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이천 경자년 정월대보름’행사 여주 2020 세종대왕 알몸마라톤 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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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강타를 한 가운데 2일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15명 중 도내 확진자는 총 5명이라고 밝혀 각 지자체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대책 및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는 오는2월8일 이천문화원의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풍년기원제, 연날리기, 제기차기, 거북놀이 보존회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진행예정이었던‘경자년 정월대보름’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취소하였고 이어서 여주시도 2일 신륵사야외공연장에서 2020세종대왕 알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려던 계획을 전격취소를 하였고 이어서 여주시체육회는 2월 4일 예정된 여주시체육회장 이·취임식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30일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산방지를 위한 축제·행사 금지 ▲지역사회 감염예방 관리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향 ▲지원 대책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주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현수막 게첨 등 예방대책을 논의했고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총력 대응을 위해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각 부서 및 읍·면·동에 감염병 예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부를 완료했다.
양평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병원에 들러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정동균 군수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첫 회의를 주재하고 29일 우한 폐렴 확산 차단을 위한 양평병원 현장방문에 나섰다.
격리조치된 선별진료소를 돌아보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 환자 격리 절차에 있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는 자부심으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선별진료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예산과 인력이 충분히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상황종료시(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중보건의사 1인과 직원 1인이 보건소 후문 금연상담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야간은 당직자 재택근무 및 담당자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선별진료소 안내문(배너, 포스터)을 부착하고, 선별진료소에 개인보호구(레벨D 보호구, N95마스크, 고글, 1회용 장갑, 덧신 등)를 비치했다.
한편 도는 14개 공공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7곳,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곳,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1곳)에 대해 최근 2주간(1월13일~1월28일)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를 마쳤고 이어서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사회복지시설 1만4천716곳,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7천427곳에 대해서도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여부, 방문자 접촉 이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기동취재반 권명자 도환진 류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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