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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불법건축 및 무허가 식품접객업 적발
    상수원보호구역 불법 건축·용도변경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10곳(14건)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특사경)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건축 및 용도변경,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등 관련법을 위반한 10곳(14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을 건축한 행위 3건 ▲허가 없이 건축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3건 ▲신고나 변경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7건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한 식자재를 영업장 내 보관하는 행위 1건이다. 광주시 A업소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관할 관청의 허가 없이 건축물을 건축해 사용하다 적발됐고, 광주시 B업소는 버섯재배사 용도의 건축물을 관할 관청의 용도변경 허가 없이 물류창고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여주시 C업소는 관할 관청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고기, 주류를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양평군 D업소는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비기한(유통기한)이 4년 이상 지난 식자재 3개를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영업장 내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수도법’에 따라 허가 없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용도 변경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과 영업장 면적 변경에 대한 미신고 영업은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자재를 ‘교육용’ 또는 ‘폐기용’ 표시 없이 영업장 내 보관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정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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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축협 A조합장 J후보 상임이사 불특정 다수 한우 사골 세트 기부 행위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여주시 관내 축협 조합장 J 후보자와 상임이사 2명은 불특정 다수에게 한우 사골 세트 기부행위로 인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여주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여주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하였다.또한, 지역농협인 S농협 P후보는 지난해 말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여주대학 스피치 친목 단체 회원들과 강릉 주문진으로 야유회를 떠나면서 여러명의 조합원을 동행시켰다는 것이다. 선관위는 익명의 제보를 받아 기부행위 등의 위탁선거법 위반혐의를 포착하고 관련자 조사를 벌인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권이 있는 선거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금전 물품 또는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약속을 금지하고 있다. 현직 조합장은 조합장선거 여부를 불문하고 재임기간 중에는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여주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에서도 기부행위 등에 대한 불법 선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경찰에서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법 선거가 뿌리 뽑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공직선거법상 선출직인 조합장 후보자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이 확정되면 조합장직을 잃는다./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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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농협장 선거 D농협 후보자 3명 고발 진흙탕
    A 조합장 기부행위 혐의 B, C 후보자 사전선거 및 기부행위 혐의 오는 3월 8일 제 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과열된 선거로 각 후보자들 간에 흑색선전 및 기부행위 선거법 위반 행위로 고발행위가 잇따르면서 혼탁한 진흙탕 선거로 변질되어 유권자들인 조합원들을 현혹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이천시 관내 D농협 조합장 선거의 경우 4명의 후보자들이 난립하여 선거 중 가장 치열한 D농협에서는 후보자 간에 고발에 고발로 인해 후보자간에 상대후보 비방과 과열로 인한 혼탁한 선거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속에 정작 후보자를 선택하여야 할 조합원들이 혼동으로 보여지고 있다.D농협 조합장의 경우는 농협 조합원(대의원)들 공식 행사장에서 대의원들에게 기부를 한 행위로 타 후보들로부터 이천선관위에 고발되어 이천경찰서 조사 중에 있다는 것 이다.이에 D농협 조합장 후보자 A씨에 따르면 B,후보자는 사전선거운동 및 조합원들에게 식사 제공 혐의로 관련증거 서류와 함께 이천선관위에 3월 4일 사전선거 및 기부행위 혐의로 C후보자는 물품 기부행위 혐의로 같은 날 고발 되었다./강 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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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관고 전통시장 불협화음 논란 증폭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정선거규탄 성명서 및 정상화 서명 확산 논란 이천시 은혜 웨딩홀에서 대송유통 간 관고 전통시장 구역확정 회원 86명 이천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관고 전통시장이 지난해 12월 15일 회장 선거와 결과를 놓고 부정선거라고 단정하는 회원들이 “관고전통시장 상인들의 알 권리와 정상 운영을 위한 부정 선거 규탄 성명서” 발표와 함께 서명에 돌입하면서 말썽이 되고 있다. 