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이천중학교(교장 남진영)는 지난 3월 4일, 이천중학교 강당에서 315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면 입학식으로, 841명의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입학식은 미디어아트로 강당 사면을 수놓는 화려한 빛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미디어아트 지원은 에듀나인(대표 윤주희)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입학식에서 사진 한 컷으로는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큰 규모의 영상이 강당 벽에 표현되었다. 아름다운 빛으로 구성된 ‘축하’ 이미지와 텍스트, 그리고 교장 선생님을 재미있게 표현한 애니메이션이 표현되자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미디어아트 공연과 함께 ▲교장 선생님의 입학허가 ▲신입생 선서 ▲내빈의 환영 인사 ▲학생자치회 회장단의 환영사 ▲교직원 소개 ▲선후배 간 상호 인사 등으로 입학식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1945년에 개교한 이천중학교는 이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학교로서 2018년에 남녀공학이 되었으며, 오랜 전통과 역사와 더불어 새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변화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천중학교 남진영 교장은 “학교로 들어온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입학식과 더불어 앞으로 학교 문화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소재를 학교행사와 교육활동에 적용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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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중, 미디어아트 공연과 함께한 특별한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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