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지역향토기업 진로 노조 축제기간 축제장 집회개최 가두시위 도마 위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인 제19회 이천 쌀문화 축제가 이천설봉공원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관람객 40만명이상이 찾는 성공적인 지역축제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문제점으로 관람객들이 이용해야 할 주차장을 행사관계자들이 대부분 차지하는 주객이 전도되는 상태로 인해 상습적인 주차난과 함께 매년 되풀이되는 식상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불평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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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전국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이천 쌀 문화축제가 지난18일 개막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19일 지역향토기업의 이미지를 안고 있는 하이트 진로 노조원들이 설봉공원 축제장에서 집회개최와 함께 집회 행렬 시내 가두시위가 벌어져 행사장을 찾은 주변도로의 심각한 차량정체 현상을 빚으면서 축제장일대를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여 관람객들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은 불편을 초래 하여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소위 이천의 향토기업이미지를 담고 있는 하이트 진로 노조원들의 노조활동과 합법적인 집회신고에 의해 이뤄졌다고 해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데 이를 묵살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내세우기 위해 축제가 한창 무르익고 있는 축제장을 이용 하는 행위는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행위이자 지역축제이미지에 먹칠을 하며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잘못된 처사라는 지적과 함께 비난여론이 드높은 실정이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천 쌀 홍보를 위해 매년 연례적인 행사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혈세인 예산을 들여 지역축제로 시작하여 문화관광부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움한 이천 쌀 문화축제장을 빌미로 한 하이트 진로 노조원들의 집회신고와 집회에 대해 행사관계자들과 이천시 관계공무원들과 이천시장은 사전에 알고 대처하지 못해 이 같은 불상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 하면서 축제행사를 위해 외부관람객들을 초청하여 추태를 부린다는 비난과 함께 지역축제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여론이 빛발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대다수관람객들과 시민들은 매년 되풀이되는 심각한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하여 오전 일찌감치 주차를 위해 오전 8시30분경에 축제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자 했으나 이미 주차장이 만 차가 되어 주차 할 곳을 못 찾고 축제장2바퀴를 돌다가 결국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고 축제장을 찾았다고 하소연하면서 오전 일찍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차량이 아닌 행사관계자들이 축제장주차장을 차지하는 주객이 전도되었다며 잘못된 행사관계자들 인식이 제고되고 외지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기동취재반 류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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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이 전도된 이천 쌀 문화 축제 주차장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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