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경기새울학교,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음원 제작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새울, 노래에 담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음원을 제작한다.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은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1년 동안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왔다. 15일에는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반별로 제작한 노래를 직접 부르며 음원을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활동은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이천시청이 주관하는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 활동을 스스로 만들고 지역과 공유하는 교육활동이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래퍼 디템포’가 협력강사로 1년 동안 꾸준히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가사 쓰기, 가사를 노래로 만들기 등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며 수업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로 학생들은 학급별로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가사를 만들었고, 가이드 음원에 따라 가사를 수정하고 전주 등 빈 자리에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작업하며 연습하여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노래를 녹음한다. 녹음 작업 이후 기획사 ‘더 테이블 세터(대표 박찬학)’와의 협업을 통해 멜론, 지니 뮤직 등 국내 주요 사이트에 정식 등록하고 유통하며, 주요 교육활동과 마을 동행 행사 및 음원 제작 과정의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주요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마을 행사에서 상영하고, 자체 제작한 USB에 담아 증정한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노래와 영상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작업이다. 학생들이 협업하는 예술 작업을 통해 자신과 공동체를 표현함으로써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유통하고 마을에 증정함으로써 공유의 가치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본 활동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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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실시간 아이들세상 기사

• 계 곡

  박 용 길(증포초등학교 2학년) 계 곡 2012년 8월 6일 월요일 날씨: 뿔난 해 지난주에 가족과 친척들하고 계곡에 갔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서 함께 가니 더욱 기뻤다. 그리고 땀이 막 저절로 나오는 더운 날씨에 계곡의 물에서 물놀이를 하니까 너무 시원했다. 그런데 갑자기 삼촌이 나한테 오시더니 나를 물속으로 넣어서 물을 먹었다. 코에도 물이 들어가서 코가 아팠다. 그래서 놀라기도 하고 화도 났다 하지만 삼촌의 장난이 싫지는 않았다. 오히려 점점 신나고 즐겁기만 했다.다음에도 다음에도 매일 매일 이렇게 물놀이를 했으면 좋겠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일기(日記)란 개인이 일상에서 체험하는 경험, 생각, 감상 등의 제반사항을 하루 단위로 기록하는 글입니다.또한, 일기는 일기 쓰는 사람이 작가이면서 동시에 유일한 독자인 특이한 글쓰기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어떤 글쓰기보다 사적인 비밀이나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표현되는 글입니다.이 글은 연일 폭염에 지친 동심이 너무 더운 날씨를 화가 단단히 나서 뿔이 난 괴물로 여기며 뿔난 해로 날씨를 표현한 일기입니다.특히, 어른도 참기 어려운 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어린이를 바라만 봐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처럼 물놀이를 통해안식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어린이를 통해 새삼 자연에 감사하며 겸손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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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6

•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 온가족이 함께하는 마술쇼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 온가족이 함께하는 마술쇼 한강문화관 어린이 마술교실 열어...8월 11일(토) 오후 2시 한강문화관에서 가족참여 어린이 마술교실 개최 1시간 30분동안 마술사의 매직쇼 공연 및 마술을 배우는 마술 체험 교육 진행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8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주군 단현리 강천보 한강문화관 1층 로비홀에서 ‘한강문화관 어린이 마술 교실’을 개최했다.이날 K-water에서 여주 지역 초등학생 및 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술교실은 1시간 30분동안 양선용 마술사가 펼치는 꿈과 환상의 퍼포먼스 매직쇼도 관람하고, 링 및 숫자카드마술 등 다양한 마술체험교육을 받아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조홍영 한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이번에 열린 마술교실이 4대강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수변문화공간에서 어린 자녀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와서 즐길수 있는 행복한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4대강변에서 국민들이 질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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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3

