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이항진 여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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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방침처럼 시민을 섬기면서 문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 여주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우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어 시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유치에 나섰고 여주시는 지나달 27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이어 지난 18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까지 통과해 최종 후보지 8곳에 포함 되었습니다.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이곳에는 축구회관과 교육시설, 그리고 수영장, 풋살구장 등의 체육시설, 연습경기장 12면, 숙소 식당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저희 여주시가 제안한 위치는 상거동 일원의 시유지 44만6천383㎡로 인근에 남한강과 신륵사, 세종대왕 영릉 등 유적지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반려동물테마파크, 그리고 20여개의 골프장이 있어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을 축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입니다.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게 되면 상근직원 200여명과 각종 대회 등으로 연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축구협회 용역보고서에 따르면10년간 생산유발효과 2조8,000억, 부가가치 1조 4,000억원, 고용유발효과 4만 1,885명 등의 경제·문화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이항진여주시장.
‘친환경 농업 멀티 플랙스’ 조성 사업을 통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경제 환경을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 생산․가공․유통 단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 경제 혁신화를 추진 할 것입니다.
생활협동조합 한 살림을 유치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농업 멀티 플랙스’를 통해 친환경 중심의 생산 경제 체제를 마련하고, 여기에 더해 전국 최초 쌀산업특구인 여주시와 한국의 대표적 생활협동조합인 한살림의 협력을 통해 통일 농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청년취업과 창업을 위해 한글시장 내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노후화된 제일시장 재정비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또한 남여주IC 인근 대형물류센터 조성과 가남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입니다. 올해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마음대로 꿈꾸고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여주역세권으로 이전될 여주초교 학생과 시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민 소통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복합화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부터 매년 2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통해 젊은 학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근심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을 금사와 능서, 흥천, 강천면 등에 건립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 시가총액 1조1천300억원 규모의 친환경 IT 기업을 여주에 유치함으로써 고용창출과 세수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항진여주시장과 대담을 통해 민선7기 재임하면서 발자취와 이시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여주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여주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사람중심 행복여주” 시정방침처럼 시민 섬기면서 문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 여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우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어 시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열린 시정 구현 할 터
2035년 여주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농촌과 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수립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상거동일원 시유지44만6천383㎡ 유치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1. 여주시민들과 하나로 신문 독자 분들을 위해서 여주시장으로서 인사를 한다면?
여주시민 여러분!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장 이항진입니다. 저는 작년 7월2일부터 여주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여러모로 환경운동을 할 때나 시의원 때보다 더 많은 일정을 소화 하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주의 변화를 선택하신 여주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지만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낍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 민선7기 여주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앞으로 시정목표와 방침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방침처럼 시민을 섬기면서 문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 여주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우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어 시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 할 것입니다.
아울러 아이 키우기 좋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며,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이 어우러지는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3. 여주시장 민선7기를 맞이하여 주요 성과와 업적에 대해 밝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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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일자리 정책’에 초점을 맞춰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 사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청년취업과 창업을 위해 한글시장 내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노후화된 제일시장 재정비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또한 남여주IC 인근 대형물류센터 조성과 가남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입니다. 올해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마음대로 꿈꾸고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여주역세권으로 이전될 여주초교 학생과 시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민 소통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복합화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부터 매년 2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통해 젊은 학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근심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을 금사와 능서, 흥천, 강천면 등에 건립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 시가총액 1조1천300억원 규모의 친환경 IT 기업을 여주에 유치함으로써 고용창출과 세수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친환경 IT 기업 여주 유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26일 ㈜고영테크놀러지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2002년 설립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차원 납도포 검사기, PCB 검사장비, 기계가공검사, 뇌수술 의료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매출액은 2017년 2천33억원, 2018년 2천382억원으로 3차원 전자부품 검사장비 분야에서 11년 연속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독일 보쉬, 지멘스 등 2천개 이상 국내외 기업에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치 협약은 ㈜고영테크놀러지에서 170억원을 투자해 여주시 능서면 광대리에 2020년까지 고용인원 250여명(협력업체 포함)의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입니다.
생산 공장은 부지면적 3만㎡, 건축면적 1만2천㎡의 규모로 설립됩니다. 단순히 표면상으로 보이는 고용창출과 세수확보뿐만 아니라 직원 고용, 공사 시 우선적으로 여주시민을 고용하고 여주에서 생산되는 공사 자재를 사용할 것임을 협약해 실직적인 경제적 효과는 보다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종의 후속 기업들이 유치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공장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앞으로 공장 운영상 애로사항이 발행하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5. 여주시민들의 염원인 축구종합센터 추진사항과 업적에 대해 밝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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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유치에 나섰고 여주시는 지나달 27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이어 지난 18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까지 통과해 최종 후보지 8곳에 포함 되었습니다.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이곳에는 축구회관과 교육시설, 그리고 수영장, 풋살구장 등의 체육시설, 연습경기장 12면, 숙소 식당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저희 여주시가 제안한 위치는 상거동 일원의 시유지 44만6천383㎡로 인근에 남한강과 신륵사, 세종대왕 영릉 등 유적지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반려동물테마파크, 그리고 20여개의 골프장이 있어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을 축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입니다.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게 되면 상근직원 200여명과 각종 대회 등으로 연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축구협회 용역보고서에 따르면10년간 생산유발효과 2조8,000억, 부가가치 1조 4,000억원, 고용유발효과 4만 1,885명 등의 경제·문화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6. 선거를 통해 여주시민들과의 약속을 한 공약사항 이행과 앞으로 계획을 밝힌다면?
