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18일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인 단월면 부안 1리 등 8개 지역에 대형소화기 30대가 분산 배치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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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형소화기 배치는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한울방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서종면 정배리 등에 대형소화기 20대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으로, ㈜한울방재 대표의 뜻으로 고향인 단월면에 추가 지원 의사를 밝혀 이루어지게 되었다.


대형소화기 배치를 기념하기 위해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을 비롯, 서장식 한국소방산업협회 경영혁신본부장, 정창교 ㈜한울방재 대표, 부안 1, 2리 이장, 부녀회장 등이 참여하여 대형소화기 지원의 목적과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과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울방재 정창교 대표는 “이 지역 출신으로서 마을의 안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대형소화기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대형소화기가 마을의 안전을 위해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최근 서종면 원거리 마을에 기증된 대형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며 “화재 발생 시 큰 역할을 하는 대형소화기를 더욱 확대 보급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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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양평군 단월면에 대형소화기 30대 분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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