이들 성명서에 따르면 시 전통시장구역 회원 수는 57명 반면 투표자는 97명 40명의 늘어난 숫자는 시 향후 확장계획에 있는 곳으로 상인회 가입은 물론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없는 무자격회원들에 의한 부정선거라고 단정 원천적인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상인회 운영에 있어 경기도 이천시 소상공진흥공단 등의 지원금은 전통시장 상인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당연히 회원들이 지원금 내역과 정산 절차에 대해 투명 공개를 요구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KBS 공영방송국의 전국으로 방영되는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 관고 전통시장 상가를 5군데를 소개하는 가운데 현 상인회장의 친여동생과 남동생이 운영하는 2개 정육점을 소개 상인들이 회장 가족 잔치라고 비아양 불평불만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2018년 상인회장 선거 때 문제가 되고있는 현 상인회장의 출마 자격 여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Y상회에 대해 상인회 물의를 일으켜 이사회를 통해 제명했다고 톡으로 전달 아연실색 했다는 A모씨는 어떠한 정관위반과 이유와 명분도 없이 60년 전통의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자신들 입맛대로 처리해 놓고 정작 자신들 이익을 위해선 무자격자도 회원 가입시키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분통을 호소한다. 이에 이천시 일자리정책과에서는 현재 관고 전통시장에 대한 행정상 구역은 정확하게 은혜웨딩홀에서 대송유통 구간만을 관고 전통시장으로 되어있고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노점상 실명제와 구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의 관고 전통시장구역에 대해선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8년 10월 25일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선출 당시 상인회원은 76명이었고 2년 뒤인 2020년 11월에는 10명이 늘어난 86명으로 행정상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 12월 15일 회장 선거에는 이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는데 사실 이들 상인회원들에 대해서는 자격 여부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자율에 맡기고 있다. 다만 시에서 시장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나 이렇게 자꾸 문제가 대두되면 결국 더 이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정선거규탄 성명서 및 정상화 서명에는 기존상인회원 중심으로 서명을 받고있는 실정으로 현재 30여명이 동참하였고 이어서 서명이 끝나면 각계각층에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고 민, 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현 상인회장의 반론권 요구로 전화를 했으나 변호사와 상의를 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밝히고 연락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 후 상인회장이 SNS에 내용으로 15일 화요일 제7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투표율 92% 90표 중 무효표 3표 52표를 받아 상인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천시 공식적인 회원 86명과의 대조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문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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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산북면 주어리 불법 이장선거 논란 불협화음
    "실거주자 아닌 외지인 위장전입자 대거 투표 참여 선거무효 주장 논란" 13일 산북면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산북면 주어리 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실시했다. 문제가 되고있는 주어리 마을은 원주민 35가구와 외지인 가구를 합쳐 총 50여가구가 거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장선거를 앞두고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직이장 박 모씨와 또 다른 박 모씨 등 2명이 이장 후보로 등록 지난해 12월 19일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투표시간을 정해 선거를 결정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직이장 박씨는 선관위 결정된 시간을 무시하고 임의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방송을 하여 이장선거 투표를 총 92명이 참여한 결과 현 이장 박모씨가 47표를 얻었고 박모후보가 39표를 얻는 결과가 나오자 후보자 박모씨가 투표와 개표에 대해 명백한 부정선거에 의한 투표라고 강한 불만과 함께 거센 항의를 하면서 선거 원천무효를 선언했고 이어서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박 후보자는 실제로 주어리 새마을회 정관은 회원의 자격에 대해 주민등록상 주어리에 등록되어 있는 자 실제로 거주하고는 있는 사람을 주민으로 인정하고 있기에 거주민들만이 투표권이 있는데 선거 당시 선거인명부로 안주고 현 이장만이 아는 인명부를 현직이장만이 독단적으로 정하고 선거인의 주민등록증도 확인하지 않고 이름과 번지만 적고 투표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 정해진 선거시간 이후에 외지인들이 무더기 투표를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박후보자는 이장선거에 투표를 한 사람들은 실제거주자가 아닌 해당 주어리 주소지에 땅만 사놓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투표했고 마스크착용을 하여 실주민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투표시 주민등록증이나 거주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이름과 지번만 확인하고 투표를 진행하였다고 주장하면서 19일 진행된 이장선출은 무효라고 민원을 제기하였다. 