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양평

실시간뉴스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동면분회, 제11대 박영관 분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동면분회는 22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1대 박영관 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 경기도의회 이혜원의원, 관내 32개소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관 신임 분회장은 “관내 32개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시켜 노인복지에 이바지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제11대 양동면분회장으로 취임한 박영관 당선자는 1942년생으로 양동농협 이사, 삼산3리 이장, 삼산3리 도소리 경로당 회장직을 거쳐 2018년부터 양동면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노인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3
  • 양서면, 면사무소 방문 주민 대상 ‘양서-건강똑똑 ZONE’ 운영
    양평군 양서면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똑똑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똑똑 ZONE’은 양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대기시간을 활용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통합적인 건강·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양서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건강스크리닝(혈압측정 및 혈당검사)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교육 ▲복지상담 등과 연계돼 진행된다. 특히 면사무소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고혈압·당뇨 등 건강 이상 의심자에게 병원, 보건소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예방적 건강관리로 개인별 건강 욕구 해소와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매력넘치는 양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2
  • 양평군,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분야에 양평군이 선정됐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세미원, 양수리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을 연결한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래킹’을 기획, 운영한다. 해당 콘텐츠는 인문·생태 해설사와 함께 두물머리 물래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과 연계한 스탬프투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두물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며 양서면 두물머리와 상설시장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17
  • 양평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 시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3일부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 김성수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지인 10여 명과 함께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해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 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문화 기반 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양평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로 아는 일이 먼저”라며 “양평다움을 알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에 대한 문의나 신청·접수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031-770-2473)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16
  • 양평군, 내달 23일까지 축산농가 동물용 폐의약품 수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동물용 폐의약품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호르몬제, 예방백신 등 동물용 폐의약품은 축사에서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 봉투를 통해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의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주사기, 백신공병 등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며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는 사용한 백신공병과 주사기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 주사기와 바늘은 분리해 페트병 등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신동호 축산과장은“폐의약품 무단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16
  •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회장 김수한)는 『제5회 평화통일 사진‧동영상 공모전』을 4월부터 시작했다 『제5회 평화통일 사진‧동영상(숏폼) 공모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나라사랑에 대한 자유 주제로 - 정치, 경제, 과학, 사회, 문화, 예술, 기타 등과 평화통일이 어우러져 사진 및 영상으로 제작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전국민에게 확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능’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공모전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다시 한번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사 업 명 : 「제5회 평화통일 사진&동영상(숏폼) 공모」 ◎ 접수기간 : 4.8(월)~6.30(일) ◎ 참가대상 : 양평군 관내 모든 주민 및 전국 누구나 ◎ 응모주제 : 평화통일에 대한 자유 주제 - 정치, 경제, 과학, 사회, 문화, 예술, 기타 중 택일 1분야 ◎ 응모분야 : 사진&숏폼&동영상 ◎ 참가인원 : 개인 또는 팀(4인 이내) 1 작품 제출 ◎ 참여 및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이메일 : spacemusik@naver.com) - 참가신청서 : 양평군청 홈페이지, QR코드, 민주평통양평군협의회 홈페이지 ◎ 시상식(예정) - 일 시 : 2024년 08월 9일 금요일 17:00 - 장 소 : 양평군청 대회의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16

실시간 양평 기사

  • 용문면 청년회, 가을맞이 가섭봉 환경정화활동 펼쳐
