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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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존드론교육원 김승현 교관
3년간 드론 교관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남부제대군인 지원센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전직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는 나날이 계속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분야를 심도 있게 소개하고 함께 웃고 때로는 고민도 하며 드론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날까지 같이 달려온 제대군인분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 수 없다.
제대군인 위탁교육을 진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수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다. 조종자 자격 취득 후 교관 자격까지 이어서 취득하고 우리 교육원에서 교관으로 활동했던 분도 있었고, 지금은 레이싱 드론을 활용해서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교육원의 홍보영상을 제작해주는 분도 있다. 개개인의 사정이 있어 전역했겠지만 군 생활 당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고충과 뿌듯함 또한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점도 굉장히 좋았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사무·행정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교육팀장님과 행정팀장님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늘 배려해주시는 마음을 크게 느낄 수 있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육 진행과 사후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신다. 업무로 인해 통화를 할 때면 항상 들려오는 “언제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이 한마디는 마음을 녹여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 늘 반갑게 느껴진다.
이렇듯 제대군인의 전직을 위한 교육에 노고를 다하는 제대군인 지원센터의 활동에 감사하고 이러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또 감사하다.
앞으로 만날 또 다른 제대군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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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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