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2일 오후 15시경 남한산성 일대에서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소방서, 광주시청 재난안전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85여명이 참석하여 차량퍼레이드 및 도보캠페인과 남한산성 방문객들에게 안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을 홍보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등산로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캠페인 행사 취지 등 안내문 배부 ▲안전사고 없는 안전산행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수 있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