    용문교회 회원과 함께 용문산 가섭봉 환경정비 펼쳐 지난 15일 용문면 청년회(회장 조건호)와 용문교회 회원 50여명이 용문산 가섭봉에 올라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등산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문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을 단풍철을 맞아 용문면 가섭봉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조건호 청년회장은 “양평의 명산인 용문산의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아름다운 환경 보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청년회는 용문면 관내 단체들과 힘을 합쳐 상하반기로 지속적인 용문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7
  • 양동면 적십자 봉사회,“홀몸 어르신 생신잔치”열어드려
    양평군 양동면적십자 봉사회(회장:임경숙)가 지난 14일 양동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수어르신 35명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 이 날 행사는 하반기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과 함께 양동면 최장수 어르신인 권태성(100세)-전계화(86세) 부부를 모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지구 회원들이 준비한 사물놀이, 벨리댄스, 민요 축하공연으로 한층 더 즐거운 생신잔치가 됐다. 임경숙 양동면 적십자 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하였다. 김학제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신잔치를 마련한 대한적십자 양동면 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선사해주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지구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7
  •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2017년도 장학생 선발계획 변경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정철)이 지난 12일 제48차 이사회의를 통해 2017년도 장학생 선발 변경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변경된 계획안의 주요골자는 2017년「성적우수 대학 장학생」선발 기준을 당초 학점평균 3.5점에서 3.8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3자녀이상「다자녀 가정 장학생」선발 신설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 수혜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경되는 내용이다.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박정철 이사장은 “금번에 의결한 안건은 관내 출산율 확대 및 인구유입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으로 불우하고 어려운 가정에 대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기금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했다”고 말하고, 성적우수 장학생에 대한 선발학점이 3.5점에서 3.8점으로 상향 조정된 것에 대해서는 “한정된 기금 재원을 다자녀 및 어려운 가정으로 수혜 폭을 늘리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향상에 대한 동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금년도 읍․면 추천으로 선발한 어려운 가정 장학생은 내년부터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직접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적인 2017년도 장학생 선발기준과 선발인원, 평가항목 등 공고안은 내년 1월 또는 2월에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7
  • 양평군“2016년 하반기 일자리 채용박람회”성공리 개최
    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하반기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양평일자리센터가 주관하여 실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밸류인, 헤리베르, 이지건업 등 양평관내 20개업체와 300명 이상의 구직자가 현장에 참여했다. 특히,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으로 구직자 142명중 현장채용 18명, 2차 채용심사 108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광주고용센터의 실업급여상담, 내일배움카드 및 취업성공패키지 안내, 무한돌봄센터의 복지상담, 경인잡코리아 직업운세(타로),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자영업, 창업, 운영자금 상담과 경기도 비정규직연합회의 강점찾기 검사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같이 실시하여 많은 구직자들이 즐기면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채용행사를 상시 운영하여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양평군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7
  •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의 행복한‘어르신 생신잔치’
    지난 10월 15일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어르신 생신잔치」는 65세이상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자녀가 있어도 형편이 어렵거나 자녀와 함께 지낼 수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가진 행사다. 잔치를 위해 이태석 단장을 비롯한 25명의 행복돌봄추진단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태석 단장은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하는 봉사는 돌아오는 기쁨과 더 큰 보람이 있다”면서 “어르신들과의 신나고 즐거운 잔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너무 행복했고 모두가 자식인 것 같았다”며 추진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위해 자연숲어린이집, 세종어린이집, 숲속나무어린이집에서는 풍선아트를 기부하였고 및 자연숲어린이집 원아 20명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달아드렸으며, 생신축하 노래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안겨드렸다 또한 강상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박수희)에서는 어르신들을 행사장과 집으로 안전하게 모시는 등 강상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를 치뤘다. 이대규 강상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봉사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서로 행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7
  • 출산친화“가족힐링”아빠는 요리왕 체험마을에서 성황리 마쳐...
