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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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진솔 신 철진 
경기도 여주 거주  가나다 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마솥 무더위로 발효된 폭염특보
나타난 열대야로 고통이 극심하고
다르게 급변하며 비바람 몰아치니
라인이 불타면서 습기가 꿈틀대요
마비된 일상으로 모두가 기진맥진
바람과 빗줄기에 햇볕도 야단법석
사방이 찜통더위 습기와 뒤엉켜서
아프게 불방망이 뜨겁게 달구기에
자외선 일광화상 심각한 온열질환
차질이 일파만파 힘겹게 지냅니다
카오스 상태로서 찜통인 삼복더위
타오른 폭염으로 활화산 불구덩이
파김치 상태로서 고통이 넘쳐나니
하절기 한증가마 습식인 사우나라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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