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여주소방서는 대신면에 위치한 노후 소규모 연립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대신면에 위치한 준공이 38년된 노후 연립주택으로 어르신과 거동불편자를 비롯한 재난취약계층이 다수 거주 중이다. 이에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입주자 안전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여주소방서가 나섰다.

이와 관련해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 노후 연립주택 3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 설치에는 여주소방서와 대신면 의용소방대가 함께 설치하였고, 총3종 210점(2.5Kg 소화기, 에어로졸식 강화액 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설치는 물론 입주민들에게 사용법과 유사시 대응 요령까지 설명하였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입주민들에게 이 소방시설이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공공주택에선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불조심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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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노후 소규모 연립주택 3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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