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여주 곤충박물관과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는 ‘드림 꿈나무 숲을 만나다’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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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들 간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30명과 함께 여주시 곤충박물관 및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과 자연 생태체험을 했다.


이날 아이들은 곤충박물관에서 곤충들과 파충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느끼면서 곤충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곤충박물관에서 평소에 보지 못하던 곤충들이나 파충류를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황학산 수목원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배움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잠시나마 가족들에게도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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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드림스타트, 봄맞이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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