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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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강풍콩 요리 전수 교육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육성 신품종인 강풍콩을 활용한 요리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콩 신품종인 ‘강풍’을 홍보하고, 요리법 전수를 통해 콩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강풍콩 경연대회 입선작인 강풍콩무스, 강풍콩패티, 강풍콩 채식 만두전골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교육에서 강풍콩 요리법을 전수받은 양평군향토음식연구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단체로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조직된 이후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주 식재료로 하여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회원 간 꾸준히 내림 솜씨 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리더를 육성하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풍콩을 활용한 콩요리를 전수하며 신품종 콩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 홍보를 통해 재배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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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5-14
  •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조한충, 고미영)는 지난 13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증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전달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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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5-14
  • ‘이천시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성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관고동분회(회장: 신부균)는 5월13일 설봉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이천시 게이트볼 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고동, 신둔면, 백사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총 6개 지역의 이천시 북부권 게이트볼 선수 10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관고동 분회장 신부균은 “어제까지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경기를 하기 좋았다며, 그 동안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관계자 분들과 오늘 경기에 참여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게이트볼 관고동 대회는 선수들의 화합의 장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게이트볼 대회가 되기 위해 동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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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2024-05-14
  • 함께라면! 느려도 괜찮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IQ 70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이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자를 말한다. 경계선지능인의 출현율은 구체적인 통계가 있지 않으나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국민의 7%~14%로 추정하고 있으며 학령기에는 느린 학습과 사회성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성인이 되면서는 직업‧생활 능력의 부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계선지능을 가진 사람을 방치할 경우 이후 발달장애로 전환되기도 하기 때문에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법령과 재원의 미비로 경계선지능인의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12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조례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등 사전 준비를 거쳐 2024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먼저, 오는 5월17일~18일 양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진로박람회에 경계선지능인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여주시 평생교육과 주관으로 공모를 통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결정되었고 지역사회 관련 기관단체와 민간 심리상담센터가 함께 거버넌스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경계선지능인의 선별을 위한 검사비용과 초기상담, 인지‧사회성 향상, 진로진학‧직업소양 교육을 지원하고 보호자 자조모임을 통해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 070-4929-056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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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2024-05-14
  • 여주시 청소년시설 BI(Brand Identity) 공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여주시가 공개한 청소년시설 BI(Brand Identity)는 지자체에서 통합적으로 청소년시설 BI를 제작한 사례로는 전국 최초이며, 여주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밝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 간판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홍보물품, 명함 등 다양한 굿즈 제작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는 현재 운영중인 청소년시설인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달 개관예정인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2025년 3월 개관예정인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소년시설 BI 공개를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여주시는 새롭게 정립된 BI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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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2024-05-14
  • 양평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가구 방문조사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방문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질병(이환), 건강인식, 의료이용 등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제작한다. 보건소는 해당 자료를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신 통계집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건강지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하고, 양평군 주요건강지표와 읍면별 건강지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우리군의 건강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보건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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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5-14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대신면사무소, 지난15일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연탄나눔』 -대신면사무소, 지난15일 연탄배달- 대신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5일 관내에 거주하는 이순자(보통리 거주)씨 댁을 찾아 연탄 300백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여주군자원봉사센터(소장 허옥희)에서 추천한 가정을 찾아가 연탄을 배달하며 시행됐다. 권오경 대신면장은 “올 연말에도 연탄을 우리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역 내에 골고루 퍼져 지속적인 이웃사랑으로 실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12-12-20
  • 양평군, 12월중 확대 간부회의 열어!
    양평군, 12월중 확대 간부회의 열어!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이날 확대간부회의는 2013년도에 양평군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그린?스포츠?헬스 투어리즘을 통한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들의 의식을 어떻게 개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각 부서와 읍면의 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살길은 계획적인 친환경개발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적 생태도시와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난개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지우고,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한류 열풍을 잇는 외국 관광객 유치하는 한편 저비용과 고효율의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데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군정의 가장 중요한 것이 주민참여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만들기와 삶의 행복운동 추진에 역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 비전과 목표를 갖고 주민을 위한 군정계획을 잘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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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2-12-17
  • 양평, 다문화가정 행복가족 만들어요!
