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김  재  용
(설봉초등학교 5학년)

 


-쌀축제-

“오늘은 설봉산의 쌀축제장에 가는 날이지요?‘
“네에~~”

지난 달 25일에 학교에서 선생님과 함께 쌀 축제장에 다녀왔다.

‘쌀축제? 쌀로 무슨 축제를 할 수 있을까?’

너무나 궁금해 하며 축제장에 도착해서 보니 첫 날 이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짚으로 만든 거북이를 보고 무엇을 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그것이 바로 거북놀이라고 했다 그리고 오래 사는 거북이와 함께 하는 이 놀이가 농사가 잘 되게 해 달라는 뜻인 것도 알게 되었다.

더 신기했던 것은 쌀로 만든 음식과 농부아저씨들이 지으신 농산물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이었다.

축제라고 해서 놀러 왔다가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맛보니 더욱 즐겁고 신나는 쌀축제가 되었다.



         송  옥  란
(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생활문이란 자기 자신의 생활을 그려낸 글로써 일상생활에서 있었던 가운데 잊혀지지 않는 일, 중요한 일, 가치 있는 일 등을 솔직하게 사실대로 쓴 글입니다.

이 글은 지난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설봉산에서 개최 된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글감으로 쓴 생활문입니다.

특히, 실제 생활 경험을 글감으로 하고 대화글을 머리글로 사용하여 재미와 자연스러움을 더했으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생활문의 의미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감과 감성이 풍요로워지는 이 가을!

일상을 통해 글쓰기를 일상화 한다면 글쓰기 실력 향상은 물론 감동이 더해지는 일상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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