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11월 9일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학내 화장실 불법촬영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일명 ‘몰카범죄’라고 불리는 불법촬영장비와 관련된 범죄 발생율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안성경찰서와 한경대학교 총학생회, 학생과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기숙사 공용화장실 12개소 및 학생회관 14개소 등 총 26개 화장실에 불법촬영장비가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경찰은 렌즈형태의 점검 기기를 이용해 화장실 구석구석을 세밀히 점검하였으며, 조사하는 과정에서 화장실 이용객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점검 결과 불법촬영장비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한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불법촬영장비 탐지기를 구입하여  교내 모든 화장실을 일체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학생들에게 대여도 하는 등 불법촬영장비로 인해 학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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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안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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