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이천터미널부터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30일부터 개통…
사통팔달 이천 광역교통망 조성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이천터미널·이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오는 30일부터 개통된다.
18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터미널~이천역~강남역을 잇는 광역버스 3401번 노선이 3월 30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천~강남 신규 노선은 이천터미널을 기점으로 강남역을 종점으로 하는 편도 68.5km의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중리택지지구(상공회의소, 이천역), 유산리, 안평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덕평1리, KCC사옥,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등이다.
정규인가 대수는 총 8대, 수요대응형 전세버스는 2대(평일운행)이며, 일일 40회(주말·공휴일 32~36회), 배차 간격은 15~40분(주말·공휴일 20~40분)으로 운행된다. 첫차 출발시간은 5시30분이며, 막차 시간은 22시30분으로 이천역부터 강남역까지 편도 80분~100분가량 소요된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과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천~강남 간 20분대 시대를 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사업에 이은 쾌거로, 앞으로도 사통팔달 이천 광역교통망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