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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강풍콩 요리 전수 교육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육성 신품종인 강풍콩을 활용한 요리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콩 신품종인 ‘강풍’을 홍보하고, 요리법 전수를 통해 콩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강풍콩 경연대회 입선작인 강풍콩무스, 강풍콩패티, 강풍콩 채식 만두전골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교육에서 강풍콩 요리법을 전수받은 양평군향토음식연구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단체로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조직된 이후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주 식재료로 하여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회원 간 꾸준히 내림 솜씨 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리더를 육성하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풍콩을 활용한 콩요리를 전수하며 신품종 콩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 홍보를 통해 재배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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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조한충, 고미영)는 지난 13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증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전달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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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가구 방문조사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방문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질병(이환), 건강인식, 의료이용 등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제작한다. 보건소는 해당 자료를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신 통계집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건강지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하고, 양평군 주요건강지표와 읍면별 건강지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우리군의 건강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보건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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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구본훈)는 지난 10일 개군면 주거취약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개군면과 양평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의 싱크대 교체 및 수도관 누수 정비, 벽지·장판 교체, 지붕 배수 개선 작업 등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도관 누수 정비 및 지붕 배수 개선 작업, 장판 교체 등은 어르신들의 요청 사항은 아니었으나,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협의회의 따뜻한 배려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어르신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본훈 회장은 “집수리 사업 간담회 이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 외에 추가 작업을 진행하느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기뻐하고 고마워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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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주택임대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보유자·등록임대주택감면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의 세정지원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연장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자신고 또는 ARS 신고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납세자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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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 개최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개최된 양서면 효도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라나는 후대에는 ‘효’ 사상을 일깨워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효도잔치는 양서면 체육회를 중심으로 양서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 약 1천 명이 참석해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겼다. 양서면 도곡리 ‘고래실’ 난타팀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오찬 및 2부 양평경기민요 팀과 양서주민자치센터의 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는 쌀을 선물로 드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3인, 군 의장 표창 3인, 경기도의장 표창 3인, 총 7인에게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 양서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좋은 날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소외당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마을마다 더욱 세심히 챙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세월의 고단함을 내려놓으시고 저희가 마련한 무대를 즐겁게 관람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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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양평 기사

  • 양평군,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한 ‘어린이 안심통학로’시범사업 추진
    양평군이 경기도 공모사업인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에 용문면 다문초등학교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모두 함께 사용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디자인을 말하며, 이번 사업은 차량우선이 아닌 보행자 중심 환경 개선으로 다문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사업비 2억 5천만원과 군비 2억 5천만원 등 총사업비 5억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해 올 해 안에는 디자인 설계를 착수한 후 내년 하반기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관련사고가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외 지역을 중심으로 전신주 등에 인지 향상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노면요철포장, 입체효과 디자인, 도로 폭 감소 및 S자형 굴곡, 불법주정차 해소 등의 적용과 차량의 속도를 낮추는 방법 등을 통해 학교주변지역 교통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조치를 내용으로 한다. 최종국 도시과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와 해당 지역주민, 다문초교, 양평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양평군에서 시행하는 최초의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인 만큼 우수사례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도시과(031-770-238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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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 (주)뉴월드컵고속관광, 교육발전기금 기탁해
    직원 성금 모은 5백만원,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사용 위해 기탁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대표 유재복)가 11월 1일 양평군 월례조회를 통해 5백만원의 거금을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유재복 대표는 “각 읍면에서 일하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이라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다시 주민들에게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는 지난 해 교육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2월부터는 양평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매월 1회, 40여명의 독거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꾸준한 사회 환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금, 출연금 등으로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을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7,038명에게 6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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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 양평군, 청소년 문화공간 ‘와락(WOW樂)’ 개소식 가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정숙)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와락(WOW樂)’ 개소식을 지난 달 31일 오후 2시에 실시했다. 와락은 양평군이 렛츠런 재단의 청소년드림센터 사업과 경기도 휴카페 사업 지원을 받아 예전 용문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청소년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이 날 개소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및 학교 밖 청소년들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퓨전 난타, 파워댄스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민 축하공연과 함께,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시설 라운딩으로 이어졌다. 와락은 쉼의 공간인 오락, 댄스와 보컬 등 가락, 목공예 활동으로 대표되는 쥐락, 꿈을 펼치는 공간인 펴락 등 네가지 테마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립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즐거운 꿈을 펼쳐보일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밖에서는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슆게 할 수 없다”며 “즐거운 학습공간을 만들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용 의지를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준 렛츠런 재단과 경기도, 그리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간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정숙)는 와락의 공간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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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 양평군 보건소, 성인 장애인 걷기운동교실 개최해
