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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 관한 MOU를 체결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윤두현 서경한우 조합장.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윤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서경한우 윤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서경한우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 삼는 선순환 구조로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시킬 터자체프로그램 중간 마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 저렴한 사료 조합원에게 공급5월 서경한우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 직영판매장 오픈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안녕하십니까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윤두현입니다.최근 본사와 가공공장 등이 화재로 전소되어 주위에서 우려해 주시고 아픔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겠다는 신념하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한다면 ?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전문 품목협동조합으로 인가하여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460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중견급 조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50개월 이내 한우 암소를 유통하는 전문 조합으로서 자체 도축가공과 소매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도권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견인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경한우는 수도권 축산업을 지켜내며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질 좋은 청정 한우 생산’을 목표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바람직한 한우 먹거리 공급이라는 두 마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원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질 좋은 한우 암소 고기를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의 현실화를 이룩하였고 이와 함께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 공급하여 직영판매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 좋은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금용사업을 하고있지 않고 있으며, 소를 어떻게 잘 팔것인가?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에 집중하는 협동조합입니다3. 서울경기 한우협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과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서경한우 자체프로그램으로 중간 마진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하여 저렴한 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 및 거세 지원 등 다양한 사양지도 사업 등으로 조합원분들이 한우를 잘 키우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우 지역 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년 자체도축 비율을 높여왔으며, ‘돌보미사업장’ 활성화를 통해 ‘대리 축산영농 시스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서경한우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핵심 이념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자체도축은 지난해 기준 833두이며, 올해는 약 50% 정도 늘어난 1,200두로 예상됩니다. 또 올해 이익은 5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데요, 이중 2억 7천만 원은 배당금으로서 조합원의 몫입이다.”서경한우는 또 비대면 유통망 확충에도 힘 쏟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온라인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온라인 마켓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해 4억 규모였던 매출액이 금년에는 무려 15억 규모로 성장했다.4.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윤 조합장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5.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그동안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천지역은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서경한우 직영 판매 식당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 부담없는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한우암소를 즐길수 있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는 것을 비젼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주셔서 나름 많이 알려졌지만 더욱 노력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8. 서경한우 암소 브랜드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고객의 관점에서 브랜드가 발전되어 가야 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생산, 유통시스템이 구축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브랜드가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서경한우의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자체 건식숙성고에서 다양한 기간 숙성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40일 건식숙성이 최상의 맛을 끌어낸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최상급 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시장에서 2~3등급 저지방 한우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활용한다면, 깊고 뛰어난 풍미를 더할 수 있기에 독자적인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숙성(Aging) 이란 일정 기간 온도, 습도, 바람 등 숙성환경을 유지해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뉩니다. 서경한우의 뛰어난 건식숙성기술에 40일의 기다림이 더해지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도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최상의 조건을 찾아 서경한우만의 기술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겠습니다.9. 어려운 경제속에서 직영 판매식당의 가격 할인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10. 주민들과 조합원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 ? 서경한우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되고 좋은 서비스로 함께하는 서경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3-04-26
  •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조합원들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 최선의 노력 하는 조합장 될 터"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입니다.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또한,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황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모가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모가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신 소득 작목 발굴 지원해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 넓혀가도록 계획 농협 주인인 조합원 섬기며 실익과 권익보호 농가소득 극대화시켜 나갈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여 발생되는 힘든 시기에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2, 모가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인구 4,500여명 정도의 모가면에 위치한 우리 농협은 1,35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22곳의 영농회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의 조합이지만 조합원님과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 있는 강소 농협으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모든 성과와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던 것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3. 모가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4. 이천지역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 입니다. 5. 초선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6. 모가농협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해마다 벼 수매가는 생산 농가와 농협 간의 입장 차이가 생기고 갈등 발생의 원인이 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2020년에는 긴 장마와 일조량의 편차로 수확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수매가격의 결정은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생산량만큼 소득보존의 일환으로 수매가격을 인상하여 서로의 입장에 만족할 수 있는 수매가를 형성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벼 수매가격 인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예전에는 농산물 관련 브랜드를 자산적 개념이 아닌 농산품 이름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전문인력과 관리조직의 미흡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 되어 브랜드화 효과가 저조하였지만, 임금님표의 철저한 브랜드관리를 통하여 생산 농산물에 대한 공통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상품화 사후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의 수립으로 현재까지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지역과 상품의 인지도 명성도 생산의 지역적 유리성 특정기술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세분화된 유형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목표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농촌경제연구원의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공익적 기능 식량안보 귀농 귀촌 증가 등 농업 농촌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이제까지의 농촌관광이 가족 친화나, 미식 여행을 주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면, 향후에는 농촌만이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건강치유 심신 휴양 자연환경 및 생태환경체험 가족 친화 미식 여행 등의 여러 목적으로 세분화 및 확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추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농촌관광 수요 확대 및 마이크로 투어리즘 등 관광형태 변화에 대비하여 지자체에 농촌관광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추가로 지역경제 침체로 역경을 겪으시는 우리 조합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의 모색, 인력중개를 통한 인건비 절감 부가소득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물 종자 및 모종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우리 농업인과 이천 시민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2020년은 지난날의 평온한 하루 한주 한 달 일 년이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결속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언론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연일 보도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개인 방역수칙과 지자체의 안내에 성실히 따라주셔서 우리 이천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저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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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친정집 가난 극복을 위해 논 닷 마지기와 맞바꾼 장님남편 선택 결혼
    2019/11/21 12:50 입력 모범시민 발굴 시상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고 정주영회장의봉사정신 효행상수상 본문은 본지 신선재 칼럼위원이 故 정주영 회장이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 및 가족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된 인사와 단체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된 명망 있는 상으로서 1문1답 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ㅡ편집자 주ㅡ 1.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는 이 상이 대통령표창 이상의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올바른 삶을 살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우리 사회가 이를 인정해 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눈물이 납니다.저를 추천해준 이천향교에 감사하고 저 때문에 가슴에 응어리 졌을 어머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2.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과 친정 사정에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십시오.저는 여주시 흥천면 문장리에서 1943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난한 집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3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보따리 장사를 해가며 생계를 꾸려갔기에 굶기를 밥 먹듯 했습니다. 이러한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문장초등학교를 입학졸업을 하였고 상급학교 진학은 꿈도 못 꾸어보고 포기한 체 사회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서울로 식모살이를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3. 결혼을 하게 된 동기나 각오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제 나이 20살 되던 어느 날 시골의 고모부로부터 “인근동네 부잣집에 장님아들이 있는데 그 집으로 시집을 오면 논 닷 마지기를 준 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고모부를 졸라 댔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안 집안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차라리 내가 물에 빠져 죽겠다”는 어머니를 간신히 설득하여 장님에게로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당시 저는 가난이 너무 싫었고 친정도 살리고 또한 불상한 사람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고 보란 듯이 잘 살아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4.결혼생활과 함께 그동안 가정생활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신다면? 1964년 12월 시집을 와보니 시댁은 비교적 부농으로 약7,000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당시는 모든 농사가 기계화가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짓는 농사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밤낮으로 농사일에 매달려야 하는 처지로 오죽하면 촌부자 일부자라고 일이 많았습니다. 식구로는 앞을 못 보는 남편을 비롯하여 환갑 된 시부모님 그리고 팔순의 시조부님이 계셨는데 시조부는 노환으로 치매까지 있으셨습니다. 3년여를 조석을 따로 차려 드리는 등 병수발을 들었고 1968년 시조부님이 돌아가시자 시어머님이 병을 얻어 몸져누우셨습니다.시어머니는 10여년을 해소 천식을 앓다 1979년에 돌아가셨고 이어서 이번에는 시아버님이 몸져누우셨고 아버님 역시 치매와 노환으로 15년간을 고생하시다 1995년 10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2003년 친정어머님이 몸져누우셨습니다.나로 인한 평생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불쌍한 어머님을 편하게 보내드리리라 마음을 먹고 남편을 설득해 친정어머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마지막 3년 전부터는 대소변을 받아내며 고생을 하시다 2017년 돌아가셨습니다.5. 슬하에 2남 2녀를 두셨는데 자녀 양육은 어떻게 하셨나요? 결혼 한지 14개월 만에 첫 아들을 낳고 10여년간 4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다행이 모두 정상아로 태어나 감사하나 “아버지가 장님인지라 다른 애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지나 않을까?” 늘 걱정이었습니다. 학교 가는 자녀들을 뒤 따라 가는가 하면 몰래 교실을 훔쳐보기도 하고 담임선생님을 수시로 찾아가기도 하고 선생님들을 집으로 초청해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내 집처럼 드나 들다보니 교장선생님께서 “부교사로 임명 해야겠다”며 1979년 어머니회장을 맡겨 그로부터 중학교까지 13년간 자모회 활동을 하였습니다.6.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회봉사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요?1969년부터 10여년간 이천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79년부터는 새마을부녀회장 10여년을 맡으면서 농촌부엌과 화장실개량 꽃밭, 꽃길 가꾸기 등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절미운동과 부녀회 공동밭 가꾸기 등 농촌계몽활동을 전개하고 여기서 발생한 기금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수시로 (고유 명절이나 어버이날, 삼복 날 등) 식사를 대접하고 매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는 등 내 부모 모시듯 보살폈습니다.이밖에도 초, 중학교 어머니회장 13년, 자유총연맹 백사여성회장4년, 성균관 유도회 백사여성회장4년 등 40여년 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했습니다.7. 농사가 많은데다 앞 못 보는 남편은 일을 못하고 여자의 몸으로 농사를 지었다고 하네요?1964년 시집왔을 때만 해도 시부모님과 같이 손 모내기 손 벼 베기 등 재래식 농업으로 부모님을 도와가며 농사를 지었으나 농촌도 기계화가 되고 부모님이 일을 못하시게 되자 여자의 몸이지만 농기계 작동 법을 배워 77년부터는 손수 경운기로 두엄을 나르고, 논을 갈고, 써리고, 이앙기 탈곡기 등 기계화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가하면 담배, 고추 등 특용작물 재배, 양돈 등 안 해본 농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건강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8. 힘든 삶을 살다 보면 초심을 잃고 후회도 했을 텐 데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비결은?저는 일생을 살아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자! 불쌍한 남편을 살리자! 남에게 손가락 받지 말고 살자! 내가 택한 길 올바르게 남보란 듯이 살아보리라! 라는 신조로 살아 왔는데 끝까지 이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앞을 못 보는 장님의 특성이 남을 의심 하는 것이라 합니다.(특히 배우자) 어떤 때는 집안일을 팽개치고 사회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올 때는 마누라가 못마땅했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하고 격려해준 남편 덕에 감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9. 그동안 생활을 해 오면서 감사와 전할 말이 있으시다면?첫째, 무엇보다도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준 남편에게 감사하고요, 둘째,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자녀로 남들에게 따돌림 받고 자격지심이 있었을 텐 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감사하고, 셋째, 평산 신씨의 며느리로, 집안으로, 이웃으로, 받아주고 위로 격려하며 화목하게 살아가고 계신 조읍1리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끝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을 발굴해 시상해주는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저를 선정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류형복 기자가 만난사람 양강숙 사랑의요양원 원장
    2017/11/07 11:00 입력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 여가프로그램 개발 운영 사랑의요양원 원장 양강숙 사회복지사로써 요양원을 운영하게된 계기는?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와 삶의 질 높은 사랑의요양원 운영가을의 마지막 11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 벌써 마지막 가을을 맞이하고 얼마 안 있으면 한해의 마지막까지 맞이하게 된다고 하니 실감이 잘 안 납니다. 저는 안산시 고잔동에서 사랑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강숙 입니다.요양원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꼈기에 요양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현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 봉사활동내역을 소개를 한다면? 지난 8월 23일 사랑의 요양원과 밀리아나 경로당이 자매결연 협약 식을 가졌습니다.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갖게 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자매결연을 추진 체결하여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밀리아나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습니다.더욱이 노인의 날 지역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 대접해 드리는 자리에 참여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며 시간이 허락되면 생활이 어렵거나 독거노인 분들께 도시락 배달도 계속 참여할 생각입니다. 사랑의요양원의 조직과 구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은 19인 시설로 현재 어르신 19분이 생활을 하고 계시며 시설 규모는 생활실 6개 프로그램 실 물리치료실을 완비 어르신들의 체력과 기능을 향상 유지시키는데 힘쓰고 있으며 종사자들은 시설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8명 조리원 2명이 위생 신체활동 정서적인 지원을 하며 어르신들의 팔 다리가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지역 생활에 느낀 장, 단점과 원장의 역할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현재 우리나라는 첨단과학문명의 발달과 의료기술로 인하여 수명이 연장 되면서 노인인구는 급속히 증가되는 반면 젊은 세대들의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맞벌이 부부들이 경제활동에 나서면서 자녀 출산에 대해 각종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출산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인구의 남녀노소 균형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우리의 현실은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제가 생활을 하고 있는 안산시 역시 예외가 아닌 노인 인구가 매우 많이 있는 가운데 도시락 배달을 하며 같은 건물과 인근에 누구는 지원을 받고 누군가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봐 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충분히 스스로를 돌볼 수 있기 때문에 도시락을 받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선별적인 복지라 하여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더욱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먼저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몰라서 신청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갑작스럽게 건강상태가 나빠져서 지원이 필요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노인뿐 아니라 소외계층 모두가 혜택을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설을 운영하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부분은 어르신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움을 제공하고 생활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어르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발굴하여 향상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정은 모두가 힘들지만 어르신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모두가 기뻐하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직책을 맡고 있는데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저희 사랑의 요양원은 무엇보다 불편한 노인 분들을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입소 노인 분들하고 임직원들이 일거수일투족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즐거운 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어 높은 삶의 질을 만끽하시면서 편안한 생활과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립이념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입소 노인 분들을 위한 치매예방을 위해 음악 미술 작업치료 웃음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또한 건강한 육체와 마음에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듯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체조 수건체조 등 입소 노인 분들에 개별적으로 맞춤형 운동을 실시하는 신체기능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가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으로 예배 이, 미용 생신잔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을 느꼈던 사례를 간단히 소개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에 부부가 입소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치매 증상으로 우울증과 폭언이 심하셨습니다. 우울감이 심한 날은 식사도 거르고 힘없이 누워만 계셔서 항상 옆에 계시던 할아버지가 걱정도 많이 하시고 힘들어 하셨습니다. 저희는 할머니가 식사를 거르시면 죽을 드리고, 간식을 여러 번 제공하였고 기분 전환 겸 밖으로 나가 가까운 시장에 모시고 가고 산책을 시켜 드리며 정서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할머니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셔서 폭언을 하는 날도 잦아들었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아지셔서 부부가 함께 퇴소를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과 정이 많이 들었었지만 이때가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있다면 소개를 해 달라?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의 인격을 존중하고 우대하기 위해 힘쓰지만, 어르신이나 보호자들은 요양보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아줌마라고 부르며 인격을 무시하고 사기를 격하시키며 자신들만이 만족 할 수 있는 시중과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과 인식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요양보호사들도 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고 더 나아가 다른 어르신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상호간에 인격 존중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요양원에 대한 인식제고와 근본대책을 제시한다면?과거에 몇몇 안 좋은 요양기관들이 TV에 방영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요양원이란 곳은 비인격적이며 문제와 비리가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할 시·구청·보건복지부 국민보험공단에서 요양원에 대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와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실무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많은 요양원이 투명성 있고 바른 운영을 하며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대한 색안경을 벗어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흙과불 도공의 혼 삼위일체 도자기 예술품
