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이천 출신 다재다능한 연예인 이정길


SBS 드라마 여인천하 ‘동이’ 역 데뷔. 다수 드라마 출연 활동.

1984년 이천에서 출생하여 ‘이천남초’ ‘이천중’ ‘이천고’를 졸업하고 현 중앙대학교 연극과 3년에 재학 중인 이정길(28세) 유망주 연예인은 데뷔한 이래 그동안 MBC 드라마 ‘신돈’, ‘영웅시대’, ‘기쁜소식’, ‘리멤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장희빈’, SBS 드라마 ‘연개소문’ 등 많은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마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작가 이환경)’에서 극 중 ‘연구중’ 캐릭터를 맡고 41회 촬영을 위한 27일 일산 탄현세트장에서 28일에는 야외 촬영스케줄을 소화 해 냈고 “쉬는 날에는 항상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노력형 이라고 말한다.

이번 ‘폼나게 살거야’ 작품 이후 어떤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에게 다가 갈건지에 대해서는 다시 이환경 선생님 작품으로 활동할 것 같다면서 어떤 작품인지는 끝끝내 말을 아꼈다.

그는 그 간 많은 작품활동을 하면서 본인은 단 한순간도 연기자란 직업에 대해 회유를 느낀 적이 없다고 했다. 잠재된 내면의 모습들을 남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변화된 모습들로 보여주는게 연기자의 큰 매력이라 느껴 고등학교시절 연극부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면서 꿈을 키웠고 이후 본인은 자신과 주위사람들에게 인정받기위해 혹독한 훈련과 많은 시련들을 겪으면서 SBS 드라마 ‘여인천하’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중 본인과 가장 맞는 캐릭터가 있다면 어떤것을 선택하겠는가란 질문에는 “그동안 해왔던 작품중에서 ‘연개소문’의 ‘마두’라는 캐릭터가 가장 인상깊었다. 생전 처음으로 말을 타보기도 하고, 고문을 당하기도 하고, 절벽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 제일 뿌듯했다”고 전했다.

얼마 전 예당 신촌뮤직에서 음반작업을 마친 이정길은 TITLE곡 ‘느린버스’라는 곡으로 3월안 첫 음반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촌뮤직에서 배출한 가수로는 가수 박효신, 박화요비, 이적등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정상급 가수들로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가 일품인 이들로 비춰봤을때 이정길의 노래실력 또한 어느 정도 감음할 수 있다.

음반작업을 어떻게, 왜 시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배우 경인선 선생이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캐스팅이 된 후 자신과 같이 출연할 노래 잘하는 연기자 후배를 수소문한 끝에 이정길이 선택, ‘도전1000곡’에서 부른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란 노래를 우연찮게 듣고 목소리에 매료되었던 신촌뮤직에서 같이 음반작업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들어왔다. 당시 ‘수상한 삼형제’가 종영을 하고 휴식기간인 터라 그 공백시간에 이용 음반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락발라드 장르인 ‘느린버스’는 남녀노소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담백한 곡으로 청년실업에 관한 가사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수록곡 중 이수만씨의 노래 ‘끝이 없는 순간’ 과 ‘이젠 예전의 내가 아니야’라는 곡을 리메이크해서 주목이 된다.

솔직하고 담백하고 털털한 평상시 그의 모습처럼 인터뷰 또한 그런 모습들이 많이 뭍어났다. 총 50부작으로 되어있는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는 이제 앞으로 8회가량 남았다. 3월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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