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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천섬 어부가 직접 운영하는 “이천 강천섬 매운탕”
    갈산동 넓은 주차장 겸비한 60명 단체석 완비 송가네 추어탕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청정지역인 여주 강천섬에서 자망 어업으로 생업을 하고 있는 어부가 자신이 직접 잡아 올린 각종 쏘가리 메기 빠가 잡고기를 이용한 민물고기전문인 “이천 ”강천섬민물매운탕“(대표 정주용) 식당을 지난 11월25일 조촐한 개업식과 함께 ”정성과 맛이 어울린 양심적인 음식“으로 천연 조미료와 국내산만을 고집 영업을 시작하였다. 여주 강천섬, 그 이름만으로도 신선한 남한강의 향기와 맛을 상상케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어부가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이천 강천섬 매운탕 식당이다. 강천섬에서 오래도록 어부로서 자부심을 갖고 생업을 해온 대표 정주용씨가 강천에서 늘 팔딱팔딱 뛰는 생선을 잡아 오다가 이 신선한 생선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강천섬 매운탕 식당을 개업하고 운영 중이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들이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고기를 사용하여 매운탕과 회를 제공 한다.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쏘가리 매운탕과 쏘가리 회이다. 남한강 쏘가리는 멀리 단양과 영월, 정선, 괴산까지 오르내리며 서식하는 산 고기로 생식하는 남한강의 명물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쏘가리는 매운탕 중에서도 맛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어 민물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도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선 시대 사대부들도 동호에서 놀잇배를 타고 오르내리며 남한강 쏘가리 매운탕을 즐겼다고 한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서 어부들이 바로 잡아 올린 신선한 쏘가리 물고기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들을 넣어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잡아 싱싱한 민물고기로 지극정성으로 직접 끓여낸 매운탕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운탕 특유의 정통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리 방식을 적용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매운탕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려고 특제 양념과 비법 재료를 사용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당에서 제공하는 쏘가리 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강천섬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만을 정성껏 손질하여 식당에서 제공하는 회는 신선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깔끔한 식당 내부는 대형룸 과 소형룸 60석의 넓고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편리한 주차시설까지 갖추고 있어서 단체로 송년 모임이나 축하연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어부로 일하고 있는 젊은 주인장 정주용씨는 “제가 직접 잡은 신선한 물고기로 맛과 정성과 양심을 담은 자연 그대로의 진정한 매운탕을 선보이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매운탕 최고의 식당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매운탕과 민물의 황제라고 하는 자연산 쏘가리회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얼큰한 매운탕이 생각난다면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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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부부의 정성과 봉사정신으로 한정식 진미쌀밥
    궁중요리전문과정 고수비법수료전수 세계한식의 날 문광부 대상수상 2019/01/25 20:00 입력 엄순심 권호윤 대표 중증장애인시설 엘리엘동산 매월 첫째주 월요일 초청무료식사 제공해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634번길51(장암2리 16-1) 서이천 IC에서 불과 50여미터 전형적인 시골풍경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엄순심 권호윤 부부가 운영하는 진미쌀밥집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정성으로 마련하는 쌀밥집이 식도락가들의 구전을 통해 알려지면서 새로운 이천임금님표 쌀밥 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각광을 받고 있다.2005년 창고를 사용하던 건물을 식당으로 용도변경을 하여 청정수로 알려진 동해바다의 침청수를 이용하여 재래식 두부방식으로 직접 빚어 순두부 전문식당으로 시작하면서 토종음식의 오묘한 맛과 담백한 옛날 두부에 맛깔스런 밑반찬으로 인해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부각하였고 이어서 이천쌀밥 집으로 메뉴를 확대해 달라는 손님들의 주문에 의해 임금님표 쌀밥 전문식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진미쌀밥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임순심 대표는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음식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궁중요리 한봉녀연구소 수제자로 입문하여 중급 고수과정을 배워 명실공이 고수비법을 수료하였고 이어서 한식지도자 1급자격증을 취득하였다.특히 2018년 10월23일부터24일 2일간 세계한식의 날 축제행사에 출품을 하여 문화관광부 대상 수상하였고 서울시 개인전에서 금상을 획득 사실상 한식에 대한 최고의 권위를 얻었다.임대표는 무엇보다 한식은 최상의 정성과 요리사의 손맛에서 맛의 결정체가 좌우를 한다고 밝히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최상의 재료를 선정하여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밑반찬은 싱싱한 채소류로 당일 마련하는 것을 원칙이자 운영방침으로 정해 100%국내산만을 고집하면서 순수한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채소류와 양념은 직접 재배를 하여 친환경 농산물만 사용하고 철저한 청결과 위생을 생명으로 정성스런 음식을 마련하는 게 자신과의 약속이자 식당을 찾는 손님들과 약속이라고 말한다.또한 남편 권호윤은 오랜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부모님들로부터 이어받아온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두부의 맛을 결정하는 원료인 콩을 제천지역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콩을 확보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금간수를 사용하지 않고 청정지역인 동해 바다의 물인 심충수를 이용하여 옛날 방식 그대로 재현 2일에 한 번씩 직접 두부와 순두부를 만들어 식당의 단골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부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가운데 이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이천시에 재능기부사업장으로 등록을 하고 어려운 이웃과 생활보호대상자 위주로 식사를 무료 제공하기 위해 초청하였으나 처음에 식당을 찾은 사람들이 스스로 미안함을 느끼며 몇몇 사람들만 왔다가는 수준에 머물러 많은 아쉬움이 뒤따랐다.