• 최종편집 2024-04-30(화)
 

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을 재개한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시간 확대를 알렸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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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4년 4월 1일부터 재개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과 관련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종전보다 운영횟수를 늘려 더 많은 볼거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평일 12시, 19시30분, 20시30분 3회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0시 총 6회로 확대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 설봉공원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제공 할 예정이다. 9월과 10월은 일몰 시간에 맞춰 운영시간을 변동할 예정이며, 월요일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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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을 위한 설봉공원 음악분수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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