    양평, 다문화가정 행복가족 만들어요!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다문화가정 9가구 3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우리가족”프로그램을 강상면 화양리에 소재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에서 진행했다.이번 ‘도란도란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가족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친해지길 바래, 가족에게 편지쓰기, 가족선언문 만들기 등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남궁은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화목한가정을 꾸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2-12-17
  • 여주군 능서면 이웃돕기 활발
    여주군 능서면 이웃돕기 활발 여주군 능서면(면장 김남신)은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67가구에게 백미(10kg)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능서면 농민회(회장 길병화)에서는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으며, 농업관련단체협의회(안희원)에서는 백미(10kg) 16포, 능서면 주민 김건태(59세)씨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와 김장김치 1박스를 기탁했다.올해도 위 단체(농민회, 농업관련단체협의회) 및 김건태씨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쌀을 전달한 단체와 김건태 씨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정성을 마려하였다. 앞으로도 따뜻한 능서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남신 능서면장은 “어려운 경기가 지속됨에도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12-12-17
  • 여주군 강천면, 장기 미착공 건축물 정리
    여주군 강천면, 장기 미착공 건축물 정리 여주군 강천면(면장 박남수)은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그 효력이 상실된다는 건축법 규정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건축신고 후 장기 미착공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강천면은 건축신고 후 1년이 지나 현재까지도 미착공된 건축현장 40개소(단독주택 38건, 창고시설 1건, 노유자 시설 1건)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건축물 착공 여부, 불법 시공 여부 등을 확인해 공사를 착수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신고 효력 상실 통보하고, 불법 시공 건축물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로 건축행정을 건실화 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해 법령 미숙지로 인한 건축신고 상실 및 불법 시공행위가 없도록 적극 행정지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12-12-17
  • 각 교육주체 지혜모아 교육부군(敎育富郡)이룬다.
    각 교육주체 지혜모아 교육부군(敎育富郡)이룬다. 학교교육 성장위한 토론회 개최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다. 학생들 모두의 성공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도 교육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교육부군(敎育富郡)을 이루기 위해 오는 21일 11시, 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 홀에서′ 학교교육 성장을 위한 교육주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처음 갖는 토론회는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교육문화를 이뤄가기 위해 교사, 교육기관, 군청,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해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개선책을 찾아내고자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한용진 교수로부터 ′교육주체의 역할′이란 기조연설에 이어 군청, 교육지원청, 교사, 학부모 대표가 나와 가평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패널들과 토론을 갖게 된다.가평군이 교육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교육에 대한 소외격차를 좁혀 공정한 출발을 보장하고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교육비용을 줄이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함도 포함돼 있다.교육비용 절감과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가평교육의 필요성은 교육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주거를 결정하는데 최우선시 되는 점도 고려되고 있으나 수도권 중첩 규제의 폐해에서 벗어나가 위한 측면도 강하다.가평군은 위치상 서울과 가까워 교육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등 중첩된 규제로 모든 발전 가능성이 차단 당하다보니 교육·문화분야 등에서 공동화현상이 가속화돼 지역이 정체돼있다.이러다 보니 보다나은 교육을 위해 교육비용이 증가하고 이탈현상이 이어져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평군은 2008년 11월에 군단위 지방자치단체는 최초로 교육협력부서를 신설해 장학기금마련, 학교시설개선, 기숙사운영비지원 등을 통해 전국 상위권의 교육경쟁력을 가진 자치단체로 탈바꿈시켜왔다.교육은 경제?문화?생활 등과 맞물려 있다. 가평군이 교육문제에 대해 각 주체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주목되는 것은 침제일로에 있던 지역을 희망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만들어왔기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교육에 지속적인 투자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고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와 교육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교육을 통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12-12-17
  • 지역경제력 상승, 지속성장 원동력 마련