하지만 부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 차원에서 2016년부터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엘리엘 동산 선정 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20명을 초청 식당에서 무료 음식을 제공하였는데 식사를 하면서 즐거워 하고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출하여 더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인원을 30명으로 늘려 무료 음식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다.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 이사의 중책을 맡고 있는 엄순심 대표는 협회차원에서 매년 펼치고 있는 음식제공 봉사활동이 서울근교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의 모순점을 지적하여 2018년 12월 6일 이천시(마장면 이장로 256)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엘리엘동산’(박춘화 원장)을 방문하여 200인분의 갈비탕을 정성껏 만들어 장애인가족들과 종사자들에게 음식재능봉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인들이 천진만한 표정으로 진실어린 감사의 인사를 받은 협회관계자들이 이에 감동을 하여 2019년4월23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재방문 식사제공을 약속하였고 밝힌다.한편 엄순심 권호윤 부부는 그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경로당에 맹목적으로 과일과 떡 짜장면 음식 제공을 하면서 나 자신이 남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고 시작한 일이 이제는 자신들의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면서 여건이 허락된다면 더 많은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소박한 꿈과 희망을 밝히며 환한 미소와 함께 활짝 웃는다. 전국제일의 미질과 밥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쌀밥과 함께 부부가 정성으로 마련한 한식과 궁중요리가 가미된 음식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여 시식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한 끼의 식사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권해본다.한편 진미쌀밥 식당은 엄순심 권호윤부부와 5명의 직원들은 오늘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당이미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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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녹음 사이로 오리불고기 향기가 솔솔 불어와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면역력 강화 2013/06/24 09:36 입력 정 희 구 석성가든 대표 따갑게 내리 쬐는 볕과 높은 습도의 장마로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날씨에 생활의 리듬과 활력을 찾기 위해 여주군 흥천면 외사리 2-1번지에 위치한 오리 불고기 쌈 정식 전문점 석성가든을 찾았다.넓은 주차장과 시원하게 드리운 느티나무 옆으로 각종 야채가 재배되고 있었고 한 낮의 볕이 뜨거워서 일까? 입구에 꾸며 놓은 정원사이로 작은 연못안의 2개의 분수 물줄기가 시원하게 하늘로 솟구쳐 마음까지 식혀주는 듯하다. 시원한 분수 사이로 주홍빛 다리를 건너 들어간 석성은 정희구 대표가 1992년부터 22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으며, 1996년 오리 불고기 쌈 정식 코스메뉴 개발로 맛깔스럽고 건강한 음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메뉴 특허 상표등록을 했다.오리 불고기 쌈 정식 한 메뉴로 맛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정 대표는 3명의 직원과 함께 최고의 맛과 청결하고 까다로운 국내산 식자재 선정 및 서비스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곳을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다시 찾는 곳, 휴식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곳, 정형화 되지 않는 정 대표의 후덕한 인심과 맛으로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정식코스 요리는 과일 향을 담뿍 담은 오리불고기가 쫀득하면서 촉촉한 부드러운 식감이 고기를 구워주시는 정 대표의 다 년간 오리를 연구한 열과 시간조절로 더욱 배가되는 단백함과 고소함이 오리 불고기 맛을 배가 시켰으며, 영양밥이 나오기 전 시간에 맞춰 다음 요리의 맛을 돕기 위한 막국수가 있고 이 또한 손님의 특성과 시간을 고려한 적절한 요리시간을 맞추는데서 그의 요리와 고객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다.이어서, 영양을 가득 얹은 영양밥과 매일아침 날개 부분만 따로 끓여 만든 오리탕은 본연의 맛을 살려 구수하고 깊은 맛이 탁월하며, 식사의 마무리로 이가 약한 어르신분들과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 고소함과 깔끔함의 누룽지탕으로 마무리 됐다.정 대표는 “맛있게 드시고, 다시 찾아 주시는 손님을 뵐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식자재의 유통/위생/조리 상태의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자신감 있는 음식, 정이 담긴 음식, 정직한 음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며,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정 대표의 사업에 대한 연구와 노력에 쏟는 그의 열정이 아름답다.한편,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으며 체내에 쌓인 독을 제거해 기력을 돋구어주는 대표 식품으로 비타민, 철분등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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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더위! 바지락 칼국수로 후루룩 날려버려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 최대한 살려 고객에게 더욱 맛있고 친숙한 음식 대접 2013/06/24 09:33 입력 원 훈 희 원가네칼국수 대표 ‘후두두둑‘ 쉴 세 없이 처마 끝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들려올 때면 오동통한 바지락살과 개운한 국물, 쫄깃한 면발이 더해진 칼국수 한 그릇 생각나게 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칼국수를 13년동안 대를 이어 하는 곳이 있다고 해 찾아보았다.원훈희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원가네 칼국수는 이천시 증포동 209-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를 주변에 두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손님으로 바지락 칼국수 외에도 개성만두와 개성보쌈, 여름 시즌 메뉴로 막국수를 주 메뉴로 깔끔한 맛과 푸짐함으로 고객들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바지락은 매일아침 남부지방에서 공수해와 신선하고 개운한 맛으로 국물의 맛을 내고, 곁들여지는 배추 겉절이는 칼국수의 부드러움과 통통한 바지락살과 잘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이 자꾸만 수저를 바쁘게 한다.또한, 이곳의 자랑인 개성보쌈은 10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사용해 단백하고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며, 특히 보쌈과 함께 나오는 보쌈김치는 원 대표의 요리에 대한 섬세함 또한 엿볼 수 있는데, 각 가지 영양 있는 재료들을 포근히 감싸 안은 겉잎의 마무리 또한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개성만두는 피가 얇아 속의 재료가 훤히 비치는데, 얇으면서도 쫀득한 맛을 잃지 않아 씹을때 꽉 찬 속이 씹는 내내 담백한 맛과 야채의 신선함이 느껴졌다.여름 메뉴로 얼마 전 개시한 막국수는 듬뿍 담겨 나온 야채위에 얌전히 내려 앉은 국수면이 푸짐해 보이며, 새콤달콤한 소스가 재료와 돌돌 말리는 맛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게 한다. 원 대표는 “학교 옆에 위치한 만큼 더욱 푸짐하고 정성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먹고 갈 때 가장 흐뭇하다“ 며, “신선한 재료로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에게 더욱 맛있고 친숙한 음식으로 대접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원가네 칼국수는 주차공간이 넓고 교통이 편리해 직장인의 식사공간이나 넓은 실내로 모임의 장소로도 좋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맛있는 공간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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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장어구이 한 쌈! 한입가득 건강을 채워 볼거리 더불어 영양 가득한 여행
