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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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소방서, 5월 가정의 달 ‘가족안전 119체험행사’ 운영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2일 마장면 작촌리 소재 덕평공룡수목원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밌는 안전상식을 배우고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소화기 체험 ▲풍선 마네킨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관 체험 ▲비상경보설비 장비 활용 화재예방 교육 ▲화재안전(대피)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체험교육으로 응급처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밌게 배워가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천묵 서장은 "따뜻한 날씨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습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02
  • 여주소방서, 여주수난의용소방대 급류구조 합동훈련 실시
    여주소방서는 2일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여주소방서와 여주의용소방대 합동으로 급류구조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하여 119구조대원들과 원거리 구조대로 지정된 가남119안전센터, 수난전문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급류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중 구조 전술훈련 ‣급류구조 훈련 ‣수중 로프 구조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수난전문 의용소방대에서는 평소 이포보와 여주보, 강천보 등을 수난 사고 대비 순찰을 진행하며, 유사시에 수난 사고 현장 투입과 보트 지원 등으로 119구조대와 함께 남한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권치영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여름에는 필연적으로 수난사고가 존재한다, 또 여주의 도시 특성상 큰 강을 낀 지역이라 수난사고에 더욱 가깝게 있기에 의미있는 합동 훈련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안전을 책임지겠다.”라고 하였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02
  • 여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시범 운영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위한 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와 지역사회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되었으며, 1회차에는 여주시 관내 2개 장애인단체(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와 협업하여 발달장애인 약 40명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주차로 진행되며 첫주와 마지막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체력측정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키·몸무게, 혈압 측정이 이뤄지고, 나머지 8주 동안은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종료 후에도 보건소 재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이 신체활동을 위한 지역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 해소에 기여하여 체력증진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6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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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24-05-02
  • 여주경찰서, 학부모폴리스 발대식 개최
    여주경찰서(서장 이동석)는 지난 5월 1일 15시경 여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24년도 초등·중등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경찰·학부모폴리스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에 위촉된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김한나, 중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유연서 등 각 임원진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여주 관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등 “안전한 학교만들기”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폴리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여주 경찰도 학부모폴리스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마약 예방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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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파출서/경찰서
    2024-05-02
  • 이천소방서, 2024년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지난 4월 15일 ~ 4월 17일 3일간 걸쳐 실시한「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최우수’를 차지해 30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 최우선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소방 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대회로서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구조전술, 화재전술, 화재조사, 드론, 구급전술, 구급술기 9개 분야에서 475명이 참여했다. 이천소방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생활안전분야 1위, 구조전술 3위, 드론분야 3위 거두고, 다른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성적 ‘최우수’을 수상했다. 조천묵 서장은 “본인의 맡은 바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며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선수들 덕분에 종합성적 ‘최우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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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02
  • 이천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 119’ 기부금 전달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지난 30일 집무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동참하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형석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달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천묵 서장은 “가치있는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 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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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01
  • 광주시보건소, 균형있는 육각형 마을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져 공공보건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능평동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균형있는 육각형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보건소 전문인력이 집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고혈압 바로 알기, 약물 오남용 예방, 노년기 구강 관리, 바른 식생활 영양 관리, 당뇨 바로 알기 등 건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운동처방사가 자세 측정과 올바른 걷기를 비롯해 스스로 매일 할 수 있는 맞춤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르신이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걷기앱을 통해서도 동네 어르신이 동아리를 결성하여 매일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균형 있는 육각형 마을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균형있는 육각형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다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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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24-05-01
  • 광주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개원사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광주소방서는 30일 오후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 사찰 개원사에 대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기념물 제119호인 개원사지가 있는 개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처님 오신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기, 가스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교육 ▲ 소화기 등 정상 충전 상태 확인 ▲ 연등 및 촛불 사용 시 화재 주의 안내 ▲ 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화재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찰 관계자 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01