제가 시민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사항 중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민선7기 여주시정의 기본은 사람중심이며 모든 공약과 정책들은 이를 바탕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행정을 중심에 둔 정책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행정, 사람이 모든 판단의 최우선인 행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사람중심,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하면 자연스럽게 시민이 행복한 여주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민선7기 시정방침으로 정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드렸던 5가지 약속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여주, 교육․문화.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 구현을 위해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7. 도농복합도시로서 주요 농업 정책과 대안에 대해 밝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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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복합도시인 여주시는 78%가 농지와 산으로 구성되어 농촌지역이 시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농사짓는 농민들의 수익이 더 나아 지도록 구체적인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친환경 농업 멀티 플랙스’ 조성 사업을 통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경제 환경을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 생산․가공․유통 단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 경제 혁신화를 추진 할 것입니다.
생활협동조합 한 살림을 유치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농업 멀티 플랙스’를 통해 친환경 중심의 생산 경제 체제를 마련하고, 여기에 더해 전국 최초 쌀산업특구인 여주시와 한국의 대표적 생활협동조합인 한살림의 협력을 통해 통일 농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돌아오는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계약 재배 및 수매 방식을 통한 친환경 중심의 농업 경제 모델 구축하고, 지자체(공공기관)-생활협동조합과 연계한 친환경 농업 경제 체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촌 지역도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문화,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을 마련할 것입니다.
아울러 쌀, 고구마, 땅콩, 참외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자랑하는 여주시의 농특산물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지역의 농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농산물 택배비 지원, 농특산물 농업협동조합지원, 공동선별장 건립 등 더 많은 국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여주시 농특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반복적인 가뭄 피해를 받는 북내지구, 매양지구 등에 농촌용수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인데, 양수장, 송수관로, 용수로 등 농업용수 보급을 위한 시설물 개발을 통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주시는 가남읍, 점동면에서 농촌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각 태평지구 도시개발, 청안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 체육, 행정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함으로서 지역의 정주 요건을 더욱 만족시키기 위해 상수도와 하수도가 미비한 지역에 순차적으로 보급을 확대하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산북, 흥천, 강천 등 급수 취약지역에 상수도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대신하수처리장 증설과 흥천, 산북면 등의 하수 관련 시설 정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8. 여주시의 역세권에 대한 도시계획과 개발정책을 소개한다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목표로 도농복합도시인 여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 할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시 도시의 공간구조 및 생활권 계획 등을 농촌과 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수립하고, 도시의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여주역, 세종대왕역, 가남역 주변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은 원활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신규 주택수요에 부응하고 도시개발사업 부지 인근의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은 도시지역(자연녹지지역)으로 편입하여 개발밀도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며,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공동화 되어가는 여주도심을 활성화 하고자 여주 및 가남터미널 주변 상업지역을 확장하고 먹자골목 일원의 상업 및 준주거지역을 확장 하는 등 구도심지역의 토지이용을 고도화 하는 방향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공동화 되어가는 구도심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한 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심간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2016년 9월 24일 여주~성남간(경강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역사주변에 대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확충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전국 최고의 대표적 친환경도시를 만들고자 역세권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 일원에 약71만㎡(709,821㎡)부지에 총 사업비 1,025억원을 투자하여 계획인구 3,181세대, 8,586명을 수용계획으로 2020년 준공이 예정입니다.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여주시에서 4개지구(오학·천송,청안,창동,태평) 약23만㎡(229,602㎡)에 총 사업비 404억원을 투자하여 계획인구 964세대, 2,508인의 수용계획으로 오학·천송과 청안지구는 2019년말 준공으로, 창동과 태평지구는 2022년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민간사업자가 7개지구 약35만㎡(345,480㎡)를 계획인구 10,260인, 3,946세대에 대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강선의 개통으로 강남에서 1시간 거리라는 교통적 이점을 활용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통한 정주여건 조성하여 살고싶은 여주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며, 또한 여주시의 발전전략인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한 도시를 만들고, 또한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전원과 도시가 공존하는 공간배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어떤 해법을 갖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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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해에 이어 청년창업자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및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한글시장 내 설치한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를 청년들의 취업은 물론 창업 교육까지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의 메카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지역공동제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을 통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과 “여주일자리센터” 운영으로 구인·구직자 알선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 클럽을 올해 설치해서 전문적 노인일자리 창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10. 문화관광 여주를 위한 주요 계획은?
아름다운 남한강과 함께하는 여주시는 수려한 풍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힐링관광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9년 기본계획과 테마를 고민하는 학술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주 북부권의 힐링을 테마로하는 관광 벨트 조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보로 알려진 이포보와 신라시대 유적인 파사산성, 캠핑장과 유채·메밀꽃이 아름다운 당남리섬, 남한강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있는 양촌 저류지를 연계하여 힐링 관광 벨트를 조성을 계획 중 입니다.
또한 흔암리 선사유적지, 주어사지, 동학교주 최시형 묘소 등 여주시에는 숨은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최고의 명소로 조성할 것입니다. 신륵사관광지도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연계하여 남한강으로 분리된 관광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재원을 확보한 출렁다리는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2019년 하반기에는 조성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가 되어 그 자체로도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1. 여주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두를 새로 구입해서 신을 때 처음에 발에 맞지 않아 불편하고, 고통이 있습니다. 구두가 발에 맞는 형태로 바뀌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을 지나 구두가 발에 맞게 바뀌게 되면 멋지고 편안한 새 구두가 됩니다. 지금 여주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여주시의 모습에서 벗어나, 역동하는 여주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적응하는 진통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변화를 인내하고 참아내면 전혀 새로운 여주시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변화의 시기를 놓치면 여주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도태되어 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변화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여주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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