이에 선거무효 민원에 대해 산북면사무소는 투표는 마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원 거주 여부를 확인해 진행한 사항으로 면에서는 유, 무효를 결정하지 못하고 불분명한 것은 마을선거관리위원회가 확인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산북면장은 토지에 컨테너 등 거주 시설을 마련하고 그곳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주민으로 본다며 “개인정보법상 일일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에 대한 것은 마을에서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모씨가 이장 선거무효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12월 21일 운영회의에서 당사자 해결조건으로 하였고 이어서 24일 26일 27일 산북면장 면담 불법선거 조사 요청을 박모씨가 수차례 걸쳐 요구를 하였고 이어서 29일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이장 당선자는 “선거 진행에는 양쪽에서 대표들이 참관하여 공평하게 선거관리를 했다”며 “소위 말하는 위장전입자는 하나도 없었고, 투표시간은 직장에 다니는 주민들이 시간 연장을 요구해 선거 이틀 전부터 이러한 내용을 방송으로 알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억울하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라“는 입장을 보였다./기동취재반, 남영우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1-01-13
  • 여주시, 차고지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 집중단속 실시
    여주시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하천둔치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보다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대형 교통사고 유발, 소음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이 모두 단속 대상이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신고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는 최초 적발 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은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법에 의거해 단속 적발통지서가 발부되어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와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행정처분 및 지도를 병행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신고된 차고지에 주차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여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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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관고 전통시장 불협화음 논란 증폭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정선거규탄 성명서 및 정상화 서명 확산 논란 이천시 은혜 웨딩홀에서 대송유통 간 관고 전통시장 구역확정 회원 86명 이천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관고 전통시장이 지난해 12월 15일 회장 선거와 결과를 놓고 부정선거라고 단정하는 회원들이 “관고전통시장 상인들의 알 권리와 정상 운영을 위한 부정 선거 규탄 성명서” 발표와 함께 서명에 돌입하면서 말썽이 되고 있다. 이들 성명서에 따르면 시 전통시장구역 회원 수는 57명 반면 투표자는 97명 40명의 늘어난 숫자는 시 향후 확장계획에 있는 곳으로 상인회 가입은 물론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없는 무자격회원들에 의한 부정선거라고 단정 원천적인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상인회 운영에 있어 경기도 이천시 소상공진흥공단 등의 지원금은 전통시장 상인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당연히 회원들이 지원금 내역과 정산 절차에 대해 투명 공개를 요구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KBS 공영방송국의 전국으로 방영되는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 관고 전통시장 상가를 5군데를 소개하는 가운데 현 상인회장의 친여동생과 남동생이 운영하는 2개 정육점을 소개 상인들이 회장 가족 잔치라고 비아양 불평불만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2018년 상인회장 선거 때 문제가 되고있는 현 상인회장의 출마 자격 여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Y상회에 대해 상인회 물의를 일으켜 이사회를 통해 제명했다고 톡으로 전달 아연실색 했다는 A모씨는 어떠한 정관위반과 이유와 명분도 없이 60년 전통의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자신들 입맛대로 처리해 놓고 정작 자신들 이익을 위해선 무자격자도 회원 가입시키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분통을 호소한다. 이에 이천시 일자리정책과에서는 현재 관고 전통시장에 대한 행정상 구역은 정확하게 은혜웨딩홀에서 대송유통 구간만을 관고 전통시장으로 되어있고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노점상 실명제와 구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의 관고 전통시장구역에 대해선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8년 10월 25일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선출 당시 상인회원은 76명이었고 2년 뒤인 2020년 11월에는 10명이 늘어난 86명으로 행정상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 12월 15일 회장 선거에는 이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는데 사실 이들 상인회원들에 대해서는 자격 여부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자율에 맡기고 있다. 다만 시에서 시장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나 이렇게 자꾸 문제가 대두되면 결국 더 이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정선거규탄 성명서 및 정상화 서명에는 기존상인회원 중심으로 서명을 받고있는 실정으로 현재 30여명이 동참하였고 이어서 서명이 끝나면 각계각층에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고 민, 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현 상인회장의 반론권 요구로 전화를 했으나 변호사와 상의를 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밝히고 연락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 후 상인회장이 SNS에 내용으로 15일 화요일 제7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투표율 92% 90표 중 무효표 3표 52표를 받아 상인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천시 공식적인 회원 86명과의 대조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문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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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양평 상인회 시장시설개선사업 ‘부적정 논란’ 의혹 증폭
