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의 자서전「한유진과 대화하는 정치」출판기념회

이해찬 당대표 축전 “한유진은 나와 오래 함께 해온 정치인이자 준비된 일꾼”
박원순 서울시장 “한유진은 30여년간 시민사회, 정치와 청와대를 오가며 경험쌓아”
김경수 경남지사 “한유진은 청와대에서, 노무현재단에서 함께 일했던 내 친구”

한유진 노무현 대통령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월 12일(일) 오후 2시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지난 30여년간 청와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노무현재단 등 중앙에서의 풍부한 활동경험과 고향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여주양평의 새로운 발전비전을 제시하는 「한유진과 대화하는 정치」 출판기념회를 약 8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정동균 양평군수, 이항진 여주시장, 장영달 전 국회의원, 김형주 전 국회의원, 윤승용·조기숙 참여정부 청와대 전 홍보수석, 아름다운 봉하(이사장 권양숙 여사)의 조호연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손대덕·천희일·신재현·이경석·이원호·최영섭 고문, 민경학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장, 김두한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 경기도의회 유광국·이종인·전승희 의원,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과 박시선·이복예·최종미·한정미 의원, 최용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채용훈 여주시 체육회 회장, 여주시 호남향우회 김영식 회장, 여주시 충청향우회 유종만 회장, 이광우 한강사랑 대표, 여주시의회 장학진 전 부의장, 최관준 국제로터리 3600지구 여주지역 대표, 대신중고 총동문회 김동성 회장, 권혁식·방수형·백종덕·최재관 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시·양평군 예비후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서울 구로구 의회 박칠성 의장과 조미향 의원 그리고 한유진 전 행정관의 대신중고교 문성무 은사님 등께서 내빈으로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한유진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부터 오랜기간 함께 해온 정치인이며,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준비된 일꾼입니다. 한유진 후보의 저서 「한유진과 대화하는 정치」는 지금까지 살아온 정치여정과 앞으로 보여줄 비전이 잘 담겨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 한유진 후보의 새로운 도전에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축하하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유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은 참여연대의 창단멤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청와대 행정관과 박영선 국회의원님의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30여년간 시민사회와 정치와 청와대를 오가는 경험과 경륜이 이 책 속에 담겨있습니다.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들과 대화하면서 지역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꿈이 서려있습니다. 그 꿈이 현실로 실현 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해 주셨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영상 축사를 통해 “한유진은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함께 모셨고, 노무현 재단에서 저와 함께 같이 일했던 제 친구입니다. 청와대와 국회, 당을 거치면서 두루 자신의 역량과 꿈을 키워온 친구입니다. 오늘 출판기념회가 많은 분들에게 한유진 전 행정관의 매력과 능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해 주셨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한유진은 동지이자 청와대 직장동료였습니다. 노무현재단에서도 오래 희생과 헌신을 하였습니다. 낮은 자세로 소통하지만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한유진 청와대 전 행정관이 여주양평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구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덕담을 하셨다.

박범계 국회의원도 현장 축사를 통해 “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고 노무현 대통령,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을 떠오르고 생각나게 해 멀리 대전에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며, 여주 양평의 미래를 말하고 있는 한유진 전 행정관을 열렬히 응원합니다”라고 말해 주셨다.

윤일규 국회의원도 현장 축사를 통해 “여주양평 지역의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유진 전 행정관은 노무현 재단에서 함께 일하며 지켜봐왔는데 마음이 따듯하고 일 잘하는 사람입니다. 한유진을 보증합니다”라고 축하해 주었다.

서영교 국회의원도 현장 축사를 통해 “한유진 청와대 전 행정관은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한 오랜 인연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할 줄 아는 겸손함과 일할 때의 꼼꼼함과 추진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여 늘 언젠가는 국민과 지역의 대표로서 봉사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유진은 여주양평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주양평은 오랫동안 민주당이 국회의원 후보를 내기도 어려울 정도였고 지난 총선에서는 제가 나설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훌륭하신 여러 후보들이 준비할 정도로 정치지형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힘을 합쳐 규제 때문에 정체되었던 여주양평의 도약을 이끌어 주시길 희망합니다.”라고 주문하셨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우리 마음 속 대통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시고,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사람이 바로 한유진 청와대 전 행정관입니다. 한유진과 함께 할 때 노무현 정신이 살아나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에 한유진이 있습니다”라고 축하해 주셨다.

한편 바쁜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오시진 못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상호 더불어 민주당 전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박홍근·한정애·김정호 ·권칠승·조승래·전재수·박경미 국회의원,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김정섭 공주시 시장, 최종환 파주시 시장, 서철모 화성시 시장,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축사 영상을 보내주셨다.

또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의 은사이신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 염태영 수원시 시장,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이 축전을 보내주셨다.

「한유진과 대화하는 정치」 책에는 한유진이 지난 30여년간 중앙에서 정치를 배우고 경험하면서 항상 가슴 속에 담아왔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여주양평의 발전에 대한 구상과 비전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사람이 변해야 하고, 생각의 변화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

출판기념회 인사말에서 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새로운 여주양평의 변화를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며 “사람이 변해야 하고, 규제를 탓하며 정체상태로 머무를 것이 아니라 생각의 변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친환경, 관광, 힐링, 교육도시로서 여주양평의 미래비전을 만들고 꿈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30여년간 중앙에서 배우고 키운 경험과 실력을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위해 혼신을 다해 쏟아붓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 소개와 축사에 이어 여주시 소년소녀 합창단 윤효민 학생의 노래, 양평경실련 43.5 무용단의 댄스, 국가무형문화재이신 김정우·이승희 명창의 국악공연, 양평솔리스트 강명보 테너·임유진· 장효원 소프라노의 공연 등 여주 양평지역 문화예술인의 축하공연과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와 한유진 작가와의 토크, 한유진 청와대 전 행정관의 가족 소개와 참석하신 모든 분과의 합창을 마지막으로 5시까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