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유해조수 퇴치에 행정기관 경찰서 적극 나서야 한다.
추수를 해야 할 시기를 맞이하여 즐거워해야 할 농민들은 때 아닌 야생유해조수와 전쟁 아닌 전쟁으로 이중고를 겪으며 날이 갈수록 농심은 멍들어 가고 있는 현실은 우리 농민들의 현 주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농민들은 현실에서 1년 동안 알뜰살뜰하게 온갖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애지중지하여 비로소 수확의 기쁨을 만끽해야 하는 계절을 맞이하고도 날로 확산일로에 있는 야생유해조수로 인하여 시름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정녕 정치권과 행정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수반자들은 알고 있는지 의심쩍을 뿐이다.
가장 큰 피해를 입고있는 과수 농가를 비롯한 농작물들이 날로 유해조수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늘어 농심을 울리고 있으나 각 시,군 지자체는 근본 대책 마련은 외면한 체 강 건너 불구경 하기식 탁상행정으로 일관 농민들의 원성과 비난의 목소리가 날로 드높아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 술 더 떠 국민의 치안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청은 올해 빈번히 발생된 총기 사고가 발생한다는 미명아래 지난5월31일까지 개인소유가 허가된 공기총까지 각 시,군 경찰서와 파출소에 영치하는 방침으로 인하여 유일한 농민들의 유해조수 퇴치도구로 이용해왔던 공기총 영치로 날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어도 속수무책 피해만 당하고 있는 그야말로 힘없고 빽 없는 농민들의 현 주소라는 점이다.
그동안 과수 농가를 비롯하여 농민들은 자신들의 피 땀 흘려 재배를 한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 유해조수 퇴치를 위해 무단노력을 다했고 나아가 천적이 자연생태계에서 살아져 유일한 천적의 역할을 하였던 공기총을 무모하고 아둔한 치안행정의 피해자로 전락되어 공기총을 경찰서에 영치해야 하는 불운 겪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일련의 국내의 총기사고를 살펴보면 법적으로 영치를 하였다가 허가된 수렵지역에서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엽총에 의해 인명 살상무기로 변절되어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었지 그동안 개인 소지 할 수 있는 공기총은 5㎜ 외알 용으로 절대적으로 살상의 도구가 될 수 없는데 불구하고 일괄적으로 영치 결정한 어리석은 치안행정을 펼쳐 그 피해당사자는 과수농가를 비롯하여 농민들이란 사실이다.   
이같은 행정당국과 치안행정의 무관심과 외면으로 유해조수퇴치를 위한 행정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농민들은 별의별 묘안과 수단방법을 동원 유해 조수 퇴치 예방에 나서고 있으나 역부족인 지경에 이르러 날로 심각해지는 농작물 피해에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다.
경찰청의 논리대로라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되고 있는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와 칼이 흉기로 변해 시시각각의 인명 피해와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농민들의 원리대로 행정을 펼친다면 당연히 모든 자동차와 칼을 경찰청에 당연히 영치시켜 민생치안에 힘써야 한다는 논리가 작용한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경찰청은 각 경찰서장의 재량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유해조수 퇴치를 위해 지자체장과 경찰서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효적절하게 운영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전국사례에 발 맞춰야 할 것이란점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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