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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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노인 건강관리·안부확인해주는 인공지능서비스 7월부터 실시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5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해 돌봄매니저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치매위험군 자가검사도 하게 되며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도록 한다. 기존 복지체계가 대면 안부 확인 중심이고 주기적 건강관리 역시 취약계층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면, ‘늘편한 AI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소득·연령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예방적 기능의 비대면 인공지능 돌봄과 대면돌봄 사후관리를 연계해 예과 사후관리가 모두 가능한 촘촘한 돌봄체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자는 5월부터 관할 시군 35개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NHN-와플랫주식회사,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황선영 NHN와플랫(주)대표이사와 이종화 경기도재가노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될 ‘늘편한 AI케어’ 사업은 장기적으로 노인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대면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통합돌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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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연 최대 24만 원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www.gbuspb.kr)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577-84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등 성인에 집중된 교통비 지원 혜택 속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에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시행됐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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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과학 놀이터’ 운영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다양한 과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월 문문데이 - 과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계층 간 과학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가 운영하는 ‘2024년 두드림 프로젝트 –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이다. 행사 기간 동안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대부분이 과학 전시장으로 탈바꿈된다. 4가지 유형의 체험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과학 마술 공연 등 총 5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1층에는 VR·AR 체험 콘텐츠와 ‘과학 체험 전용 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에 진행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개별 접수해야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패각, 상동상사, 광물의 세계 등 3가지 콘텐츠를 체험 식으로 알려준다. 또한, 토요일에 4층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과학 마술 공연은 현장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광주시 청소년, 유아,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 사전 예약도 가능하여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조계형 관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만지고 놀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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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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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거주 청년 누구나 면접수당 50만 원 받아 가세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에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1877-204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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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경기도가 도내 베이비부머의 마음돌봄을 위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49~69세)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031-269-5064)로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50분, 최대 16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시작했으며, 단순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위기가구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마음 돌봄 프로그램(특강, 심리방역 그림·문자 메시지 발송 등)도 함께 하고 있다. 2021~2023년 1천209명을 대상으로 1만 256건의 전화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지난해 운영 결과 전화 심리상담을 받은 이용자들 만족도는 4.6점(92% 만족), 삶의 만족도는 31.8%로 나타났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생애전환기에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상담을 통해 더 많은 도내 베이미비부머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나은 마음돌봄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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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경기도정 기사

  • 경기도, 14일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 공모