    직원들과 함께 먼저 배려하는 영업마인드 ‘정량’, ‘최고의 맛’, ‘정성담긴 서비스’ 2013/06/08 13:11 입력 '동림' 박유선 대표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시원한 바람 따라 콧노래가 절로 나는 드라이브 길에 일상 속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약이 되고 휴식이 되는 음식이 있다고 해 찾아보았다.기름진 쌀과 탐스러운 복숭아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이천은 지역의 특성상 음식의 풍미와 더불어 질 좋은 농산물을 자랑하는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치를 배가 시켜주는 장어구이 전문점이 있다고 해 소개한다. 사음동 156-1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 ‘동림’ 은 이천 설봉공원을 지나 사기막 골의 인근으로 들어오는 초입에서부터 시원하게 드리운 나무들로 하여금 실려 오는 실바람 사이로 장어가 은은하게 익어가는 고소한 향내가 전해져 식욕을 자극해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한다.마당 한 켠으로 가꾸진 텃밭에서는 각종 야채를 재배해 식자재에서 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림’ 박유선(57)대표의 먹거리에 대한 세심함을 엿보며 친절히 맞이해주는 10년 지기 종업원들의 미소 또한 음식의 맛을 기대되게 한다.한편, 정성스레 차려진 한상에는 직접 재배한 채소와 더불어 장어의 고단백질과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고 특유의 향을 잡아주는 알싸하고 톡쏘는 맛을 담은 ‘동림’ 만의 특재 소스가 곁들여지며 잘 달궈진 참숯불위로 ‘치~익’소리와 함께 살이오른 장어가 숯 향을 가득 안고 먹음직스럽게 익어간다.장어구이가 익어가는 동안 식감을 더욱 돋구어 줄 양상추 치커리샐러드를 먼저 맛 보았는데,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식전 입맛을 잡아준다.한편, 노릇노릇 잘 익은 장어를 특재소스에 적셔 신선한 야채와 함께 한 쌈 맛보니 입안 가득 아삭한 야채 사이로 새콤 달콤한 소스와 함께 부드러운 장어의 육즙과 어우러져 단백하면서 고소한 맛을 배가 시키며 맛의 마무리는 알싸하게 생강이 잡아 줘 향긋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장어구이를 맛있게 드셨다면 게운 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국물 요리도 준비되어 있는데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장어탕과 잔치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처럼 5~6월이 제철인 장어는 지방에 함유되어 있는 EPA, DHA, 레시틴 성분이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어 수험생을 둔 수험생과 칼슘, 철분으로 성장발육에 좋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탁월하며, 비타민E성분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또한,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하고 말초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년의 관절염 통증 완하에 좋다.14년째 요식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먼저 배려하는 영업마인드로 ‘정량’, ‘최고의 맛’, ‘정성담긴 서비스’를 자부하고 있으며, 장어 요리로 업계의 최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천시의 도자기 축제 및 각종 행사들로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기막 골을 비롯한 설봉공원과 이천문화제의 볼거리와 함께 질 좋고 영양 많은 ‘동림’의 장어 요리로 활력을 채워가는 여행의 코스가 될 듯 하다./김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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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이천 농가 맛집‘돌댕이 석촌골’개점
    향토음식인‘볏섬만두전골 토종 무 이용한 게걸무 등갈비찜, 게걸무 시래기정식2013/03/08 20:33 입력이천시에 이색적인 맛 집이 탄생했다. 이천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만을 차려내고 볏섬만두와 게걸무로 만든 이천의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돌댕이 석촌골’이 7일 문을 열었다.‘돌댕이 석촌골(대표 이복순)’은 이천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식문화를 활용해 차별화된 농촌형 외식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향토음식의 상품화와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지원 추진한 사업이다. 맛 집 신축과 15종에 이르는 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 용역, 주방설비 등을 갖추는데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조병돈 시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특히 이천의 전통 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천 호법면 송갈로 102-17번지 소재 ‘돌댕이 석촌골’을 추천하고 싶다”며, “이천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 음식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으로 이천의 맛 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돌댕이 석촌골’의 상차림에는 이천의 향토음식인‘볏섬만두전골’과 이천의 토종 무를 이용한 게걸무 등갈비찜, 게걸무 시래기정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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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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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천섬 어부가 직접 운영하는 “이천 강천섬 매운탕”