    상인회 감사 개인 변호사비용 등 부적정하게 사용된 기금의 집행 지적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가 롯데마트에서 받은 시장활성화시설개선사업 지원금 (이하 시설개선기금 )을 집행하면서 시장의 시설개선과 상관없는 곳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상인회와 상인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 8일 양평 물 맑은 시장 상인회장과 롯데쇼핑 (주) 롯데마트 대표는 경기 양평점 개점에 따른 상생협약서 13개 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전통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장의 시설개선기금 10억원을 양평 물 맑은 시장에 지원하기로 하고 2020년 3월 6일 상인회에 지급했다. 당시 양평시장 상인회는 2019년 10월 2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개선기금 사용에 대해 논의한 결과 롯데마트 지원금 10억원과 상인회 현금자산 4억 원을 합쳐 총 14억 원으로 상인회 명의의 건물을 구입하여 발생되는 임대 수익금을 양평시장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상인회 집행부가 2020년 1월 교체되면서 전 이사회의 의결사항을 전면 백지화하고 , 상인들의 의견 수렴도 없이 임의대로 시설개선기금을 집행했다며 일부 상인들이 분노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상인회는 지난해 9월 11일 양평 물 맑은 시장 상생협약기금 운영회를 열고 상생 협력기금 10억 원 중에서 양평물맑은시장 1억 원 용문천년시장 1억 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하고 운영비와 자동차 구입비로 지원했다. 또 기금운영 위원회 운영비 1,000만 원 고모 전 상인회장 변호사 비용800만 원 등 총 2억1천800만 원을 집행했다. 더군다나 지출된 돈은 양평시장 상인회가 아닌 기금운영 위원회에서 집행했다는 것에 상인들은 잘못된 처사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상인들은“양평시장의 시설개선자금으로 지원된 자금을 상인회에서 사용해야지 알지도 못하는 기금운영회에서 시장의 시설개선이 아닌 곳에 집행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분개하고 있다. 또 “양평시장 발전을 위해 사용해도 부족한데 용문시장까지 기금을 주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양평시장상인회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한탄했다. 이에 대해 상인회 김모 정책실장은 “상생협약기금은 양평시장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양평군 관내 전통시장 모두를 위해 지원된 것”이라며 “용문시장과 양수리 시장의 각 1억 원 배정은 2018년 1월 5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대형마트 입점 설명회 당시 약속된 사항이었다”고 주장했다.일부 상인들은 “고모 전 상인회장이 롯데마트 매장 건립 과정에서 건축주와의 소송에서 발생한 개인 변호사 비용 800만 원을 상인회에서 지급해 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정책실장은 “고 회장에 대한 손배소 건은 개인의 것이 아니다”라며 “당시 건축주가 고 회장과 이사 등 상인회 전체에 손배소를 제기한 것이어서 고 회장의 변호사비용을 지급해 준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상인회 감사는 “시설개선기금은 양평시장의 시설개선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며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개인 변호사비용 등 부적정하게 사용된 기금의 집행을 지적하고 적법하게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그는 오는 1월 26일 열리는 총회까지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모든 상인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 어떠한 결말이 날지 주목되고 있다./기동취재반,도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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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산북면 주어리 불법 이장선거 논란 불협화음
    "실거주자 아닌 외지인 위장전입자 대거 투표 참여 선거무효 주장 논란" 13일 산북면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산북면 주어리 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실시했다. 문제가 되고있는 주어리 마을은 원주민 35가구와 외지인 가구를 합쳐 총 50여가구가 거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장선거를 앞두고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직이장 박 모씨와 또 다른 박 모씨 등 2명이 이장 후보로 등록 지난해 12월 19일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투표시간을 정해 선거를 결정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직이장 박씨는 선관위 결정된 시간을 무시하고 임의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방송을 하여 이장선거 투표를 총 92명이 참여한 결과 현 이장 박모씨가 47표를 얻었고 박모후보가 39표를 얻는 결과가 나오자 후보자 박모씨가 투표와 개표에 대해 명백한 부정선거에 의한 투표라고 강한 불만과 함께 거센 항의를 하면서 선거 원천무효를 선언했고 이어서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박 후보자는 실제로 주어리 새마을회 정관은 회원의 자격에 대해 주민등록상 주어리에 등록되어 있는 자 실제로 거주하고는 있는 사람을 주민으로 인정하고 있기에 거주민들만이 투표권이 있는데 선거 당시 선거인명부로 안주고 현 이장만이 아는 인명부를 현직이장만이 독단적으로 정하고 선거인의 주민등록증도 확인하지 않고 이름과 번지만 적고 투표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 정해진 선거시간 이후에 외지인들이 무더기 투표를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박후보자는 이장선거에 투표를 한 사람들은 실제거주자가 아닌 해당 주어리 주소지에 땅만 사놓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투표했고 마스크착용을 하여 실주민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투표시 주민등록증이나 거주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이름과 지번만 확인하고 투표를 진행하였다고 주장하면서 19일 진행된 이장선출은 무효라고 민원을 제기하였다. 