    경기도, 14일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 공모 경기도가 이달 14일까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공급 업체 공모를 실시한다. 선정업체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경기도내 초·중·고에 친환경 급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참가 기준은 영업소가 경기도에 있는 업체(공동수급자의 경우 모두 해당) 가운데 ‘비영리 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이어야 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와 달리 계약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으며,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친환경매장 운영 여부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활동여부를 평가 항목에 포함했다.도는 계약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계약이행(공급대행업체 세부업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계약을 유지하거나 해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는 경기농림진흥재단 친환경급식사업단(☎031-271-9571~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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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경기도 환경산업 선도할 유망환경기업 10개사 선정
    경기도 환경산업 선도할 유망환경기업 10개사 선정 경기도는 도내 환경산업을 선도할 환경기업 10개사를 발굴해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해 해당기업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국내외 환경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경기도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0개사씩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대양환경(주), ㈜현대와코텍, ㈜상원기계, ㈜씨엠엔텍, ㈜에코니티, ㈜웰크론강원, ㈜에이스엔, 삼구화학공업(주), ㈜대현환경, 인바이오텍(주) 등 10개사이다.도는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기업 맞춤형 사업비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환경산업 포털을 통한 기업 홍보 등 17종의 인센티브를 3년 간 제공한다. 도는 지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지표를 개발하고, 경영성과, 기술경쟁력, 고용실적, 비즈니스 전략, 유망성, 기업의 사회적책임 등을 평가해 수질,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환경서비스 분야에서 고르게 유망환경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도는 4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지정기업 CEO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도내 유망환경기업의 기술이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지금이 시장진출의 적기.”라며 “기업 수출증가로 이어지도록 도내 기업에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지방정부 등과 교류를 통해 해외 마케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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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도, 국비 11조 625억 원 확보. 사상 첫 국비 11조 시대 열어
    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도권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와 일자리 창출 경기도가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사상 최대인 11조가 넘는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확보액은 11조 625억 원으로 사상 첫 국비 확보액 10조를 돌파했던 지난해 10조 6,391억 원보다 4,234억 원(4%)이 늘어난 규모다.이는 2016년도 당초 정부예산안 9조 4,112억 원보다도 1조 6,513억 원이 추가 반영된 것이다.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 보다 증액된 주요사업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600억(증 50억) ▲별내선 복선전철 705억(증 50억) ▲상패~청산 도로건설 221억(증 20억) ▲삼가~대촌 도로건설 391억(증 40억) ▲전곡~영중 도로건설 292억(증 55억) ▲토당~원당 도로건설 147억(증 30억) ▲공도~대덕 도로건설 33억(증 20억) 등이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에서는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5대 핵심도로인 상패~청산 국대도 건설비 221억 원을 포함한 37개 사업에 1조 8,576억 원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건설 관련 예산 354억을 포함한 21개 사업 1조 811억을 확보해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는 ▲고덕 산단 등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사업비로 934억,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등 15개 사업에 1,148억 원, ▲수해상습지 하천 정비 등 안전 및 재난 예방 사업비로 2,703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지난 8월 기재부 방문, 같은 달 새누리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10월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에는 국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경기도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도권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와 일자리 창출, 안전 분야 예산이 정부안보다 추가로 확보됐다.”면서 “민선 6기 핵심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경기도 균형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황 실장은 이어 “국비확보에 노력해 준 도내 국회의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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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경기연, “지자체 주도 다문화정책으로 전환해야”
    경기연, “지자체 주도 다문화정책으로 전환해야” 2015년 기준 한국의 다문화가족은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하여 82만 명이며 2020년에는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2015년 행정자치부 자료)되는 가운데 정부 주도 동화주의에서 지자체 주도 다문화정책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은 3일 <다문화정책이 바뀌어야 한다> 연구보고서에서 한국의 다문화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전국의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의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는 9만 명으로 전국의 27%를 차지하며, 그들의 자녀는 5만 명으로 전국의 25%에 달한다(2014년 법무부 자료).한국의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는 언어(21%), 경제(20%), 외로움(14%), 편견 및 차별(7%)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들의 자녀는 연령이 높을수록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고, 10명 중 1명은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여성가족부 실태조사).