    갈산동 넓은 주차장 겸비한 60명 단체석 완비 송가네 추어탕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청정지역인 여주 강천섬에서 자망 어업으로 생업을 하고 있는 어부가 자신이 직접 잡아 올린 각종 쏘가리 메기 빠가 잡고기를 이용한 민물고기전문인 “이천 ”강천섬민물매운탕“(대표 정주용) 식당을 지난 11월25일 조촐한 개업식과 함께 ”정성과 맛이 어울린 양심적인 음식“으로 천연 조미료와 국내산만을 고집 영업을 시작하였다. 여주 강천섬, 그 이름만으로도 신선한 남한강의 향기와 맛을 상상케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어부가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이천 강천섬 매운탕 식당이다. 강천섬에서 오래도록 어부로서 자부심을 갖고 생업을 해온 대표 정주용씨가 강천에서 늘 팔딱팔딱 뛰는 생선을 잡아 오다가 이 신선한 생선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강천섬 매운탕 식당을 개업하고 운영 중이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들이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고기를 사용하여 매운탕과 회를 제공 한다.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쏘가리 매운탕과 쏘가리 회이다. 남한강 쏘가리는 멀리 단양과 영월, 정선, 괴산까지 오르내리며 서식하는 산 고기로 생식하는 남한강의 명물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쏘가리는 매운탕 중에서도 맛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어 민물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도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선 시대 사대부들도 동호에서 놀잇배를 타고 오르내리며 남한강 쏘가리 매운탕을 즐겼다고 한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서 어부들이 바로 잡아 올린 신선한 쏘가리 물고기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들을 넣어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잡아 싱싱한 민물고기로 지극정성으로 직접 끓여낸 매운탕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운탕 특유의 정통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리 방식을 적용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매운탕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려고 특제 양념과 비법 재료를 사용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당에서 제공하는 쏘가리 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강천섬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만을 정성껏 손질하여 식당에서 제공하는 회는 신선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깔끔한 식당 내부는 대형룸 과 소형룸 60석의 넓고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편리한 주차시설까지 갖추고 있어서 단체로 송년 모임이나 축하연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어부로 일하고 있는 젊은 주인장 정주용씨는 “제가 직접 잡은 신선한 물고기로 맛과 정성과 양심을 담은 자연 그대로의 진정한 매운탕을 선보이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매운탕 최고의 식당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매운탕과 민물의 황제라고 하는 자연산 쏘가리회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얼큰한 매운탕이 생각난다면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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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어부가 운영하는 강천 어부 매운탕
    어부 주인장이 직접 잡은 자연산 쏘가리와 장어, 빠가, 메기를 주재료로 하여 신선하고 얼큰한 매운탕을 선보이고 있다. 폭설과 함께 찾아온 강추위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요즘, 차가운 속을 뜨끈하게 데워줄 얼큰한 탕 요리가 저절로 생각난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1722번길 5번지(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370-1) 이천에서 장호원 쪽으로 가는 경충대로를 지나다 보면 왼편에 매운탕이라고 쓴 큰 간판이 시원하게 보이고, 직접 잡은 물고기를 들어 올리며 와서 맛보라는 듯 잡아끄는 듯한 어부 주인장의 모습이 담긴 세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주인장인 한주석씨는 전에 손 짜장 짬뽕집 하던 가게를 인수하여 지난 12월 15일 강천 어부 매운탕 집을 열었다. 강천 어부 매운탕 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주시 강천면 남한강(560-2번지)에서 어부 주인장이 직접 잡은 자연산 쏘가리와 장어, 빠가, 메기를 주재료로 하여 신선하고 얼큰한 매운탕을 선보이고 있다. 이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지 150여 평 건평 50여 평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겹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비교적 넓은 공간에 식당과 별도로 연말 파티, 송년회, 신년회, 단체모임, 회식 등으로 쓸 수 있는 객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멋진 인테리어와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에 더불어 친절하고 상냥한 직원들, 무엇보다 팔딱팔딱 뛰는 쏘가리회와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이 얼은 몸과 마음을 모두 녹여 줄 것 같은 매운탕 맛은 정말 일품이다. 강천 어부 매운탕은 어부가 갓 잡은 쏘가리, 장어, 빠가, 메기를 손질하여 활어회 매운탕이 제공되기 때문에 그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식감도 좋고 깊은 맛이 살아있으며, 국내산 식자재만으로 우려낸 국물은 칼칼하고 담백하여 고객들에게 엄지 척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테이블마다 일일이 따로 압력솥으로 임금님표 이천쌀로 밥을 지어 밥 한술에도 정성이 느껴지고 공기밥은 무제한 무료 제공한다고 하는 걸 보니 각박한 세대에 주인장의넉넉한 인심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민물고기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쏘가리회는 가시가 적고 마치 한우처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특히 쏘가리는 한의학에서 기력을 보충하고 인체를 살찌고 튼튼하게 하며 정력에 좋다고 하여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주석 사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항상 정직하게 정성으로 음식의 참맛을 보여드리겠다며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을 가족같이 정성으로 모시는 가운데 이천에서 제일가는 명물 매운탕 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홍성찬기자
    • 탐방
    • 맛따라세월따라
    2022-12-30
  • 한정식 종합메뉴의 결정판 여주시 번도리 대박식당
    한미경 대표 10여년 식당 경영 경험 경륜 밑바탕 주방에서 직접 요리 여주 시내와 가남읍 사이의 4차선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한옥식 기와집 정경과 함께 평온함을 자아내는 대박식당이라는 노란색 간판이 정겨움을 더해 준다.여주IC와 남여주IC에서 불과 자동차로 5~10분 이내 거리 여주시 여주남로691(가남읍 번도리614-3) 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한정식 전문점인 대박식당(대표 한미경) 여주시 여주남로691(가남읍 번도리614-3) 늘 주차장은 자동차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이미 식도락가들 사이에서는 구전을 통해 익히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각광을 받고 있다.4차선 대로변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자유로운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가운데 대지 400여평 건평 200여평에 전형적인 한옥 기와집으로 건축을 하여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겹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식당과 별도로 3개의 객실을 마련하였다.