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30년간 공직과 도시계획 도시개발 도시 행정의 경험 경륜 전문가
1. 여주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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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서 나고 자란 저, 이충우입니다. 고향에 기여할 방법을 많이 찾았습니다. 여주군청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할 만큼 그 마음만은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공직과 기업인, 정당의 경험만으로는 여주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는 생각에 제가 직접 선출직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낙선의 고배도 마셨습니다. 그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저의 초심과 여주시민분들의 한결같은 응원덕분이었습니다. 
또 최근 3년간 우리 여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나라와 민생이 위기에 빠지는 ‘코로나19’를 겪었습니다. 주변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보며 저 또한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습니다. 국내 정치경제는 어땠습니까. 공정과 정의, 상식이 무너진 것도 모자라, 부동산으로 계층 간, 지역 간 양극화는 더 심화 되었고, 우리 젊은이들은 취업,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어느 것 하나 꿈꿀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 로 인해 민생과 경제는 더 위축되었고, 사람간의 거리두기로 소통이 단절 된 주변 환경은 전국으로, 세계로 뻗어나갔어야 할 여주를 퇴보하게 했습니다.
저는 참 아쉽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꿨어야 합니다. 오프라인의 단절은 온라인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고, 오히려 세계 구석구석을 내 손안에서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었는데, 우리 여주는 얼마나 세상과 소통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종대왕과 한글 도자기 농,특산품, 수려한 자연경관을 전국으로 세계로 알리기는커녕 더 이상 여주로 몰려들지 않는 사람 탓만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애국 애향심 경험만을 내세워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기에는 저 역시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힘 있는 여주시장이 되어 내 나라, 내 고향 여주를 살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제대로 된 나라, 미래로 나아가는 여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2. 본인이 여주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재의 여주를 더 나은 여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저와 국민의힘은 정권교체의 사명을 띠고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니다. 이번 대선승리로 우리 여주 와, 대한민국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정권의 무원칙, 무계획, 무능에 우리 여주는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희생을 감수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여주군청과 경기도청에서 30년간 공직에 몸담았습니다. 도시계획, 도시개발, 도시행정 경험을 충실히 축적해왔고, 기업 CEO로서의 경험까지 모두 모아 여주에 쏟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치행정을 중심에 두고, 도시.교통.환경.복지.수자원.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손잡고 사람살기 좋은 여주, 문화와 관광이 풍성한 콘텐츠를 품은 도시 여주로 만들고 싶습니다.
3. 지난 4년 동안의 여주시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목표를 가지고 시정을 살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항진시장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이항진시장의 지난4년은 시민들간의 갈등을 많이 유발시켰다 생각 됩니다. 또한 이항진시장이 약속했던 사항도 또한 시민들의 결정을 통해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며 추진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해던 것 같습니다. 저는 여주시를 화합하고 희망이 있는 여주를 만들기위해 심도있게 고민하여 결정을 하고 그 결정 사항을 시민들께 이해를 구해 결정된 일은 과감하게 집행하는 행정을 보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4. 여주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차대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먼저 작년부터 대두되고 있는 GTX 노선 여주 유치문제 와 강천역 신설 그리고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가 가장 현안사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중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는 윤석열대통령께서 유세때 여주를 방문해 말씀해 주신 내용과 김은혜 도지사후보 그리고 김선교의원님과 함께 중앙정부 정책을 세밀하게 검토해 추진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여주시 청사건립문제, 하동 시장건설문제, 공공축산본뇨처리시설 확충문제, 여주 제2대교 건설문제, 그리고 이천 화장장문제가 지금 여주시민들게 여러 가지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데 거기에 기준점이 없어 시민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이런 문제들을 올해 안에 시민들 동의를 구하는 기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결정하게 하고 그 결정된 내용은 내년부터 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5. 당선 후 4년 동안 만들어 갈 여주 발전 조감도는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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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에서 이야기 드린 것처럼 현황 사항은 처리하는데는 공무원들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되는 공무원은 시민들에게 친절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 맡은바 일은 자기가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일을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게 시민들을 위해 일을 잘하는 공무원 분위기를 만들고 일하는 복지부분에도 애로사항이 없도록 해주고 혹 열시히 일하다 징계를 받거나 하는 공무원이 있을시 시장이 앞장서 막아주어 여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합니다.
앞서 말한 현안사항 또한 잘 살펴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6. 대표공약을 세 가지만 설명해 달라.
공직생활 30년, 도시계획과 도시개발을 직접 이끌었던 도시행정전문가 이고, 기업의 CEO로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유통해 본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을 모아서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도시행정, 도시 마케팅을 펼치려고 한다.
인구 20만 살기 좋은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과 대형 문화아트홀 건립 등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을 완벽하게 마련하고, 제2여주대교 건설,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도록 하겠다.
여주문화관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여주의 문화와 관광자원이 세계로 흐르는 세계 속의 여주를 만들겠다. 세종대왕의 한글은 이미 세계적인 콘텐츠이고 민족자주정신은 명성황후의 상징이 되었다. 여주 천년도자의 명성은 도예명장과 함께 여주를 지탱해 왔다. 젊은이들을 통해 여주를 새로 디자인하고, 디지털과 결합한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콘텐츠를 발굴 및 육성하겠다.
물류와 유통이 원활한 맛있는 휴식이 있는 힐링도시 여주를 만들겠다. 여주는 수도권과의 인접성이 좋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다. 쌀, 고구마, 참외 등 여주의 자랑 먹거리와 여주도자기를 브랜드화해서 직접 공급하고 유통하는 여주농특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겠다. 관광지와 전통시장의 연계를 통해 여주의 먹거리를 어디서든 즐기고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7. 당선전략은 무엇인가?
저는 지금까지 두 번 선거실패를 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간절하게 기도 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일을 항상 상기시키면서 그동안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던 대화 그리고 함께했던 일들을 상기시키면서 정말 오직 여주시 발전만을 위해 오직 여주시민들 행복만을 위해서 죽도록 일할 생각으로 선거일 6월1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략이라면 전략인 것 같습니다.
8. 여주시장 세 번째 도전이다. 능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네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부족했으니 안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은 한결같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선거때나 지금이나 시민들을 잘 섬기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고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진 것이 저에게는 큰 보약이 됐다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거 많이 채우며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애기도 듣고 행동도 배우며 지낸 4년은 저에게 시민들께서 주신 희망의 시간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시민들께서 이 친구는 참 진실하구나 이충우가 시장이 되면 끝까지 지금의 모습처럼 변치 않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시며 많은 지지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저는 그 지지 잊지않고 새로운 여주를 위해 공감시정&책임시정을 바탕으로 희망이 가득한 여주을 위해 죽도록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주지역신문 공동취재>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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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공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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