    로원도예 권태영 작가의 투각 청자 도자기에 혼을 넣는다. 이천을 대표로 하는 원적산 줄기에 이어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133번길115에 위치한 로원도예(度希 권태영)가 조그마한 안내 간판만 우뚝 서 있는 가운데 예술감각이 숨쉬고 있는 로원도예 공방이 차지하고 있다. 도예공방에 들어서는 순간 벽에 걸려있는 낯익은 듯 한 외국인이 투각청자를 한국인에게 받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은 다름 아닌 미국 카터 대통령과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담임목사님이 나란히 서있고 그 아래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청자 작품에 무언가의 글씨와 함께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우화하고 청빈한 자태의 예술작품은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대통령에게 목사님이 전달한 로원도예 度希 권태영선생 작품이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의 만남 도희(度希)권대영 선생은 약 10여년전에 한 사람이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서는 서성이다 공방으로 들어서면서 당시 전시장에 전시중인 청자 한 점을 가르치면서 가격을 물어와 100만원이라고 말하자 10점이 필요하니 가격을 싸게 해 달라고 요구해 1점당 10만씩을 깍아주겠다고 하니까 제작기간을 6개월로 하고 빳빳한 수표 2장을 계약금으로 내놓고 돌아가 반신반의 끝에 6개월의 납품기간을 약속하고 제작 작업에 돌입하였다. ▣청자투각작품이 마침내 백악관과 청와대에 입성하다. 하지만 뒤이어 도자기에 들어갈 문구가 영어로 쓰여 있어 자칫 실수를 우려 곧바로 전사업체에 의뢰하여 영문도 모르고 작품 활동에 심혈을 다해 제작 납품하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뒤늦게 알게된 사실은 미국 백악관에 카터 대통령외 유명인사들에게 자신의 제품이 선물로 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결국 이를 계기로 인연이 된 목사님과의 인연으로 인하여 청와대 이명박대통령 재임시절에 청자작품이 납품하였고 뒤 이에 박근혜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청자작품을 선물용으로 3점을 완성 2점을 전달 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고 나머지 1점은 가보로 소장하고 있으며 항상 목사님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 박근혜대통령소장 도자기문구는 “선진들의 땀과 피로 세운 대한민국 배경 삼으시고 솔로몬의 큰 지혜로 국민통합이루시고 무궁화 꽃 활짝핀 통일나라이루소서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흙이 좋고 먹고 살기위한 작품 활동이 도자기 예술로 승화 度希권대영선생은 일찍이 도자기의 마을인 신둔면 남정리에서 출생하여 어린시절 부터 늘 가깝게 할 수 있는 흙으로 인해 흙과 친해졌고 이어서 먹고 살기위해 흙을 이용한 도자기 작품에 심취하여 무작정 도자기업종에 젊음을 받치며 나름대로 자신만이 독특한 작품을 예술성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몰두하면서 비로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을 하였다. ▣도자기는 오묘한 흙과 불 도공의 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비의 세계 도자기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도공의 피나는 노력과 예술성 감각과 정성을 다한 혼을 작품에 불어 넣을 때만이 흙과 불의 오묘한 조화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상업욕심에 의해 대량생산으로 작품을 생각한다면 이는 예술품이 아닌 단지 상품의 역할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저는 항상 도자기 작업을 하기위한 마음가짐 을 위해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작품 한 점 한 점에 대해 순수한 자연의 섭리와 함께 최선을 다한 정성으로 내 자신이 예술품에 살아있는 혼을 불어 넣는다는 신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는 양질의 재료와 함께 좋은 형태를 만드는 성형이 중요합니다. 형태가 나와야 형태에 따라 무슨 문양과 음각 양각을 넣을 것인가 결정이 되며 아울러 청자의 멋은 색 형태 조각으로 비취색이라 하는 신비스러운 색에서 우러나는 품위와 형태의 오명한 각선미가튼 신비함과 오묘함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감청자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즈음 작품의 고급화를 위해 이중투각 작품에 심취하여 짧게는 한 점에 1주일 길게는 2개월에서 3-4개월 걸리는 작품도 있고 좀 더 특색 있는 작품을 하려하면 재료를 제때 구하지 못해 6개월 1년을 걸리는 경우도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귀 뜸 한다. ▣비로소 도자기 도공으로 인정받다. 어린시절부터 흙을 좋아했고 더불어 생활을 하다보니 도자기 세계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80년도에 토정 홍재표선생님께 물레수업을 사사받았고 형태와 선에 대해 국민대 김익영교수님 지도아래 배웠고 유약은 명지대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를 수료하면서 많은 것을 깨우쳤습니다. 1980년도 도예입문하여 1988년제10회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출품 1989년롯데백화점3회개인전 1990년동경전시회 1993년 전국민예품전시회출품 1995년10월 마침내 로원요를 설립하여 2015년2월26일 한국예술문화 전통도예투각명인으로 한국예총명인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았다. 2008년12월25일부터 29일 일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전시 2009년 5월17일 제10회 클레이올림픽입선 9월23일부터28일 인사동서울미술관 전시전 12월 대한민국녹청자 현대도예 공모전입선 제14회 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입선 2010년 제15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1년제3회목포 도자기전국공모전 특선 2012년제17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3년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9월 서울경인미술관전시 2013년 제5회목포도자기전국대전 입선 2014년5월 제2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제3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특별상2015년4월경기도기능경기대회은메달을 획득하였다./강민선기자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 수상 도예인 자긍심과 2013/05/13 18:06 입력도천 서광윤 '서광윤요'대표 활활 타오르는 진홍빛의 강렬한 불꽃! 그 엄청난 온도 속에서 오늘도 한국 전통자기의 탄생을 알리는 생명의 소리가 도공의 인고의 열정과 함께 고고한 자태로 익어가며 서광윤 도예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이처럼 그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은 흙에서 도예가의 예술혼과 함께 결을 따라 빚어져 자기로 재탄생 되며, 15세 소년 서광윤 그의 가슴도 뜨겁게 매료시켜 지금의 도예가로 탄생시켰다.1970년 25세의 나이로 지순택요에 입문하여 10여 년 간의 배움의 열정으로 도림서원 성형장으로 6년, 신정희요 성형장으로 10년간의 도예인 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1996년 지금의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서광윤요를 설립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 전통 도자의 숭고한 맥을 이어오고 있다.한 덩이의 흙은 서 대표의 손길을 따라 물결처럼 흐르고 성난 파도와 같이 한 획을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잔잔한 호수와 같이 고요히 흐르며, 그의 매만짐 속에 절제와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도자로 피어나 솔 향을 머금을 장작가마 속 불꽃을 통해 영롱한 백자로, 한 점 한 점 차별화된 무늬의 매력을 지닌 진사로, 소박해보이지만 정갈하고 절제미가 있는 분청으로 물레질부터 성형, 조각, 유약 바르기, 장작가마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옛 전통방식으로 제작하고 잇다.특히 전통 장작가마 방식은 소나무 장작으로 몇날 며칠 밤을 새워가며 가마에 불을 지펴 1300도가 넘는 고온으로 한국도자의 견고함과 장인의 고집으로 더욱 차별화되고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도자를 제작하는데 핵심적이다. 겉모습을 비슷하게 모방 할 수 있겠지만, 장인의 손에서 더해지는 변치 않는 도자의 가치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도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통을 이어가는 서 대표 만의 예술혼이 서려 있다.옛 전통을 이어감에 있어서 “요즘은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지만, 대중의 관심은 생활자기를 비롯한 호기심에 그치고 있지 전통을 이어가려는 사람은 없다.” 라는 서 대표의 말속에 대중들은 며칠간 이뤄지는 축제의 퍼포먼스 처럼 여겨 소중한 우리 전통은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한편 이러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서 대표는 전통을 지키면서 도자의 가치를 알리고자 더욱 다양한 작품활동과 대중과의 소통으로 연구 노력하는 가운데 지난 29일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전통 도예발전 공로에 있어서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과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을 수상해 도예인으로서 자긍심과 위상을 드 높였다.또한, 일본 후쿠오카시 엘라홀 갤러리전과 장애인돕기 대구문화예술회관전, 장애우권익보호기금마련을 위한 도예장인전등 나눔을 통한 그의 행보는 도예발전에 기여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앞으로도 서 대표는 아내, 자녀와 함께 꾸려가는 서광윤요를 “힘든 와중에도 조용히 도움을 주는 터전으로, 실력과 자부심을 가진 전통도예의 뿌리깊은 계승자로, 나아가 세계인의 중심에 선 도예장인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전하며 “조금더 밝아질 도자미래는 애호가 뿐만 아니라 한국도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도자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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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일 양평군의회 의원
    군민 모두 행복하고 삶의 질 높은 새로운 지평선 여는 양평군 도약박현일 양평군의회 의원 군민여러분 참여하고 지적하고 채찍질해 주십시오. 군민여러분 의견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중히 듣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의 힘이 되겠습니다. 오직 민심만이, 오직 정의로운 민심만이 저에게 갑옷을 입혀줄 수 있습니다. 2022년 민심의 갑옷으로 무장한 채 그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돌밭도 갈아엎는 소처럼 거침없이 나가겠습니다. “구악일소, 파사현정”의 기회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공동체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모든분들과 손잡고 함께 불태우는 열정은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승화되리라 확신합니다. 필사즉생의 비상한 각오로 1500여 공직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양평공사 혁신대책인 양평시설관리공단 출범, 군부대 유휴토지 환원 및 사격장 이전, 소상공인 및 농민, 영세자영업, 문화예술인, 노인, 장애인, 영유아, 학부모, 청소년 및 여성, 일용근로자 등을 위한 위기 극복 정책 구상과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마트 도시기반 구축, 상하수도 확충, 노인요양원 확충, 응급의료센터 구축, 양수리 교통랑 해소, 빅테이터 실용화, 군유지 활용 청년 반값주택 공급 대정부 건의, 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 조속 착공, 용문삼역 관철, 양동공단 적극 추진, 대학유치, 신 성장 동력 발굴 등 30주년 양평지방자치(민선8기 지방정부)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혁신군정에 힘쓰겠습니다.양평은 이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기 개혁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양평 기득권자들만의 양평이 아닌 지난 10여년간 변화하지 못한 껍질을 과감히 깨부수고 영세 서민 자영업자 중소상인 장애인 비정규직 직장인 청년실직자가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는 공존공영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박현일의 꿈입니다. 소신을 밝히는 박현일 군의원.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선 군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여야를 떠나 군민을 위한 대변인이라는 신념 아래 군민들의 어려움과 민원 현장이 있으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대화로 현장에 답을 찾아 스스로 해결사 역할을 다하며 실타래 풀어 나가듯이 하나씩 풀어 헤치며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점입니다.이제 지역언론인과 3선 의원의 경력을 쌓기까지 그동안 많은 경험과 경륜을 마탕으로 한 군민들에게 체감으로 느끼는 진정한 군 행정력을 동원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야 할 시기에 도달하였다고 생각하여 민선8기 2021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출마를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행정 전반적인 면에 대해 잘 알고 터득하여 군정 목표와 방침 지표를 지역 실정에 맞도록 설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여 군민들이 삶의 질 높은 행복한 양평군 건설을 할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며 중앙정부와 각계각층의 다방면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원과 예산 확보 그리고 각종 규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들의 평생직장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우선되어야 하고 인사가 만사라고 했듯이 공명정대한 인사정책으로 공직자 개개인의 특기와 자질에 걸맞는 부서와 직제를 적제적소에 배치하여 자신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반드시 가져갈 수 있도록 제도적 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담 : 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박현일 양평군의회 3선의원과 대담을 통해 박 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양평 기득권자들만의 양평이 아닌 지난 10여년간 변화하지 못한 껍질 과감히 깨부수고 영세 서민 자영업자 중소상인 장애인 비정규직 직장인 청년실직자가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는 공존공영의 사회를 만들고자 양평군수 출마양평지방자치 민선 8기 지방정부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혁신 군정 힘쓸 터12만 양평군민과 파사현정 정의로운 협치 군정 다이나 믹 양평군정 펼칠 것 1, 양평군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의원 박현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와 지역 상권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나름대로 주워진 여건 속에서 생활을 하고 계신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들과 양평군민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립니다.2, 간단한 경력과 더불어 개인 소개를 한다면? 지난 2010년 양평군 가 선거구 민주당 공천을 받고 군의회의원에 출마 군민들의 부름을 받고 군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간을 오로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에 힘입어 2014년 6,2 지방 선거에서 재선 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18년 3선 군의원에 당선되어 재임하고 있는 박현일 의원입니다.저는 양평군 발전을 위해서는 제 한몸을 희생한다는 각오와 열정으로 양평발전연대정책전문위원 용문산 사격장 이전 범군민 투쟁위원회 정책국장 푸른양평 지키기 범군민 공동대책위 집행위원 양평경실련창립회원을 거쳐 바른 선거 시민모임 양평군회장을10여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사)양평문화원이사 (사)양평가정상담소이사 (사)몽양여운형선생 기념 사업회이사 (사)한국풍선문화연구회부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양평의제21운2영위원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양평군지부 부회장 경기문화사대표 그 외 양평문인협회와 양평시인협회회원 양평군용역과 재심의위원 양평군지편찬 집필위원 양평의향지편찬위원회감사 세계평화연합양평회장 평한마음회 재정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시민 사회혁신 운동을 주도해 왔습니다.3, 3선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을 밝힌다면? 저는 3선 군의원으로서 오로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한 군민의 뜻에 맞는 의정활동을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펼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면서 의정활동에 매진 해 왔습니다.특히 저는 비록 정당의 공천을 받고 당선이 되었지만 항시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은 배제되어야 할 첫 과제라는 신념 아래 의정활동에 있어서는 여야를 떠나 군민들의 대변인이자 대표로서 군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이 있는 곳이라면 달려가 해결사 역할을 다하였다고 자부합니다.항사 의정활동을 하면서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주어진 여건과 환경 속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군의원이라는 막중한 테두리 속에서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였고 아울러 양평군의 발전이라면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 한 몸 던질 각오로 임했기에 군민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면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4, 내년 민선8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한 계기를 밝힌다면? 양평은 이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기 개혁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양평 기득권자들만의 양평이 아닌 지난 10여년간 변화하지 못한 껍질을 과감히 깨부수고 영세 서민 자영업자 중소상인 장애인 비정규직 직장인 청년실직자가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는 공존공영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박현일의 꿈입니다. 저 박현일은 함께 잘사는 양평을 위해 격차를 줄이고 차별을 없애고 특권을 무너뜨리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약속이고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부족한 저에게 군민의 의사를 대표하고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깊은 뜻을 깊이 일깨우며, 청정초발심과 하느님께 기도하는 간절함으로 다시한번 <양평공동체와 양평 민생경제 회복>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군민여러분 참여하고 지적하고 채찍질해 주십시오. 군민여러분 의견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중히 듣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의 힘이 되겠습니다. 오직 민심만이, 오직 정의로운 민심만이 저에게 갑옷을 입혀줄 수 있습니다. 2022년 민심의 갑옷으로 무장한채 그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돌밭도 갈아없는 소처럼 거침없이 나가겠습니다. “구악일소,파사현정”의 기회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공동체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모든분들과 손잡고 함께 불태우는 열정은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승화되리라 확신합니다.5, 양평군수 출마의 대표적인 공약을 제시한다면? 필사즉생의 비상한 각오로 1500여 공직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양평공사 혁신대책인 양평시설관리공단 출범, 군부대 유휴토지 환원 및 사격장 이전, 소상공인 및 농민, 영세자영업, 문화예술인, 노인, 장애인, 영유아, 학부모, 청소년 및 여성, 일용근로자 등을 위한 위기 극복 정책 구상과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마트 도시기반 구축, 상하수도 확충, 노인요양원 확충, 응급의료센터 구축, 양수리 교통랑 해소, 빅테이터 실용화, 군유지 활용 청년 반값주택 공급 대정부 건의, 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 조속 착공, 용문삼역 관철, 양동공단 적극 추진, 대학유치, 신 성장 동력 발굴 등 30주년 양평지방자치(민선8기 지방정부)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혁신군정에 힘쓰겠습니다."12만 군민과 파사현정 정의로운 '협치군정,다이나믹 군정'을 펼치겠습니다"1. 저는 양평 진실을 마비시키는 모든 우상과 편견,거짓과 맞서 양평지역 구태와 밀실군정 청산,토호카르텔 혁파,민주시민 활동가 참여군정에 앞장서겠습니다.2. 저는 코로나19극복과 양평주민 일자리 창출,4만불 민생경제를 되살리는데 군정 1순위로 두고 혁신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3. 저는 파사현정의 철학이 담긴 2050프로젝트 양평 군정 정책접목에 주력하겠습니다.4. 저는 12만여 양평군민과 호흡하는 섬김군정․참여군정.쌍방향 소통군정을 펼치겠습니다.5. 저는 12만여 양평군민 화합과 상생을 해치는 지역 반공동체 사회악 및 집단이기주의, 지역분열 종파주의 카르텔과 맞서겠습니다.6, 양평군수 출마와 더불어 군수의 역할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행정 전반적인 면에 대해 잘 알고 터득하여 군정 목표와 방침 지표를 지역 실정에 맞도록 설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여 군민들이 삶의 질 높은 행복한 양평군 건설을 할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며 중앙정부와 각계각층의 다방면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원과 예산 확보 그리고 각종 규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들의 평생직장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우선되어야 하고 인사가 만사라고 했듯이 공명정대한 인사정책으로 공직자 개개인의 특기와 자질에 걸맞는 부서와 직제를 적제적소에 배치하여 자신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반드시 가져갈수 있도록 제도적 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7, 양평군수 출마를 하게 된 결정적 동기를 밝힌다면? 저는 20여년 동안 백운신문과 양평방송 등 지역 언론에 몸담아왔고 3선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재임하면서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군민의 힘’으로 지역혁신과 군민 소통에 고군분투해왔습니다.앞으로 수년은 지속가능한 양평발전의‘ 삶과 죽음’을 가르는 시금석이 된 것입니다. 양평은 지금 새로운 정책 새로운 소통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양평을 발전시킬 확고한 정책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구축되어야 합니다.이제는 그 누구보다도 양평군 전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적 요소 개발해야 할 부분 그리고 현시대와 앞으로 양평군 미래의 청사진이 나름대로 설계되어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척도를 마련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선 군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여야를 떠나 군민을 위한 대변인이라는 신념 아래 군민들의 어려움과 민원 현장이 있으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대화로 현장에 답을 찾아 스스로 해결사 역할을 다하며 실타래 풀어 나가듯이 하나씩 풀어 헤치며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점입니다.