  •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대상 지원금 지급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종관)에서는4월 30일 관내 다문화가정의 5가구를 선정, 사랑의 성금(지원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20만원 씩(월 10만원) 총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광주경찰서와 협력하여 합동 순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제열 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광주경찰서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파출서/경찰서
    2024-05-01
  • 양평소방서, 재난관리 국제협력과정 필리핀 소방대원 방문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30일 재난관리 국제협력과정 교육 중인 필리핀 소방대원 10명이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주최한 2024년 제2차 재난관리 국제협력과정을 교육 중인 필리핀 소방국 소방대원 10명과 통역사 등 15명을 대상으로 경기소방의 선진 수난구조 장비 설명과 저수지 등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력 공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현황 소개 ▲수난사고 인명구조 방법 및 기동장비 설명 ▲수난구조대 청사 견학 및 구조정 탑승 체험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관리 협력을 통해 필리핀과 경기도의 관계가 원활하게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01

사회 검색결과

  • 이천소방서, 소방공무원 비번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구해
    쉬는 날임에도 자신의 본문을 잊지 않고 인명을 구한 소방관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어제 26일 오전 11시경 비번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구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소방서 마장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한창현은 이날 11시경 비번 체육활동 중 용인시 기흥구 산오름공원 테니스장에서 동료테니스 회원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함과 동시에 주위에 있던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유도했다. 이후 인근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하였으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소생하였고,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창현 소방위는 2004년에 임용된 20년차 베테랑 소방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천묵 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천소방서 전 직원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27
  • 으뜸철강, 광주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라는 신조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본사 이전 후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사회
    • 미담
    2024-05-24
  • 용문 은향회, 가정의 달 맞아 용문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양평군 용문 은향회(회장 김영윤)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 용문면 출신으로 구성된 사회친목단체인 ‘은향회’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해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윤 은향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보내주신 사랑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24
  • 양서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음식꾸러미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봉사회(회장 박태숙, 이하 양서적십자)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서적십자 회원들은 정성스레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봉사위원과 함께 음식 꾸러미(물김치, 불고기, 떡, 두유)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홀몸어르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쓸쓸함을 느낄 소외계층 가구 70가구를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번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양서적십자 회원님들과 여러 봉사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님들이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꾸러미를 받는 어르신들께서도 매우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24
  • 시원한 초여름비 같은 기부 이어져
    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돼지고기 정기 후원 지난 23일,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미경)’에서 성금 일백만원,‘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회장 엄문일)’에서 성품(돼지고기)을 기탁했다. 괜찮아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0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입시위주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마을학교 운영, 심리상담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위탁 운영 등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은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괜찮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미경은 “바자회 성금이 조금 더 뜻깊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행복한 동행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이하 이여도모임)은 도드람양돈조합의 이천, 여주 지역의 양돈인들로 구성되었다. 이여도모임 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양질의 돼지고기를 후원하고자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금을 마련하였다. 성품은 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이여도모임 회장 엄문일은“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은 기부자분들이 있어 우리 이천시는 오늘도 따듯하다”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이천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24
  • 가남반석교회, 백미 300kg 기탁
    지난 20일 가남반석교회(담임목사 류정열)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300kg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복환, 김동식)에 기탁하였다. 가남반석교회에서는 지난해 백미 50포와 어버이날 맞이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동반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가남반석교회 류정열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가남반석교회 류정열 목사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미담
    2024-05-21
  •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양평군에 성금 300만원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뜻깊은 날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와 예술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카포레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해피나눔성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모집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하절기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21
  • 동부엔텍(주) 성금 2,000만원 쾌척
    동부엔텍(주)(대표 홍문기)은 16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부엔텍(주)은 국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선두 주자로, 환경시설 운영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에도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홍문기 동부엔텍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의 우수 자원들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미래 주역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19
  •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흘리는 국민을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 사회
    • 미담
    2024-05-16
  • 요가 스튜디오 ‘요가공백’, 서종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14

초대석 검색결과

