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진해식품 오주연 이사

수출 전문인력 양성과정서 농식품부장관상수상



-71, 농수산무역대학 제11기 졸업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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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소재 ()진해식품 오주연 이사가 국내 유일의 농식품 수출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수산무역대학에서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의 노력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주수)71일 경기 광주 곤지암 고려웨딩부페’ 3층 연회장에서 농수산무역대학 제11기 졸업기념식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연수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주연 이사 등 우수 졸업생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G마크 인증업체인 ()진해식품의 오주연 이사는 농식품 수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숙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중국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여 지난 5월에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5월말 추진된 무역대학 몽골 해외연수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지난 68일 약 1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진해식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40만 달러 수출고를 올렸으며, 금년 200만 달러(지난해 40만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 한국 김 세계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장상에는 송덕수 안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장장(경북 의성), 윤창근 ()예우당FS 대표(경기 양주), 박혜옥 생명토산업 대표(경기 평택), 유용상 고려웨딩부페 회장(경기 광주), 지호영 ()꼬꼬리꼬 팀장(경기 이천), 최동길 장한종합건설() 이사(대전 서구) 등이 각각 수상했다.

 

농수산무역대학 김주수 학장은 이번 졸업기념식에서 국내 최초의 농수산물 수출전문가 과정인 농수산무역대학이 우리 농수산물 수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제11기 졸업생도 각 지역으로 돌아가 수출역군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511월 개설한 농수산무역대학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수식품 수출과 관련해 신용장개설FOB 등 가격조건클레임대응국가별 라벨링규정보험운송 등 농수식품기업이 수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역실무 중심으로 교육, 수출 농업인 및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수산무역대학은 지난 6년간 550여명의 농수식품 전문 수출역군을 배출했다.


/이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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