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흡연자에게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양평군 내 흡연율 감소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수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3회의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는 국수, 개군, 양평 쉼터 등 3개소를 운영하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금연 의지는 있으나 시간적, 환경적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및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지급 등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상담사가 순회 방문하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최대 6개월까지 지속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건강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흡연자가 금연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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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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