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三道
접경면, 친선체육대회 열려



여주 점동원주 부론충북 앙성 화합의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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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충주시 앙성면 앙성초등학교에서 여주군 점동면(경기도), 충주시 앙성면(충청북도), 원주시 부론면(강원도) 3개면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33도 접경면 친선체육대회가 개최됐다.

 

비가 오는 날씨 관계로 앙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3개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펼쳤다.

 

3도 접경면 친선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앙성면에서 주관한 이번 제13회 친선 체육대회는 3개 면의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남여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행사진행은 기념식 및 체육행사로 이어 졌다.

 

족구, 배구, 단체줄넘기 등 남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서로간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농사정보 및 행정서비스정보를 교류했다.

 

, 각 면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했으며 지역간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의 시간을 보냈다.

 

점동면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3개 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3개 면민이 한 형제자매처럼 우애를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유익한 지역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뜻있는 행사였다내년도에는 원주시 부론면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고 말했다.

 

한편, 3도 접경면 친선협의회는 1999년도에 결성됐으며 그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3개 면의 정보교류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해마다 1개면씩 순회, 친선체육대회를 실시함으로서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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