    양평군은 출산장려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5일(토) ~ 16일(일)까지 2일간 2회 28가족 1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운면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개최한 출산친화 ‘가족힐링“ 아빠는 요리왕을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빠는 요리왕”프로그램은 양평군보건소가 주관하고 여물리체험마을이 주최하며, 요리와 체험을 주제로 아빠들의 가사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내 아빠의 자긍심 고취 및 아빠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과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가족 사랑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행사 내용은 가족들과 함께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요리재료로 아빠가 직접 요리를 하여 가족과 함께 가족사랑 의미를 담은 품평회를 마친 후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와 고구마캐기 땅콩캐기,가족그림그리기,가족대항 전통놀이,등 체험행사가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아빠의 가족사랑표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옥천면에 거주하는 네자녀 아들딸을 둔 강OO(35세)씨는 이번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가정에서도 아이의 양육 및 집안일을 분담하여 아내의 수고스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야겠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로 다섯째 아이 출산에도 적극 도전해 보겠다 라고 말했다. 양평군보건소장 권영갑은 이번 “가족힐링” 아빠는 요리왕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녀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족 사랑 환경 조성 및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조성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7
  • 제 4회 함께하는 세상, 숲속의 만남”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이근형)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실버인력뱅크와 협업사업으로 지난 14일 각 지역의 홀몸어르신들을 양평쉬자파크로 모셔서 프로그램 체험 및 보물찾기, 아우름실버자원봉사단과 100인서포터즈자원봉사단의 악기연주 관람의 일정으로“제4회 함께하는 세상, 숲속의 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양평군 독거노인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제4회 함께하는 세상, 숲속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홀몸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체험과 공연관람으로 이웃과의 소통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증진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프로그램 체험으로는 손수건에 꽃물 들이기로 손수건 위에 각가지 꽃과 잎을 올리고 숟가락으로 두들기며 물을 들이는 것으로 어르신들이 소싯적에 하시던 다듬이질 소리가 난다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팔 운동도 되신다며 아주 좋아 하셨고 또한 완성된 작품을 들어 보이시며 참여 어르신 모두가 만족해 하셨다. 2부 공연순서로 아우름실버자원봉사단과 100인서포터즈자원봉사단의 악기연주 및 민요를 들으며 어르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프로그램에서 만든 손수건을 흔들며 덩실덩실 춤을 추시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 행사에는 양평군 12개 읍면에서 모시고 온 홀몸어르신 50명과 자원봉사단 35명,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실무자 25명 등 총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였고, 이근형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의 선물이라며 시 낭송으로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었고, 행사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선교 군수님은 “양평쉬자파크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휠링하시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라”는 인사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홀몸어르신 중 용문에 사시는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대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식사배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7
  • 주민이 직접 평가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삶의 행복 운동”“청결”실천 읍·면 현장확인 실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평가가 지난 12일과 13일 실시됐다. 이번 현장 확인 평가는 삶의 행복운동 실천과제 중 하나인 “깨끗한 양평 만들기” 추진상황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평가를 실시하여 행정의 주민 참여를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읍면별 시가지, 주택가, 공원, 하천, 외곽도로, 승강장 등에 대한 청결 상태를 주민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1그룹(양평읍,용문면,양서면,서종면,강상면,옥천면), 2그룹(지평면,개군면,양동면,강하면,청운면,단월면)으로 나뉘어 분기별로 교차평가가 실시됐다. 조대현 미래특화사업단장은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추진하는 “삶의 행복 운동” 정신의 생활 속 실천 운동의 한 과제인 “청결”의 생활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개인 실천사항인 내 집 앞 청소하기, 쓰레기 줄이고 분리 잘하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 내 논 밭 깨끗이 하기 및 마을(공동체) 실천사항인 도로 주변 깨끗이 하기, 하천 깨끗이 하기, 마을 공동시설 깨끗이 하기, 숲 깨끗이 하기 등을 민과 군이 함께 실천하여 생활화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4
