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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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분야 대상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를 부른 문서연 양

 

이천시는 8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3회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동요문화협회가 주관하여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동요제는 동요를 부르는 연령은 낮아지는데 동요제에서 발표되는 곡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미취학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의 발굴 및 보급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요제 개최에 심혈을 기울인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윤석구 ()한국동요협회 공동대표와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부모 시민 등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팀 111명의 미취학 어린이들이 동심과 꿈의 세계를 노래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앞서 조병돈 시장과 김인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단상에 올라 ´그대로 멈춰라´를 율동과 함께 불러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더욱 순화시키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동요제의 창작분야 대상의 영예는 윤대림 작사작곡의 즐거운 우리집이 차지했으며, 20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창분야 대상은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를 부른 서울 충신유치원 문서연 양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천시는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를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창작동요가 탄생해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문화 창의도시 이천에 걸맞은 선구적인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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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분야 대상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를 부른 문서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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