한편, 한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농촌 총각의 배우자,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후진국 여성, 복지의 대상 등 부정적 성격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재호 연구위원은 “다문화 시대의 과제는 통일이 아닌 통합”이라고 전제한 뒤 “한국의 다문화 정책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은 다문화의 본래 취지인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과 괴리감이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 것은 이민자의 과제일 뿐, 국가의 일방적인 동화정책은 다문화 사회 진입을 오히려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오 연구위원은 한국의 다문화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 우선 정부 주도 다문화 사업을 지자체와 지역 이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전환하자고 주장한다. 이해 당사자인 다문화 가족의 요구를 바탕으로 할 때 정책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는 의미이다.영·유아기부터 성인에 이르는 전 교육과정에 체계적인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지원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교육은 소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류 사회 언어 및 문화 교육이 아니라 상호 존중과 공동체 가치관 확립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이다.영·유아 보육교사 자격 취득 과정에 다문화 교육 교과를 포함하는 등 교원의 다문화 역량 강화도 필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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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돌봄서비스 여성종사자 “존중 받지 못하고 근로환경 열악”
    돌봄서비스 여성종사자 “존중 받지 못하고 근로환경 열악” 노인, 아동, 신생아 등을 돌보는 돌봄서비스 여성 종사자들이 존중 받지 못하고 근로환경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 이하 연구원)은 돌봄서비스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존중 받지 못하고 안전감을 느끼기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이들에 대한 호칭의 경우 직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노인돌보미 10명 중 4명이 ‘아줌마’로 불리고 있었으며, 업무 외의 일을 요구받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년간 돌보는 사람이나 주변인으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노인돌보미 16.3%, 아이돌보미 6.3%,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5.0%가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노인돌보미의 13.3%가 지난 1년간 돌보는 사람이나 주변인으로부터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세부 조사 결과 첨부 참조)연구를 추진한 정형옥 박사는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노인돌보미가 타 직종에 비해 폭언이나 성희롱(성폭력)에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면, 아이돌보미의 경우 최근 확대되는 CCTV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나아가 법제도적으로는 개별 가구를 방문하는 재가 돌봄서비스 일자리 특성을 고려해 근로시간과 임금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비스 공급체계 공공성을 강화하고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07년 노인장기요양법, 2011년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2012년 아이돌봄지원법이 제정되면서 돌봄서비스 관련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종사자의 약 95%가 여성이다. 정 박사는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을 돌보는 일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고 평균수명도 늘어나기 때문에 관련 종사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근로환경 등 일자리의 질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경기자주여성연대와 공동으로 12월 4일(금) 연구원 교육장에서 ‘돌봄서비스 일자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일자리 근로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연구책임을 맡은 정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돌봄서비스 일자리 근로환경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의 박옥분 의원과 국은주 의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난주 박사, 성남 간병·요양보호사 협회 김기명 회장,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최경숙 센터장의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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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도, 중소기업의 인니 의료시장 진출위한 비즈니스 설명회 열어
    도, 중소기업의 인니 의료시장 진출위한 비즈니스 설명회 열어 경기도내 의료산업의 인도네시아의 시장 수출을 위한 ‘한-인니 메디컬 비즈니스 설명회’가 3일 오전 10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초청된 의료기기 바이어 7명과 도내 의료관련 기업 30개사가 참여했다. 오전에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현황과 인·허가 제도’를 주제로 자카르타 경기의료지원센터(GMBC) 신성호 팀장이 발표했다. 이어 영상의료시스템 업체인 메디컬스탠다드 등 4곳에서 신제품 소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마감시간까지도 릴레이 상담이 계속되어 도내 의료기기 업체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도는 설명회 다음 날인 4일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도내 의료기기 업체인 ㈜대성마리프(군포시 소재)와 ㈜DK메디칼(평택시 소재)에 대한 공장을 방문하는 등 제품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의료산업 시장에 도내 업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해외종합지원센터를 갖고 있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지난 7월 자카르타 경기의료지원센터(GMBC)를 개소했다.