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하이닉스증설 주민들 집단반발 걸림돌 절대 안 된다.
sk하이닉스 공장증설이 현실화 되면서 이천시민들의 염원과 성취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고 마침내 건설공사로 인하여 전국이 메르스 파동으로 사상초유의 극심한 경제한파를 겪고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는 그나마 많은 경제 혜택을 누리며 하이닉스의 존재를 재삼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현재 1차공장 증설 목표인 M14동은 건물완공과 생산라인 설비가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상가동만 남겨 놓은 시점에 놓여 현재 공급되고 있는 전력이 증설공장 생산라인 가동에 턱없이 모자라는 상태에 놓여 결국 필수조건인 전력수급 확장을 단 시간 내에 선로 공사를 맞추어야 할 최대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인근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부발읍 가좌리 주민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력 지중화 사업의 병폐와 그동안의 피해를 구실로 내걸고 지난25일 부터 7월17일까지 이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을입구 어귀에 마치고 집단반발시위에 나서면서 하이닉스 당초 선로공사는 졸지에 기약 없이 오리무중 상태에서 중단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하여 이천시민들의 염원이 하이닉스 공장 증설은 이뤄졌지만 결국 일부 극소수주민들의 집단이기기와 사리사욕에 제물이 되어 막대한 기업 건설자금과 인력수급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사실상 시민과 단체들이 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위해 머리를 깍고 피킷 시위를 벌이며 얻어낸 값진 결과는 졸지에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죽하면 집단반발을 하고 있는 가좌리 주민들과 조병돈 이천시장과 가진 면담에서 막무내로 불만을 표출하는 주민들에게 조시장은 “하이닉스는 진정 이천 시민들의 보배”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는지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 말의 뜻을 재 삼 되새기며 진정한 이천 시민들이 나아갈 지표가 무엇이고 목표와 계획이 무엇인지 진정 심도 있게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집단시위에 나서고 있는 가좌리 주민들은 조시장의 말뜻을 깊이 새겨듣고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로 집단행동의 몰지각한 행위를 할 것이 아니라 우리말에 “고양이도 쥐를 쫒을 땐 도망갈 길을 두고 쫒는다는 말”이 있듯이 위험천만한 돌출행동은 자칫 이천시민들로 부터 비난과 원성의 대상이 되어 자칫 지역집단이기 주의와 사리사욕이라는 미명으로 여론의  뭇 매로 악화일로에 치달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가좌리 주민들이 내세우고 있는 지중화전력선로 공정은 세계적으로 전자파로부터 공식적인 검증으로 피해를 극소화하기 위한 신공법으로 지주화 공사의 공사비가 무려 5배이상의 고액의 비용부담으로 기업들이 이를 기피하는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하이닉스증설공장 전력수급계획은 율현동변전소에서 43km구간을 지중화하면서 공용도로와 전철구간을 이용 최대한 시민들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집단시위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자료는 무엇보다 마을도시가스 수급에 자부담인 가구당 80만원씩 총5억원과 월300만원을 하이닉스측에 요구했다는 점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현시점에서 가좌리 주민들은 조병돈이천시장 선거공약으로 공사비50% 예산지원과 또 하이닉스 협력사인 코웬에너지 2억투자로 이미 많은 혜택이 주워지고 있는 현실 절대 망각하지 말고 현명한 대처로 이천시민들의 염원인 하이닉스 공장증설이 당초 원안 계획대로 정상가동 되어 이천시민들의 경제적 동반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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