  • 김재국 이천시의회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초심을 새기고 시민분들께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의정활동 펼쳐야 김재국 이천시의회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2022년 시의원으로 처음 선출된 후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일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간 행정 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조례 제정 등 의원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분들께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저는 제일 첫 번째 공약으로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말씀드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매일 출근과 퇴근, 아이들은 등·하교를 하는 등 이동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교통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주차 시설의 선진지를 방문하기도 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계획도로의 신설 계획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이나 민원, 문제가 개선되어 변화하는 이천시가 보일 때면 보람을 느꼈고 그 원동력으로 하루하루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저는 임기의 절반가량을 맞이하고 있는 이 시기에 다시 한번 시의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의원이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항상 마음에 초심을 새기고 시민분들께 받은 사랑을 명심하며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재국 이천시의회 의원.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천시의회가 펼치고 있는 소통과 열린 의회의 방향에 동행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라는 점을 마음속에 새기고, 이천시의원의 힘은 바로 ‘시민의 목소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9명의 이천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여야를 떠나 이천시민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온정 품은 따뜻한 사람이 되자“라고 매 순간 다짐하며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과 너그러움이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포용합니다.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의 역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과 공휴일이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뵙고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뜻함을 바탕으로 포용하고 존중한다면 우리 사회는 선순환할 것이며, 저 또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잊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김재국 이천시의회의원(국민의힘)과의 대담을 통해 김 의원에 대한 이천시의회 의원으로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 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 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 목표 아래 늘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기대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칠 터 이천시 발전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 주는 의정활동 최선을 다해 시민 소통과 열린 의회의 방향에 동행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1, 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이천시의회 의원으로 인사를 한다면?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하나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원 김재국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모토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라는 점을 마음속에 새기고, 이천시의원의 힘은 바로 ‘시민의 목소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천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같이 고민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을 주는 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임기가 절반가량 되었는데 앞으로 의정 목표와 방침을 밝힌다면? 의원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은 조례를 만드는 것입니다. 조례의 제정도 물론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만드는 것을 넘어 조례가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시민의 공감을 얻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원 현장에 가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고, 현장의 실정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저의 신념에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늘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기대하며 시민을 위해 뛰겠습니다. 3. 이천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소감을 밝힌다면? 2022년 의원으로 처음 선출된 후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일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간 행정 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조례 제정 등 의원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분들께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저는 제일 첫 번째 공약으로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말씀드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매일 출근과 퇴근, 아이들은 등·하교를 하는 등 이동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교통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주차 시설의 선진지를 방문하기도 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계획도로의 신설 계획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이나 민원, 문제가 개선되어 변화하는 이천시가 보일 때면 보람을 느꼈고 그 원동력으로 하루하루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이천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방향과 앞으로 비전을 제시한다면? 올해 행정 사무감사는 임기 중 세 번째 수행하는 것으로 그동안 쌓아온 의정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행정 사무감사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작은 것부터 세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며 발로 뛰는 현장점검으로 불편한 점들을 해소하고 시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핵심을 짚고 고쳐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행정 시스템을 되짚어 보면서 지적된 사안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단순 지적을 넘어 철저한 대안 제시도 필요할 것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십분발휘해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미흡한 점은 개선되는 행정 사무감사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이천시민의 삶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5. 여대야소 이천시 의회 구성 속에서 행정기관과 의회 간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할 사항은? 의회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이천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견제와 균형의 과정에는 상이한 의견이 도출될 수도 있습니다만 다름속에 숨은 새로운 시각이 우리에게는 발전을 이루는 계기로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 상생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면 건설적인 관계가 만들어지고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이 행정기관과 의회의 길라잡이가 되어준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의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집행부는 시민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 곳곳의 시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6. 이천시의회 여야 시의원들과 상생과 화합에 대해 계획을 밝힌다면? 시민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9명의 이천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여야를 떠나 이천시민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회복과 저출산의 극복, 지역 균형발전 등 우리 앞에 놓여진 지역 현안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할 것이며,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가는 지혜로운 관계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일자리 창출과 시민 소득증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국가적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기간은 길어지고 있으며, 신중년들은 퇴직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전환점을 맞은 50~60대 신중년들에게는 인생의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합니다. 