•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아이의 시선을 바꾼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아이의 시선을 바꾼다!‘Why? 남다른 생각’캠프 여름방학을 앞두고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는 프로그램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미술놀이, 퍼즐이나 블록놀이를 시키는 등 기존 방식에 의존한 진부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다. 도움이 안 된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체험 이후의 아이들의 사고와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기에는 부족하다.이러한 교육캠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예림당에서 Why?시리즈 컨텐츠를 제공 받아 공연 연출가 박툴(본명 박승걸)이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Why? 남다른 생각’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이후에도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첫째 날에는 부모님도 함께 참여하여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발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다 수준 높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공연계와 출판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아동도서 출판한류 예림당 ‘Why? 시리즈’이번 ‘Why?-남다른 생각’ 캠프는 초등학습만화 ‘Why? 시리즈’로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절대적 신뢰와 지지를 받아온 출판사 예림당에서 컨텐츠를 제공받아 만들어 졌다. 현재 ‘Why? 시리즈’는 12개 언어로 약 50여 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대중문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한류문화를 출판 업계에 까지 이어가고 있다.공연 연출가 박툴은 기본 탄탄한 상상 교육자.공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바보 빅터’ ‘나무를 심은 사람’ ‘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나’ ‘거북이 Go to the world'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신선한 소재 선택과 독특한 형식미를 추구하면서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며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인정받는 공연계의 별난 아이디어맨 박툴이 그 남다른 사고와 감각의 사용영역을 확대한다. 8월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력 캠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평소 틈만 나면 초등학생 딸과 함께 숲속 캠핑을 즐기는 공연 연출가 박툴(본명 박승걸)은 평소 답답하고 딱딱한 도시의 환경과 무엇이든 완성품으로 제공되는 놀잇감(컴퓨터 게임이나 장난감 등)이 도시 아이들의 상상력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해왔다. 상상력이 가로막히면 그것에 기반한 창의력 또한 가로막히게 된다. 박툴 본인의 남다른 창의력의 근원이 어릴 적 시골 생활이라고 말하곤 하는데 하늘에 별자리를 살피며 이야기를 떠올리고 구름의 형상을 양떼, 토끼, 용 등으로 묘사하고 계곡과 산에 널린 바위를 보며 거북바위, 코끼리 바위, 노루 바위 등의 이름을 붙이고 놀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상상력과 창의력의 본산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자연친화적인 생태체험 학습장 ‘해여림식물원’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여주에 있는 해여림식물원은 과거 세종대왕릉의 후보지에도 오를 만큼 산세가 좋으며 약용, 원예, 습지식물 1,800여종과 희귀종 1,300여종, 구근류 800여종 등 약 4,000여종의 식물을 생태 특성이나 주제별로 나눠 심어 생태체험 학습장으로도 그만이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아이의 시선을 바꾼다.공연 연출가로서 박툴은 이제까지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느끼게 할 것인가에 그의 고민을 집중했었다. 공연의 기본적 속성이 도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부족한 무엇을 채워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무대가 가진 여러 제약은 창작자와 관람자의 상상력에 기반한 표현들로 극복된다. 이를 무대적 상상력이라고 하던지 연극적 상상력이라고 하던지 예술적 상상력이라고 하던지 상관은 없다. 한 사물이나 행위 등이 상호간의 상상 속에서 한 가지 이상으로 표현되고 읽혀지는 것이다.박툴은 이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국의 아이들의 일상을 바꾸고 싶어 한다.무대 표현이 가진 창의적 속성을 교육할 수 있다면 어쩌면 도시적 환경도 꽤나 재미있는 상상의 장으로 변모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발전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상상을 통해 어떤 무엇을 원래 알고 있는 것 이외의 다른 것으로 보고 느끼고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창의의 바탕이자 시작인 것이다. 또한 아이의 사고와 생활이 변하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 아이의 독특함이 엉뚱함으로 치부되지 않고 아이의 별난 아이디어가 쓸데없는 생각으로 치부되지 않기 위해서도 아이만 변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캠프에는 부모님도 함께 참여 하게 된다. 오는 8월 5일 캠프를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매주 일~월요일 총 4회가 진행 된다. 초등학생(3학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전화(031-882-1700)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여림식물원 카페 http://cafe.naver.com/haeyeorim 공지사항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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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엄마, 아빠, 여름엔 곤충들도 더워해요?

  엄마, 아빠, 여름엔 곤충들도 더워해요?- 양평곤충박물관, 내달 1일‘이달의 곤충展-여름에 나타나는 곤충들’마련 - 여름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곤충들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곤충들 중에는 이런 무더위를 견뎌내기 위해 여름잠을 자는가 하면, 몸을 여름형으로 바꾸는 곤충 등 다양하다.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을 이겨내는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바로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환경사업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양평곤충박물관이 그 곳이다.양평곤충박물관이 연말까지 매월 ‘이달의 곤충展’을 기획전시하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달 동안 ‘여름에 나타나는 곤충들’을 전시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배찌만들기, 곤충스탬프 스티커만들기 등 곤충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과 재미를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곤충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환경사업소에서 하수처리시설과 수처리 과정도 견학할 수 있고, 야외 공원에서 가족단위 피크닉을 겸할 있어 금년 여름 학습과 피서를 겸할 수 있다.관람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관람료는 성인 3000원, 소아 어린이 청소년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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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져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 지역아동센터어린이 초청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져 7월 30일(월) 오후 4시 한강문화관 1층 브리핑룸에서 진행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 요리 체험 이벤트로 이웃 사랑 실천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7월 30일(월) 오후 4시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신륵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문화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이날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센터직원들과 함께 스폰지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로 토핑을 직접 장식하면서 서툴지만 자신만의 예쁜 케익을 정성껏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조홍영 한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어린이들이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인 한강문화관에서 즐거운 요리 체험도 하고 아름다운 수변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4대강문화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랑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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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민우야, 넌 할 수 있어’를 읽고

  이도경(증포초등학교 6학년) ‘민우야, 넌 할 수 있어’를 읽고 처음에는 책의 제목에 끌려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볼수록 질리지 않고 재미가 더해지는 책이었다.민우라는 아이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라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학급의 회장이기도 하다. 그런데 운동회 때 한쪽만 맞추자는 전략으로 박 터뜨리기에서 청군팀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그러자 장애인이라 멀리 했던 민우를 선생님과 친구들이 좋아 하게 된다.나는 이 책을 읽고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더 사랑하고 존중해야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장애인을 보더라도 무섭다거나 이상하다는 나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따뜻하고 친절하게 도와주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책을 읽은 후에 독후감을 쓰면 독후감 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올바르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또한, 읽은 책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할 수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에 느낀 점을 오래 남길 수 있으며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문장력과 표현력도 좋아집니다.이 글은 ‘민우야, 넌 할 수 있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물론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의 변화가 잘 표현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독서란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을 책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생각과 태도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경험에 의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주기도 합니다.따라서 독서와 더불어 독후감을 생활화 한다면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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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농부 아저씨께

