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원경희 시장 취임 1년만에 그야말로 시장직을 걸고 성공 개최를 하겠다며 행사예산을 삭감한 의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예산 구걸을 하여 마침내 지난7월1일부터5일까지 선벨리호텔과 신륵사관광유원지일대 도자세상에서 분산 야심찬 개최 하였으나 결국 원시장 측근들만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고 의회의원들과 시민들 사이에는 혈세만 낭비한 망신거리 국제행사가 아닌 졸속행사라는 비난 일색으로 점철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당초 계획안대로 행사예산 27억원에 모든 계획을 맞춰 추진하였던 축제를 의회의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삭감되었고 마침내 속전속결 속에 2억9천9백만원이라는 예산을 급기야 승인 받고 돈에 맞춘 행사로 시작한 축제는 이미 성공할 수 없는 졸속행사로 전락되고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원경희 시장은 국내는 온통 메르스 파동으로 온 국민들이 불안감에 휩 쌓여 있는 가운데 의원들 반대에 무릅쓰고 계획을 강행하였다는 것은 행정부재의 소치에서 비롯되었고 나아가 측근 참모들의 부재에서 발생된 어리석움의 극치를 보였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시민들 사이에 소문에 꼬리를 물고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원시장 주변의 선거핵심참모역할을 하였던 일명 부시장그룹이 도열해 시장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자신들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각종 잇권 개입과 행정전반에 걸친 간섭과 심지어 인사에까지 좌지우지하려는 행태에 대해 많은 우려와 함께 감시 눈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원시장은 절대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범시민후원회를 결성 여주시발전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농협등에서 자발적인 헌금 성격으로 어느 업체는 얼마를 냈다고 하는 식의 비교 경쟁의식으로 액수미상의 거액의 금액을 받아 출처불명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후원회 결성 핵심 멤버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원시장은 오해의 소지를 안고 있는 후원회를 해체하고 인근 이천시에서 중요한 행사시 자발적인 후원회를 결성하였다 해체하는 모범적인 사례들을 결집 여주시 행정에 접목을 할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뉴욕페스티벌 광고축제에 대한 평가가 주최 측과 시의회의원 시민들 간에 실패와 성공 여부를 놓고 설전을 펼치는 가운데 졸속 진행과 운영미숙 흥행실패 등으로 본질의 광고축제는 찾아 볼 수 없고 가요노래자랑 축제로 변절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분명 시기와 준비 홍보 부족등이 복합된 문제점들이란 점이다.
더욱이 무분별한 행사로 인해 국제적 행사 면모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국내외는 물론 광고행사에 걸맞는 유명인사들과 유명 광고 기획사 교수등이 행사에 등을 돌리면서 이미 상징성은 소멸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개념을 갖고 1여년간의 행정 경험과 경륜을 밑바탕으로 꼭 국제행사 축제에 목말라 하지 말고 여주시 본연의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활용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지역 축제를 개발하여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와 원시장의 선거공약인 돈이 도는 여주시만의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 명심하고 잘못은 고치고 새 출발을 하는 자세 확립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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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욕페스티벌 축제개최 시기상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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