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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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이천남초등학교2학년)
-필리핀 여행-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약속하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 여행을 필리핀으로 가게 되었다.
 너무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에 잠도 잘 못 자고 엄마와, 아빠랑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비행기가 너무 빨라서인지 금방 필리핀에 도착했다 그리고 바다로 가서 바나나보트를 탔는데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타다보니 시원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다. 먼저 바다에서 물고기를 관찰하는 스노콜링을 했는데 생각보다 바다가 깊어서 겁도 나고 좀 답답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예쁜 물고기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거기서 낚시도 했는데 나 혼자서 무지개 물고기를 7마리나 잡았다. 그래서 낚시가 정말 재미있었다. 한 참 낚시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걱정을 했더니 바다 한 가운데에 식당이 있어서 거기에 가서 밥을 맛있게 먹었다.
 다음 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놀고 정말 높은 빌딩에도 갔다 그런데 그 꼭대기에 놀이기구가 있었다. 그런데 너무 무서워서 못 탔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운 것 같다.
 마지막 날 아침을 먹고 필리핀 옛날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을 보고 옛날 사람들은 비슷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을 먹으러 간 레스토랑에서는 춤을 추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같이 추자고 해서 신나게 같이 춤을 추었다. 그리고 너무 아쉬웠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한 여행이라서 더 재미있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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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란
(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기행문이란, 여행을 하는 동안에 일어난 일이나,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시간 순서나 여정에 따라 기록한 글입니다.
 또한, 기행문을 쓸 때는 여행한 경로인 여정(旅情)과 여행 중 보고 들은 견문(見聞), 그리고 여행하면서 느낀 점이나 보고 들은 사실에 대한 생각인 감상(感想)을 중심으로 써야 합니다.
이 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한 후에 쓴 기행문으로 낯설고 신기한 것에 대한 놀람과 기쁨이 잘 표현 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처럼 기행문을 쓰게 되면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생생하게 남길 수 있게 됩니다.
 행복을 불러오는 여행! 그 추억을 오래 간직하게 하는 기행문!  여행은 물론 그 여행을 담은 기행문으로 더욱 여유롭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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