이제 지역언론인과 3선 의원의 경력을 쌓기까지 그동안 많은 경험과 경륜을 마탕으로 한 군민들에게 체감으로 느끼는 진정한 군 행정력을 동원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야 할 시기에 도달하였다고 생각하여 민선8기 2021년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출마를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8.양평군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시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앞으로 농촌 발전의 비젼과 대책이 있다면 소신을 밝혀 달라? 양평지역은 그동안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이라는 미명아래 중앙정부의 무조건적인 각종 중첩규제로 사실상 타지역에 비해 개발이 둔화되어 군민들이 개발욕구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이제는 규제만 탓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동안 규제로 인해 잘 보존되어온 자원들을 활용하여 각 읍,면,별 기후 토약 지역 특색에 걸맞는 지역특산품과 농수산물을 연구 개발하여 과학적인 첨단 영농시설을 갖춘 특산화 단지를 지역 거점으로 만들어 고소득원을 창출하여 농가소득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의 수도권이라는 족쇄에 묶여 중복규제로 개발이 둔화되어왔는데 이제는 군민들과 여야 정치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하여 중앙정부에 규제 완화를 건의하고 단결된 힘으로 규제를 풀어나가야 할 시기에 도달하였다고 생각합니다.이제는 이러한 무거운 숙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기 위해 첫걸음으로 군수 출마를 합니다. 9, 하나로신문 독자와 양평군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양평군민 여러분 참여하고 지적하고 채찍질해 주십시오. 군민여러분 의견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중히 듣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의 힘이 되겠습니다. 오직 민심만이, 오직 정의로운 민심만이 저에게 갑옷을 입혀줄 수 있습니다. 2022년 민심의 갑옷으로 무장한채 그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돌밭도 갈아 없는 소처럼 거침없이 나가겠습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조석간만의 온도 차가 심한데 가내에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과 모든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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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 양평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공익형 직불제 확대 농민 기본소득제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복지 확대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 양평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은 지난 5월 기준 법안발의 10위 안에 들었으며, 그 후로도 꾸준히 발의한 결과 현재는 67건을 대표발의한 상황입니다. 해당 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해 국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핵심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여주~양평 4차로 확장사업 예타 통과를 위해 현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예타 과정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두 사업 모두 예타 통과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토부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챙기겠습니다. 또한 양평군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설치사업’ 7억원과 여주시의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해 양평군의 보육환경 개선과 여주시의 주차난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선교 국회의원.물 맑고 공기좋은 여주와 양평은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지만,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 중첩된 규제를 푼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사람에게 적합한 환경, 그래서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명품 행복도시의 조건을 만드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갖추어 나가면서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해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오염 첨단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면서도 온 국민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수 있는 공간을 여주와 양평에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목표는 ‘두물머리’부터 ‘신륵사’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도권 문화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주와 양평이 살기 좋은 도시로 소문이 나고,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발전을 통해 시민의 행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진하겠습니다.또한 여주시와 양평군은 타 지역에 비해 농업의 비중이 큰 도농복합도시이기 때문에 농림축산어업 관련 복지를 챙기는 것 또한 지역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에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공익형 직불제 확대와 농민기본소득제,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와 같은 복지를 챙길 수 있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내년 6월1일 전국지방 동시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립적이고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겠다는 얘기를 해왔습니다. 선거는 공정해야 하고 절차는 투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지역의 후보를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뽑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본선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습니다.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엄중히 관리하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 양평 국회의원과 대담을 통해 초선의원으로서 재임 중 업적에 대한 소신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여주양평시민들에게 알려 올바른 능력 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 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여주 양평군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과 끊임없이 대화와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두둑한 배짱으로 강하게 추진 최선 다해 21대 국회의원으로 소임 다 할 터 -지역의 핵심 숙원사업 서울~양평 고속도로 여주~양평 4차로 확장사업 예타 통과-여주.양평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 필수적인 자급 자족도시 기반 확충해야 1, 여주 양평 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여주·양평 국회의원 김선교입니다. 환절기와 코로나19로 우리 지역 가족 여러분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데, 건강 잘 챙기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2, 국민의 힘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간단한 자신의 소개를 밝힌다면?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한지 벌써 일 년 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국회의 시간은 밖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180석의 슈퍼 여당 탄생이라는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 시작이 되었지만, 민생현안을 살피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해 협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야당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양수산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정부의 부실한 인사 검증을 지적해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법안소위 및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국민의힘 여주 양평 초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의 비결과 소속 상임위를 소개한다면? 선거운동 당시 저를 소개하는 핵심 키워드가 ‘두둑한 배짱, 강한 추진력’이었습니다. 양평군수를 3선 하였고, 이 때 인정받은 행정전문가로서의 능력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통해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강한 추진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두둑한 배짱도 겸한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제 이런 강점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이 좋게 봐주셨기 때문에 당선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이 항상 지켜봐주시는 것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두둑한 배짱으로, 강하게 추진하며 최선을 다해 21대 국회의원으로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속해 있는 상임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소속기관들의 업무에 대해 국정감사·조사를 하고, 국무위원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소관 법률안,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심사를 하는 곳입니다. 제가 이러한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어민들이 있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뒷받침되어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방역지침을 지키는 선에서 국민들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4, 그동안 재임 중 여주 양평군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의 발자취와 업적을 소개한다면?법안은 지난 5월 기준 법안발의 10위 안에 들었으며, 그 후로도 꾸준히 발의한 결과 현재는 67건을 대표발의한 상황입니다. 해당 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해 국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핵심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여주~양평 4차로 확장사업 예타 통과를 위해 현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예타 과정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두 사업 모두 예타 통과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토부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챙기겠습니다. 또한 양평군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설치사업’ 7억원과 여주시의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해 양평군의 보육환경 개선과 여주시의 주차난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앞으로 정치 일정과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국민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공정과 정의가 무너졌고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국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차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 결코 국민 여러분들의 동의가 없으면 해낼 수 없는 일이기에 제가 몸담고 있는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6, 국민의 힘 초선 국회의원으로 내년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였는데 그 이유와 배경을 밝힌다면?윤석열 후보가 과거 여주 지청장으로 재임할 때, 사람 됨됨이와 강한 성품, 그리고 법치주의에 대한 신념을 가지 인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의와 공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7, 내년 6월 1일 전국지방 동시 선거를 앞두고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공천 방향과 선거 전략방침을 밝힌다면?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립적이고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겠다는 얘기를 해왔습니다. 선거는 공정해야하고, 절차는 투명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지역의 후보를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본선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습니다. 저는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엄중히 관리하겠습니다. 8, 현 여주 양평의 문제점과 도시계획 개발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면? 물 맑고 공기좋은 여주와 양평은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지만,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 중첩된 규제를 푼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세 번의 자치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사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공장 많이 짓는 것만이 발전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적합한 환경, 그래서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명품 행복도시의 조건을 만드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갖추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주‧양평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그래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급자족도시 기반이 더욱 확충되어야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여주~양평간 국도 확장공사’ 등의 예타통과와 ‘용문~홍천간 철도 사업’의 철도 5개년 계획 포함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더 많은 결실을 주민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해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오염 첨단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9. 여주 양평군은 수도권과 팔당상수원 특별대책권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개발이 둔화되어 주민들이 개발욕구가 팽배한 실정인데 해결 정책을 제시한다면? 현재 여주와 양평을 포함하여 팔당유역은 상수원 보전을 위한 규제가 지나치게 많고, 중첩적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 모든 규제가 ‘수질보전’이라는 목표 하나만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 곳에서 삶을 영위하고 계시는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시대에 무엇 하나 제대로 된 사업을 할 수가 없어 답답한 처지입니다. 따라서 규제의 합리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해야 합니다. 첫째, 수변구역의 합리적인 지정 및 관리, 행위제한 완화를 위해 지정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땅 매입도 자제해야 합니다. 셋째,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상수도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그간 팔당 특별대책지역의 규제합리화 추진을 위한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이러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하나 하나씩 실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저는 이에 더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0. 여주 양평군의 앞으로 인구정책과 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제 공약 중 하나이고, 과제로 남아있는 것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면서도 온 국민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수 있는 공간을 여주와 양평에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목표는 ‘두물머리’부터 ‘신륵사’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도권 문화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주와 양평이 살기 좋은 도시로 소문이 나고,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발전을 통해 시민의 행복이 이루어지기를 꿈꾸로 전진하겠습니다.11, 여주 양평 도농 복합시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여주와 양평은 타 지역에 비해 농업의 비중이 큽니다. 때문에 농림축산어업 관련 복지를 챙기는 것 또한 지역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에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공익형 직불제 확대와 농민기본소득제,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와 같은 복지를 챙길 수 있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12, 여주 양평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들에게 인사말과 당부 및 부탁의 말이 있다면?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대한민국 최고, 살고 싶은 명품행복도시 여주와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9-28
  • 엄태준 이천시장
    4차 수도권정비계획 스마트반도체 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 마련 엄태준 이천시장 우리 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 복지안전망이 튼튼해야 된다. 사회안전망이 튼튼하지 않고서 사회가 건강하게 될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중앙정부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각종 사회안전망을 법으로도 만들고 제도화시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제도적인 틀 내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이다. 그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아니고서는 할 수가 없다. 이천시로서는, 잘 짜인 제도가 있지만, 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천시 재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어느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 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하고 토론회가져야 하고 또 전문기관에 자문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성장 방안을 잘 마련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거창한 행정이나 화려한 행정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고 시민들은 하루하루의 일상의 삶을 위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행정을 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시민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높은 이천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히는 엄태준 이천시장. GTX 노선 확정이 이천시의 먼 미래 이야기로 생각될 수 있지만, 철도망 구축은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결정이 이천시를 비롯한 광주시·여주시·강원도 원주시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 단체장들이 앞장서 GTX 노선 확정을 위해 국회토론회, 기자회견, 공동건의문 등을 경기도, 국토부, 청와대에 제출했다. 또한 4개 시 시민대표들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국민청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수도권 규제의 설움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고 수도권이면서도 소외되는 이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이제는 간절한 요청을 들어줘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이천의 경우에는 부발 역사가 있는데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역사다. 거기서부터 궁극적으로 통영, 거제까지 가는 중부내륙철도가 있는데 올해 충주까지 부분 개통 예정이 되어 GTX가 이천까지 온다면 수도권 2,600만 주민들이 주말마다 거제, 통영을 갈 때 이 노선을 이용해서, 부발에서 중부내륙철도로 갈아타면 통영까지도 쉽게 갈 수 있게 된다. 또 여주까지 가면 원주까지 간선철도가 있고 원주에서는 강릉 가는 KTX가 연결돼 있어 여주를 지나 원주까지 GTX를 이어주면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강릉이나 속초를 기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고, 자가용 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해소되리라 본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엄태준 이천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취임 이후 재임하면서 그동안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 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 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시정 방침과 계획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이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별도로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 이름 붙여서 그 정책과 사업들을 마련 시행 시민이 모두 행복한 이천시 건설할 터4개시 단체장 GTX 노선 공동건의문 등을 경기도, 국토부, 청와대에 제출해읍면동별 취업상담사 배치 채용행사 취업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고용률 1위 1, 이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원주 노선 경강선 GTX로 불리는 노선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소개를 한다면? GTX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수도권 외곽에서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철도망이다. 2009년 경기도 건의로 시작돼 GTX-A·B·C노선은 현재 계획이 확정, 추진 중이다.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으로,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으로, C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데 이들 지역은 수도권 중에서도 활발한 개발 등으로 인구가 폭증하고 있는 곳이다. 똑같은 수도권이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제한받는 등 삼중고를 함께 겪고 있는 이천·광주·여주시가 GTX-D노선의 추가 연장을 바라고 있고, 여기에 강원도 원주시도 합세했다. 지난 3월 3일 광주·이천·여주의 GTX 노선 유치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GTX-D노선 유치, GTX-A노선 연장, 경강선 개량사업 추진을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과 수도권 불균형 악순환 해소, 철도 및 전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삶의 질 확보로 주민기본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GTX 노선 확정이 이천시의 먼 미래 이야기로 생각될 수 있지만, 철도망 구축은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결정이 이천시를 비롯한 광주시·여주시·강원도 원주시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그래서 4개 시 단체장들이 앞장서 GTX 노선 확정을 위해 국회토론회, 기자회견, 공동건의문 등을 경기도, 국토부, 청와대에 제출했다. 또한 4개 시 시민대표들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국민청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수도권 규제의 설움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고, 수도권이면서도 소외되는 이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이제는 간절한 요청을 들어줘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2, GTX를 건설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해 인구가 많고 이동량이 많은 도시 위주로 GTX가 건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GTX가 이천시를 꼭 통과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경강선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필요한 이유는? 이천으로 GTX가 오는 문제는 다른 지역의 GTX와는 특별한 차이가 있다. 저는 그것을 경강선 GTX라고 말씀드렸던 건데 새롭게 GTX를 개통시키기 위해서 철로를 깔고 거기에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고 이런 게 아니라 이미 이천까지. 광주, 이천, 여주까지 가는 경강선 철도가 있다. 그 철도의 철로를 이용해서 GTX가 올 수 있게만 하면 된다는 거다. 이천이 바라는 게 GTX 몇 노선이냐고 묻지만, 우리는 구체적으로 그렇게 이야기 안 해도 된다, 왜냐하면 GTX-A, B, C, D 노선이 경강선 어디와 연결될 수만 있다면, 적은 예산으로 연결해서 경강선으로 GTX가 올 수만 있게 한다면 아주 훌륭하고. 투자는 적게 하면서 효과는 대단할 것이다. 특히 이천의 경우에는 부발 역사가 있는데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역사다. 