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양  수  연
(안흠초등학교 2학년)


새 차

2013년 3월 13일 수요일 날씨 흐림


엄마가 아빠차를 새로 사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 그런데 아빠가 그러시는데 천장에 TV가 있는 차도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차를 보기 위해서 시내에 나갔다
차 안도 보고 의자에도 앉아 보고 시동은 안 키고 운전도 해 보았다. 여러 종류의 차를 구경하니까 빨리 새 차를 타고 싶어졌다 
새 차가 너무너무 기대가 되어 오늘 밤에는 새 차 꿈을 꿀지도 모르겠다.

 




송  옥  란
(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일기라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하루를 기록하는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장하는 것 없이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적는 것이 좋으며 비록 자신에게 좋은 이야기를 쓰는 것이 아니더라도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과거에 내가 기록했던 일기를 볼 때 그 날의 일을 제대로 떠오를 수 있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더 잘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엄마가 사 주시는 아빠의 새 차에 대한 기대를 솔직하게 잘 표현한 글입니다.

특히, 새 차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경험과 기대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기의 생명력을 더해 줍니다.
이처럼 일기는 하루 일상을 기록하므로?개인은 물론 가족의 중요한 추억을 온전히 되살리는 역할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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