    양평군보건소가 지난 28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양수리 세미원과 두물머리 걷기 운동교실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걷기 운동교실은 매 년 운영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삶의 의욕을 고취 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여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사회복귀 훈련을 하고자 지하철을 이용하여 양수역 까지 이동 하였으며 건강 증진을 위해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까지 걷는 운동을 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미원 관람 및 투호와 화살 과녁 맞추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분은 “장애를 겪게 되면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두려움이 앞섰지만 도움을 주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한분은 “가을 단풍도 보고 점심 식사도 같이 하면서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기뻐했다. 이에 권영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장애인의 사회 적응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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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 연탄은 사랑을 싣고~
    양평군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6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24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집중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나눔이라는 큰 틀 안에서 범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각 읍면별 행복돌봄추진단 커뮤니티를 연계해 예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 업체에서는 집중모금기간인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모금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기부와 모금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대한약사회 경기도지부 양평군분회(회장 양수은)를 비롯해 한강종합상사(대표 김성남), 더그림(대표 윤석영), 대일콘크리트(대표 맹부열), 꿈터 어린이집(대표 장용택)등에서 성금을 기탁해왔다. 양평군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한 장의 연탄이면 어려운 이웃 분들은 하룻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며, 추위가 밀려오는 시기에 우리 모두 연탄처럼 남에게 뜨거운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행복돌봄과(☎770-2142)나 각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연탄 19만장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60여가구에 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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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31
  • 양평군, 강소농 사이버 자율모임체 팜파티 열어
    지난 2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에서 후원하는 강소농 사이버 농업인 자율모임체 팜파티 행사가 농촌에듀팜 지정 ‘뜰과한옥농장’(대표 김덕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팜파티는 관내 사이버연구회 회원 15농가가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농가홍보와 고객확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사이버연구회는 자율모임체를 통해 팜파티, 유통단계축소 및 매출향상을 위한 모바일 쇼핑몰 구축, 농장별 정보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뜰과한옥농장을 찾은 체험객들은 “강소농 자율모임체 사이버 농가들의 매력과 다양한 볼거리를 한자리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정진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팜파티를 통해 관내 농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과의 신뢰구축으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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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10-31
  • 화장실의 따뜻한 변신,‘행복화장실 1호’탄생
    양평군, 민관 협력의 따뜻한 마음으로 저소득 가구 화장실 개선사업 펼쳐 양평군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의 집, 희망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행복화장실 1호’가 단월면 기초수급 장애인 가정에 설치됐다. 행복화장실이란 관내 저소득 주민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한화리조트 양평(본부장 강우순)에서 재료비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후원하고, 양평군민포럼(회장 장성락)에서 재능기부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에서 사업비 집행 및 정산을 하는 등 민과 관이 한마음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 결과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장애도 있어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을 지어줘서 너무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성락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관내 대표기업인 한화리조트 양평의 적극적인 지원과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준 포럼회원들, 그리고 양평군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분들의 도움으로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민관협력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금년도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26가구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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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10-31
  • 제25회 양평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 성료
    양평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이재수)가 지난 28일 강상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 ‘제25회 양평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가 40개팀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재수 게이트볼협회장은 “새벽부터 내린 비가 대회를 위해 맑은 날씨로 변했다”는 밝은 목소리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이니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달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양동팀이 우승, 단월 향소팀이 준우승, 양평과 광탄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오래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사회가 되었다.”며 “게이트볼이 선수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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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10-31
  • 양평군, 일자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최우수기관』선정
    경기도 주관 2016년 일자리센터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일자리센터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운영실태 최종평가’에서 C그룹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해 우수시관에 이어 일자리 우수기관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일자리센터 운영실적, 청장년 취업지원, 취약계층 취업지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일자리센터 활성화 기여도, 도정역점시책 및 우수시책 발굴의 6개 평가분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의 경우 구인구직 등록부터 취업 성공까지 고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것이 선정 배경으로 알려졌다. 양평군 일자리센터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구인·구직 등록 2,252건, 동행면접 169명, 알선 2,316건을 추진했으며, 현재 1,392명이 취업 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발굴과 취업 연계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365일 열려있는 일자리센터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현재 취업상담사의 계층별 전문상담을 통한 취업 연계와 사후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취업의 현장성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의중앙선 양평역, 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0-28
  • 영상회의 정착 통해 회의 문화 개선 앞장서는 양평군
    양평군이 나라e음 영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회의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나라e음 영상회의시스템이란 정부3.0 추진에 따라 일하는 방식과 회의문화를 개선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준비시간과 인력낭비를 최소화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이러한 영상회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 주 수요일을 ‘영상회의일’로 자체 지정하고, 간부공무원 회의, 읍·면장회의를 실시해 외청, 읍면, 사업소 등 원거리 부서의 이동시간을 감축할 뿐 아니라 관행적인 회의서류까지도 없애는‘No paper'회의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운영한 영상회의가 28회에 이른다”며 “영상회의는 탄력적인 주제선정과 발표, 토론 등이 자유롭게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며 정착 배경을 밝혔다. 영상회의를 주재하는 김성재 부군수는“영상회의로의 전환은 정부3.0과 시대의 흐름에 맞춰 회의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영상회의 정착을 계기로 회의문화 개선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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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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