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여주소방서는 지난 3월 9일(목)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지청 직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이형관 여주지청장과 이정화 부장검사 등 45명의 검사와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화재 대피 ▲옥내소화전 사용 ▲소화기 사용법 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강사(허광호 소방장, 신효정 소방교)들에 의해 간단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형관 여주지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법뿐만 아니라 우리 손으로 직접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소방서는 2023년 업무추진 방향을 ‘시민 생명 최우선 예방정책’으로 하여 매년 여주시민의 10%를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연계한 소방안전교육은 이러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여주시 곳곳의 주민 생활 중심에 자리한 공공기관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유사시 초기대응에서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119와 연계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생존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더불어 일반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상설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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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여주지청과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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