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2(금)
 

 

"2020년 쌀 농가 7,812ha 900억원 수익예상 흉년으로 240억원의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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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는 2020년 여주시 통합RPC가 진상벼의 계약물량을 대폭 확대 재배를 장려하여 병충해에 취약한 품종을 농민들이 선택 수매한 결과 수확량 감소와 수매가 폭락으로 2중고를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최저수매가(76,000원) 보장하라!는 구체적인 자료 유인물과 함께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명의로 5일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들 단체는 2020년은 극심한 자연재해로 52년만에 흉년이었습니다. 여주시는 고품질 진상벼의 재배를 장려하면서 농가들은 타지역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가들은 최저수매가를 요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자회견 및 집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힌다.
성명서에 따르면 수확량 폭락! 수매가 폭락! 최저수매가(76,000원) 보장하라! 52년만의 흉년이다.  코로나19와 함께 긴 장마와 태풍으로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3만톤의 벼수매를 예상했던 여주시 통합RPC는 2만2천톤만을 수매함으로 예상물량의 73.6% 그쳤다. 전체 7,800ha농지에서 900억원 이상 수익을 예상했던 여주 벼재배 농가들은 240억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2020년 여주시 통합RPC는 진상벼의 계약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재배를 장려했다. 수매품종을 대대으로 개편했다. 진상벼는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병충해에 취약해 농가들이 재배를 꺼리는 품종이다.
최악의 흉년이 찾아온 2020년은 진상벼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RPC수매량 결과로 피해율은 34%에 달한다. RPC수매농가(진상)의 피해액은 158억에 달하고 있다. 만생종인 영호진미벼는 피해가 미비하다.
진상벼는 수확량도 줄었지만 제현율도 크게 감소했다.
2019년 진상벼 평균제현율은 80.51%지만  2020년 평균제현율은 72.72%에 불과하다. 수매가는 81,000원이지만 농민 평균 수취가격은 71,500원에 머물렀다. 진상벼 재배농가들은 수확량 감소와 수매가 폭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손실율 34%, 제현율 72.72%의 진상벼 농사는 자재비와 영농비, 임차료를 제외하면 농가들에게 남는게 없는 농사다. 통합RPC는 최저수매가 76,000원(제현율 78%) 보장하라!
제현율 78%는 농가에게 최소한의 보상이다. 2020년 진상벼가 아니라면 78% 이하는 있을 수 없는 제현율이다. 통합RPC는 최저수매가 보장으로 농민들에게 최소한의 믿음을 주어야 한다.  제현율 78% 보장은 진상벼 생산하기 위해 농민과 농협이 함께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
그간 통합RPC는 10년간의 사업을 통해 112억원의 이익임여금을 적립했으며 2020년에도 당기순이익이 28억이다. (2020년 10월말 기준)
2019년에는 장려금 15억원을 지급했던 통합RPC가 재해가 극심했던 2020년에는 장려금도 없이 재해지원금 9억9천만원을 지급한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고품질 진상벼 재배피해를 모두 농가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16억원이면 최저수매가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
통합RPC는 그동안의 수익으로 재정도 충분하다. 더 이상의 수익금 적립을 중단하고 흉년에 고통받고 있는 농민조합원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수확량 폭락! 수매가 폭락! 최저수매가 보장하라!
통합RPC는 최저수매가 76,000원 보장하라!
2021년 1월 5일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농촌지도자연합회 /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 /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 생활개선회 / 여주시농민회 /  여성농민회 / 친환경농업인연합회 / 4-H 지도자협의회 / 4-H연합회

 

기동취재반,남영우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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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업인 단체협의회 수매 최저가 보장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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