거기서부터 궁극적으로 통영, 거제까지 가는 중부내륙철도가 있는데 올해 충주까지 부분 개통이 예정이 되어 있다. GTX가 이천까지 온다면 수도권 2,600만 주민들이 주말마다 거제, 통영을 갈 때 이 노선을 이용해서, 부발에서 중부내륙철도로 갈아타면 통영까지도 쉽게 갈 수 있게 된다. 또 여주까지 가면 원주까지 간선철도가 있다. 원주에서는 강릉 가는 KTX가 연결돼 있다. 그러면 여주를 지나 원주까지 GTX를 이어주면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강릉이나 속초를 기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고, 자가용 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해소되리라 본다.주말에 수도권 주민들의 주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노선이 경강선 GTX라고 생각한다.3, 작년 12월 4차 수도권 정비계획에서 이천시가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르면, 우리 이천시는 자연 보존권역이면서도 전원 휴양벨트, 생태관광 벨트가 아니라 스마트반도체 벨트에 속하게 됐다.자연 보존권역이지만 스마트반도체 도시로서의 특색을 살려 독자적인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으면, 우리 이천시는 반도체의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 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천시 단독으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스마트반도체 벨트에 속한 도시들이 연합해 정책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경기도 반도체 관련 도시인 성남-수원-화성-용인-평택-안성 시장들에게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을 제안했고, 이를 시장들이 호응해 7개 도시연합을 결성했다. 도시연합이 결성되어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동조례를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공동조례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도시연합 도시들 간에 기업체 지원을 하나의 도시처럼 하는 근거규정을 만드는 것이다. 시,군 통합을 하드웨어적 개념에서 접근한다면, 행정적으로 도시통합이 된다고만 생각을 하는데 사안에 따라 필요에 따라 도시들간 전략적 통합을 수시로 할 수 있다는 개념을 도입한 행정혁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은 이후에도 4차 산업의 도래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도 도시들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중앙정부와도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4, 이천시가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지난 38년 동안 받아왔던 과도한 중첩규제가 아직 남아 있다. 중앙정부가 이천을 스마트반도체 도시로 인정했기 때문에 앞으로 팔당 수질에 큰 영향이 없는 한도 내에서는 자연 보전권역에 대한 최대한의 예외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중앙정부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해줘야 한다.이천시가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되면 SK하이닉스와 이천시 소재 기업들의 공장 증설이 가능해져 지금보다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될 것이다. 반도체 협력 회사들이 기반을 잘 다지도록 지원할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반도체 도시로서 이천시가 우뚝 서리라고 생각한다.5, 일자리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텐데, 일자리 관련해 좋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코로나19와 수도권 규제로 기업하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천시가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있어 불합리한 중첩 규제를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업 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이끌어 냈고, 기업 유치 노력은 고스란히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늘어난 일자리를 구직자와 효과적으로 매칭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하면서 일자리와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읍면동별로 별도 채용행사와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가까이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동별 취업상담사 배치해 코로나19로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를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이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6, 이천시가 보육 정책이나 복지안전망 정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우리 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 복지안전망이 튼튼해야 된다. 사회안전망이 튼튼하지 않고서 사회가 건강하게 될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중앙정부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각종 사회안전망을 법으로도 만들고 제도화시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제도적인 틀 내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이다. 그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아니고서는 할 수가 없다. 이천시로서는, 잘 짜인 제도가 있지만, 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천시 재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어느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7,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모든 이천 시민의 행복 추구를 목표로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계획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정책인가?대한민국 정부는 올해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이천시도 그에 맞춰서 우리 이천시의 그린 뉴딜정책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되는 거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사실 그린뉴딜이든 그 모든 정책들은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그래서 우리 이천에서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별도로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그 정책들, 사업들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지금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러한 부분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이다. 이천시가 총 14개의 읍면동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 시민행복 뉴딜 관련해서는, 이천시 전체에 해당하는 큰 사업보다는 14개의 읍면동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더 중요시 여기고 더 나아가서는 14개의 읍면동의 사업보다는 마을공동체별로 하는 그 사업에 방점을 찍어서 지원하려고 한다. 마을이 행복해져야 읍면동이 행복해지고, 읍면동이 행복해지면 당연히 이천시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가지고, 시민들의 동의하고 요구하고 하는, 그러한 부분의 적재적소에 잘 써야 되는 게 중요한데 그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우리 이천시는 시민들께 “정말 이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 게 가장 좋겠습니까?” 라고 물어서 그러한 공적인 요청이 있으면 그것을 최대한 반영해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8, 임금님표 이천쌀의 종자 독립을 선언했는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 쌀이 추청(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등 일본 벼 품종이 주를 이뤄왔다. 이에 이천시는 2018년 이천 쌀 독립 원년을 선포하고 2022년까지 5년간 단계별로 임금님표 이천 쌀 품종 대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품종이 잠식하고 있는 우리 쌀 시장의 독립을 꿈꾸며 개발·보급된 우리 벼 우리 품종이 해들과 알찬미다. 해들은 쓰러짐과 병해에 강하고 쌀 수량이 많은 품종이다. 소비자 평가단 식미검정 결과 최고의 밥맛으로 평가받았다. 또 알찬미는 밥맛이 뛰어나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벼 품종 ‘추청’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맛으로 국산 벼 품종의 독립을 앞당긴 우리 품종이다. 9, 내년 6월 지방선거다. 남은 기간에 주로 어디에 집중하실 예정인가?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 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하고 토론회도 가져야 하고, 또 전문기관에 자문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성장 방안을 잘 마련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그 다음에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요. 시민들에게는 거창한 행정이나 화려한 행정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다. 시민들은 하루하루의 일상의 삶이 좀 나아지길 바라거다. 그래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행정을 하는데 전력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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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오인환 마장신협 이사장(신협중앙회 이사)
    백년대계 고객만족경영 조합원 위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 발돋움 할 터 오인환 마장신협 이사장(신협중앙회 이사) 저는 11년 동안 마장신협의 발전과 더불어 신협의 ‘평생 어부바’란 슬로건 아래 서민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돕고 금융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 혼자가 아닌 이천시민분들과 조합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11년의 금융 리더경험과 경제학 석사로서 경륜을 바탕으로 더욱 더 내실있고 튼튼한 초우량 신협으로 성장 발전시켜 조합원님의 복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되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우리는 소중했던 일상을 뒤로 한 채 대부분의 경제활동을 잠시 멈춰야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위기 극복을 위해 이천 시민 여러분이 하나로 뭉쳐 서로 협력하는 사회통합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마장신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는 대명사 아래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시 조합원과 소통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들이 한 점 불편함이 없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협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더불어 생활 할 수 있는 동반자이자 주춧돌 역할을 마장신협이 할 수 있도록 이사장은 중심선에서 경험과 경륜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오인환 마장신협 이사장.올해로 창립 49주년이 되는 마장신협은 백년대계를 위한 고객 만족경영으로 서민을 위한 그리고 조합원을 위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음 하였습니다.고객 만족경영을 추구하며 마장신협은 수익금을 회원님들께 그리고 이천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많은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마장신협은 지난 1997년 금융위기 때 공적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을 만큼 탄탄한 서민금융입니다. 마장신협은 조합원이 고객이자 주인이고 금융의 주체이며 함께 잘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최종 경영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환원하고 있습니다. 주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일반 은행과 확연히 다른 ‘공동의 이익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지향하고 일반 금융기관의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해왔음은 물론 서민, 중산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한 발짝 한 발짝 천천히 다가가고 있는 마장신협입니다.언제나 마장신협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지역주민 조합원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편안하고 건강한 금융을 제공하는 마장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오인환 마장신협 이사장과의 대담을 통해 오 이사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마장신협 오인환 이사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마장신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마장신협 주인은 조합원이란 대명사 아래 책임과 사명감 가지고 임직원들과 조합원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동반자이자 주춧돌 역할을 다해 전국 제일의 마장신협으로 발돋움 시킬 터소통경영을 실천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 힘이 되는 신협 발돋움 시킬 것탄탄한 지역금융 실현 지역과 동반성장 서민금융기관 되도록 최선 다해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 안녕하십니까 마장신협 제 18대 이사장 오인환 인사드립니다.하나로 신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마장신협 조합원분님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반갑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마장신협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마장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로 독자분들께서도 마장신협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처럼 마장신협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해나가 좋은 앞날만 가득하기 바랍니다. 2, 하나로신문 독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간단한 개인소개를 한다면?2010년 마장신협 16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현 3선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경제학과 졸업을 하여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어서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에 있습니다.마장신협을 운영하면서 2020년 금융발전 부문 대상 (국제언론인 클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고 이어서 2021년 경제발전 최우수 대상 (자랑스런한국인 인물 대상) 한국신협중앙회 이사로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강동대학교 경영학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3, 마장신협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한다면? 올해로 창립 49주년이 되는 마장신협은 백년대계를 위한 고객 만족경영으로 서민을 위한 그리고 조합원을 위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음 하였습니다.고객 만족경영을 추구하며 마장신협은 수익금을 회원님들께 그리고 이천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많은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마장신협은 지난 1997년 금융위기 때 공적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을 만큼 탄탄한 서민금융입니다. 항상 서민들과 지역기업이 높은 금융지식 없이도 부담없이 다녀갈 수 있는 편안한 금융을 모토로 방향성을 늘 지역에 두고 있습니다. 마장신협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님들의 믿음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탄탄한 지역금융을 제공하며,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루어내는 서민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언제나 마장신협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지역주민, 조합원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편안하고 건강한 금융을 제공하는 마장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4. 마장신협 이사장으로 3선 성공의 비결과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처음부터 쉬운 일은 없었습니다. 11년 전 처음 이사장이 되었을 때 부족한 면도 많았고, 해결해야 할 당면 업무도 산적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이 신협을 방문하면 일일이 만나 인사하며 커피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신협을 믿고 출자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합원님들에게 신뢰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마장신협의 경영자로써 자질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조합원님들의 관심이 합쳐져 16.17.18대 이사장이 가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마장신협이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노력에는 땀 흘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흔히 사람들은 노력을 고통스러운 과정으로 보지만 노력은 피곤을 불러 일으킨다 하더라도 언제나 유익한 경험이라고 생각듭니다. 작은 성공을 연습해서 노력과 성취의 경험을 하나씩 늘려 노력의 즐거움과 보상을 아는 사람 앞에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린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5. 마장신협 회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마장신협은 조합원이 고객이자 주인이고 금융의 주체이며 함께 잘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최종 경영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환원하고 있습니다. 주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일반 은행과 확연히 다른 ‘공동의 이익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지향하고 일반 금융기관의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해왔음은 물론 서민, 중산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한 발짝 한 발짝 천천히 다가가고 있는 마장신협입니다.마장신협은 조합원, 비조합원, 간주 조합원을 대상으로 여・수신 업무, 전자금융, 내국환, 카드, 결제단말기(VAN)등의 다양한 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또한,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재난 대비를 목적으로 공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품으로는 크게 생명공제(종신,실손,운전자,연금,저축,교육,암,골프...)와 손해공제(도난,화재,여행,영업배상,승강기...)로 저축의 다양화와 위험 보장에 대한 조합원의 욕구를 채워드리고 적은 공제료로 많은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연말이면 독거노인행사로 선물과 음식을 홍보위원과 직원이 직접 전달해드리며, 신협 사회공헌재단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이불과 생필품을 드리고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장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 및 난방비지원을 하고 있으며, 마장면 각종 행사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위에 지친 조합원을 위해 초복 깜짝 이벤트로 반계탕 나눔과 어버이날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조합원님들께 직접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떡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로 대・내외적 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및 조합원님들께 지원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6. 이천지역 마장신협 이사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투명경영으로 모든 운영 현황을 조합원들께서 함께 공유하는 소통경영을 실천하면서 나눔을 실행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와 경제적 약자들에게 힘이 되는 신협으로 발돋움 시킬 것입니다.또한, 임, 직원들과 조합원들과 항상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조합원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직원들과는 목표에 대해서 대화로서 화합하고 그 과정에서 피드백을 해주며 그 성과에 대해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면서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합원님들과 직원들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마장신협이 100년을 위한 심플 한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성장을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이사장이라는 권위의식으로 있었다면 전국에서 정평있는 신협으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에 권위의식을 타파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는 이사장’이란 수식어가 전국에 정평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마장신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는 대명사 아래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시 조합원과 소통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들이 한 점 불편함이 없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협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더불어 생활 할 수 있는 동반자이자 주춧돌 역할을 마장신협이 할 수 있도록 이사장은 중심선에서 경험과 경륜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7,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회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코로나 이후에 비대면사회는 우리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 합니다.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가상현실) 등으로 산업과 서비스의 구조가 달라집니다.MZ세대와 공감 할 수 있어야 합니다.무엇보다 학습이 필요합니다. 자영업자와 중장년층에게 컴퓨터 활용 방법과 SNS 활용기술을 교육해야 합니다. 지역과 전통산업과 자영업, 소상공인들과 4차 산업을 이해 해야 합니다.지자체는 물로 우리 신협에서도 이런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8, 하나로 신문 독자들과 주민 회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 저는 11년 동안 마장신협의 발전과 더불어 신협의 ‘평생 어부바’란 슬로건 아래 서민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돕고 금융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 혼자가 아닌 이천시민분들과 조합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11년의 금융 리더경험과 경제학 석사로서 경륜을 바탕으로 더욱 더 내실있고 튼튼한 초우량 신협으로 성장 발전시켜 조합원님의 복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되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우리는 소중했던 일상을 뒤로 한 채 대부분의 경제활동을 잠시 멈춰야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위기 극복을 위해 이천 시민 여러분이 하나로 뭉쳐 서로 협력하는 사회통합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8-29
  • 정동균 양평군수