이에 선거무효 민원에 대해 산북면사무소는 투표는 마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원 거주 여부를 확인해 진행한 사항으로 면에서는 유, 무효를 결정하지 못하고 불분명한 것은 마을선거관리위원회가 확인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산북면장은 토지에 컨테너 등 거주 시설을 마련하고 그곳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주민으로 본다며 “개인정보법상 일일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에 대한 것은 마을에서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모씨가 이장 선거무효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12월 21일 운영회의에서 당사자 해결조건으로 하였고 이어서 24일 26일 27일 산북면장 면담 불법선거 조사 요청을 박모씨가 수차례 걸쳐 요구를 하였고 이어서 29일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이장 당선자는 “선거 진행에는 양쪽에서 대표들이 참관하여 공평하게 선거관리를 했다”며 “소위 말하는 위장전입자는 하나도 없었고, 투표시간은 직장에 다니는 주민들이 시간 연장을 요구해 선거 이틀 전부터 이러한 내용을 방송으로 알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억울하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라“는 입장을 보였다./기동취재반, 남영우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1-01-13
  • 여주시 농업인 단체협의회 수매 최저가 보장 성명서 발표
    "2020년 쌀 농가 7,812ha 900억원 수익예상 흉년으로 240억원의 손실"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는 2020년 여주시 통합RPC가 진상벼의 계약물량을 대폭 확대 재배를 장려하여 병충해에 취약한 품종을 농민들이 선택 수매한 결과 수확량 감소와 수매가 폭락으로 2중고를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최저수매가(76,000원) 보장하라!는 구체적인 자료 유인물과 함께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명의로 5일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들 단체는 2020년은 극심한 자연재해로 52년만에 흉년이었습니다. 여주시는 고품질 진상벼의 재배를 장려하면서 농가들은 타지역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가들은 최저수매가를 요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자회견 및 집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힌다. 성명서에 따르면 수확량 폭락! 수매가 폭락! 최저수매가(76,000원) 보장하라! 52년만의 흉년이다. 코로나19와 함께 긴 장마와 태풍으로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3만톤의 벼수매를 예상했던 여주시 통합RPC는 2만2천톤만을 수매함으로 예상물량의 73.6% 그쳤다. 전체 7,800ha농지에서 900억원 이상 수익을 예상했던 여주 벼재배 농가들은 240억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2020년 여주시 통합RPC는 진상벼의 계약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재배를 장려했다. 수매품종을 대대으로 개편했다. 진상벼는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병충해에 취약해 농가들이 재배를 꺼리는 품종이다. 최악의 흉년이 찾아온 2020년은 진상벼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RPC수매량 결과로 피해율은 34%에 달한다. RPC수매농가(진상)의 피해액은 158억에 달하고 있다. 만생종인 영호진미벼는 피해가 미비하다. 진상벼는 수확량도 줄었지만 제현율도 크게 감소했다. 2019년 진상벼 평균제현율은 80.51%지만 2020년 평균제현율은 72.72%에 불과하다. 수매가는 81,000원이지만 농민 평균 수취가격은 71,500원에 머물렀다. 진상벼 재배농가들은 수확량 감소와 수매가 폭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손실율 34%, 제현율 72.72%의 진상벼 농사는 자재비와 영농비, 임차료를 제외하면 농가들에게 남는게 없는 농사다. 통합RPC는 최저수매가 76,000원(제현율 78%) 보장하라! 제현율 78%는 농가에게 최소한의 보상이다. 2020년 진상벼가 아니라면 78% 이하는 있을 수 없는 제현율이다. 통합RPC는 최저수매가 보장으로 농민들에게 최소한의 믿음을 주어야 한다. 제현율 78% 보장은 진상벼 생산하기 위해 농민과 농협이 함께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 그간 통합RPC는 10년간의 사업을 통해 112억원의 이익임여금을 적립했으며 2020년에도 당기순이익이 28억이다. (2020년 10월말 기준) 2019년에는 장려금 15억원을 지급했던 통합RPC가 재해가 극심했던 2020년에는 장려금도 없이 재해지원금 9억9천만원을 지급한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고품질 진상벼 재배피해를 모두 농가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16억원이면 최저수매가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 통합RPC는 그동안의 수익으로 재정도 충분하다. 더 이상의 수익금 적립을 중단하고 흉년에 고통받고 있는 농민조합원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수확량 폭락! 수매가 폭락! 최저수매가 보장하라!통합RPC는 최저수매가 76,000원 보장하라! 2021년 1월 5일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농촌지도자연합회 /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 /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 생활개선회 / 여주시농민회 / 여성농민회 / 친환경농업인연합회 / 4-H 지도자협의회 / 4-H연합회
    • 사회
    • 민원현장
    2021-01-07
  • 여주시, 차고지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 집중단속 실시
    여주시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하천둔치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보다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대형 교통사고 유발, 소음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이 모두 단속 대상이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신고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는 최초 적발 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은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법에 의거해 단속 적발통지서가 발부되어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와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행정처분 및 지도를 병행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신고된 차고지에 주차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여주