  손지수(이천남초등학교 3학년) - 농부 아저씨께 - 농부 아저씨, 아주머니! 안녕하세요?전 지수라고 해요 아저씨, 아주머니!농사짓느라고 힘드시죠? 그런데 요즘 텔레비전에서 날씨가 가물어서 농사짓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어요 더운 날씨에 일을 하는 것도 힘든데 비가 안 와서 농작물이 말라 죽기까지 하니 얼마나 슬프시겠어요 그래서 제가 기도했어요 우리들이 먹을 수 있는 곡식과 채소 그리고 과일을 가꾸시는 고마운 농부아저씨를 위해 비를 내려 달라고요 그랬더니 정말 비가 왔어요 하지만 조금밖에 안와서 더 열심히 기도 하려구요농부아저씨 힘내세요!!! 안녕히계세요 7월 3일 손지수 올림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오랜 동안 지속 된 가뭄으로 농심이 멍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동심이 잘 표현 된 글입니다.또한, 이글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그 일을 자신과 연관하여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므로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문제해결력이 돋보이는 글입니다.특히, 그런 의지를 편지를 통해 직접 농부에게 전하고자 한 시도 또한 적극적인 의지로 매우 바람직한 태도입니다.이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글을 잘 쓰고 싶다면 글의 장르에 상관없이 어떠한 형식으로라도 자꾸 표현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실패하는 것보다 더 안 좋은 것은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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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7

• 양평, 찾아가는 3D 애니메이션‘토이스토리3’상영

  양평, 찾아가는 3D 애니메이션‘토이스토리3’상영 -오는 18일 청운국공립어린이집, 31일 여성회관서 상영 - 무더운 여름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며 더위를 식혀 줄 자리가 마련된다.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궁은임)가 농사일과 가사돌봄 등으로 평소 가족들과 함께 문화 활동이 힘든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D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그 것. 센터는 오는 18일 오후2시 청운국공립어린이집을 찾아가 애니메이션 영화‘토이스토리3’를 무료로 상영한다. 지난 13일 양동도서관에서 첫 상영을 시작한 이날 자녀 손을 꼭 잡고 온 관람객 50여명이 참여해 영화 상영관이 아닌 평소 다니던 친숙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본 한 어머니는“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극장에 가서 영화도 보여주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 고 싶은데, 교통 여건과 농사일로 바빠 쉽지가 않았다”며“아이들이 상영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은 센터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31일 오후2시 여성회관에서 한 차례 더 무료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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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6

• 무서운 6.25전쟁

  김민서(설봉초등학교 1학년) - 무서운 6.25전쟁 - 오늘은 6.2전쟁이 일어난 날이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전쟁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친구들과 가짜 총으로 하는 전쟁놀이가 아니고 진짜 사람이 죽는 전쟁이 일어났다니 생각만 해도 정말 무섭다. 그런데 지금도 북한은 우리나라를 괴롭히며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또 무서운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북한이 또 무서운 전쟁으로 우리나라를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어서어서 자라서 씩씩한 군인이 되어 우리나라를 튼튼하게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생활문을 쓸 때는 생활 주변에서 글감을 찾아 무엇이든 자유롭게 쓰지만 처음과 끝의 형식을 갖추어야 안정성이 있습니다.또한, 한 가지의 주제만을 정리하여 자세하고 솔직하게 쓰면 됩니다. 문단을 정확하게 나누고 맞춤법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리 해 주는 것도 잊지 말구요.이 글은 62주년 6.25기념일을 글감으로 쓴 생활문으로 요즘도 빈번하게 이어지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두려움을 통해 전쟁의 공포를 일깨우게 합니다.특히, 그 불안을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돋보이는 이 글은 어린이로부터 투철한 안보의식을 배우게 하는 글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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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2

•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골라줄까”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골라줄까” 여주군 평생학습센터 어린이 문화특강 진행 여주군(군수 김춘석)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문학가 이주영 작가를 초청, 어린이 문학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 생각 들여다보기, 자녀와 함께 책읽기, 어린이 책 고르기 등 어린이 책 선정 기준과 독서분위기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7월 1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어린이문학 특강 추천대상은 유아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교사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군평생학습센터 도서관팀(☎887-3308)번으로 연락하거나 여주군평생학습센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jlib.go.kr) 및 여주군 홈페이지(www.yj21.net)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에게 어떤 책을 골라줄지, 어떤 것이 좋은 책인지 등 올바른 책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학부모 및 교사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할 이주영 작가는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 ‘꽃 이파리가 된 나비’, ‘별님동무 고기동무’, ‘모래밭에 그리는 꿈’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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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