    시설관리공단 설립 군민 신뢰 얻는 공기업 운영 위하여 최선 다해 정동균 양평군수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유통 기반 마케팅과 상인교육,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이 포함된“4장4색”의 맞춤형 상권진흥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양평물맑은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 80억원, 양수리전통시장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 40억원, 용문천년시장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2억원, 주차환경 개선사업 94억원, 양동쌍학시장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2억원 등을 통하여 전국에서도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현재 양평공사는 만성적인 적자와 누적된 부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공기업 경영·재정 안정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공단 전환으로 방향을 잡아 그에 맞는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가장 중점적인 문제인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경우 운영주체로 양평농협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또한 지난 7월 공단으로의 조직 변경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입법예고 하였고, 9월 양평군의회에 상정하여 의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우리 양평군은 양평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 절차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에게 신뢰를 얻는 건전한 공기업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한 해 우리 양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번의 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고 버텨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위기일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은 군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정동균 양평군수. 아이 맘 놓고 키우기 좋은 양평으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출산지원금 지원으로 2021년도 2,22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588명에게 1,047백만원 47% 지원을 하였으며,지역의 우수인재양성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4,300억을 투입하여 배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습니다.청년이 꿈꾸고 숨쉬는 양평을 위해 거점형 청년활동공간 조성,양평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농업인 주거 복지사업 등 양평의미래를 책임질 청년의 삶의 기본적인 자립기반에 힘을 쏟고 양평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지원사업, 지역사회 돌봄 지원사업, 경노당 활성화 및 행복경로당 만들기 지원사업 등 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양평의 모든 것의 이유, 모든 것의 목적, 모든 것의 방향은 군민, 즉 양평의 힘은 바로 군민입니다. 민선7기 후반기에도 오직 우리군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양평군 발전에 대한 열망에 보답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한발 먼저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습니다.저는‘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고 양평군민들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해왔습니다.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하였고, 앞으로도 묵묵히 군민들과 동행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정동균 양평군수과의 대담을 통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양평군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양평군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군정방침 바탕으로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고 양평군민들만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 군민들과 따뜻하게 묵묵히 군민들과 동행! 양평군 발전 큰 버팀목 될터코로나19 호흡기,발열환자 일차 의료 수행 위하여 호흡기 클리닉 운영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17,000명 농민 개인에게 월 5만원 지역화폐 지급 1. 양평군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양평군수로 인사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양평군수 정동균입니다. 어느덧 올 한해도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민선7기 또한 후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그동안의 성과와 미흡했던 것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며, 우리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하여 여러 제약을 받고 있지만 마침내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함께 힘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동행으로 양평군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 우리군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2.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양평군 대책 및 정책을 소개한다면?양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과 동시에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대응해 왔으며, 현재 수도권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가고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철저한 방역 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감염병 발생 이후 현재까지 약 12만회 이상의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선별,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있으며 2차 감염 예방을 위하여 양평군 공무원 400명을 동원하여 8천여명의 자가격리자를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또한 21년 2월부터 하루 500~1000명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8월 기준 양평군 인구의 43%인 5만2천여 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고 그 중 2만여 명이 2차 백신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유흥시설, 종교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2만 여회를 점검하고 방역지침 위반시설 및 위반자에 대해 행정지도 뿐 아니라 고발 17건, 과태로 23건 등 엄정히 대응하고 있습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263억의 예산을 편성하여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을 뿐만 아니라수기명부를 대체할 수 있는 080안심콜 지원, 자가격리자 재해구호물품 지원 등 각종 지원과, 홍보를 위해 코로나19 국민행동 수칙 및 예방수칙 등을 언론보도,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홍보 추진 중에 있습니다.이렇듯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노력하여, 우리군에 코로나19로 인해 단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입니다.3. 양평군 코로나19에 대한 발생 현황과 사후처리에 대해 밝힌다면? 8월9일 기준 확진자 수 총 476명으로 국내 464명 해외입국자 12명이며 자가격리자수는 자가격리자 7,739명, 능동감시 2,778명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우선 역학조사를 통하여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확진자에 대해서는 병상배정을 신청, 환자이송을 하게 됩니다. 또한, 확진자 이동동선에 따라 소독을 실시하며 접촉자에게 검사를 실시합니다.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소규모 모임과 개인 간 접촉을 중심으로 감염이 지속되어 양평군에서도 매일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유행 안정화를 위하여는 코로나검사가 매우 중요한데 코로나 검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고 감염취약시설은 주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최근 7월에는 음압, 환기, 냉난방시스템을 갖춘 상시 선별진료소를 개소하여 의료진들을 보호하고 주민들도 안전한 시설에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며, 호흡기,발열환자의 일차 의료 수행을 위하여 호흡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또한 다중이용시설 080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하여 확진자 발생시 접촉자를 빨리 찾아내어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하고 있으며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수칙 준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4. 양평군은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선제적 시행하였는데 앞으로의 대책과 계획을 소개한다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양평군 포함 6개 시군에서 2021년 4분기 지급을 목표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하였습니다. 양평군 지급대상자는 약 17,000명으로 농민 개인에게 월 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금년에는 4분기 3개월분 15만원을 11월 지급 계획으로 있습니다.2022년에도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며, 약 1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 예산 50%를 확보하여 많은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성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5. 현재 양평공사에 대한 문제점 대책 현재까지 추진 및 계획을 밝힌다면? 현재 양평공사는 만성적인 적자와 누적된 부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공기업 경영·재정 안정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공단 전환으로 방향을 잡아 그에 맞는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가장 중점적인 문제인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경우 운영주체로 양평농협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또한 지난 7월 공단으로의 조직 변경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입법예고 하였고, 9월 양평군의회에 상정하여 의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우리 양평군은 양평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 절차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에게 신뢰를 얻는 건전한 공기업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6.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과 방침을 밝힌다면? 우리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양평군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부서별 군정핵심 전략사업을 바탕으로 고용률 67.2%, 취업자수60,000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향후 일자리 창출 계획으로는 첫째, 우리 군 중첩된 규제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건의 및 민간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관내 구인 및 구직 현황 등 데이터 구축을 통해 일자리 구조를 파악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공공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고용노동부, 경기도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관련 조직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양평 일자리 종합포털 및 현장 접근성이 강한 읍․면 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정보제공, 상담, 매칭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한, 우리 군 청년인구(만18세~39세)는 19.71% 차지, 전국 대비 청년 비중이 매우 낮은 수준이며, 매년 청년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평군수로 취임한 후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업무 전담팀을 신설,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립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청년정책은 청년정책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경우 총 65억 예산규모로 31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사업은 청년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취․창업 활동을 위한 청년공간 사업입니다. 청년공간 사업은 현재 양평읍, 용문면, 양서면 3개의 청년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양평읍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는 청년크레에이터 육성공간으로 용문면 양평청년공간 오름은 외식창업공간으로 양서면 딴딴회관은 청년공유공간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청년 일자리에 대한 문제는 비단 우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 사회문제라 해결이 쉽지 않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장기적 시각으로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일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청년에 초첨을 둔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하겠습니다.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환경의 변화로 지역경제는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양평군은 지난해 양평군으로 이전 확정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1년 10월 개원 추진과 더불어 코로나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양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금지 등 매출액 감소로경영난에 빠진 자영업자의 소생을 위해 2020년 12월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만원을 양평통보로 지급완료 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이 지속됨에 따라 2021년 2월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급하여 자영업자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공공배달앱“배달특급”의 2021년 1분기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3월 3일, 2021년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먼저 정식오픈을 하게 되었으며, 가맹점의 모집은 목표대비 170%에 이르고 매출발생액 역시 일부 민간배달앱의 매출발생액을 초과하여 소상공인의 실질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또한 지역단위 내수경제 및 소상공인 부흥책인 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를 적극 확대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85억원, 2020년은 515억원이 지역화폐를 통하여 발행되어 89%가 소상공인 업장에서 사용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8월임에도 불구하고 양평통보를 통해 약 450억원이 발행되고 있으며, 그 사용자는 6만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 발행 확대 및 정책수당의 발굴을 통해 지역자금의 선순환을 이루어 낼 계획입니다. 아울러 관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을 위한‘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자영업자 점포에 300만원을 지원하여 낙후된 점포환경을 개선완료하였으며, 양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확대를 위한 출연금을 추가 확보, 지원하여 더욱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저리자금대출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부담경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한편 관내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상권을 부흥하기 위하여 양평군은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의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들을 모두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유통 기반 마케팅과 상인교육,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이 포함된“4장4색”의 맞춤형 상권진흥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양평물맑은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 80억원, 양수리전통시장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 40억원, 용문천년시장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2억원, 주차환경 개선사업 94억원, 양동쌍학시장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2억원 등을 통하여 전국에서도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7. 앞으로 양평군 인구정책과 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양평군은 친환경 및 건강도시 이미지, 지역공동체 활성화, 교통여건 개선, 교육 지원 다양화, 안전도시 형성, 맞춤형 귀농정책, 출산․보육 선진화 등으로 양평군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0.12월말 기준 5년동안 7,443명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노인인구비율이 25.7%로 은퇴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어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아이 맘 놓고 키우기 좋은 양평으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출산지원금 지원으로 2021년도 2,22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588명에게 1,047백만원 47% 지원을 하였으며,지역의 우수인재양성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4,300억을 투입하여 배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습니다.청년이 꿈꾸고 숨쉬는 양평을 위해 거점형 청년활동공간 조성,양평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농업인 주거 복지사업 등 양평의미래를 책임질 청년의 삶의 기본적인 자립기반에 힘을 쏟고 양평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지원사업,지역사회 돌봄 지원사업, 경노당 활성화 및 행복경로당 만들기 지원사업 등 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상황에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으로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다함께 꿈의 학교” 프로그램을 갖고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행복하고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것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양평군민들 하나로신문 독자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지난 한 해 우리 양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번의 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고 버텨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위기일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은 군민여러분의 협조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속에서도 안정된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하여 주시고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양평군은 지난 3월부터 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연말까지 전 군민의 70%를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입니다. 양평의 모든 것의 이유, 모든 것의 목적, 모든 것의 방향은 군민,즉 양평의 힘은 바로 군민입니다. 민선7기 후반기에도 오직 우리군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양평군 발전에 대한 열망에 보답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한 발 먼저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습니다.저는‘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고 양평군민들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해왔습니다.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하였고, 앞으로도 묵묵히 군민들과 동행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8-10
  • 이항진 여주시장
    제일시장 도시 재생 통해 시민 위한 공공 공간 더 큰 가치를 재생산해낼 것 이항진 여주시장 취임 3년차에 접어든 올해 초 집계한 여주시 인구 증가율이 최근 6년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구가 느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경제활동과 교육환경이 중요합니다. 민선7기 시정방침 첫 번째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두 번째가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양질의 교육환경이 있으면, 아이를 키우는 경제활동 인구가 모이게 되며, 경제활동 인구가 모이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다양한 문화시설이 생기게 됩니다. 지역경제와 문화시설이 만족스럽다면 아이를 키우지 않는 인구도 모이게 될 것입니다.또한 향후 여주역세권, 능서역세권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과 남한강을 중심으로 친수 기반형 도시 재생 벨트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의 규모 자체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축구장 100여개 면적의 GH 물류단지 및 친환경 IT기업 유치를 노력 중이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LH와 손잡고 여주역세권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결국 인구가 자연스레 증가할 수 있도록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또한,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친수 기반형 도시 재생사업으로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친환경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수도권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서 고속도로 IC 인근에 대규모 스마트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이항진 여주시장.GTX 여주 연결은 수도권 대도시와 하나의 교통 및 생활권이 형성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여주가 철도 중심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GTX 여주 연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7에 불과한 철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철도 수송 분담률이 1% 증가할 때마다 대기 오염비용은 1,019억 원, 온실 가스비용은 235억 원이 감소 되고 에너지 비용은 315억 원이 절감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약 3,0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합니다.이와 같은 이유로 여주시는 앞으로 국가 철도정책과 방향을 따라가며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갈 것입니다.특히 제일시장은 건물의 안전 진단,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뉴딜사업 공모와 시행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재생의 모델로 발전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 재생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공의 공간으로 더 큰 가치를 재생산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델타 변이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PCR검사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의 안전과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항진 여주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민선7기 취임 3주년의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점검하고 앞으로 여주시정의 방향과 방침을 독자들과 여주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여주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남한강 중심 친수 기반형 도시 재생사업 신도심과 구도심 조화로운 발전 통해 친환경 관광 중심지 성장 수도권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 고속도로 IC 인근 대규모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 진행하여 “여주의 새로운 미래 위해 쉼 없는 혁신 행정 펼칠 것”농민수당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 지키는 사람 중심 시책사업광주시 이천시 원주시 공동 GTX유치 T/F팀 만들어 접속부 설치 강력히 요청 1. 민선7기 여주시장으로 취임하여 3년을 보낸 소감은?지난 3년은 ‘개발 중심’의 관행에서 ‘사람 중심’으로 행정의 근간을 바꾼 시간들이었습니다. 노령화와 출산율 하락 최전선에 여주가 놓여있습니다. 현실과 통계에 입각한 진단과 대책을 수립한 정책의 전환과 실행이 이제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었고 새로운 걸음의 시작들이었다고 자평합니다.2.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여주시 대책과 정책을 소개한다면?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는 방법은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백신 접종에 달려있습니다.여주시는 3월 3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7월 22일 현재 인구 대비 39.7%인 4천 4백 여명의 시민 분들이 1차 접종을 하셨습니다. 이는 전국보다 7.4% 높으며, 경기도보다 11.2% 높습니다. 여주의 백신 접종률이 다른 지역보다 빠른 편인 이유는 첫째는 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37개소의 접종 기관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였습니다. 마을 이통장단, 밴드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한 다각적 홍보에 시민들이 높은 예약률과 접종으로 화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와 읍면동의 유기적인 메시지 연결과 인센티브 제도의 활성화로 빠른 예약을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또 신속PCR검사의 효과도 상당했습니다. 여주시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인근 시군에서 집단 감염이 생길 때, 여주시에도 유입되는 현상이 있는데, 우리 시는 이를 지속적인 신속PCR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비롯한 양성반응자를 즉시 찾아냄으로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게 차단하는데 특히 효과적이었습니다.