    지역경제력 상승, 지속성장 원동력 마련 녹색수도가 눈에 보인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재정이 좋은 자치단체, 인적 자원이 좋은 자치단체, 재정과 인적자원 모두 부족한 지자체 등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각 지자체마다 더 나은 터전과 미래가 보이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가평군이 전국 161개 기초생활권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쟁력 평가 결과, 삶의 여유 공간에서 33위, 지역경제력 지수부문에서 45위에 올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1,000명당 의료인 수에서는 6위를 기록해 보건의료의 수준이 도시에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3회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밝혀졌다.45위에 오른 가평군의 지역경제력지수는 산업기반, 소득수준, 지자체 재정기반, 사업체 및 일자리 수, 소득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각 시군의 현재 경쟁력이다. 이는 전국 85개 군 단위 지자체중 9위에 해당한다.특히 가평군의 경쟁력 평가결과가 주목되는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군사시설 보호법 등 이?삼중의 중첩된 규제 속에서 일궈낸 것이어서 순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삼중의 중첩된 규제는 지역내 산업단지와 대학, 각종 국내외 연구소 등의 설립이 어려워 지역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동기나 원동력 자체를 가질 수 없다.이번 평가에서 1위부터 44위까지 화성, 수원, 천안, 거제, 포항시, 울주군, 청원군 등이 차지했다. 이 지역들은 재정, 교통, 인구 등은 물론 대기업과 공업지대를 끼고 있어 일자리 창출과 인력을 유입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다.특별시와 광역시의 구(區) 단위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161개 시?군중 현재 경쟁력 45위에 오른 가평군의 경쟁력 핵심은 민선 4기인 2008년부터 시작된 에코피아-가평 비전이다.에코피아-가평은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농업,생태자원에 녹색가치를 부여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새로운 발전모텔이다.자치단체의 특성과 가평만이 가진 고유의 자연자원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경제, 생태, 환경, 건강과 융합시켜 지역발전을 이끄는 체질개선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에코피아-가평비전은 그동안 자연을 이용한 자라섬오토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가평 짚-와이어,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생태테마파크 이화원 등 다양한 녹색상품을 내놔 가평을 대한민국3대 관광휴양도시로 자리매김 시켰다.뿐만 아니라 군 단위로는 최초로 교육협력과를 설치해 경기 8학군을 이루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농업을 확대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농업소득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을 가진 가평군이 현실경쟁력에서 50위에 오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창의, 창조적인 사고로 성장 동력을 꾸준히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를 회생시켜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평가 관계자는 ″평가는 여건이 다른 시, 군을 줄을 세우려는 게 아니라 발전정도, 잠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간, 시계열적인 비교를 통해 정책 대안을 찾아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지역뉴스
    2012-12-17
  • 강천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솔선수범
    강천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솔선수범 여주군 강천면은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 개인컵(머그컵)을 배부해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사무실내 1회용품(종이컵, 나무젓가락, 1회용 접시 등) 사용을 금지시키는 한편, 각종 회의 시에도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음료수 및 생수를 사용키로 했다. 또한, 재활용가능 품목에 대하여는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이면지 사용 등 자원재활용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가고 있다. 박남수 강천면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와 저탄소 녹색실천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원인 등 방문객과 주민들에게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12-12-17
  • 산북면 생활개선회 2012년 연말총회
    산북면 생활개선회 2012년 연말총회 2012년 연말결산 및 2013년도 임원선출 산북면 생활개선회(회장 양송분)는 지난 14일 산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2년 연말총회를 개최했다.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말총회는 2012년 연말결산,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장으로 백자리 김진숙 씨가, 부회장으로 상품2리 김민서 씨가, 총무는 백자리 조선진 씨가 선출돼 내년도 산북면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가게 됐다.양송분 산북면 생활개선회장은“올해 고추장 담그기, 식초 만들기, EM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이루어 졌다.”며 “내년에는 새로 선출된 임원진과 협심하여 더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12-12-17
  • 이천시 사음2지구 공업지역 변경, 결정
    이천시 사음2지구 공업지역 변경, 결정 이천시가 오랜 숙원이던 사음2지구 공업지역 변경, 결정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결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사음2지구 일원에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유명한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등 3개회사가 입지해 있다.이번 도시관리계획(공업지역 확대) 변경, 결정으로 사음동 403-2번지 일원은 공장 신, 증축 등 개발 여건이 획기적으로 마련되었고, 향후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당 지역은 1970년대부터 공장이 들어섰으며 과거 “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한 준농림지역 건폐율 60%, 용적율 200%로 적용을 받아왔다. 2003년 이천 도시관리계획상 도시지역(녹지지역)으로 편입되어 건폐율 20%, 용적율 100%를 적용 받게 되어 공장 신축 및 증설이 어려웠었다.이번 도시관리계획에는 공장 3개소가 입지한 사음동 403-2번지 일대 106,083㎡에 대하여 현재 자연녹지지역 및 생산녹지지역을 일반 공업지역으로 변경결정 하는 것이다. 또 협소한 진입도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개소의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가구 및 획지계획, 건축계획 등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토대로 건폐율 60%, 용적률 150%를 적용 받게 되는 3개사는 총 185억원의 신규투자 및 약 26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또한, 이천시는 이번 결정에 이어 부발읍 무촌리245-3번지 일원에 입지한 (주)진로 및 (주)야쿠르트 공장에 대하여도 도시관리계획(공업지역 확대)을 결정할 예정으로 있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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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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