  • 높고 푸른 가을하늘, 풍류를 즐기다
    세미원 시낭송콘서트 “시에 물들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이색적이고 소박한 행사가 마련된다. 일청낭송문학인협회와 세미.경희대 시낭송회에서 주관하는 가을시낭송콘서트로 시를 짓거나 읊고 흐르는 곡수에 차를 띄워 마시는 컨셉이다. 시는 낭송하는 사람의 감정선에 따라 활자로 읽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게다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도 있어 시를 짓거나 읊으면 곡수에 차를 띄워준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진행되며 원고지와 펜 등을 대여해준다. 장소도 독특하다. 대나무 울타리 안에 태극모양의 곡수를 파고 북쪽엔 소나무, 서쪽엔 연꽃, 동쪽엔 국화, 남쪽엔 목단을 심었다. 그리고 대나무 울타리 한쪽엔 살구나무가 있다. 이것은 다산 정약용선생이 젊은 시절 죽란시회라는 시낭송 모임을 대나무 울타리(죽란)에서 살구꽃 피는 때에 한번, 연꽃 피는 때에 한번, 국화 피는 때에 한번씩 모여 시와 술을 나누며 즐기던 풍류를 본뜬 것이다. 관람객이 시를 읊조리는 사이 유상곡수라는 굽이굽이 흐르는 물에 찻잔을 띄우는데 시낭송을 마치고 자기 자리에 오는 찻잔을 받아 차를 마신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프로그램으로 학교나 기업체, 시모임 등에서 신청하면 차 도구 일체를 대여하고 차, 원고지 등을 제공한다. 개인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참여할 수 있다. 높아지는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이는 가을 날, 세미원에서 풍류를 즐겨보심이 어떨까?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4
  • 양평군립미술관‘꿈과 일상’展과
    원로작가와 차세대 작가의 한국 현대미술을 보여주는 가을 프로젝트 전시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미술여행-3 가을 프로젝트 ‘꿈과 일상’ 展과 ‘제5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 展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 두 개의 전시는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하면서도 상호 유기적 관계를 보여주는 전시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21일(금)에 개막하여 11월24일(목)까지 계속된다. 41년생 김인순, 이우설 작가의 ‘제5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전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 시리즈는 양평군립미술관이 풍요로운 양평의 자연과 미술문화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1년 12월 개관이후 의욕적으로 진행해 온 전시사업이다. 1980년대 참여미술의 중심에 섰던 김인순 작가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작품의 길을 걸어온 이우설 작가가 ‘원로작가’전에 초대된다. 1941년생의 공통 분모를 가진 두 작가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사뭇 다른 길을 걸어 온 듯하지만 양평에 뿌리를 두고 창작 활동을 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궤적을 남기고 있는 작가들이다. 김인순은 ‘시대정신과 생명성’으로 대변되는 작가다. 1980년대 참여미술에서부터 “예술을 위한 예술”로부터 해방되어 예술을 시대적 상황과 연결하는 고리로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작가이다. 이 때부터 내재된 페미니즘미술은 1900년대와 2000년대에 이르기 까지 ‘나무뿌리’의 작업을 통해 여성과 생명성을 표현했고, 2000년대 후반 부터는 ‘태몽’을 통해 민간신앙과 민화라는 소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말해주고 있다. 이우설은 작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작품의 세계를 일생 동안 일관하여온 작가다. 부정형 이미지나 부호 또는 글자를 통해 자신이 체험했던 신비스런 종교적 체험을 화폭에 옮기는 것은 그에게는 엄숙한 의례와 같은 작업이었음에 틀림없다. 그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주된 특징은 (마치 절대자처럼)보여지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추상적 개념이 예술가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것들이다. 차세대 작가의 한국 현대미술을 대변하는‘꿈과 일상’전아울러, 차세대 작가들은 지층 전시실과 슬로프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꿈과 일상 “展은 작가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사회를 통찰해 보고, 그 속에서 자신의 일상을 가늠해 그 동안 잊고 있던 나 자신과 꿈을 찾는 기회로 마련된 전시다. 이들은 형식과 조형론을 벗어나 새로운 개념미술(Conceptual Art)의 데크에 서 있는 작가로서 타협하지 않는 창작 열정과 새로운 가치관으로 무장하여 독자성을 띠는 일탈을 예고한다. 이 전시에는 43개의 평면작품과 9개의 조각작품, 7개의 설치미술작품과 3개 영상 미디어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는 하봉호(사진), 유성호, 박건재(이상 조각), 김창환(설치), 김현주, 정철, 구성연, 김중식(이상 평면)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3개의 테마로 나뉘어 전시되는 데, 지층 전시실의 “다양한 시선의 일상”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하는 다채로운 시선들이 작품에 어떻게 녹아 있고 영향을 미쳤는지 그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생각과 표현의 재미를 읽을 수 있다. 슬로프 공간과 제1전시실의 “미디어_소통의 예술”에서는 일방적인 소통에서 쌍방향을 지향한다. 영원불멸을 추구하던 과거의 미술이 아닌 일시성과 변화하는 사회를 그대로 반영하는 현대예술을 대변한다. 제2전시실의 “상생으로의 여정”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사상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양식의 예술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을 아우르며 나가야할 대안으로 예술의 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연계 주말어린이 예술학교 “상상미술놀이”가 초현실주의 미술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에는 미술관음악회 시리즈 ‘리스트 ; 파가니니를 연주한 피아니스트’가 개최된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