그리고 지난해 8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한 ‘2020년 전반기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입상했던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의 효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 2월 25일부터 시작한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는 22일 현재 514일째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수준의 효과적인 방어로 시작된 영상회의는 이제 축제, 용역보고회, 직무교육, 언론브리핑, 가금농가 관리 등, 여주시 행정 전 영역에 걸쳐 활용되고 있습니다.방역과 관련해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및 사적모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단속을 위해 야간 및 유일 ‘현장대응 점검반’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방역수칙 준수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발시 행정계도 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시행 중입니다. 또 지난 5월 17일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에게 7일마다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 한 바 있습니다. 현행 방역 시스템상 자가 격리자의 동거 가족의 경우 출근, 등교 등 일상생활을 지속하는데, 이 점이 N차 감염 요인이 되는 까닭에 취한 조치입니다.3. 여주시가 농민수당을 경기도에서 최초로 지급하고 있는데 이를 소개한다면? 농촌 경쟁력이 여주시 경쟁력이라고 할 만큼 여주시는 수도권의 중요한 도농복합도시입니다. 농민수당을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것도 농업인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침체 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입니다.농민수당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2년 이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실경작(사육)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 지급합니다. 지급방식은 지역 화폐인 여주사랑 카드로 지원합니다.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사람 중심의 시책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라 급변하는 농업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4. 하리 제일시장 매입과 더불어 현재까지 추진 및 계획을 밝힌다면?제일시장은 과거 여주 상권을 대표하는 구도심의 중심지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상권은 침체해졌고, 상권회복을 위해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재개발이 2014년 무산되면서 개발에 참여했던 용역사들과 송사에 휘말리며 경매에 내몰리는 부침을 겪었습니다.여주시는 이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살리고 침체 된 하동지역과 구도심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상인들과 협의하여 제일시장 부지와 건물 매입을 추진해 지난 7월 2일 ㈜제일시장 소유권이 여주시청으로 이전이 완료됐습니다. 여주시가 민-민 갈등에 개입하여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갈등조정관을 투입, 갈등 해결기법을 채택한 것은 고정관념의 탈피와 구체적 갈등 특징 및 맥락에 따른 창조적 행정 행위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지자체 최초의 사례이자 매우 모범적인 해결이었습니다.앞으로 제일시장은 건물의 안전 진단,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뉴딜사업 공모와 시행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재생의 모델로 발전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 재생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공의 공간으로 더 큰 가치를 재생산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과 방침을 밝힌다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가는 가운데 여주시는 실업률 감소 및 고용률 상승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7월 14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기도 지역별 고용동향 분석’에 따르면 여주시 실업률은 1.6%로 전반기 대비 0.6%p 감소했으며 이는 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고용률은 61.9%로 전반기 대비 2.6% 상승하여 도내 7위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여주시의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가족•여성 및 보건 분야 일자리 사업, 6차 산업 지원•육성을 통한 여성농업인 및 전문농업인 일자리 사업, 실업자 및 취약 계층 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훈련, 청년활동지원센터•외국인복지센터•일자리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고용장려금 등의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특히 여주시는 작년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의 장애 청년 농업 취업형 인턴십과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마련을 위한 먹거리 플랫폼 구축(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여주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공공주택사업 MOU를 맺기도 했습니다. 향후에도 푸르메여주팜 장애 청년 인턴십을 더욱 확대하고, 경기도 사회 서비스원 유치로 일자리는 더욱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6. 앞으로 여주시 인구정책과 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제 취임 3년차에 접어든 올해 초 집계한 여주시 인구 증가율이 최근 6년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구가 느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경제활동과 교육환경이 중요합니다. 민선7기 시정방침 첫 번째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두 번째가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양질의 교육환경이 있으면, 아이를 키우는 경제활동 인구가 모이게 되며, 경제활동 인구가 모이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다양한 문화시설이 생기게 됩니다. 지역경제와 문화시설이 만족스럽다면 아이를 키우지 않는 인구도 모이게 될 것입니다.또한 향후 여주역세권, 능서역세권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과 남한강을 중심으로 친수 기반형 도시 재생 벨트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의 규모 자체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축구장 100여개 면적의 GH 물류단지 및 친환경 IT기업 유치를 노력 중이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LH와 손잡고 여주역세권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결국 인구가 자연스레 증가할 수 있도록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7. 최근 광주, 이천, 원주시와 함께 GTX 노선 유치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그 의미와 진행 사항은? 여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여주 유치에 대해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기적 추진은 현재 GTX-A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일원의 역에 접속부를 설치해 장래 수광선, 경강선을 연결하는 방안입니다. 현재 터널 굴착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9월 이전에 접속부 설치가 결정돼야 하며 여주시는 광주시, 이천시, 원주시와 공동으로 GTX 유치 T/F팀을 만들어 접속부 설치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GTX 여주 연결은 수도권 대도시와 하나의 교통 및 생활권이 형성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여주가 철도 중심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GTX 여주 연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7에 불과한 철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철도 수송 분담률이 1% 증가할 때마다 대기 오염비용은 1,019억 원, 온실 가스비용은 235억 원이 감소 되고 에너지 비용은 315억 원이 절감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약 3,0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합니다.이와 같은 이유로 여주시는 앞으로 국가 철도정책과 방향을 따라가며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갈 것입니다.8. 여주시민들, 하나로신문 독자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지난 3년, 여주시는 공동체가 살아 숨 쉬며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혁신 행정을 펼쳐왔습니다.앞으로 1년, 여주시는 새로운 변화의 토대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친수 기반형 도시 재생사업으로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친환경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수도권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서 고속도로 IC 인근에 대규모 스마트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그리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델타 변이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PCR검사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의 안전과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7-28
  • 신동헌 광주시장
    철도중심 광역교통 체계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광주시 철도시대 열 터 신동헌 광주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민선 7기 시장 취임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미래를 밝혀 줄 의미 있는 성과들도 함께 거뒀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SOC 사업비 59억원을 포함해 3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90억원과 특조금·특교세 100억원 등 총 29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 민선 7기 시책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 또한,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규제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을 지역발전의 자산으로 활용, 문화·관광도시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현재 공약이행률은 70% 정도이며 이제 민선 7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한 많은 정책들이 각종 행정절차 등 지난 한 과정을 마무리하고 차례차례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올해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축, 읍면동 과밀 행정조직 개편, 삼리 B지구 등 지정을 통한 공업용지 확대,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국지도 57호선 확장, 국도 43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많은 사업이 착공과 국가계획 반영 등의 중요 일정이 예정돼 있다. 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며 시민들께 진 마음의 부채이기도 하다. 민선7기의 후반기에도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마무리 시점에는 시민들이 만족할 성과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신동헌 광주시장. 대중교통의 기본이 되는 버스가 이윤 중심의 노선 구조를 탈피해 오로지 광주시민의 편의에 기초,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지하철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적자노선 운행에 따른 운영비 소요 등 예산 부담이 있다. 하지만 매년 민간 운수업체에 투입되는 재정지원 규모와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편익을 고려한다면 단순 적자로 보기 어려우며 단순히 숫자로 비교되는 예산보다 공영제를 도입한 후 나타나게 된 중요한 변화들에 집중하는 게 더 가치 있을 것이다.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조기 추진과 최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위례∼삼동선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경강선 삼동∼안성 연장사업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GTX 노선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근 시·군과 힘을 합쳐 GTX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철도중심 광역교통 체계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광주시 철도시대를 열 것이다. 또한, 제2의 도시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버스 100% 공영제, 천원택시 운영,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교통약자 배려도 세심하게 챙기겠다.지난 2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1차례 걸쳐 ‘2021년 광주시 읍·면·동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진행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진행했던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개최가 어렵게 되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통해 2021년 시정 운영 계획, 시민 건의사항 및 유튜브 댓글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신동헌 광주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취임 이후 재임하면서 그동안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광주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공약사항 시민들과 약속 시민들께 진 마음의 부채 민선7기 후반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마무리 시점 시민들 만족할 성과 실현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중심 행복도시, 보다 더 나은 광주시로 발전적인 미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 할 터 총 1천100여 억원 투입해 광주형 그린뉴딜 완성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방침-열린 시장실 통해 2021년 시정 운영 계획 시민 건의사항 및 유튜브 댓글 직접 답변 1, 민선7기 광주시장으로 취임 재선중 성과와 특징이 있다면?■ 민선7기 광주시의 성과는 관광산업이다. 관광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하는데 역사성과 자연환경, 교통 접근성이다. 우리시는 각종 규제로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 경관과 천년고도의 남한산성을 비롯한 조선백자의 고장이다. 또한, 천진암은 대한민국 천주교의 발상지이며 팔당호에 자리한 허브섬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섬이다. 우리시는 이 같은 자원을 활용한 페어로드 조성 사업과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비롯한 길 조성 프로젝트를 신성장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그리고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을 핵심 3대 과제로 선정하고 도시 재생 뉴딜,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사업,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민자 포함, 총 1천100여 억원을 투입해 광주형 그린뉴딜을 완성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2,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정책 슬로건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광주시는 도시 전체가 규제에 묶여 있다. 특히 팔당 상수원 규제는 광주시의 대표적이고 오랜 규제다. 당연히 광주는 대규모 개발도 할 수 없고 큰 공장도 들어올 수가 없다. 주택의 신개축이 금지된 곳도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광주는 ‘규제의 도시’라는 의식이 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일종의 패배 의식, 체념 의식 같은 것이다. 취임 이후부터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규제로 인해 보존된 자연이 우리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규제도 자산이 된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3, 철도, 도로가 확충되고 있는데 미래 광주시의 모습과 청사진을 밝힌다면?■ 광주시의 최대 현안 과제는 교통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설치, 광주 TG 교차로 개선, 신현리 우회도로 신설, 회덕~직동 순환도로망 구축을 통해 교통량을 획기적으로 분산하고 경안동 제2공영 주차장, 엄미리 공영차고지, 경안·곤지암 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주거 밀집지 주차 문제와 교통체증을 동시에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최근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 터널이 전면 개통됐으며 서울 송파를 시작으로 광주 퇴촌·남종을 통과해 양평 양서를 종점으로 하는 ‘서울∼광주∼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울~광주∼양평 고속도로는 광주·하남·양평의 교통 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 중요한 도로가 될 것이다. 특히,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조기 추진과 최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위례∼삼동선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경강선 삼동∼안성 연장사업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GTX 노선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근 시·군과 힘을 합쳐 GTX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철도중심 광역교통 체계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광주시 철도시대를 열 것이다. 또한, 제2의 도시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버스 100% 공영제, 천원택시 운영,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교통약자 배려도 세심하게 챙기겠다.4, 수도권 최초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완전공영제에 대한 평가는?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인적이 드문 지역에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가 직접 운행노선을 관리하는 제도다. 그동안 우리시는 민영버스회사에서 마을까지 버스를 운행하고 대신 시는 결손금을 보충해주는 방식을 채택했었다. 노선권이 민간업체에 있어 비수익 노선 및 취약지역 노선협의의 어려움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만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더 이상 수익에 밀려 교통취약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진 것이 공영제 도입의 이유다. 이번에 완전공영제로 바뀌면서 시에서 마을버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윤 중심의 노선 구조를 탈피하고 시민 편의에 기초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대중교통의 기본이 되는 버스가 이윤 중심의 노선 구조를 탈피해 오로지 광주시민의 편의에 기초,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지하철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적자노선 운행에 따른 운영비 소요 등 예산 부담이 있다. 하지만 매년 민간 운수업체에 투입되는 재정지원 규모와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편익을 고려한다면 단순 적자로 보기 어려우며 단순히 숫자로 비교되는 예산보다 공영제를 도입한 후 나타나게 된 중요한 변화들에 집중하는 게 더 가치 있을 것이다.5,코로나19 인한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타격이 심각하다. 광주만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올해 시정 방향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과감한 재정투입과 적극적인 신속집행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지역 화폐 규모도 전년 대비 246억 원 증가한 868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인센티브 10% 제공 기간도 연중 추진하는 등 자금유통 활성화와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은 가장 큰 민생현안이면서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다.희망구구단,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 아울러 일자리센터 운영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특히,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중기부 공모에 선정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가구제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육성하고 중소기업 R&D 지원사업과 국내외 판로개척, 특례보증 확대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기업 자생력 확보를 뒷받침하겠다. 이외에도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공영산업단지 조성과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건립, 로컬푸드 복합센터, 서하리직판장 및 농협 숍 인 숍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6, 코로나19로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주민과의 소통은?지난 2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1차례 걸쳐 ‘2021년 광주시 읍·면·동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진행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진행했던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개최가 어렵게 되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통해 2021년 시정 운영 계획, 시민 건의사항 및 유튜브 댓글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충분한 소통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새로운 소통창구를 마련, 방송을 통해 시장에게 직접 건의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 및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광주시 온라인 열린 시장실 읍·면·동편 방송자료는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약 1만 7천여 회, 총 5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분야는 도로 204건(38.9%), 대중교통 100건(19%), 공원 33건(6.2%) 순으로 나타났으며 건의된 사항은 담당 부서 검토 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 결과를 회신하고 있으며 평균 16일가량 소요 됐다.7, 민선7기 공약이행과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와 비전이 있다면현재 공약이행률은 70% 정도이다. 이제 민선 7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한 많은 정책들이 각종 행정절차 등 지난 한 과정을 마무리하고 차례차례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올해는 역사문화 관광 벨트 조성과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축, 읍면동 과밀 행정조직 개편, 삼리 B지구 등 지정을 통한 공업용지 확대,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국지도 57호선 확장, 국도 43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많은 사업이 착공과 국가계획 반영 등의 중요 일정이 예정돼 있다. 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며 시민들께 진 마음의 부채이기도 하다. 민선7기의 후반기에도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마무리 시점에는 시민들이 만족할 성과를 실현하겠다.8, 광주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춰버린 한 해였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 활동에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다면 우리가 처한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중심 행복도시, 보다 더 나은 광주시로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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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엄태준 이천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책공모 연속 최우수 공모사업 30개 우수기관상 수상 총53건 174억원 확보해민선7기 지난 3년은 계획하고 준비하고 시작하는 단계로 짧은 기간 동안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의 행복과 이천시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많은 것을 시작했다.많은 비로 인해 취임식도 개최하지 않고 수해현장에서 취임을 맞은 지 벌써 3년이다. 지난 3년 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난해 수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안타까운 물류창고 화재사고, 코로나19 팬데믹 등 험난했던 민선7기 3년이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모든 재난과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이천에 GTX 노선을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 이천노선을 경강선GTX라고 명명하고 본격적인 GTX 노선경쟁에 뛰어들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2019년부터 건의한 ‘평택~부발~강릉선’의 고속화 현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최종 확정 반영되어 향후 경강선의 고속화 가능성이 함께 높아졌다”면서 “부발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교통 허브도시로서 성장동력을 든든하게 확보하겠다”“이천시가 서쪽으로는 평택, 동쪽으로는 강릉, 북쪽은 서울, 남쪽으로는 거제까지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면서 이천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민선7기 3년동안 추진했던 사업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엄태준 이천시장.