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곤지암읍 삼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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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이번 집수리 봉사에 20여명의 회원이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오래된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박영오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수리 대상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한집 한집 주거환경이 개선돼 깔끔해진 상황을 볼 때마다 곤지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헌신하는 모습은 귀감이 된다”며 “오늘도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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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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