    2021-01-06
  • 모가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절대 반대 집단반발
    자연환경 오염 피해를 없도록 하겠다, 사업체 주장 새빨간 거짓말 주장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81-2번지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한강유역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자 이에 모가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두미1리, 어농3리 소고1, 신갈3리 이장은 모가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섭, 이하 반대위)를 구성하여 5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반대하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 성명서 발표했다. 이날 반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예정지 인근에는 모가면 주민 87.2%인 3천805명이 거주하고 인근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등 3㎞ 반경에는 방문객이 연간 125만2천여명이 찾는 곳으로 건강권과 행복 추구권 환경권 및 재산권 등에 직접 적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모가면의 자연환경은 면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고 각종 오염이나 난개발로부터 온전히 보존해 후세에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운반 및 보관과정에서 제2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고 매일 태워지는 48t의 의료폐기물은 소각 과정에서 1급 발암 물질인 다이옥신 소각재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과 창고나 야적장 등 주변에서 발생 되는 침전물이 대기와 인근 하천으로 흘러 모가면 지역경제 위축만이 아닌 이천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연환경 오염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사업체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소각장이 설치되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과 병균 감염의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고 주장 하였다. 이어 모가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위는 환경유역청을 상대로 수도권수질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친환경 농업기반 파괴하며 이천방문 수도권 시민의 건강·행복 추구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므로 소각시설 사업계획서를 즉시 반려하라고 요구하면서 앞으로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중단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반대추진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이 지역은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고 환경 등을 이유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냈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1-01-05
  • 원칙과 연공서열 파괴한 공직자 인사가 망사 불만 팽배
    2020/10/15 21:09 입력 공로연수 명퇴 기간 3개월 연장 전임국장 퇴임 공석 휴일 인사위원회 개최 이천시 공직자 인사가 원칙과 연공서열이 파괴된 인사가 망사라는 퇴직공직자 및 승진을 앞둔 공직자들 불평불만이 날로 팽배해지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4급 서기관 승진의 경우 5급 사무관 근무경력이 4년이 경과 되어야 하는 조건 때문에 이에 사실상 기존 인사원칙 규정대로 공로연수 및 명퇴 시기를 6월 30일 자로 인사를 할 경우 정기 인사는 평상시 1월에서 7월초에 이뤄지던 관례를 서기관 퇴임자 4명이 시설직 1명에 행정직 3명으로 승진적격자는 시설직 3명에 불과하고 행정직은 전혀 없어 엄시장이 사상초유 공로연수와 명퇴를 3개월 연장하기에 이르렀다.이로서 공로연수와 명퇴자들이 9월 25일 퇴임하였고 이어서 서기관 승진 인사가 예측되었으나 5일간 공석으로 업무 공백을 둔 상태에서 승진 적격 개시일인 9월 30일 공휴일에 인사위원회를 급조개최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시설직 2명과 행정직 2명 사무관을 전격 승진 발탁 공포하는 촌극이 연출되었다.이에 대다수 공직자들은 이천시 공직자 인사정책이 원칙과 연공서열을 파괴한 특정인 짜맞추기식 독선 인사 행정의 전횡이라는 공직자들의 불평불만이 팽배한 실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 집단시위를 벌이면서 해당 읍장이 행정처리를 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시장에게 읍면장 전면교체 요구하는 사태에 직면하였고 단지 행정민원처리에 전혀 문제점이 없고 기존시설에 대한 행정처리를 하였음에 불구하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유능한 읍면장을 주민들의 민원을 이유로 교체하여 희생시키는 인사를 강행 공직자들로부터 즉홍 선심 행정이라는 비난과 원성을 사고 있다. 공직자들에 따르면 그동안 엄태준시장은 그동안 민선 7기의 전임 조병돈시장이 무소불위 작위적 인사 전횡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투명 정대한 인사정책을 천명하였던 민선 8기 엄태준 이천시장이 정작 승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오히려 원칙과 연공서열을 파괴한 공직자 인사 전횡을 저지르고 있다는 퇴직공직자 및 공직자들 사이에 인사가 망사라는 불평불만이 날로 팽배해지고 있어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또한, 사실상 공직자들 사이에는 이미 이천시 인사가 핵심공직자 2명과 엄시장 선거 핵심 참모 역할을 하였던 인사와 3인방이 인사를 좌지우지한다는 소문과 함께 지난해 이천시 인사안이 사전에 참모의 술자리에 등장하였다는 소문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동안 엄시장이 읍면장과 부읍면장과 공조체제를 이뤄 승진기회를 부여한다는 방침을 공표하여 일명 러닝메이트 인사라는 허울 아래 시행되어 이를 추종하였던 공직자들이 사실상 인사시기에 배제되고 있으며 공무원의 꽃이라는 사무관 승진에서 퇴직을 6개월에서 1년 남은 6급 주사들의 승진이 제한 되고 있어 사기가 곤두박질 되고 날로 업무능률이 저하되고 있어 근본대책 마련이 되어야 한다는 공직자들의 목소리가 드높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1-01-03