의회는 기업 지원 사업의 확대를 유도하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의 매칭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지원책을 모색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깊게 고민하겠습니다. 8. 이천시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이천에는 산수유, 쌀, 도자기, 복숭아, 인삼 등 특산품이 많은 만큼 이를 이용한 축제도 다양하며 이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주시는 평가도 좋아 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 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쌀문화축제는 2024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먹거리와 체험, 문화 예술 등 콘텐츠 부문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축제장을 찾으시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점은 주차와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교통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9. 앞으로 이천시 인구정책과 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천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 0.78이라는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근 이천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열었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이천시 내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개소를 확대 운영할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난 시정질문을 통해 ‘다함께 돌봄센터의 신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지역의 돌봄 수요 및 환경을 고려해 돌봄센터가 신설된다면 사회적 보호를 받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은 안전하고, 부모님들은 돌봄의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서 함께 행복할 것입니다. 10. 이천시의 도농 복합시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시는 지역마다의 개성과 특성이 있으며 이를 고려한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천시는 남부권의 발전과 구도심의 활성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행복지수 향상,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활 기반을 형성하는 도로, 학교, 병원 등의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토대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률적이고 단편적인 인프라보다는 해당 지역에 적합한 시설 및 복지 등 지역 주민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11. 이천시 특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추진목표 계획을 밝힌다면? 이천시는 봄이면 산수유 꽃, 여름이면 복숭아, 가을이면 쌀과 인삼 등 계절마다 풍성한 특산품을 생산하고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백사에서는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산수유 꽃축제를 진행하면서 산수유를 이용한 떡, 주류, 산수유차 등 다양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제는 산수유도 대변신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산수유 캐릭터를 기획해 축제 기간이 아니라도 이천의 산수유를 홍보하고 싶습니다.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로 인형과 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판매도 한다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2. 이천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저는 임기의 절반 가량을 맞이하고 있는 이 시기에 다시 한번 시의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의원이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항상 마음에 초심을 새기고 시민분들께 받은 사랑을 명심하며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천시의회가 펼치고 있는 소통과 열린 의회의 방향에 동행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을 소개한다면? 저는 “온정 품은 따뜻한 사람이 되자“라고 매 순간 다짐하며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과 너그러움이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포용합니다.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의 역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과 공휴일이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뵙고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뜻함을 바탕으로 포용하고 존중한다면 우리 사회는 선순환할 것이며, 저 또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잊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4-05-12
  • 경규명 여주시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흥천 금사 산북 대신면, 중앙동, 오학동)
    의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청렴한 태도로 공익 우선의 자세 실천 경규명 여주시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흥천 금사 산북 대신면, 중앙동, 오학동) 초선 시의원으로서 의회에 입성하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와 민의를 통해 믿음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1. 시민주권의 보장과 시민 행복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2. 민의수렴 민생의회를 위한 현장 활동 중심 3. 의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협치의 의정문화 정착 4. 공정하고 겸손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 5. 시민의 대표로서 정직한 청지기가 되어 감시와 견제자 역할에 충실히 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습니다.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정활동 심사에서 ‘의정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열심히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 집행을 예리하게 살펴본다는 것은 여주시민의 삶의 질과 여주시의 미래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에게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더 좋은 여주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소임이 있으며, 균형 잡힌 시각과 청렴한 태도로 공익 우선의 자세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많이 듣고, 많이 보며, 애정과 배려로 함께 해 나가고자 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경규명 여주시의원. 행정사무 감사는 의회가 여주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바로잡는 과정입니다. 지난 과거사를 놓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잡아내고, 지적하고, 질책하는 연례행사가 아닙니다. 행정 사무감사의 진 면목은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비젼을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정 사무감사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감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핵심을 짚지 못하는 비전문성 감사를 탈피하여 정곡을 찌르는 시민 눈높이 차원으로 감사 수준을 높이고, 여당의원들의 당론에 입각한 친 집행부 적 감사행태나, 야당 의원들의 일방적 비판 감사는 철저히 지양되어야 합니다.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일상적 감사야말로 진정한 행정 사무감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회 회기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무슨 일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확인해 주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책설명회나 공청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의회와 집행부를 견제해 주시고 지도 편달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주권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나 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도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담 : 정봉영 하나로신문 발행/편집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경규명 여주시 의회의원(국민의힘)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경 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경 시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여주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여주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지역 구석구석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와 민의를 통해 믿음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칠 터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 다해 도시계획 사람 중심 수립, 개발은 환경 보호하고 탄소배출 저감 방향 추진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시민여러분,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입니다. 