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시민들 생존권 배려하는 윤리 행정 집행 도시 재생의 토대를 마련
1. 출마 계기
  지난 4년간 여주시 발전의 기틀을 닦았다면, 그 경험으로 여주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주는 지금 일관성, 연속성이 필요한 다양한 시정 현안들을 해결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주가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첫 재선 시장이 책임감 있게 행정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재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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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항진 후보가 제안한 GTX가 여주노선이 연장되면 여주의 관광 자원 활용, 지역 균형발전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누구보다도 먼저 GTX에 대한 정보와 내용을 많이 알고 있고, 여주 노선유치에 공을 들인 이항진이 재선되어야 빠르게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공유재산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여주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유재산매입은 부의 불평등, 사회적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특정인이 소유하지 않고 시민들이 같이 쓸 수 있는 공공의 재산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나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일시장이나 경기실크와 같은 공유재산을 매입했고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해서 국도비로 242억을 확보했습니다. 경기실크나 제일시장은 이제 여주의 명소로,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제일시장에서 한글시장으로 이어지는 ‘친수기반형 도시재생 벨트’를 형성해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이룰 수 있는 여주시를 건설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편성에 탁월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인구 18만에 맞춰 설계된 예산을 12만명에 맞춰 예산을 조정해서 지난해에 700억, 올해 900억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 예산으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이 가능했고 올해 추경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3. 지난 시장으로서 자신의 성과에 대한 평가
먼저 시장 후보로서 제시한 공약 중 약 80%를 이행한 것에 대해 여주시 공무원들과 여주시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주시 공무원들의 도움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기에 이 시간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주시장으로서 저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고, 이에 대해 상당히 성공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나라에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응급선별검사 중 정확도가 높은 현장PCR검사를 통해 숨은 양성자를 찾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현장PCR검사를 도입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인구 1천 명당 코로나 발생 비율이 경기도에서 최저치를 유지했습니다. 방역 성공은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습니다. ‘2021년 2/4분기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동향’에 따르면, 현장PCR검사 덕분에 여주 소상공인들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8.24%로 경기도 1위를 달성했습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주 내 공장이 76개나 더 생겼고 2021년 상반기 고용 상승률에서도 여주가 경기도 1위에 올랐습니다. 여주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경제적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람중심의 행정’을 여주시 행정지표로 삼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여주시가 제일시장을 공유재산으로 매입한 것입니다. 여주시의 ‘공유재산 매입’은 경제논리만을 내세운 ‘잔인행정’이 아닌 시민들의 생존권을 배려하는 ‘윤리행정 집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주의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은 2014년 재개발 추진이 무산된 후, 채권이자가 수십억에 달해 이 문제를 방치할 경우 94개 상점의 소유주 74명의 상인들은 무일푼으로 쫓겨나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또한 건물 낙후로 인한 지역의 슬럼화나 시민들의 안전마저 위협받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주시는 이를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사회적 문제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극단적 갈등을 피하고, 점포주 100% 동의로 합의하여 분배과정을 마무리한 뒤 이를 공유 자산으로 매입해 도시재생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해관계자와의 분쟁을 100% 동의로 해결이 된 사례는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례입니다.
  또 전국 최초 장애인 자활 농장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했습니다. 지자체가 장애인 고용과 자립에 대한 공공분야의 책임을 다해야하기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푸르메여주팜을 건립해서 버섯과 토마토 등을 키우는 스마트 농장을 통해 친환경 설비를 도입해서 지속 가능한 선진형 농업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그 외에도 여주시가 해마다 4억에 달하는 남한강 물 사용료를 SK하이닉스에 징수하여 여주의 세수입에 기여한 것이다.
4. 시급한 지역 현안
  먼저, 경쟁력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GTX 여주노선을 연장하여 여주와 수도권 대도시를 하나의 교통 및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 철도망에 ‘2기 GTX’ 불리는 신설안을 반영키로 했으므로 오히려 사업속도가 당겨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GTX가 여주까지 연결되면 인구 밀집지역의 대도시권과 30분대의 광역생활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인구 분산 효과가 크고, 또 양질의 주택 공급이 가능해 수도권 사람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 것입니다. 자연히 인구가 늘어 여주 도심의 공동화 현상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여주 랜드마크로 여주강변에 시청사를 건립하여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원도심과 역세권, 오학동의 연계발전을 위해 인도교인 문화예술교를 설치하여 여주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또 공유재산을 매입한 후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계 발전시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공유재산을 활용하여 여주시민들이 공연 관람과 예술 활동, 동아리 모임 등이 가능한 문화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겠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여주 역세권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저출생 고령화는 삶의 질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학교복합화는 학교 공간의 혁신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며 교류하는 사업입니다. 혁신 교육 프로그램과 자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남녀노소가 한 공간에서 즐겁게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으로 삼아나갈 것입니다.