또한, 이에 걸맞는 각종 토속적인 분위기를 창출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익숙한 인테리어를 겸비하였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실내외를 장식하여 대박식당을 찾는 고객들 마음의 안식처이자 휴식 공간으로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동안 한 대표는 한식전문 프렌차이드 체인점으로 처음 음식점을 운영하였고 이어서 한미경가든(월송리)과 부영아파트 상가 정육점식당 터미널 부근 내고향식당을 운영하였던 경험과 경륜을 밑바탕으로 좀더 진취적 한식 전문점을 운영하고자 현 위치에 자리를 마련 지난 4월5일 식목일 날 비로소 개업하여 현재 성황리에 운영을 하고 있다.우리 고유의 토종음식의 오묘한 맛과 담백한 밑반찬으로 인해 코로나19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번 찾았던 손님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부각하였고 이어서 직원 4명을 거느린 명실공히 한정식 전문 대중음식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박식당의 메뉴에 대한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한미경 대표는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음식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맛의 비결과 품질은 오로지 신선한 재료와 양념이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자신이 스스로 재료를 선정하거나 채소와 야채는 직접 재배를 하여 조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어서 주방의 책임자로서 직접 요리를 하면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푸짐한 음식과 반찬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취재진이 한 대표에게 음식점 운영의 비결과 운영방침에 대해 질문을 하자 한 대표는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음식은 누구나 함께 공유하여 감칠맛이 있고 특기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족 식구들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과 정성으로 음식에 자신의 마음의 양심으로 요리를 한다고 밝힌다.또한, 모든 음식과 메뉴의 상품은 최상의 정성과 요리사의 손맛에서 맛의 결정체가 좌우를 한다고 밝히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최상의 재료를 선정하여 오로지 밑반찬은 싱싱한 채소류로 당일 마련하는 것을 원칙이자 운영방침으로 정해 100% 국내산만을 고집하면서 순수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채소류와 양념은 직접 재배를 하여 친환경 농산물만 사용하고 철저한 청결과 위생을 생명으로 정성스런 음식을 마련하는 게 자신과의 약속이자 식당을 찾는 손님들과 약속이라고 말한다.한 대표는 맛있게 드시고, 다시 찾아주시는 손님을 뵐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식자재의 유통위생조리 상태의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자신감 있는 음식 정이 담긴 음식 정직한 음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한 대표의 사명감과 투철한 정신이 대박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드리는 유일한 선물인 것이다.대박식당의 정성으로 마련한 한정식 종합요리가 가미된 음식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여 시식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한 끼의 식사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평안한 쉼터로서 변함없는 대박식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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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따라세월따라
    2021-06-13
  • 부부의 정성과 봉사정신으로 한정식 진미쌀밥
    궁중요리전문과정 고수비법수료전수 세계한식의 날 문광부 대상수상 2019/01/25 20:00 입력 엄순심 권호윤 대표 중증장애인시설 엘리엘동산 매월 첫째주 월요일 초청무료식사 제공해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634번길51(장암2리 16-1) 서이천 IC에서 불과 50여미터 전형적인 시골풍경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엄순심 권호윤 부부가 운영하는 진미쌀밥집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정성으로 마련하는 쌀밥집이 식도락가들의 구전을 통해 알려지면서 새로운 이천임금님표 쌀밥 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각광을 받고 있다.2005년 창고를 사용하던 건물을 식당으로 용도변경을 하여 청정수로 알려진 동해바다의 침청수를 이용하여 재래식 두부방식으로 직접 빚어 순두부 전문식당으로 시작하면서 토종음식의 오묘한 맛과 담백한 옛날 두부에 맛깔스런 밑반찬으로 인해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부각하였고 이어서 이천쌀밥 집으로 메뉴를 확대해 달라는 손님들의 주문에 의해 임금님표 쌀밥 전문식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진미쌀밥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임순심 대표는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음식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궁중요리 한봉녀연구소 수제자로 입문하여 중급 고수과정을 배워 명실공이 고수비법을 수료하였고 이어서 한식지도자 1급자격증을 취득하였다.특히 2018년 10월23일부터24일 2일간 세계한식의 날 축제행사에 출품을 하여 문화관광부 대상 수상하였고 서울시 개인전에서 금상을 획득 사실상 한식에 대한 최고의 권위를 얻었다.임대표는 무엇보다 한식은 최상의 정성과 요리사의 손맛에서 맛의 결정체가 좌우를 한다고 밝히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최상의 재료를 선정하여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밑반찬은 싱싱한 채소류로 당일 마련하는 것을 원칙이자 운영방침으로 정해 100%국내산만을 고집하면서 순수한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채소류와 양념은 직접 재배를 하여 친환경 농산물만 사용하고 철저한 청결과 위생을 생명으로 정성스런 음식을 마련하는 게 자신과의 약속이자 식당을 찾는 손님들과 약속이라고 말한다.또한 남편 권호윤은 오랜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부모님들로부터 이어받아온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두부의 맛을 결정하는 원료인 콩을 제천지역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콩을 확보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금간수를 사용하지 않고 청정지역인 동해 바다의 물인 심충수를 이용하여 옛날 방식 그대로 재현 2일에 한 번씩 직접 두부와 순두부를 만들어 식당의 단골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부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가운데 이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이천시에 재능기부사업장으로 등록을 하고 어려운 이웃과 생활보호대상자 위주로 식사를 무료 제공하기 위해 초청하였으나 처음에 식당을 찾은 사람들이 스스로 미안함을 느끼며 몇몇 사람들만 왔다가는 수준에 머물러 많은 아쉬움이 뒤따랐다.하지만 부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 차원에서 2016년부터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엘리엘 동산 선정 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20명을 초청 식당에서 무료 음식을 제공하였는데 식사를 하면서 즐거워 하고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출하여 더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인원을 30명으로 늘려 무료 음식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다.