여주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편지도 벌써 2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며,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2, 여주시의회 초선의원(국민의힘)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을 한다면?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보호관찰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쌓은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에 주력해 왔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대화하고, 이, 통장회의에서 제기되는 민원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며, 개별 사안에 대해 일일이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의정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이천화장장,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SK발전소 공해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이천화장장 설립 철회에 기여하였고,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상생 협약을 이끌어 내는데 일조하였으며, SK발전소 관련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여주의회 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정활동 심사에서 ‘의정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열심히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 집행을 예리하게 살펴본다는 것은 여주시민의 삶의 질과 여주시의 미래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여주시의회 초선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 집행을 예리하게 살펴본다는 것은 여주시민의 삶의 질과 여주시의 미래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에게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더 좋은 여주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소임이 있으며, 균형 잡힌 시각과 청렴한 태도로 공익 우선의 자세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많이 듣고, 많이 보며, 애정과 배려로 함께 해 나가고자 합니다. 5, 대표적 공약사항과 이행추진계획과 앞으로 정치 일정을 밝힌다면? 초선 시의원으로서 의회에 입성하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와 민의를 통해 믿음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1. 시민주권의 보장과 시민 행복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2. 민의수렴 민생의회를 위한 현장 활동 중심 3. 의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협치의 의정문화 정착 4. 공정하고 겸손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 5. 시민의 대표로서 정직한 청지기가 되어 감시와 견제자 역할에 충실히 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습니다. 6, 여주시의회 의원으로서 현재의 여주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의 문제점과 근본 대책을 밝힌다면? 도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개발 건수가 많아진다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시계획의 핵심은 성장과 확대가 아니라, 삶의 질 증진과 시민 행복의 구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외관이 훌륭해도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피폐해지고, 사회적 불평등이 만연하며, 주거비와 생활비 상승이 부담된다면 결코 올바른 도시개발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도시계획은 사람을 중심으로 수립되어야 하고, 개발은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 본의원의 소신입니다. 7, 여주시 행정 감사를 하면서 문제점과 결과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행정사무 감사는 의회가 여주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바로잡는 과정입니다. 지난 과거사를 놓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잡아내고, 지적하고, 질책하는 연례행사가 아닙니다. 행정 사무감사의 진 면목은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비젼을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정 사무감사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감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핵심을 짚지 못하는 비전문성 감사를 탈피하여 정곡을 찌르는 시민 눈높이 차원으로 감사 수준을 높이고, 여당의원들의 당론에 입각한 친 집행부 적 감사행태나, 야당 의원들의 일방적 비판 감사는 철저히 지양되어야 합니다.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일상적 감사야말로 진정한 행정 사무감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사업을 파헤쳐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적극 행정을 도모하고, 선진행정을 독려한다는 마음으로 행정 사무감사를 준비하겠습니다. 8, 여주시의회 여대야소 구조속에서 상생방안 대한 소신과 정책 제안을 한다면? 기관대립형 조직 체제하에서 의회 고유의 역할은 감시와 견제로 의회와 행정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며, 그 목표는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입니다. 의회의 견제와 감시라는 기능과 역할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대립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여야를 떠나 집행부가 잘 하는 것은 더 잘하도록 하고, 잘못하는 것은 바로 잡도록 하면서, 시정이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행정기관은 기본적으로 상호협력, 상호보완, 상호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의회는 숫자 대결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대야소, 여소야대가 의회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무를 저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지방의회의 경우에는 정당의 역할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 입장이기도 합니다.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의 기준을 시민의 이익으로 설정한다면 당적에 의한 숫자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여당은 무조건 적으로 자당의 시장을 지원하는 행태를 삼가야 하고, 야당은 습관적으로 타당 시장의 정책을 반대하는 구태를 버려야 합니다. 모든 토론과 비판의 기준이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당적 입장이나 사적 감정이 개입되지 않도록 공익적 임무에 충실한다면, 여소야대, 여대야소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9. 여주시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 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지역축제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축제를 통해 시민이 단결하고, 축제가 시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며, 품격있게 즐기는 생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도자기 축제, 오곡나루 축제, 금사참외 축제, 흥천벚꽃축제 등 규모가 큰 지역단위 축제들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힘써 주신 공직자들과 시민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축제가 무차별적으로 산만하게 개최된다면, 비용 부담과 함께, 축제의 질을 떨어뜨리고,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길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직능단체마다, 마을마다, 산업마다 축제를 한다면 축제가 더 이상 축제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그저 일상화된 관습으로 남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축제들이 관행적이고 일회성 이벤트 중심의 축제로 지속된다면 한계에 봉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답보적이고 정체된 형식적 행사의 수준을 벗어나, 우리 여주의 지역축제가 전국 축제로 도약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역 콘텐츠들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를 정원문화의 도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여주시 축제가 발전하는 바탕이 된다고 봅니다. 