자카르타 경기의료지원센터(GMBC)에서는 인도네시아 환자유치뿐만 아니라 도내 제약, 의료기기 업체의 현지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지난 10월 참가한 인도네시아 병원박람회(HOSPITAL EXPO)의 후속조치로, 병원 박람회 당시 발굴된 바이어가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병원박람회(HOSPITAL EXPO)는 1978년부터 시작된 동남아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 관련 박람회 행사로 매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과 동구바이오제약, 에이스메디컬 등 총 11개 업체로 구성된 대표단을 꾸려 박람회에 참가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현재 인구 2억 5천 만의 인구대국이고, 전체 의료기기시장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한류 열풍과 더불어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전국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37.1%가 입지해 있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도는 전 세계적으로 선진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도내 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4월, 관련 업무를 전담하기 위한 ‘해외의료진출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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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당신이 원하는 모든 공연, 12월 내내 펼쳐진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공연, 12월 내내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12월 한 달 동안 ‘2015 윈터페스티벌’을 펼친다. ‘2015년 겨울, 당신이 원하는 모든 공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클래식, 발레, 국악, 퓨전, 합창, 연극, 대중가요 콘서트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색깔의 공연이 가득하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공연!! 다채로운 레퍼토리<2015 윈터페스티벌>의 포문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12월 5~6일)이 연다. 이어 체코의 보석 같은 ‘소년 합창단 보니푸에리’(12월 12일)의 천상의 목소리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운다. 클래식에서 록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방언의 콘서트(12월 19일)와 우리나라 대표 연주자이자 최고의 교육자로 정평이 난 김남윤 바이올리니스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자 임지영 등 바이올린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바이올린 오케스트라가 꾸미는 콘서트(12월 20일)로 윈터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인다. 부모님과 함께 공연장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이 펼쳐내는 소리판 찔레꽃(12월 22일)을 주목할 만하다.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이 꾸미는 기상천외하고 재미난 음악 여행 ‘레봉벡의 80분간의 세계일주’(12월 28일)는 가족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인이나 친구들과의 즐길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대중가수 콘서트로는 최고 입담꾼으로 방송계를 누비고 있는 가수 윤종신(12월 24일)에 이어 많은 마니아 팬을 가진 SG 워너비(12월 26~27일)가 ‘투게더 콘서트’로 윈터페스티벌의 절정을 이끈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은 연말콘서트의 강자이자 세 명의 멤버가 아름다운 화음을 펼쳐내는 어반자카파 콘서트(12월 30~31일)로 12월의 마지막 밤을 로맨틱하게 해준다.이밖에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시리즈3 ‘슈트라우스&차이코프스키’(12월 10일), 경기도립국악단 송년음악회 ‘필연-황홀한 만남’(12월 17일), 경기도립극단 ‘로미오와 줄리엣’(12월 24~26일) 등 도립예술단이 가세하여 페스티벌의 풍성함을 더한다.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할인혜택!! <2015 윈터페스티벌>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제도를 제공해 주머니를 가볍게 해준다. 특히 경기도문화의전당 유료회원인 <아트플러스회원>은 윈터페스티벌 공연별로 10%에서 최대 50% 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지런한 관객들을 위한 조기예매도 마련해 공연별로 최대 40%까지 할인해 준다. 공연에 따라 가족 관람객을 위해 가족석(3인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이 따로 준비된 공연도 있어 관람 공연별로 할인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 윈터페스티벌 공연 소개 1.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겨울이면 찾아오는 아름다운 동화 속 환상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으로 올려 진다. <호두까기 인형>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발레 레퍼토리로 국립발레단은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한국에 소개하여 한 차원 높아진 가족 발레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도 발레를 즐길 수 있게 한 몫 한다. 피콜로로 표현된 앙증맞은 중국 춤, 현악기와 관악기가 떠들썩한 러시안 춤 뿐 아니라 ‘꽃의 왈츠’, ‘눈의 왈츠’ 등 다양한 왈츠 음악을 듣다보면 정말 무도회에 온 듯 하다.12월 5일(토) 5시, 6일(일) 3시 / 대극장 / VIP석 6만6천원, R석 5만 5천원, S석 3만 3천원, A석 2만 2천원 2. 크리스마스 콘서트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뜻을 가진 체코 문화의 보석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는 세계 유수의 음악축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2,500회 이상의 콘서트 경력을 보유한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합창단 중 하나이다.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 및 연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보니푸에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다. 따뜻함이 더욱 그리운 연말 보니푸에리의 합창을 통해 유년시절의 순수함을 상기시키고 가족들과 함께 훈훈함을 나누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느낄 수 있다. 12월 12일(토) 5시 / 대극장 / R석 4만4천원, S석 3만 3천원, A석 2만 2천원, B석 1만 1천원 3. 양방언 Evolution 2015 클래식에서 록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전통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 프로듀서 양반언이 펼치는 연말 콘서트 무대이다. 웅대함과 섬세함을 겸비하고 한국의 동양적 정서를 서양음악과 융화시킨 작품들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양방언 음악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음악으로 삭막해진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꼭 선택해야 하는 필수 공연이다. 12월 19일(토) 5시 / 대극장 / R석 4만원, S석 3만원 4. 김남윤 with Violin Orchestra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예술인이자 존경받는 교육자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이끄는 김남윤 바이올린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초등학생에서 대학원생에 이르기까지 바이올린 영재들로만 구성된 바이올린 오케스트라의 색다른 모습이 큰 기대를 모은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윈터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행복하게 해 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2015년 연말 가족, 지인들과 함께 할 안성맞춤 공연으로 기대 받고 있다.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스승인 김남윤 교수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2월 20일(일) 5시 / 대극장 / R석 3만원, S석 1만 5천원, 가족석 1만 8천원(3인 이상 구매) 5. 