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천남초등학교(교장 김동희)는 4월 17일 수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어머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은 학부모 동아리 ‘도란도란 이야기 톡톡(Talk Talk)’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독서 시간에 진행된다.

본 활동은 동일 시간대 반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회장 성OO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다양한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정말 기대되고,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희 교장은 “어머니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가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동아리 ‘도란도란 이야기 톡톡’은 올해로 세 번째 ‘책 나눔 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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