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 이사의 중책을 맡고 있는 엄순심 대표는 협회차원에서 매년 펼치고 있는 음식제공 봉사활동이 서울근교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의 모순점을 지적하여 2018년 12월 6일 이천시(마장면 이장로 256)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엘리엘동산’(박춘화 원장)을 방문하여 200인분의 갈비탕을 정성껏 만들어 장애인가족들과 종사자들에게 음식재능봉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인들이 천진만한 표정으로 진실어린 감사의 인사를 받은 협회관계자들이 이에 감동을 하여 2019년4월23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재방문 식사제공을 약속하였고 밝힌다.한편 엄순심 권호윤 부부는 그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경로당에 맹목적으로 과일과 떡 짜장면 음식 제공을 하면서 나 자신이 남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고 시작한 일이 이제는 자신들의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면서 여건이 허락된다면 더 많은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소박한 꿈과 희망을 밝히며 환한 미소와 함께 활짝 웃는다. 전국제일의 미질과 밥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쌀밥과 함께 부부가 정성으로 마련한 한식과 궁중요리가 가미된 음식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여 시식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한 끼의 식사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권해본다.한편 진미쌀밥 식당은 엄순심 권호윤부부와 5명의 직원들은 오늘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당이미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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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따라세월따라
    2021-01-02
  • 녹음 사이로 오리불고기 향기가 솔솔 불어와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면역력 강화 2013/06/24 09:36 입력 정 희 구 석성가든 대표 따갑게 내리 쬐는 볕과 높은 습도의 장마로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날씨에 생활의 리듬과 활력을 찾기 위해 여주군 흥천면 외사리 2-1번지에 위치한 오리 불고기 쌈 정식 전문점 석성가든을 찾았다.넓은 주차장과 시원하게 드리운 느티나무 옆으로 각종 야채가 재배되고 있었고 한 낮의 볕이 뜨거워서 일까? 입구에 꾸며 놓은 정원사이로 작은 연못안의 2개의 분수 물줄기가 시원하게 하늘로 솟구쳐 마음까지 식혀주는 듯하다. 시원한 분수 사이로 주홍빛 다리를 건너 들어간 석성은 정희구 대표가 1992년부터 22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으며, 1996년 오리 불고기 쌈 정식 코스메뉴 개발로 맛깔스럽고 건강한 음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메뉴 특허 상표등록을 했다.오리 불고기 쌈 정식 한 메뉴로 맛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정 대표는 3명의 직원과 함께 최고의 맛과 청결하고 까다로운 국내산 식자재 선정 및 서비스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곳을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다시 찾는 곳, 휴식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곳, 정형화 되지 않는 정 대표의 후덕한 인심과 맛으로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정식코스 요리는 과일 향을 담뿍 담은 오리불고기가 쫀득하면서 촉촉한 부드러운 식감이 고기를 구워주시는 정 대표의 다 년간 오리를 연구한 열과 시간조절로 더욱 배가되는 단백함과 고소함이 오리 불고기 맛을 배가 시켰으며, 영양밥이 나오기 전 시간에 맞춰 다음 요리의 맛을 돕기 위한 막국수가 있고 이 또한 손님의 특성과 시간을 고려한 적절한 요리시간을 맞추는데서 그의 요리와 고객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다.이어서, 영양을 가득 얹은 영양밥과 매일아침 날개 부분만 따로 끓여 만든 오리탕은 본연의 맛을 살려 구수하고 깊은 맛이 탁월하며, 식사의 마무리로 이가 약한 어르신분들과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 고소함과 깔끔함의 누룽지탕으로 마무리 됐다.정 대표는 “맛있게 드시고, 다시 찾아 주시는 손님을 뵐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식자재의 유통/위생/조리 상태의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자신감 있는 음식, 정이 담긴 음식, 정직한 음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며,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정 대표의 사업에 대한 연구와 노력에 쏟는 그의 열정이 아름답다.한편,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으며 체내에 쌓인 독을 제거해 기력을 돋구어주는 대표 식품으로 비타민, 철분등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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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따라세월따라
    2021-01-02
  • 더위! 바지락 칼국수로 후루룩 날려버려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 최대한 살려 고객에게 더욱 맛있고 친숙한 음식 대접 2013/06/24 09:33 입력 원 훈 희 원가네칼국수 대표 ‘후두두둑‘ 쉴 세 없이 처마 끝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들려올 때면 오동통한 바지락살과 개운한 국물, 쫄깃한 면발이 더해진 칼국수 한 그릇 생각나게 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칼국수를 13년동안 대를 이어 하는 곳이 있다고 해 찾아보았다.원훈희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원가네 칼국수는 이천시 증포동 209-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를 주변에 두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손님으로 바지락 칼국수 외에도 개성만두와 개성보쌈, 여름 시즌 메뉴로 막국수를 주 메뉴로 깔끔한 맛과 푸짐함으로 고객들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바지락은 매일아침 남부지방에서 공수해와 신선하고 개운한 맛으로 국물의 맛을 내고, 곁들여지는 배추 겉절이는 칼국수의 부드러움과 통통한 바지락살과 잘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이 자꾸만 수저를 바쁘게 한다.또한, 이곳의 자랑인 개성보쌈은 10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사용해 단백하고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며, 특히 보쌈과 함께 나오는 보쌈김치는 원 대표의 요리에 대한 섬세함 또한 엿볼 수 있는데, 각 가지 영양 있는 재료들을 포근히 감싸 안은 겉잎의 마무리 또한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개성만두는 피가 얇아 속의 재료가 훤히 비치는데, 얇으면서도 쫀득한 맛을 잃지 않아 씹을때 꽉 찬 속이 씹는 내내 담백한 맛과 야채의 신선함이 느껴졌다.여름 메뉴로 얼마 전 개시한 막국수는 듬뿍 담겨 나온 야채위에 얌전히 내려 앉은 국수면이 푸짐해 보이며, 새콤달콤한 소스가 재료와 돌돌 말리는 맛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게 한다. 원 대표는 “학교 옆에 위치한 만큼 더욱 푸짐하고 정성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먹고 갈 때 가장 흐뭇하다“ 며, “신선한 재료로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에게 더욱 맛있고 친숙한 음식으로 대접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원가네 칼국수는 주차공간이 넓고 교통이 편리해 직장인의 식사공간이나 넓은 실내로 모임의 장소로도 좋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맛있는 공간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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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따라세월따라
