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아름씨에스가 바꾸고자 하는 장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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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문화는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상조서비스 둘째는 장례식장 셋째는 장지 넷째는 이장. 개장 등을 일컬어 장례문화라고 합니다. 여기에 조문객을 위한 식사는 별도입니다.
그렇다면 상조서비스란 무엇인가? 1.장례용품 제공(관, 수의, 상복 등) 2.예절 및 절차안내와 염습, 접객 서비스 3.고인을 장지까지 운구 하는 것을 상조서비스라 합니다. 상조회사의 서비스비용은 일반적으로 400여 만원입니다. 둘째 장례식장 이용료는 무엇인가? 1.빈소 사용료 2.염습실 사용료 3.시신 안치료 4.발인실 사용료 5.청소(폐기물)비용 등을 포함하는 비용입니다. 장례식장 이용료는 200~300만원입니다. 셋째 장지란 무엇인가? 고인의 안식처를 말하는 것으로 현재 선산, 봉안당(납골당), 자연장(수목장, 잔디장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장지비용은 선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300-~400여 만원입니다. 여기에 조문객 식대가 1인당 약 15,000원에서 30,000원 정도로 매우 비쌉니다. 이러한 비용이 과연 합당한 금액일까요? 아니면 죽음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과 배치되지는 않을까요? 이것을 방치하고 또 다시 무관심을 지속한다면 후손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부분에 동의하십니까? 이러한 면만 보더라도 장례문화는 반드시 바뀌여야 합니다. 장례문화는 관이 개입하거나 업자들의 양심에 의해서 절대로 절대로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장례문화는 주체인 내가 관심과 참여를 통해서만이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 개인은 절대로 장례문화를 바꿀 수 없습니다. 이것은 사회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국민의 힘으로만 바꿀 수 있습니다. 절대로 그 누가 나를 위해서 바꾸어 주질 않습니다. 이것은 장례는 일반 시장질서와 조금 다른 구조와 인식 때문입니다.
장례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첫째 관심과 참여입니다. 관심은 죽음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고, 잘못됐다고 생각되면 참여를 통해서 잘못된 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양심적인 장례업자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불필요하고 지나치게 상업화된 장례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즉 국민들이 감시자의 눈을 번뜩이어야 비양심적인 업자는 사라지고 양심적인 업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재단과 일반 장례업체(상조, 장례식장, 장지)와의 차별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관련분야를 살펴보면 재단은 장례전반에 관여하고 일반 장례업체 역시 장례전반에 관여합니다. 여기까지는 똑같습니다. 둘째는 설립취지를 살펴보면 재단은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대 국민 홍보인데 반해 일반 장례업체는 장례서비스를 통한 이익 창출입니다. 셋째는 설립목적을 살펴보면 재단은 죽음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면 안 된다는 반면, 일반 장례업체는 죽음과 유족의 슬픔을 이용해서 돈벌이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넷째는 방송출연을 살펴보면 재단은 국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장례문화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방송국의 출연요청에 의해서 공익을 위해 출연하는 반면 일반 장례업체는 방송출연이 광고를 위한 목적 즉 이익창출입니다. 돈벌이 수단과 더불어 비리로 얼룩져서 언론 인터뷰 때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섯째 재단은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비영리 재단이며, 유일한 재단입니다.
장례문화는 어떠한 이유로든 지나치게 상업화되어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되며, 이러한 잘못된 문화를 방치할 경우 우리는 너무도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출해야만 될 것입니다.
또한 자라나는 우리의 후대에게 이러한 잘못된 문화를 물려주는 부끄러운 어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장례문화는 반드시 바뀌여야 합니다.
참여 문의 : 031-635-5146(이천중앙지부), 031-886-5146(여주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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