장사익 소리판 <찔레꽃>가슴을 울리는 영혼의 소리를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대중가요, 재즈, 국악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부정형의 자유스러움으로 삶을 진솔하게 노래한 지 어느새 20년을 맞이하였다.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지금, 마흔 다섯의 나이로 뒤늦게 무대에 선 장사익의 노래에는 우리네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더불어 사는 우리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을 표현한다. 우리 정서와 혼을 고스란히 담은 장사익의 이번 소리판은 지금까지 함께 이어온 오랜 인연에 대한 감사의 자리가 될 것이며, 또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한 장사익의 노래는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진한 울림의 자리가 될 것이다. 12월 22일(화) 7시 30분 / 대극장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6. 윤종신 콘서트가수 윤종신의 진정한 음악인으로서의 행보가 펼쳐진다. TV 예능 프로그램의 MC,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등 우리가 흔히 대중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윤종신의 모습 외에도 뮤지션으로서 윤종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그의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팬들을 위해 연말 콘서트를 통해 진지한 음악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묵묵하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뮤지션 윤종신의 진정한 모습, TV 화면 뒤에 가려진 진짜 뮤지션 윤종신의 모습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12월 24일(목) 8시 / 대극장 / VIP석 11만원, R석 9만 9천원, S석 7만 7천원 7. SG워너비 컴백콘서트 2004년 데뷔 이후 라라라, 한 여름날의 꿈, 내 사람, 살다가 등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300회가 넘는 단독 라이브 공연으로 매 공연 전석 매진, 명품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은 최고의 공연형 가수 SG워너비가 2015년 10월, 4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이석훈, 김진호, 김용준의 명품 보컬로 가득 채울 SG워너비 컴백 콘서트에서 팬들 곁에 항상 함께하고자 하는 SG워너비의 진심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12월 26일(토) 7시, 27일(일) 6시 / 대극장 / R석 12만 1천원, S석 11만원, A석 9만 9천원 8. 레봉벡의 80분간의 세계일주레봉벡은 전 세계에서 700여 차례 이상 무대에 오른 <갈대밭의 폭풍>의 성공적인 공연 후, 캐롤라인 롭의 지휘 아래 유머와 환상, 그리고 에너지가 넘치는 새로운 작품인 <80분간의 세계일주>를 만들었다. 4명의 클라리넷 연주자, 그리고 1명의 퍼커션 연주자가 그들이 다녀온 여행에서 접한 다양한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을 그들의 앙상블과 춤, 연기로 표현하는 신개념의 음악극이다.이 작품에는 클래식의 헨델과 니노 로타, 거슈윈부터 대중적인 비틀즈와 락 그룹 퀸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독특한 음악들이 소개되며, 세계 여러 대륙의 여러 음악들을 혼합시켜 클라리넷 앙상블만의 독특하고 흥겨움이 넘치는 음악극으로 새롭게 표현하였다.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이 빚어내는 기상천외하고 신비한 아름다운 하모니와 화려하고 멋진 무대, 재미난 소품들과 함께 80분간의 음악 세계 일주를 떠나보자.12월 28일(화) 8시 / 대극장 / R석 3만원, S석 1만 5천원, 가족석 1만 8천원(3인 이상 구매) 9. 2015 어반자카파 콘서트 - 겨울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세 명의 보컬이 각각의 독특한 음색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화음, 감성적인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어반자카파의 음악과 멤버들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멤버들이 직접 쓰고 노래하는 대표곡들로 채워가는 <어반자카파 콘서트>는 매번 매진사례를 이어가는 콘서트계의 대표 강자이다. 특별히 연말 분위기에 맞춰 준비한 곡들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감성 보컬들의 무대가 12월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어 줄 예정이다. 12월 30일(수) 8시, 31일(목) 8시 / 대극장 / R석 11만원, S석 9만 9천원, A석 7만 7천원 □ 윈터페스티벌 도립예술단 공연소개 1.경기필 마스터시리즈 III <슈트라우스 & 차이콥스키> 경기필하모닉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희가극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를 갈라 콘서트로 연주해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그 밖에도 겨울에 가장 듣고 싶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가 잘 드러나는 <카르멘 판타지>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충족하는 작품들로 가득 채웠다. 경기필의 이번 마스터시리즈는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12월 10일(목) 8시 / 대극장 /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초․중․고생 50% 할인) 2.경기도립국악단 송년음악회 <필연- 황홀한 만남> 마음을 녹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앙상블과 대중적인 소재로 매년 큰 호응을 받았던 경기도립국악단 송년음악회! 올해는 남녀, 노소, 남북, 전통과 현대 등 친숙하면서도 낯선 상반된 것들의 만남을 노래한다. 뜻밖의 만남, 그 환희의 순간, 수많은 갈등과 오해 속 화합과 상생의 길을 찾아 노래하며 훗날 더욱 성장하고 행복해질 즐거운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 화려한 무대와 풍성한 음악이 함께하며 2015년을 기억하게 할 즐거운 만남의 장을 선사한다.12월 17일(목) 7시30분 / 대극장 /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3. 경기도립극단 제 66회 정기공연 <로미오와 줄리엣>경기도립극단 창단 25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명작시리즈 1탄!로미오와 줄리엣의 청순하고도 저돌적인 사랑이야기를 통해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대사의 운율감이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운 <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할 수 있다. 12.24(목) 7시 30분, 25(금)~26(토) 4시 / 소극장 / 전석 1만 5천원 (수험생 할인 50%) 4. 250 판깨는 소리지난 시즌보다 더 강렬한 명인과 그 친구들이 함께 선보이는 신명나고 이색적인 무대. 사물놀이장단과 함께 어우러지는 Jazz,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모듬북 퍼포먼스, 드럼, 베이스 등이 함께하여 좀 더 강력해진 음악적 깊이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12.12(목) 5시 / 용인 국악당 / 전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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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경기도, 2016 청소년·대학생기자단 모집