    2021-01-02
  • 장어구이 한 쌈! 한입가득 건강을 채워 볼거리 더불어 영양 가득한 여행
    직원들과 함께 먼저 배려하는 영업마인드 ‘정량’, ‘최고의 맛’, ‘정성담긴 서비스’ 2013/06/08 13:11 입력 '동림' 박유선 대표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시원한 바람 따라 콧노래가 절로 나는 드라이브 길에 일상 속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약이 되고 휴식이 되는 음식이 있다고 해 찾아보았다.기름진 쌀과 탐스러운 복숭아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이천은 지역의 특성상 음식의 풍미와 더불어 질 좋은 농산물을 자랑하는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치를 배가 시켜주는 장어구이 전문점이 있다고 해 소개한다. 사음동 156-1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 ‘동림’ 은 이천 설봉공원을 지나 사기막 골의 인근으로 들어오는 초입에서부터 시원하게 드리운 나무들로 하여금 실려 오는 실바람 사이로 장어가 은은하게 익어가는 고소한 향내가 전해져 식욕을 자극해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한다.마당 한 켠으로 가꾸진 텃밭에서는 각종 야채를 재배해 식자재에서 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림’ 박유선(57)대표의 먹거리에 대한 세심함을 엿보며 친절히 맞이해주는 10년 지기 종업원들의 미소 또한 음식의 맛을 기대되게 한다.한편, 정성스레 차려진 한상에는 직접 재배한 채소와 더불어 장어의 고단백질과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고 특유의 향을 잡아주는 알싸하고 톡쏘는 맛을 담은 ‘동림’ 만의 특재 소스가 곁들여지며 잘 달궈진 참숯불위로 ‘치~익’소리와 함께 살이오른 장어가 숯 향을 가득 안고 먹음직스럽게 익어간다.장어구이가 익어가는 동안 식감을 더욱 돋구어 줄 양상추 치커리샐러드를 먼저 맛 보았는데,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식전 입맛을 잡아준다.한편, 노릇노릇 잘 익은 장어를 특재소스에 적셔 신선한 야채와 함께 한 쌈 맛보니 입안 가득 아삭한 야채 사이로 새콤 달콤한 소스와 함께 부드러운 장어의 육즙과 어우러져 단백하면서 고소한 맛을 배가 시키며 맛의 마무리는 알싸하게 생강이 잡아 줘 향긋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장어구이를 맛있게 드셨다면 게운 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국물 요리도 준비되어 있는데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장어탕과 잔치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처럼 5~6월이 제철인 장어는 지방에 함유되어 있는 EPA, DHA, 레시틴 성분이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어 수험생을 둔 수험생과 칼슘, 철분으로 성장발육에 좋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탁월하며, 비타민E성분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또한,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하고 말초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년의 관절염 통증 완하에 좋다.14년째 요식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먼저 배려하는 영업마인드로 ‘정량’, ‘최고의 맛’, ‘정성담긴 서비스’를 자부하고 있으며, 장어 요리로 업계의 최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천시의 도자기 축제 및 각종 행사들로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기막 골을 비롯한 설봉공원과 이천문화제의 볼거리와 함께 질 좋고 영양 많은 ‘동림’의 장어 요리로 활력을 채워가는 여행의 코스가 될 듯 하다./김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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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따라세월따라
    2021-01-02
  • 이천 농가 맛집‘돌댕이 석촌골’개점
    향토음식인‘볏섬만두전골 토종 무 이용한 게걸무 등갈비찜, 게걸무 시래기정식2013/03/08 20:33 입력이천시에 이색적인 맛 집이 탄생했다. 이천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만을 차려내고 볏섬만두와 게걸무로 만든 이천의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돌댕이 석촌골’이 7일 문을 열었다.‘돌댕이 석촌골(대표 이복순)’은 이천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식문화를 활용해 차별화된 농촌형 외식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향토음식의 상품화와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지원 추진한 사업이다. 맛 집 신축과 15종에 이르는 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 용역, 주방설비 등을 갖추는데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조병돈 시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특히 이천의 전통 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천 호법면 송갈로 102-17번지 소재 ‘돌댕이 석촌골’을 추천하고 싶다”며, “이천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 음식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으로 이천의 맛 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돌댕이 석촌골’의 상차림에는 이천의 향토음식인‘볏섬만두전골’과 이천의 토종 무를 이용한 게걸무 등갈비찜, 게걸무 시래기정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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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따라세월따라
    2021-01-02
  • 부부의 정성과 봉사정신으로 한정식 진미쌀밥
    엄순심 권호윤 대표 궁중요리전문과정 고수비법수료전수 세계한식의 날 문광부 대상수상중증장애인시설 엘리엘동산 매월 첫째주 월요일 초청무료식사 제공해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634번길51(장암2리 16-1) 서이천 IC에서 불과 50여미터 전형적인 시골풍경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엄순심 권호윤 부부가 운영하는 진미쌀밥집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정성으로 마련하는 쌀밥집이 식도락가들의 구전을 통해 알려지면서 새로운 이천임금님표 쌀밥 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각광을 받고 있다.2005년 창고를 사용하던 건물을 식당으로 용도변경을 하여 청정수로 알려진 동해바다의 침청수를 이용하여 재래식 두부방식으로 직접 빚어 순두부 전문식당으로 시작하면서 토종음식의 오묘한 맛과 담백한 옛날 두부에 맛깔스런 밑반찬으로 인해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부각하였고 이어서 이천쌀밥 집으로 메뉴를 확대해 달라는 손님들의 주문에 의해 임금님표 쌀밥 전문식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진미쌀밥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임순심 대표는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음식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궁중요리 한봉녀연구소 수제자로 입문하여 중급 고수과정을 배워 명실공이 고수비법을 수료하였고 이어서 한식지도자 1급자격증을 취득하였다.