 인구 노령화에 대한 구체적인 극복방안으로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한끼 밥상 공동체’를 실천하고 유지, 발전시켜야 됩니다.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한끼 밥상 공동체’를 통해 여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소비하여 농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고, 어르신 혼자 식사하실 때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까지 극복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당선 후 4년 동안 만들어갈 여주 발전 조감도는 어떤 것인가?
저는 여주발전의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기후위기 대응‘과 여주시 미래전략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예술교와 출렁다리를 건립하고, 하동 제일시장과 경기 실크, 시민회관 리모델링 등 친수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오학동, 여주·능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토대로 코로나 19시대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강 신청사 건립을 통해 오학동, 역세권을 연계 개발하고, 여주역 환승센터와 역세권 확장도 저의 여주 발전 청사진에 포함됩니다. 사람과 공간, 미래를 잇는 ‘문화예술교’ 사람중심의 인도교로 조성하지 않으면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이 증가하고, 공간과 생활은 더욱 단절될 것이므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사람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인도교 건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역에서 내려 수달이 헤엄치는 소양천을 따라 걷다, 구도심 한글전통시장에 들러서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긴다. 또 남한강 문화예술교를 건너 현암동 시민공원에서 파크골프와 어린이 물놀이장, 놀이마당 그리고 다목적 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시민회관 전면부 공터에 주민커뮤니티 시설과 청소년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다목적 시민회관 기능을 가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요하는 방안을 구상하여 원도심을 활성화할 것이다. 시민들의 문화공간이 부족해 많은 고민과 아쉬움이 있었는데 생활거점형 문화공간을 건립할 것이다.
여주종합터미널 노후와 도심지 교통 혼잡, 주차공간 부족으로 여주역 환승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여주역 환승센터를 구축하여 대중교통 간 효율적인 연계환승과 더불어 상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기능을 수행하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6. 대표 공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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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저는 여주가 더 발전하기 위한 성장동력은 편리한 교통망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GTX 여주노선 조기 착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국토부가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을 수정하거나 5차 계획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경기도와 중앙정부, 국회에 GTX 여주 연결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여주시민, 인근 시군과 힘을 합쳐 GTX 여주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동차용 도로와 함께 철도까지 연결되면 여주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입니다. 철도 중심 교통 체계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GTX 노선이 여주에 연장되면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부동산폭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여주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제, 고용 창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GTX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저의 행정 철학은 “여주시민 한 분, 한 분 모두 그리고 소외된 지역 없이 상생발전하는 것이 여주발전 제1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여주초등학교 부지에 시청사를 확장 건립하여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원도심과 역세권, 오학동의 연계발전을 위해 인도교인 문화예술교를 설치하여 여주의 균형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여주 랜드마크로 여주강변에 시청사를 건립하고 여주 역세권에 여주초등학교를 이전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교육복합시설 건립하여 균형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강남과 강북의 연결로 양쪽이 공간적·정서적으로 통합돼 여주시 전체가 활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여주라면 소외된 곳 없이 모든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저의 시정 목표입니다.
  셋째, 민선7기 여주 시장으로서 슬로건인 ‘사람중심, 행복여주’는 모든 행정의 중심에 ‘사람’이 놓여야 하고 그 마지막 목표는 ‘행복 여주’로 여주시가 표방한 행정지표입니다.
공유재산매입은 부의 불평등, 사회적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특정인이 소유하지 않고 시민들이 같이 쓸 수 있는 공공의 재산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나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일시장이나 경기실크와 같은 공유재산을 확보했습니다. 경기실크나 제일시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주의 명소로,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제일시장에서 한글시장으로 이어지는 ‘친수기반형 도시재생 벨트’를 형성해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 당선전략은 무엇인가?
  제가 시장 재임 동안 일부 시민만의 이익이 아닌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여주시민 전체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행정을 집행했던 저의 진정성과 성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가 시의원을 거쳐 여주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약하여 공익에 꼭 필요한 분야에 투자하도록 예산의 혁신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예산혁신을 통해 그동안 민선7기 여주시장으로서 여주시민들을 위해서 달성했던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4년의 성과를 보면 공약 이행률이 82%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여주에 가장 중요한 현실 문제 해결과 미래비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인물임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의 수상 내역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수상실적
2020.2.12 인사혁신처 제4회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0.5.20 한국일보 2020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종합 1위
2020.8.24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2020년 전반기 대한민국 행정 우수사례 장려
2020.9.10 (주)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0.11.25 경기도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장려
2020.12.9 (사)한국사보협회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
2020.12.17 행정안전부 2020년(FY2019) 지방재정분석결과 최우수
8. 일각에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민선7기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소통담당관이라는 조직을 신설하였고 새롭고 다양한 홍보 미디어 운영으로 시민 소통을 강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먼저 여주시민행복위원회 1기가 2019년 4월에 출범되어 5개 분과 78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여주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하여 이통장 및 일반주민들께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주민 건의사항을 받아서 총 96건에 대한 답변(조치계획)을 통보 완료했습니다.
 또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효과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100인 원탁토론  회를 개최했고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소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 저의 부족함을 다시 한번 성찰하여 시민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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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공천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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