    경기도, 2016 청소년·대학생기자단 모집 경기도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2015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도의 주요정책과 지역소식을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경기도 주요정책 현장과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으며, 활동역량 향상을 위한 기사제작 교육과 단체취재 및 소통캠프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모집인원은 총220명 내외(청소년 100명, 대학생 120명)로 경기도 청소년, 대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정은 지원동기 및 열정, 글작성능력, SNS활용역량 등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우수활동기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 신청은 기자단모집 홈페이지(www.gpress2016.kr)를 통해 신청서, 경기도관련 기사, 개인정보처리동의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8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합격자에게개별 통보한다.경기도 관계자는 “도의 주요정책을 젊은 세대의 입장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해줄 수 있는 열정적인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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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1주년 직원 대상 ‘경기연정’ 특강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1주년 직원 대상 ‘경기연정’ 특강 “연정 성공위해 새로운 틀 고민할 때 공직자 적극 협조 있어야 연정 성공”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전 9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연정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직원 소통 강좌’를 갖고 “지금이 경기연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틀을 고민해야 할 적기”라며, “공직자들의 적극 협조가 있어야만 연정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연정이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정치실험이다 보니 참고할만한 로드맵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도민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연정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특히 “연정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정에 걸맞는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연정정신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칭 연정 기조실’ 신설 등 사회통합부지사를 뒷받침해 줄 실질적인 조직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부지사는 또한 “연정가치가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되는 것이 예산인데 올해 초유의 예산연정 과정에서 느낀 점이 많다”면서, “도민을 위한 생활정치 민생연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도의 재정운용을 연정에 맞게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덧붙였다.이 부지사는 특강에서 “경기연정의 핵심 가치는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민생연정”이라며 “경기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연정 주체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조화를 이뤄나가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그간 사회통합부지사로서 느낀 진솔한 소회와 함께 생활임금 도입, 메르스 극복 과정,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도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따복공동체 추진 등 그간의 연정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내년 중점사업으로 △보호자 없는 병동(포괄간호서비스) 도 의료원 6개 병원까지 전면 확대,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센터 일원화와 전 시군 전담인력 배치, △마을 육아공동체를 희망하는 모든 시군까지 전면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통한 현장의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는 연정에 대한 비판과 제언이 담긴 여야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질의,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조언 등이 담긴 동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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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공장 증설 규제 개선으로 948억 원 투자 이끌어
    공장 증설 규제 개선으로 948억 원 투자 이끌어 2014년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이후 1년 간 기업투자 등 성과 거둬 - 24개 기업 948억 원 투자, 665개 일자리 창출 녹지 및 관리지역 지정 이전 준공 기존공장 증축 기준 완화 - 경기도,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 통해 한시적 규제완화 연장 #사례=1984년부터 A시에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B제약은 지난 2003년 국토계획법이 개정되면서 사업장 소재지의 용도지역이 준농림지역에서 관리지역으로 바뀌어 공장 증축 시 건폐율을 40%에서 20%로 적용받게 됐다. 이를 2009년 7월부터 2013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 완화 조치가 시행됐지만 B제약의 추가 투자시기와는 맞지 않는 상황이었다. 경기도는 이 같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중앙정부에 규제완화 연장을 건의했고, 만료시기를 2016년 말까지 연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B제약은 올해 4월 건축허가를 받고, 7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만9천873㎡ 규모의 증설을 할 수 있게 됐다. B제약은 새 공장이 완공되면 26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건의로 시행된 공장 증설 관련 한시적 규제완화 조치가 1년 동안 큰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15일 개정 시행된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도내 올해 10월까지 25개 기업이 총 948억 원을 투자해 4만 4천㎡ 규모의 증축을 진행 중이거나 완료했으며, 665개의 일자리도 새로 창출했다. 도가 건의해 시행된 규제 완화 내용은 지난 2003년 녹지지역 및 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공장은 기존 부지 내 증축에 한해 건폐율을 40%로 완화하고, 추가로 편입한 부지에 대해 건폐율을 40%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녹지지역과 관리지역의 건폐율은 20%이다(단, 계획관리지역 40%). 도 관계자는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가 2016년 12월까지 연장됐기 때문에 도내 추가 투자 기업은 더 증가 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도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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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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