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송삼초등학교는 4월 3주(4월 15일~4월 19일) ‘책의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은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여 학교 게시판에 전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 학교 선생님이 책을 선물합니다!’라는 이벤트를 열어 선생님들이 추천한 책을 도서관에 전시하고,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선물로 받고 싶은 책을 응모했다. 

책의 주간의 마지막 날인 4월 19일, 선생님들은 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신간 도서를 빌려 가는 학생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장미꽃을 선물 받은 김OO 학생은 “신간 도서도 빌리고 장미꽃도 선물 받아서 기뻐요.”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도서관에 자주 올 거예요.”라고 말했다. 

최건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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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삼초등학교,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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