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민주당 광주“갑” 소병훈 “을” 임종성 이천 김용진 여주,양평 최재관
통합당 광주“갑” 조억동 “을” 이종구 이천 송석준 여주,양평 김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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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국회의원 21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 이천 여주,양평 선거구의 여,야 후보자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치열한 접전에 예상되고있다.
선거구별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 선거구(퇴촌 남한산성면 경안 송정 광남동)에 현 국회의원인 소병훈의원(65)을 경서을 거쳐 공천을 확정하였고 “을” 선거구(오포 초월 곤지암읍 도척면)는 현 임종성의원이 단수공천이 확정되어 나란히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천시는 단독선거구에서 기획재정부의 차관을 역임한 김용진(58) 전 차관을 일찌감치 단수 전략공천을 받아 선거전에 돌입하였으며 이에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무소속출마를 저울질 하던 조병돈시장이 예비후보사퇴를 마침내 선언하였다.
여주,양평 선거구에는 백종덕 변호사와 한우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최재관(51)대통령 농어업비서관 출신과 3명이 경선과정을 거쳐 최재관비서관을 공천 후보자로 확정하였다.
미래통합당 광주시 “갑” 선거구(퇴촌 남한산성면 경안 송정 광남동)에 3선 광주시장을 역임한 조억동(63) 전 시장을 단수공천 확정하였고 “을” 선거구(오포 초월 곤지암읍 도척면)의 경우는 현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종구(69)의원을 광주시 “을”선거구로 자리를 옮겨 4선에 도전에 전략공천 하였다.
광주시는 그동안 보수진영으로 분류되었으나 현 광주시장과 선거구가 분리되면서 2명의 현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인구371,285명 세대수156,129세대 선거인수305,453명으로 “갑” 선거구는 인구188,160명 세대수77,045세대 선거인수151,930(만19세이상)에서 소병훈의원과 3선 광주시장을 역임한 조억동 전 시장과 격돌하고 “을” 선거구는 인구183,125명 세대수79,084세대 선거인수153,523명으로 현 3선 국회의원으로서 4선에 도전하는 이종구현의원과 현 의원으로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성 의원과 국회입성 고지를 놓고 치열한 접선을 펼친다.
이천시의 경우는 전형적인 여권 성향으로 인구수216,332명 세대수92,500명 선거인수176,174명으로 현 국회의원으로서 재선에 도전하는 송석준 의원과 처음 국회 입성을 위해 출마를 한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김용진 전 차관과 격돌하게 되어 있다.
전형적인 보수의 텃밭으로 일컬는 여주 양평선거구의 경우는 여주시 인구111,060명 세대수50,228명 선거인수94,538명이며 양평군은 인구117,082명 세대수55,770명 선거인수101,777명으로 3선 양평군수를 역임한 김선교 전 양평군수와 대통령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한 최재관 전 비서관과 우리공화당 변성근 제1사무총장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으로 4파전으로 선거를 치러지게 될 예정이다.
한편 21대 국회의원 일정으로 본 선거의 선거인명부는 내달 3일 확정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자택에 격리 중인 유권자는 거소 투표 신고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총선 출마자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기탁금 1천500만원과 함께 후보자 등록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국회 입성을 향한 후보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총선 전날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투표 일정은 재외 투표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매일 오전 8시∼오후 5시)고, 다음 달 7∼10일엔 선상투표를 실시한다. 사전투표는 내달 10∼11일 이틀간(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본 선거인 4월 15일 선거일에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기동취재반 도환진 권명자 류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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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4.15총선 후보자 공천 확정 본격적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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