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엄태준후보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김어준 뉴스공장 두 번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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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제22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 오전 국민의힘 송석준 현 2선 국회의원이 이천버스터미널 앞에서 오전 11시 우중 속에 당원 시,도의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선고지를 향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하였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김봉연 전 한국프로야구 홈런왕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사무처장과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시민 김민경씨가 연설자로 나서 송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우리 이천은 지역을 위한 큰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출정식이 3선 국회의원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희규 전 국회의원은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만든 악법을 폐기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천 시민들께서 대한민국과 이천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철 한국노총 이천,여주 지역지부 사무처장은 “앞서 1만2천명의 조합원들은 송석준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고자 지지선언을 했다며 “3선의 힘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할 수 있는 송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 ”고 강조했다.

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선거는 상식과 비상식 , 무법과 법치 , 양심과 비양심의 대결 ”이라며 “3선의 힘으로 비약적인 이천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송 후보에게 큰 힘을 모아달라 ”고 말했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상임위원장 주요 당직을 맡을 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의 조기 완공과 규제개혁을 통한 산업인프라 확충 의료·안전·교육·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이천의 재도약이 성큼 다가오게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전 이천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분수대 로터리에서 유세를 가진 다음 오후5시 이천터미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인영 상임선대위원장, 한호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천.여주 지대장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년간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송석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라며 “이천에는 일 잘하고 검증된 엄태준이 있다”고 말했다.

한호진 지대장은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의 윤석열 정부는 검찰독재의 칼자루만 만지고 독선과 독주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고 있다”라며 “4.10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엄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2번을 뽑는다는 것은 앞으로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또 되어도 좋다는 의미다”라며 “반드시 투표를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는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두 번째 출연하고 장호원읍을 찾아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남부권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기동취재반 정연우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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