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를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구간이 정상 추진되도록 정부결정을 이끌어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 역시 연내 충주까지 우선 개통되고, 동이천 나들목도 연내 착공하여 2026년 완공된다.또한, SK하이닉스에서 신진리 구간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유산-고담간’도로를 개통하였고, ‘안흥-마암간’ 도로는 올 8월에 준공되며,‘이천사거리~신진리’ 구간과 ‘장록동~가좌리’ ‘마암-산촌간’ 도로는 내년에 완공되어 시민불편이 크게 개선된다.이천~흥천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 역시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지역 내 72개의 네트워크형 도로망 구축사업을 계획하여 편리한 도로이용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유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여성친화 뿐아니라 육아와 보육정책, 지역경제호라성화,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구축 등에 기여하게 됐다.2020년에도 국민행복 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 민방위업무분야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년 연속 최우수 등 30개가 넘는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고,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총 53건 17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보다 나은 이천의 미래를 위해 이천시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엄태준 이천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취임 이후 재임하면서 그동안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시민의 뜻 받들어 시민의 행복과 이천시 미래위해 새로운 것 준비 많은 것 시작 장기간 난항 겪던 지역 현안 해결 대한민국 동서남북 연결하는 철도교통 허브 도시 성장 동력 든든하게 확보 서쪽 평택, 동쪽 강릉, 북쪽 서울, 남쪽 거제 동서남북 연결철도교통의 중심축 이룰 터 2021~2025 여성 친화도시’ 지정 향후 5년간 여성 비전센터 건립 여성 역량 강화시립화장장 푸드통합지원센터 가축분뇨공공 처리시설조성 현안사업 끝까지 추진 1, 민선7기 3년이다. 이천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많은 비로 인해 취임식도 개최하지 않고 수해현장에서 취임을 맞은 지 벌써 3년이다. 지난 3년 동안 수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지난해 수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안타까운 물류창고 화재사고, 코로나19 팬데믹 등 험난했던 민선7기 3년이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모든 재난과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지난 3년은 계획하고 준비하고 시작하는 단계로 짧은 기간 동안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의 행복과 이천시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많은 것을 시작했다. 장기간 난항을 겪던 지역 현안도 해결했다.2, GTX 노선 이천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진행상황과 앞으로 계획은? 당초 GTX 도입 자체가 객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시각이 있었지만, 경강선을 활용한 방안을 찾아보자고 설득을 했고 전문가들이 저의 생각에 실낱같은 가능성에 동감을 해주었던 것이 GTX 이천유치를 위한 첫걸음이었다. GTX가 이천, 여주까지 오게 되면 우선 이천에서 충주-문경-거제까지 중부내륙철도와 연결되고, 여주에서 원주, 평창으로 가는 철도와 연결되기 때문에 GTX 노선의 이용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나아가 GTX 개통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보호법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이천과 여주 지역에 신도시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난과 집값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천시는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용역을 진행하고 GTX 광주-이천-여주노선에 대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열었다. 또 3개시가 GTX노선 유치에 공동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난 4월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GTX-D 노선이 ‘김포~부천’ 구간만 발표됐다. 그러나 공청회에서 이천시가 2019년부터 건의한 ‘평택~부발~강릉선’의 고속화 현안이 최종 확정 반영되어 향후 경강선의 고속화 가능성이 함께 높아졌으며, 부발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교통 허브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든든하게 확보했다.GTX-D 노선유치는 어렵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여주, 광주 뿐만아니라 강원도 원주시와 연계해 GTX 노선유치에 나서기로 합의하고 광주시에서 GTX 비전선포식을 열기도 했다.지난 6월 7일에는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3개 시장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해 GTX 노선유치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는 중앙 관련부서, 국회, 국무총리실 등을 3개 시장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이천시가 서쪽으로는 평택, 동쪽으로는 강릉, 북쪽은 서울, 남쪽으로는 거제까지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3, 취임이후 이천시장 직속 양성평등위원회 설치와 여성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데 그동안 추진사항과 앞으로 계획은?이천시는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성친화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및 안전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위해 시장 직속으로 양성평등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 SOC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해 여성문화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1~2025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고 향후 5년간 여성비전센터 건립,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주력할 예정이다.특히 경기도공공기관 이전과정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유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여성친화 뿐아니라 육아와 보육정책, 지역경제호라성화,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구축 등에 기여하게 됐다.4, 민선7기 3년, 난항을 겪던 도로교통망을 새롭게 구축했는데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 타당성 부족으로 배제됐던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를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이 정상 추진되도록 정부 결정을 이끌어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 역시 연내 충주까지 우선 개통되고, 동이천 나들목도 연내 착공하여 2026년 완공된다.또 SK하이닉스에서 신진리 구간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유산-고담간’도로를 개통하였고, ‘안흥-마암간’ 도로는 올 8월에 준공되며,‘이천사거리~신진리’ 구간과 ‘장록동~가좌리’ ‘마암-산촌간’ 도로는 내년에 완공되어 시민불편이 크게 개선된다.이천~흥천간 국지도 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 329호선 확 포장 역시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 72개의 네트워크형 도로망 구축사업을 계획하여 편리한 도로이용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5,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생각되는데 대책이 있다면? 코로나19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보건의 문제고 건강의 문제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1년 6개월 이상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의 문제로 인정이 되고 있다. 정말 심각하게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경기 부양책이 꼭 필요한데 그러한 부분들은 중앙 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이천시로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영역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역들을 찾아서 핀셋 지원도 하고 필요하다면 보편적인 지급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이 나와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치료제도 나와서 올해 중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으로써 시민들의 주머니가 비어있다는 거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저절로 경기가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고, 그때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줄 부분이 꼭 필요하다. 우리 이천시로서는 지금도 중앙정부나 경기도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노력도 해야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 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해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6, 시립화장장,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한 반발이 있는데 앞으로 계획은? 일부의 비난과 집요한 민원을 생각한다면 포기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전체 시민의 불편과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면 결코 그럴 수 없다. 시립화장장,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가축분뇨공공 처리시설조성 등 현안사업은 끝까지 뚝심 있게 해내겠다.특히, 이천시립화장장은 관내에 화장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겪는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조속히 해결하고, 부지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갖춘 최첨단 친환경 화장시설로 건립되도록 굳건하게 추진하겠습니다.아울러, 푸드통합지원센터 역시 이천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다양한 농작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영세농가가 겪는 판로․유통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고, 이천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공급식체계를 확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양질의 먹거리 제공 등 선순환체계를 확실히 구축하겠다.또한, 창업지원센터,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화물차 차고지 조성, 지식산업센터유치, 장호원버스터미널 문제 해결, 도시재생, 이천버스터미널 현대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이천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현안사업들을 앞으로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7, 민선7기 3년 동안 이천시 대외 기관평가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 최우수,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시군종합평가 경기도 최우수기관, 경기도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되었다.2020년에도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 민방위업무분야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년 연속 최우수 등 30개가 넘는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고,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총 53건 17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보다 나은 이천의 미래를 위해 이천시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6-28
  • 김규창 경기도 도의원
    김규창 경기도 도의원(국민의힘 여주 제1선거구 가남읍 대신 금사 산북 흥천 능서면) 초심 잃지 않고 시민위한 길 어디든지 달려가 가교역할 충실히 해 나갈 것경기도의회는 의원 총 142명 중 야당 의원수는 극소수인 10명으로 그중 국민의힘 의원은 6명이며 그마저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은 본의원이 유일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비록 의결권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도정의 중요사안에 대하여서는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도의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여주시 제1선거구(가남읍 대신 금사 산북 흥천 능서면) 도의원 김규창입니다. 저는 여주시 대신면 초현리에서 태어나 대신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80년도 초반에 새마을지도자와 농영경영인 회장을 거쳐 이장직을 10여년간 맡아보며 면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던 중 주위의 많은 지인들로 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좀더 큰일을 해야되지 않겠느냐며 적극적인 권고가 있었기에 군의원으로 기초 정치에 입문하게 되어 부의장 4년, 의장 4년, 아울러 그 기간동안 경기도 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을 2년 역임하였습니다. 이렇게 8년을 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다 보니 경기도의회 권역으로 발돋움하여 제9대에는 무투표 당선, 현재 10대의원 때에는 야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본 의원 1명만 선거로 선출되어 감히 경기도의 역사를 쓰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으로는 제9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소속되어 의정 활동시 약 20여년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던 여주~가남간 지방도 333호선 확·포장공사 사업에 마무리 예산을 집중계상하여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과 제10대에 들어와서는 여주시 관내에 국지도와 지방도가 있지만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상 보행도로가 거의 없는 관계로 노약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의 해결을 위하여 경기도 건설분야 예산에 본사업 내용을 강력히 주장 반영한 결과 대신면 일부 구간은 완료가 되었고 능서면 왕대리 구간은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관할 도로상의 보행자 도로 설치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 여주시는 보행자 우선의 안전한 도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2020년도에 60여일 간의 긴 장마가 왔을 때 남한강 본류는 4대강 정비사업으로 큰 피해가 없었으나 강으로 유입되는 청미천·양화천·복하천·금사천·신내천·후포천 등의 지천 정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물빠짐이 잘 안되면서 다리가 붕괴되거나 물이 넘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막심했던 점을 살펴볼 때 남한강 본류로 흘러드는 지천정비 사업에 전력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치는 정직과 소신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주민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고 소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5년 전 초선의원 시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여주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으며 여주시와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되어 평화롭던 일상을 되찾게 되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인 김규창 여주시 도의원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김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김 도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여주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여주시민의 심부름꾼이자 머슴으로서 지역 곳곳의 작은 목소리인 여론과 민원 사항을 청취 항상 시민 여러분 곁에서 질 높은 행복한 삶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정활동 펼칠 터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 지방자치 평가 의정 대상 광역의회 부문 대상’ 수상오로지 전체 도민과 여주시민들 행복위해 뚜벅뚜벅 좌고우면하지 않고 걸어갈 것 1,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하나로 독자 여러분! 그리고 여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소속 재선의 제10대 경기도의회 여주시 제1선거구 도의원 김규창입니다. 이렇게 여주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여주시 발전을 위하여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하나로신문을 통하여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재선의 도의원으로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여주시 기초의원 8년 도의원 재선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지지 속에 선택을 받아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도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아직도 건설 교통 분야의 인프라가 부족하면서 지역경 제의 침체화 관광산업 인프라의 단순화 농업 분야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반 미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저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비확보 지원 등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며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처음의 자세로 돌아가 민의를 수렴하며 시민들의 아픈곳을 어루만지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의 면모를 재정립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실한 시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서 삶의 질 향상을 염원하는 모든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의원으로 일정과 계획을 밝힌다면?경기도의회는 의원 총 142명 중 야당 의원수는 극소수인 10명으로 그중 국민의힘 의원은6명이며 그마저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은 본의원이 유일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비록 의결권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도정의 중요사안에 대하여서는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생에 관련된 사안에 대하여서는 가장 발 빠르게 조례의 제·개정을 통하여 대처하고 있으며 아울러 도의회 전체적 핵심과제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여 지방의회의 인사운영 자율성 보장과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을 국회 및 중앙정부로 요구할 계획이고 또한 오는 7월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하여 준비작업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균형발전의 핵심축인 지방분권의 활착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3. 도의회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과 사회활동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여주시의 낙후된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여주통합정수장 증설 오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오학~천송 시가지 연결도로 개설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 수질부적합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에 국·도비 46,630백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도로·교통분야 사업으로는 능서면 백석~내양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104억원의 예산으로 준공되었고 대신면 천서~송촌간 지방도 보도설치 공사도 11억원의 예산이 투입 준공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된바 있으며 국지도84호선 가남 양귀리 선형개량 사업도 일부구간 준공에 이어 추가로 20억원을 투입하여 나머지 구간에 대하여 추진중에 있고 특 히 10여년간 지체되고 있었던 253억원이 소요되는 천송~신남간 도로 확·포장 사업이 급물살을 타 금년도 6월이면 공사착공이 예상되고 사업비 155억원이 투자되는 점동면 우만~흔암간 도로 확·포장 사업도 금년도에 보상비 10억원이 도비로 계상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여주시 최대 현안사항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가칭)강천역 신설’을 위해 도의회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입니다. 여주시의 취약분야인 하천개수 사업으로는 후포천·신내천·걸은천·부평천 등 4개소에 182억원의 예산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정사무인 입법활동은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의 대표발의를 비롯하여 조례제정 공동발의 25건, 조례개정 대표발의 5건, 조례개정 공동발의 88건 등 총 119건의 조례발의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도에는 제2회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지방자치평가의정대상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여주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는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4. 경기도의회 선출직 국민의힘 유일한 도의원으로서의 감회와 소속 상임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현재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으로 제9대 선거에서는 무투표로 당선이 되었고 제10대에 들어와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도의원 중에 유일하게 선거로 당선되어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그동안 해왔던 행동이나 활동상을 보시고 여주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에 있어서는 소수정당에 따른 숫자적인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소신껏 우직하게 전체 도민과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뚜벅 뚜벅 좌고우면 하지 않고 걸어갈 것입니다. 제가 활동중인 상임위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어머니’라 일컫는 것처럼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회 내부의 살림을 책임지며 경기도의회의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동시에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안전·도로·하천·버스·택시·철도·항만·물류분야 등에 대한 의회의 의사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개발 전반에 걸친 기본 인프라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5.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현재의 여주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의 문제점과 근본대책을 밝힌다면?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과 구도심 공동화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하며 시에서 추진중인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수립(농촌도시간 균형발전 도시계획)』은 각종 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도시와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한 여주시의 장기적 도시계획 근간이 마련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개발 방향을 수립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광장을 설치하여 민원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면서 특히 개발사업 인근지의 난 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지역으로의 편입,시가지내의 슬럼화 지역의 재개발 사업 등이 심층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의 종결점은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수 불가결한 사안 이므로 장기적인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특단의 대책수립이 종합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한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12개 읍·면·동을 함께 아우르는 지역별 특성이 반영되는 이러한 여주시 정책방향이 설정되어야 할 것입니다.6. 여주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소신과 정책제안을 한다면?