  • 내로남불 이천시 두 얼굴 지자체 간 불협화음 진퇴양난
    2020/12/13 22:50 입력 광주시 음성군 지자체 경계지역 선정 혐오시설 추진 인근 주민들 반대 운동여주시 이천시의 이율배반적이고 전형적인 내로남불 관철 시까지 강력투쟁 이천시가 그동안 타 인근 지자체가 경계지역인 지점을 선정하여 혐오시설을 건립 추진하자 오랜 기간 집단 반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이천시는 부발읍 수정리와 여주시 경계지점에 이천시립 화장시설부지로 선정 추진을 강행하면서 인근 타 지자체로부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으로,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자신이 할 때는 합리화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이천시라는 비난과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천시립 화장 시설부지로 부발읍 수정리산 11의 1 일원 15만5000㎡의 임야와 농지를 사들여 화장시설과 공원 등을 계획 후보지 공모에서 확정 발표하자 여주시를 대표로 구성된 7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 여주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경규명‧박시선‧서도원‧유명숙‧임형선·이남규, 이하 화장장범대위)를 결성 대대적인 반대 운동과 집단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항진시장이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이어서 여주시의회에서 성명서와 함께 박시선의장 등 1인시위에 나서고 있다.화장장범대위는 수정리 화장장 부지는 여주시 능서면과의 접경지역으로 매화리, 양거리, 용은리와 인접해 있고 매화리 용은리 마을회관과는 직선거리 1.5㎞ 내에 위치하고, 반경 2㎞ 내에는 두 곳의 학교도 있으며 능서면 주민들이 수개월 간 반대 집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천화장장추진위가 합의 과정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고 부지를 수정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울분을 토하며 이천시가 내로남불 행위라고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또한. 광주시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친환경 종합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여 이천시 경계인 신둔면 용면리, 인후리와 1.7㎞ 떨어져 있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으로 선정하면서 신둔면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집단반발하였고 급기야 광주시가 지난 8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도 받은 상황에서 이천시의 불가 통보를 받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또 충북 음성군이 감곡면 원당리 344 일대에 195억원(국비 156억원)을 들여 1만7685㎡ 규모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2015년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확정하고 시설을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원주지방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충북도 설치승인과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율면 인접한 도 경계지점이라 율면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이 늦어지면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회의 등으로 주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다.여주시와 의회 화장장 범대위 관계자 대다수 여주시민들은 이러한 이유를 들어 이천시의 이율배반적이고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처사와 행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나는 안되고 너는 해야 한다는 식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비난하면서 여주시민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반대 운동을 확산시켜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이에 광주시 역시 이천시의 두 얼굴의 내로남불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결과를 지켜보면서 당초 계획대로 예산액 국비 50%를 지원받아 1천723억원 책정 성남·양평·여주·용인·이천·하남 등 인접한 경기동부권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이들 지자체와 광역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기동취재반 류형복, 권명자 남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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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현장
    2021-01-02
  • 용문산 사격장 훈련 중단 및 즉각 폐쇄 요구 집단반발
    2020/11/26 21:19 입력 24일 정동균 군수 사격장범대위 주민대표 11사단장 항의 방문 면담 양평군민들의 30여년간 오랜 숙원 사업의 하나인 군 용문산 사격장 폐쇄 및 이전이 지난 19일 오전 10시20분경 대전차미사일 '현궁' 1발이 민가가 인접한 논바닥에 떨어져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대적인 반발과 함께 강력 투쟁이 예고 되고있는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정동균 양평군수는 범군민 연합대책기구인 용문산 사격장폐쇄 범 군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범대위) 이태영 공동위원장과 백운봉포사격정이전투쟁위(이하 사격투쟁위) 박현일위원장 주민대표 등과 함께 11사단장과의 면담을 통해 용천리 현궁추락폭발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사격장폐쇄 및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더 이상은 양평군내 포사격은 물론 3개소 훈련장 진입로 폐쇄 조치는 물론 군민 동의없이 일체의 사격훈련을 불허함을 강력히 경고했다.