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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22 14:30
여주군, 제4회 경기도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농업인 수상
스타골든벨 대상, 삼행시 최우수, 비즈니스 모델 농산물 쇼호스팅 우수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열린 ‘제4회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여주군 여주읍 조용삼씨가 전자상거래 스타골든벨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소농”을 주제로 한 삼행시 경진에서는 이희경씨가 제출한 삼행시 ‘강하다 대한민국 강소농. 소원한다 작지만 강한농업인. 농사 천하지대본이라네’가 최우수상을, 김영자씨가 제출한 삼행시 ‘강력한 태풍이 온다구, 한중FTA가 체결된다고 농업을 포기하면. 소는 누가 키워~. 농사는 누가짓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농업비즈니스 모델화 경진분야에서는 강천면의 김기현(성문농장 대표)씨는 자기농장의 미래를 그린 “친환경 과수원 체험농장”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신설된 농산물 쇼호스팅 경진에서는 지운집(여주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장)씨가 참가하여 농촌체험 상품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조이풀여주(www.yj5959.com)”를 홍보하면서 우수상을 받았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주군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해서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주군에서 많은 농업인이 정보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