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이천터미널·이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오는 30일부터 개통된다.
18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터미널~이천역~강남역을 잇는 광역버스 3401번 노선이 3월 30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천~강남 신규 노선은 이천터미널을 기점으로 강남역을 종점으로 하는 편도 68.5km의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중리택지지구(상공회의소, 이천역), 유산리, 안평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덕평1리, KCC사옥,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등이다.
정규인가 대수는 총 8대, 수요대응형 전세버스는 2대(평일운행)이며, 일일 40회(주말·공휴일 32~36회), 배차 간격은 15~40분(주말·공휴일 20~40분)으로 운행된다. 첫차 출발시간은 5시30분이며, 막차 시간은 22시30분으로 이천역부터 강남역까지 편도 80분~100분가량 소요된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과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천~강남 간 20분대 시대를 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에 이은 쾌거로, 앞으로도 사통팔달 이천 광역교통망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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