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행사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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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신)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는 오는 27일 양평관내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상품권 전달식 및 재래시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양 기관의 업무교류협약(MOU)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으로 7회째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강상면에 위치한 코바코 연수원에서 결혼이주여성 30명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후 양평 전통 재래시장 체험 행사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국 결혼이민자는 “한국의 전통시장에 처음 와봤는데, 대형할인마트보다 채소가 더 신선하고 농민과 직접 거래하니 물건에 믿음이 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며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본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에게는 한국문화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는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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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함께 하는 재래시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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