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서울시 상조피해주의보 발령하다!
상조피해가 얼마나 심각하면 상조주의보까지 발령할까?
김영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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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지역내 상조관련 피해상담이 급증함에 따라 2일 상조서비스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자료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서울지역 소비자 상조관련 피해상담은 9월 기준 26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44건) 대비 82.6%가 늘어났다. 피해 및 상담내용은 '해약 환급금 지급거부', '과소지급' 등 계약해지와 관련된 내용이 53.9%로 가장 많고, 선수금 예치 시 회원가입 누락 등 부당행위 11.7%, 약정된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데 대한 불만이 8.4%, 기타 법과 제도 문의 순이다.
서울시가 권장하는 소비자 피해예방 요령 4가지
피해 예방 요령은 우선 계약 체결 전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에 접속해 가입하고자 하는 상조업체가 등록된 업체인지, 재무현황 등 주요정보자료를 찾아보고 믿을만한 회사인지 확인하는 것. 또한 표준 계약서 교부 및 약관내용을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계약서, 회원증서, 약관, 영수증 등을 잘 보관해야 한다. 만약 계약 해지 시 상조회사에 이 자료들의 원본을 회사측에 제출해야 한다면 추후 분쟁을 대비해 반드시 사본을 남겨야 한다. 아울러 가입 후에는 수시로 상조회사의 선수금 내역, 자산 및 부채 등 재무정보를 확인하고 납입금이 정상적으로 적립되고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한다. 폐업·부도 등 발생 시 소비자를 보호해주는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현행 50%)을 준수하고 있는지도 수시로 상조회사 및 은행과 같은 예치기관에 연락해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입한 상조회사가 폐업 또는 등록 취소되었을 경우 선수금을 예치한 은행·공제조합 등에 연락해 피해보상금액, 수령방법 등을 확인해야한다고 알렸다. 상조관련 피해는 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상담센터 홈페이지(www.ccn.go.kr)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서울시 눈물그만 홈페이지(http://economy.seoul.go.kr/tearstop)에 구제신청을 하면 된다.   
빈곤한 노인층 자살 줄일 복지대책은?
이미 알려진 대로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에는 전체 사망 원인 중 자살이 28.1%였다. 그해 사망자 수는 1만4160명. 자살자 발생시간을 따지면, 37분당 1명꼴로 자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빈곤층-노인층의 자살자 문제는 국가적 문제로 부각됐다. 인천에서 생활고를 겪던 일가족 3명이 5장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연탄불을 피워 목숨을 끊었다. 또한, 퇴거 처지에 놓인 독거노인이 서울 장안동 세든 임대주택에서 국밥 값 10만원을 포함해 장례비 100여만 원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3월 마포구 독거노인도 집세 100만원을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면서 “이렇듯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사건처럼 소외계층의 복지문제가 화두에서 지워지기도 전에 빈곤에 따른 노인자살 문제와 소외계층의 자살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장례문화 복지와 장례비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고통을 덜어주고 피해없이 사랑과 정이 넘치는 품앗이문화로 장례문화를 확 바꾸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씨에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피해를 양산하는 선불식 납입구조를 사용하지 않고, 후불식으로 표준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익을 우선시하기에 2014년11월 현재 전국의 출연금 납부자 수가 10만명에 다다르고 있다. 이처럼 국민을 위하여 일하는 재단법인 아름씨에스라면 장례문화가 확 바뀌지 않을까 기대하여 본다.
(재)아름씨에스 이천중앙지부 031-635-5146, 여주사무소 031-88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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