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새누리당 이천시당 환골탈퇴로 진정한 지도자선출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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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새누리당 지역위원장 공모를 중앙당에서 접수를 한 결과 여성4명과 남성3명 총7명이 출사표를 내고 이천시민들과 당원들을 상대로 진정 이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덕목을 무기로 자신들이 적합한 지도자라는 구실을 내세워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이 이천시새누리당 지역위원장 선출을 놓고 아귀다툼을 하는 현주소인 것이다.
전형적인 보수지역이며 여당인 새누리당 텃밭이라는 오명아래 이천시 지역위원장 당선이 곧 내년 총선에 있어서 공천권이 보장되고 이어서 공천이 당선이라는 등식이 공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현실에 대해 재삼 이천시민 모두 재고하여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천시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에서 외부인들이 유입되고 하이닉스를 비롯하여 대기업군과 각계각층의 중소기업들이 정착을 하면서 명실공이 도,농복합시로 변화를 추구하면서 사실상 인구분포와 구조를 소위 이천토박이들 보다 영,호남을 비롯하여 강원 충청 인근 시군 출신들이 대거 이주하여 이천시민으로 탈바꿈한 중소형 도시를 이뤘다.
다만 현재까지 소위 이천 토박이라고 지칭하는 토착세력들이 행정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위를 장악하여 사실상 각종 출생지를 근거로 한 각 시,도,군의 향우회가 월등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텃세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있는 토박이들 앞에서는 속수무책 제 목소리를 못 내고 있는 것이 오늘날 이천시의 현실이다.
흔히 새누리당 이천시지역위원장 공모가 지난15-16일 끝나고 마침내 주사위가 던져진 상태에서 중앙당 면접과 당기여도를 참작 3배수 후보가 탄생 본격적인 총선 아닌 총선의 혈투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선거를 앞두고 공공연하게 시민들 사이에는 이천토박이와 이천자존심이라는 망국적 지역이기적인 말들이 소문에 꼬리를 물며 선량한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위험천만한 발상의 전환이 일파만파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무슨 토박이가 필요하고 나아가 이천시민의 자존심이 과연 무엇인지 진정 지역타령에 혈안 되어 있는 무리들에게 되묻고 싶을 따름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이천시민들은 과연 어떻게 분류 할 것인가 냉철하게 돌이켜 생각하면 이천시를 중심으로 주소지를 소유하고 생활 중심권이 이천시로 되어 있다면 공식적이고 행정적 측면에서 당연히 이천시민이란 점이다.
이제 망국적인 발상에서 태동한 소위 텃세와 토박이를 운운하는 어리석은 생각과 인식을 과감하게 떨쳐 버려야 할 시기에 도달 하였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선거공약에서 밝혔듯이 35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이제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현실에 맞는 의식과 구조를 받아 들여야 할 시기에 도달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이천시민 자존심을 운운하며 선거를 위해 하찮은 토박이를 내세운 전략과 계략으로 시민들과 당원들의 표심을 구걸하려는 어리석고 아둔한 지도자를 자처하는 무리는 시민들의 과감한 선택과 응징으로 이제 설자리자체를 박탈해야 할 것이다.
이제 이천시 발전을 위해선 유능한 지도자를 영입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영입을 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고 지역패권주의와 토박이 타령은 과감하게 떨쳐버려야 할 시기에 도달하였다.
앞으로 선거를 통해 망국적인 지역 운운하면서 갈등조작과 선거 전략으로 선량한 시민들을 유혹하는 사람은 지도자 자격이 없다는 점 시민들은 명심하고 이천시 발전을 위해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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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타령에 멍드는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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