특히 2018년 10월23일부터24일 2일간 세계한식의 날 축제행사에 출품을 하여 문화관광부 대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시 개인전에서 금상을 획득 사실상 한식에 대한 최고의 권위를 얻었다.임대표는 무엇보다 한식은 최상의 정성과 요리사의 손맛에서 맛의 결정체가 좌우를 한다고 밝히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최상의 재료를 선정하여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밑반찬은 싱싱한 채소류로 당일 마련하는 것을 원칙이자 운영방침으로 정해 100%국내산만을 고집하면서 순수한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채소류와 양념은 직접 재배를 하여 친환경 농산물만 사용하고 철저한 청결과 위생을 생명으로 정성스런 음식을 마련하는 게 자신과의 약속이자 식당을 찾는 손님들과 약속이라고 말한다.또한 남편 권호윤은 오랜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부모님들로부터 이어받아온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두부의 맛을 결정하는 원료인 콩을 제천지역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콩을 확보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금간수를 사용하지 않고 청정지역인 동해 바다의 물인 심충수를 이용하여 옛날 방식 그대로 재현 2일에 한 번씩 직접 두부와 순두부를 만들어 식당의 단골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부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가운데 이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이천시에 재능기부사업장으로 등록을 하고 어려운 이웃과 생활보호대상자 위주로 식사를 무료 제공하기 위해 초청하였으나 처음에 식당을 찾은 사람들이 스스로 미안함을 느끼며 몇몇 사람들만 왔다가는 수준에 머물러 많은 아쉬움이 뒤따랐다.하지만 부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 차원에서 2016년부터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엘리엘 동산 선정 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20명을 초청 식당에서 무료 음식을 제공하였는데 식사를 하면서 즐거워 하고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출하여 더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인원을 30명으로 늘려 무료 음식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다.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 이사의 중책을 맡고 있는 엄순심 대표는 협회차원에서 매년 펼치고 있는 음식제공 봉사활동이 서울근교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의 모순점을 지적하여 2018년 12월 6일 이천시(마장면 이장로 256)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엘리엘동산’(박춘화 원장)을 방문하여 200인분의 갈비탕을 정성껏 만들어 장애인가족들과 종사자들에게 음식재능봉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인들이 천진만한 표정으로 진실어린 감사의 인사를 받은 협회관계자들이 이에 감동을 하여 2019년4월23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재방문 식사제공을 약속하였고 밝힌다.한편 엄순심 권호윤 부부는 그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경로당에 맹목적으로 과일과 떡 짜장면 음식 제공을 하면서 나 자신이 남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고 시작한 일이 이제는 자신들의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면서 여건이 허락된다면 더 많은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소박한 꿈과 희망을 밝히며 환한 미소와 함께 활짝 웃는다. 전국제일의 미질과 밥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쌀밥과 함께 부부가 정성으로 마련한 한식과 궁중요리가 가미된 음식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여 시식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한 끼의 식사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권해본다.한편 진미쌀밥 식당은 엄순심 권호윤부부와 5명의 직원들은 오늘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당이미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강민선기자
    • 탐방
    • 맛따라세월따라
    2019-01-25
  • 녹음 사이로 오리불고기 향기가 솔솔 불어와
    녹음 사이로 오리불고기 향기가 솔솔 불어와정희구 대표의 친절한 그릇에 맛과 정을 듬뿍 담아정 희 구 석성가든 대표 따갑게 내리 쬐는 볕과 높은 습도의 장마로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날씨에 생활의 리듬과 활력을 찾기 위해 여주군 흥천면 외사리 2-1번지에 위치한 오리 불고기 쌈 정식 전문점 석성가든을 찾았다.넓은 주차장과 시원하게 드리운 느티나무 옆으로 각종 야채가 재배되고 있었고 한 낮의 볕이 뜨거워서 일까? 입구에 꾸며 놓은 정원사이로 작은 연못안의 2개의 분수 물줄기가 시원하게 하늘로 솟구쳐 마음까지 식혀주는 듯하다. 시원한 분수 사이로 주홍빛 다리를 건너 들어간 석성은 정희구 대표가 1992년부터 22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으며, 1996년 오리 불고기 쌈 정식 코스메뉴 개발로 맛깔스럽고 건강한 음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메뉴 특허 상표등록을 했다.오리 불고기 쌈 정식 한 메뉴로 맛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정 대표는 3명의 직원과 함께 최고의 맛과 청결하고 까다로운 국내산 식자재 선정 및 서비스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곳을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다시 찾는 곳, 휴식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곳, 정형화 되지 않는 정 대표의 후덕한 인심과 맛으로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정식코스 요리는 과일 향을 담뿍 담은 오리불고기가 쫀득하면서 촉촉한 부드러운 식감이 고기를 구워주시는 정 대표의 다 년간 오리를 연구한 열과 시간조절로 더욱 배가되는 단백함과 고소함이 오리 불고기 맛을 배가 시켰으며, 영양밥이 나오기 전 시간에 맞춰 다음 요리의 맛을 돕기 위한 막국수가 있고 이 또한 손님의 특성과 시간을 고려한 적절한 요리시간을 맞추는데서 그의 요리와 고객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다.이어서, 영양을 가득 얹은 영양밥과 매일아침 날개 부분만 따로 끓여 만든 오리탕은 본연의 맛을 살려 구수하고 깊은 맛이 탁월하며, 식사의 마무리로 이가 약한 어르신분들과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 고소함과 깔끔함의 누룽지탕으로 마무리 됐다.정 대표는 “맛있게 드시고, 다시 찾아 주시는 손님을 뵐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식자재의 유통/위생/조리 상태의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자신감 있는 음식, 정이 담긴 음식, 정직한 음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며,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정 대표의 사업에 대한 연구와 노력에 쏟는 그의 열정이 아름답다.한편,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으며 체내에 쌓인 독을 제거해 기력을 돋구어주는 대표 식품으로 비타민, 철분등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 탐방
    • 맛따라세월따라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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