또한, 정군수는 "관내 어떤 훈련도 사전 협의 절차 없이 국방부 산하 군부대의 일방적 일정으로 진행됐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대하게 위협받는 작금의 상황에서 군수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물리력을 행사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포 사격장을 비롯한 개인화기 사격장 등의 출입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기계 등을 이용해 출입을 차단해 더 이상 용문산 사격장에서의 사격은 불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양평군민들의 이러한 민심을 국방부에 정확하게 전달할 것을 요청하면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범대위 이태영 대책위원장은 “지난 수십년 간 용문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폭발음과 진동의 고통을 조국 안보를 위해 감내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국방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이번 사고에 대한 사과를 하고 이번에야말로 사격장을 이전하겠다는 그 약속을 반드시 이행을 촉구하면서 군 전투력 유지와 국민의 목숨 중 무엇이 먼저인가? 라면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사격투쟁위 박현일위원장(군의원)은 양평군에는 신애종합훈련장 외에 청운면 도원리 산133 일대 1145만㎡에 항작사에서 헬기 사격훈련용 비승사격장과 용문면 금곡리에 개인화기에 쓰는 사격장이 있다. 양평군은 지난 30년간 군부대와 폐쇄 투쟁 및 숱한 이전 협의에 나섰지만 국방부와 군단, 사단 등 장관과 군부대 수뇌부가 바뀔 때마다 원점으로 회귀 다람쥐 쳇바퀴 상태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양평군이 이전을 희망하고 있으니 양평군에서 최소3~4000억원에 이르는 대체부지와 이전비용을 내놓으라"는 입장이었다. 양평군 관계자는 "막대한 비용 부담 외에 대체부지를 양평군 내 재지정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정부가 국비를 들여 국방2030 계획에 반영된 전시대비 차원에서 민가가 없는 국유지 내 포 사격장 통폐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기동취재반, 도환진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1-01-02
  • 관고전통시장 15일 상인회 회장선출 불협화음 논란
    시유지점용 1년 노점상 100만원 상가건물 40만원 실명 등록제 목적 의혹현 회장 재임중 문제점 제기 회원직권 제명 2명 집행부불신 자진사퇴 5명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정부와 도 지자체 지원을 받고있는 관고 전통시장상인회(이하 상인회)가 정부의 코로나19 2.5비상사태 속에서 날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놓이면서 3단계 격상을 두고 있는 시점에서 오는 15일 상인회 회장선출 선거를 강행 많은 우려와 함께 회원들로부터 후보자 검증 시간도 없이 깜깜이 선거라며 불평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다문화가족 사업 일환으로 이천시가 4000여만원 예산으로 새우정 카페를 설립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휴게음식점 인허가를 득하여 사업자등록을 하여 정상적인 운영을 하던 중 시 담당 팀장이 불법이라고 폐쇄를 통보하였고 이어서 상인회 이사회를 거쳐 불법시설이라 폐쇄를 결정 혈세 4천여만원 낭비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전통시장 정비계획으로 인해 거리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던 상인들이 시의 배려로 아치를 설치 안정된 장소에서 자리매김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볼황으로 생계 생존권을 위협 받고있는 시점에서 이천시의 노점실명제추진을 위한 제도정비안 의견조회 및 회의일정을 통보 상인대표2-3명과 관련 국장,과장,팀장이 현 노점상 정비구역을 실명 등록제로 전환하여 규격화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11일 개최하려다 무산되었다는 것이다.하지만 정작 상인들은 현재까지 상인회비 3만원 이외의 비용만 지출하면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이를 새롭게 규격화하여 1년 기준 노점상들에게 100만원 상가건물 앞 시유지 점용 부분에 한해 40만원을 징수하겠다는 계획아래 상인회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하려다 무산되었다는 노점상 상인들과 상인회 주장이다.또한, 직전 상인회장 선거 당시 현 회장의 반대편에 대한 충언과 회장 출마 자격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였다는 이유로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하여 2명을 직권제명하였고 이어서 집행부의 전횡에 불만을 품은 5명이 자진사퇴 하면서 자칫 분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노점상인들과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특징은 전 세계적으로 보따리상 구조로 이뤄지면서 소비자와 추억과 정감으로 이어져 오는 것이 재래시장의 모습이라고 반문하면서 이는 그동안 상인회 경영이 투명하지 않고 베일에 가려져 적자 경영이라는 소문으로 상인회원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와 의혹이 대두되었다며 결국 상인회 운영을 재원 마련위해 회원들을 희생시키려는 처사라고 분개하며 이는 시와 상인회 특정인과 결탁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롯데마트에서 상생 자금 3억원을 받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는 임대료 보증금 1억원 월세 55만원과 사무실 시설비 7천만원에 대한 내용만 공지되었을 뿐 나머지 돈과 소상공진흥회 경기도 이천시 지원금 회비 등 그동안 회계 내용이 세부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현 사무실을 회장 개인 영업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과 시장 내 물건을 적치 할 수 있는 구역선 인 황색 선이 현직 임원진은 넓혀 특혜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한편 오는 15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투표가 이뤄지며 개별 방문 투표식이며 회장 입후보자로 전직 상인회장이 노점상과 건물 상인들의 점용료를 무조건 막아 회원들의 권익과 보호를 해야 한다고 출마를 선언하였고 그동안 이끌어온 상인회 안정을 위해 재선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현 상인회장과 쌍방 대결로 선거를 치룬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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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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