시민들이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이라면 안정된 수입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은 어느 특정층의 문제만이 아닌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여성층 등 성별을 떠나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장 큰 현실적 문제라고 생각되며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국가차원의 대책이 마련 되어야 하고 여주시에서도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 ‘여주일자리센터’ ‘노인복지회관’ ‘시니어클럽’ 등을 통해 생계형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일자리는 한계성이 있으므로 구체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대기업의 지역내 유치방안, 소상공인의 창업지원 사업, 창업지원교육 확대 등 행정적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며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싯점에서 각 마을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일자리 만들기 경진대회 등을 통한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정책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7. 여주시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여주시의 대표축제로는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금사참외축제, 흥천벚꽃축제, 품실문화축제, 가남장터문화축제, 상백리보리축제 등이 있습니다. 각 축제별로 여주의 특성을 살려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조화로움과 내실적 측면이 완성도 높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 참여도도 해마다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반복적 시행에따른 식상화, 프로그램의 단순화에 따른 볼거리 부족,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 등 개선·시정 할 점도 다수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대표적인 여주의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의 공유와 축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및 관련단체의 행사참여 횟수를 높이는 방안과 축제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특히 행사 주관 기관,단체,전문가로 이루어진 종합평가단이 행사일정 전체를 스크린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행사 종료후 엄격한 평가가 이루어져 다음 행사 추진시 환류될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되어야 할 것입니다.8. 인구정책과 여주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여주시의 인구증가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동안 여주시 집행기관에서 부단히 노력해온 여주시 발전의 중점적 과제중 하나 라고 생각 되어지며 인구 정책은 결론적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자체적 자급. 자족의 중요한 출발점이므로 장기적 과제로 검토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정적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 정책과 경강선 전철운행으로 인한 인구유입과 유출의 제반 현실을 짚어보고 최근 인구증가 요인의 실체적 요인분석과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를 냉철히 판단해야 할 때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수도권 1시간 거리의 장점을 살려 전원도시로서의 기본 인프라 조성으로 정주 욕구를 충족 시키면서 아이들에 대한 출생에서 육아. 교육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여주시만의 매력적 정책도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본의원은 인구정책과 관련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2020년 경기도 상반기 인구절벽 정책토론 대축제’를 여주에서 개최하여 좌장을 맡아 거주지 만족제공을 위한 지역 편익 제공 및 보건의료시설 확충,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스마트 팜 육성, 젋은 세대의 고민거리인 양질의 일자리,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신혼부부 주거, 문화공간 확충,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 놀이터 설치확대 등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의 공적기능 강화 방안 등의 다양한 토론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9. 여주시의 도농 복합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여주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지금도 열심히 연구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되어지며 각 읍면동별 특성을 고려한 기수립된 권역별 성장발전 방안에 대하여 시 예산의선택적 · 집중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소득성장률이 한계성에 달한 농촌 지역의 문제는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와 지역농협과 연계한 마을별 고소득협동농장조성 지원과 여주시종합특산물상설판매장을 운영하여 판매·유통망 확보로 실질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 도록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고용창출의 실체적 접근을 위하여 관내 기업체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기업에서 고용하는 인력중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분야를 제외하고는 일정 비율의 여주지역 거주민 채용을 현실화 하는 방안도 검토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관광여주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여주 시가지내 교통문제, 청소· 야간 경관 등 생활민원 문제에 관하여도 빠른 시일내에 해결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고 특히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여러 가지 지역현안 사안에 대하여 경기도 의회 차원의 지원이 무엇이 필요한지 여주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 진지하게 고민 할 것입니다.10. 여주시 특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추진목표 계획을 밝힌다면?우리 여주시는 남한강의 풍부한 수자원 등 농산물 생산을 위한 쳔혜의 자원을 갖춘 지역으로 쌀, 도자기, 참외, 고구마, 가지 등 많은 특산물과 특산품이 생산·유통 되고 있으며 지금도 여러가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산물과 제품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고품격의 특색있게 생산된 우리고장의 특산품을 널리 알려 소득과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는 각 품목별 작목반을 통하여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의 지속적 생산과 전국적 유통망과 연결하고 각종 품평회 참석을 통한 인지도 및 우수성 확보, 농촌관광사업 접목,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지역브랜드 명품화와 소득창출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여주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하나로 독자 여러분! 도의회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격려를 해 주심에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 성원에 보답코자 앞으로도 시민의 심부름꾼이자 머슴으로서 시민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들의 행복한 삷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드리겠습니다. 침체된 여주의 그늘과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하여 한알의 씨앗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여주시민 모두가 갈등과 반목의 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여주정신으로 결집할 때 여주시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찬 전국 제1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농복합도시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되어 평화롭던 일상을 되찾게 되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 사항을 소개 한다면?수처작주입처개진(隨處作主立處皆眞)을 항상 마음속에 되뇌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곳이든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하며, 내가 있는 이곳이 바로 진리다 ’라는 뜻처럼 저에게 인생을 주도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인생을 그저 흐름에 순응하며 살기보다는 주체성을 견지한다면 그에 따른 결실이 함께 하는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모두는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진리의 자리에서 행복한 인생이 함께하길 응원하겠습니다.가족 사항으로는 정치인 남편을 내조하면서 가정을 이끌며 지금껏 함께해온 사랑스런 아내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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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조합원과 고객 행복하고 지역사회 함께 동반 성장100년 농협 만들터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이천농협은 조합원님들에는 꾸준히 환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가입연도에 따라 맞춤형 기프트카드 2억9천6백만 원을 영농지원비로 지원했으며.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합원 자녀 1인당 150만 원씩 총 56명에게 8천4백만원을 지급하여 2002년부터 1,624명의 자녀에게 총 17억8천4백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습니다.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급감과 생산, 소비활동의 위축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님께 범정부차원에서 지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뜻을 같이 하고, 농가경영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총 6억5백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7월중 조합원 1인당 15만 원씩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이천농협의 주인은 곧 조합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 아래 항상 조합원들의 영농현장을 누비며 조합원들의 고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영농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조합원들이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을 극대화시키고 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지난해 교육지원 사업비로 2,053백만원을 집행 하였으며, 조합원님께 드린 혜택 중 대표적인 것은 특별환원사업으로 벼 육묘장 준공기념 및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영농자재 구입권을 1인당 15만원씩 602백만원, 벼 수매장려금 330백만원과 총회기념품지원 295백만원 등 총 3,280백만원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이중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사업으로 1, 2차에 걸쳐 22만장과 60개 경로당에 3만장 등 총 25만장을 조합원 여러분께 지원하여 코로나19로 부터 건강을 지켜 드리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조합원 건강증진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조합원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무대상자를 기준으로 격 년제로 실시하여 4,000여명의 조합원님들이 좀 더 빠르게 건강체크를 하게 되었습니다.하나로마트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대응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 는 슬로건 아래 편리한 쇼핑문화 공간을 구성하고자 본점 하나로마트 매장 리뉴얼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매장의 진열범위를 확대하고 정육코너의 직영화, 식자재 매장의 증설, 다문화코너 신설 등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대응하고자 매장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이천농협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천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여 100년 농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정봉영 발행/편집인과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이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이천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이천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대대적인 조직개편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체계 확립 통한 정도경영 실현과 경쟁의 소용돌이 속 농업인, 조합원과 임직원 협동 단결 통해 최고의 1등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터 고객 눈높이 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 는 슬로건 쇼핑문화 공간 구성준조합원 2억원예산 환원 감사 및 고객 배가운동 확산 2만9천여명 보유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이천농협을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천농협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천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여 100년 농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여건이 녹녹치 않지만,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지금처럼 이천농협과 함께 하여 주신다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보다 빨리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천농협 조합원님과 이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기를 기원 드립니다.2, 이천농협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한다면?저희 이천농협은 1964년 설립하여 2020년말 기준 4,069명의 조합원과 70개의 영농회(백사면 포함)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용점포 7개소, 하나로마트 3개소, 종합영농센터, 미곡종합처리장, 주유소,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말 예수금은 6,758억원, 대출금은 5,118억원,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30억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하고 있습니다.이천농협은 지도,경제,신용,보험,마트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21세기를 맞으면서 급속히 전개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농업을 육성하고 식량 안보를 지키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와 상생하는 한편 농업인 조합원을 대표하여 농촌이 경쟁력 있는 사업터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의 힘은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단결과 조화에 있습니다. 개혁과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이천농협은 농업인, 조합원과 임직원의 협동과 단결을 통해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3. 이천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이천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 사업비로 2,053백만원을 집행 하였으며, 조합원님께 드린 혜택 중 대표적인 것은 특별환원사업으로 벼 육묘장 준공기념 및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영농자재 구입권을 1인당 15만원씩 602백만원, 벼 수매장려금 330백만원과 총회기념품지원 295백만원 등 총 3,280백만원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이중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사업으로 1, 2차에 걸쳐 22만장과 60개 경로당에 3만장 등 총 25만장을 조합원 여러분께 지원하여 코로나19로 부터 건강을 지켜 드리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조합원 건강증진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조합원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무대상자를 기준으로 격 년제로 실시하여 4,000여명의 조합원님들이 좀 더 빠르게 건강체크를 하게 되었습니다.하나로마트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대응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 는 슬로건 아래 편리한 쇼핑문화 공간을 구성하고자 본점 하나로마트 매장 리뉴얼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매장의 진열범위를 확대하고 정육코너의 직영화, 식자재 매장의 증설, 다문화코너 신설 등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대응하고자 매장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4. 이천지역 이천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이천농협의 주인은 곧 조합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 아래 항상 조합원들의 영농현장을 누비며 조합원들의 고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영농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조합원들이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을 극대화시키고 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특히 이천농협은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본부장 중심으로 한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여 조직체계(직제규정)을 개편 운용 중에 있습니다.또한 임직원들이 평생 직장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윤리경영과 성과 중심의 인력 운용 등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와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하여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정도경영 실현하고 있으며 투명한 인사체제를 확립하여 임직원들의 특기와 적성을 되살린 적재적소의 배치로 업무의 극대화와 능률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5, 그동안 준 조합원 배가운동을 펼쳐 많은 효과를 거두었다는데 설명을 한다면?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초유의 저금리 시대와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금융시장과 시장경제 악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닥치는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이천농협 전임직원은 2020년 7월부터 혁신전략회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한 결과 현재 준 조합원 활성화 방안의 주제를 도출하여 신규 준 조합원 추진을 통해 현재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의 수익자원을 확보하고자 신규 준조합원 추진 목표를 가지고 전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특히 준조합원에 대한 고객 감사와 배가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예산 2억원을 배정하여 환원사업을 실시하여 통장개설과 이용고 배당금을 지급하여 현재 준조합원이 2만9천여명을 보유하는 실적을 얻었습니다. 6. 이천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특색을 밝힌다면? 이천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재직하면서 그동안 전임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2018년도 지역본부 업적평가 우수농협 선정 2018 농.축협 지점업적평가 설봉지점 (2위)와 사업우수 생명보험 수상 실적(3회)19년 1월부터 3월까지 연이어 best ceo 조합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손해보험 19년 1월 top-ceo 조합장 선정 19년 2월 top-ceo 19년 4월 top-ceo 조합장 7월까지 총6회 2020년1월부터 3월에 걸쳐 선정되었고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 수상(2019년도 업적평가)하였다.수신사업 분야에서 비이자이익 상반기 카드 목표달성 ALL100프로모션 평가결과 A그룹 2위 달성 2019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사무소 선정(이천농협 갈산지점)아이 든든예금 추진 프로모션 그룹(2위 달성) NH 콕뱅크 & 콕푸드」2월 특별프로모션 그룹 3위달성 디지털 챔피언」수상 4월 평가 우수 그룹 4위를 달성하였다. 예수금 추진을 위한 2/4분기 경기농협 CRM캠페인 사무소 1위 수상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 달성탑 수상(달성일:2020.06.10.) 2020년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평가 업적 우수상 수상(2021.01.27.) 달성하였으며 영농지도 수상으로 2020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영농지도부문) 2020.12.01.수상에 이어 보이스피싱 70,000천원 사기 예방을 막아 이천경찰서로부터 직원 표창 성과를 거뒀다.7,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 그동안 임금님표 이천 쌀은 전국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라는 점에서 타지역의 쌀 농가들에 비해 많은 수매가를 결정 지급하고 있지만 결코 농민조합원들이 생산원가와 수십여 년간 동결되어온 정부의 쌀값 안정이라는 정책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하지만 이천쌀은 최근 몇 년간 수매가격을 인상해 오고 있다. 농업인이 원하는 수매가격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농자재와 인건비가 인상되는 것을 감안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현재 이천시는 미니 신도시개발과 구만리뜰 공원조성 등으로 인한 농경지 감소가 되어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여건 등을 감안하여 이천시 관내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쌀 가공시설(RPC, DSC)을 통합하여 규모화를 추진하고 쌀 판매창구를 하나로 통합하여 임금님표 이천쌀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특히 전국 최고의 브랜드만을 앞세워 판매에 의존하는 시기에서 벗어나 품질과 맛이 차별화된 이천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신품종을 개발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추기위해 이천농협에서는 금년도부터는 기존 재배품종인 히토메보레와 추청 대신에 밥맛 좋은 국내육성 신품종인 해들,알찬미로 대체하여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북부지역 통합 RPC를 설치하여 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가공, 판매를 통하여 농가소득 기여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품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그동안 각종 축제들로 하여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많은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축제가 취소되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국제적이고 지역적으로 경기침체의 원인 되었다는 점입니다.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하여 우리 모두가 극복해 나아갈 과제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슬기로운 대처가 현명한 시기라고 판단 합니다.이천농협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민조합원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농작물과 특산품을 연구개발하여 조합원들이 농가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대표적인 쌀의 품종을 히토메보레와 추청에 의지하던 것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국내육성 신품종인 해들,알찬미로 대체하여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특히, 중장기적으로 농기계 북부임대사업소 건의 추진 및 농기계 수리센터 통합관리와 북부 R.P.C 통합등 농업인 조합원 영농편익시설에 힘쓰겠습니다.농기계 북부임대사업소 설치를 통한 영농적기에 필요한 농기계가 효율적으로 임대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농기계 수리센터의 통합관리를 통해 신속한 수리로 영농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 하겠습니다.10,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 및 앞으로 계획을 소개한다면?이천농협은 조합원님들에는 꾸준히 환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가입연도에 따라 맞춤형 기프트카드 2억9천6백만 원을 영농지원비로 지원했으며.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합원 자녀 1인당 150만 원씩 총 56명에게 8천4백만원을 지급하여 2002년부터 1,624명의 자녀에게 총 17억8천4백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습니다.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급감과 생산, 소비활동의 위축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님께 범정부차원에서 지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뜻을 같이 하고, 농가경영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총 6억5백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7월중 조합원 1인당 15만 원씩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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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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