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장애인은 내 친구






-이천초등학교2학년 이지우-

2013년 4월22일 월요일 날씨맑음

 "장애인이다~"
 장애인을 볼때마다 신기하여 소리치며 달려가 구경을 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에 학교에서 장애인에 대해 배웠다.
내가 생각한 장애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잘 못 되어서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장애인이란 몸과 마음이 불편하지만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친구가 되어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장애인을 보면 놀리지 않고
얼른 달려가서 도와주겠다.
"장애인 친구야 그동안 미안했어 다음부터는 먼저 도와주는 친한 친구가 되어줄게~"





-새우리웅변,논술학원 원장 송옥란-

 일기는 하루생활 가운데 한가지를 글감으로 선택하여
주제를 정하고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하여 정직하게 씁니다.

또한,일기는 의도적으로 자기 의견이나 생각, 판단, 반성 등의 내용을 많이 쓰는 것이 바람직하며
'나는'‘오늘은'‘즐거운 하루였다'‘재미있었다’  등은 되도록 쓰지 않고
'그리고'‘그래서'‘그런데'등 이어주는 말은 적절한 곳에서만 씁니다. 

 이 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배운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글감으로 쓴 일기로
교육을 통한 생각의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첫 문장을 따옴표를 이용하여 시작한 것이 돋보입니다.
 이처럼, 일기는 자신의 일상의 변화는 물론 생각의 변화도 담을 수 있어서 자기성장의 기록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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