하드웨어적 개선과 함께 여주의 지역축제 이벤트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면 여주시는 일상적 축제의 도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축제를 산업, 지역, 문화의 측면에서 통폐합 또는 종합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형식적 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하며, 축제의 역량을 모아, 대형화, 전국화를 시도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극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도자기 축제를 여주, 이천, 광주가 거의 같은 시기에 열고 있는데, 이를 3개시 공동 개최로 하여 번갈아 개최한다면 비용, 규묘, 효과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0, 인구정책과 여주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상주인구의 증가가 곧 도시의 발전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주인구가 많은 것도 도시발전의 일면이기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유동 인구입니다. 여주를 다녀가는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여주를 찾고, 그 사람들이 여주에서 돈을 쓰고, 다녀간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을 불러들이고, 그들이 다시 재방문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주시의 인구정책은 상주 유입 인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유동 인구를 늘리는 방향에서 전면 재검토되고 모든 정책들의 방향에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시의 발전모델을 역사 문화 테마 중심의 관광도시, 정원문화의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주시는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여주시 관광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 귀촌과 합법적인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며, 인구 고령화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고령자를 위한 신산업 구조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 여주시의 도농 복합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여주시는 수도권 도농복합 도시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역할이 큰 지역입니다. 여주시의 농업인구는 17%로 수도권 도시 중에서는 높은 편이긴 하지만, 농업인구 절대비중이 높은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소상공인들은 많지만 대부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여주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주 발전계획의 총체적인 청사진을 만들어, 쌀 말고는 딱히 명쾌하게 떠오르는 여주의 이미지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주 하면 떠오르는 명확한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며, 이러한 발전의 비젼 위에서 정책과 대안들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가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심 재생과 농촌 재생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농촌의 가장 큰 문제는 노령화와 구시대적인 농업구조입니다. 우선 농촌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고, 농촌에 생활 편의시설,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문화시설 등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여주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광 수입을 올리는 유럽의 많은 도시들처럼, 여주시를 정원문화, 역사문화의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농사와 고구마 등 몇 가지 작물 재배에 편중되어 있는 농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 수익선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여주시 특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추진목표 계획을 밝힌다면? 대대로 여주쌀은 가장 소중한 여주의 브랜드 자산입니다. 그러나 현재 여주쌀의 브랜드가치는 독보적이지 않습니다.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높은 가격은 오히려 경쟁력 약화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주는 쌀생산특구로써 벼농사가 중요한 산업분야이긴 하지만,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주식용 쌀을 기능성 쌀로 전환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고구마의 경우 전국 점유율이 높고 여주의 대표 작물이 되긴 했지만 일부 대농들의 전유물처럼 되어 있습니다. 고구마 가공식품 분야를 개발하여 진정한 지역특산물이 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지, 참외, 고구마, 땅콩, 표고버섯 등 여주산 특산물의 라인업 구축을 통해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여주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특산물의 브랜드 통일화를 통해 여주의 농산물 이미지를 전 시장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마을 조합 등의 형태를 통해, 특산물과 특산품 생산에 소농들도 참여할 수 있는 총체적인 농업구조 개선을 도모해야 합니다. 농업구조를 생산, 가공, 유통이 결합 된 일관생산 체계로 묶고, 여기에 지역 인력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형태를 모색하는 것도 여주시 특산물 정책의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13, 하나로신문 독자와 여주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정이나 의정의 진정한 주체는 바로 시민 여러분 자신입니다. 시장은 시민들을 대신하여 행정을 집행하는 것이고, 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행정을 감시, 견제하는 것입니다. 시 집행부나 의회가 간혹 시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일부 시민들의 강성의견에 동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시행착오를 바로 잡는 방법은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의회 회기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무슨 일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확인해 주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책설명회나 공청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의회와 집행부를 견제해 주시고 지도 편달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주권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나 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도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14,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앞으로 목표를 밝힌다면? 저의 생활신조로는 존중과 배려입니다. 제가 선거운동 시 내건 슬로건이 “행복한 여주, 유쾌한 동행”이었는데, 이 또한 존중과 배려가 없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으로는 저희 집에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이 “꾸준한 노력, 그리고 최선을 다하기”입니다.이는 제 좌우명이 되어 삶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사실 학창 시절에는 가훈처럼 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하던 가훈처럼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착하게 살아야 하고, 배려해야 하고 직업과 학업에 충실해야 하고 가족을 이끌어야 하고, 사회에 충실해야 하는 등 세상에는 꾸준한 노력과 최선을 다해야하는 일 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가훈을 지키고 살아간다면 사회의 일원으로서 남부끄럽지 않은 인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족 사항으로는 제 아내는 여주시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언제나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의정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조를 해주는 아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힘겹게 해주어서 남편으로서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 딸은 건축학을 공부하여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본인이 좋아하는 아뜰리에(건축설계 전문회사 )에 입사하였으며, 충실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 내는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생각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도 잘해 나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은 현재 대학 4학년에 재학중에 있으며, 본인이 추구하는 학문을 충실히 하고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공부를 해서 훌륭한 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며, 그 꿈을 향해 열심히 학업에 충실한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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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혜원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 제2선거구 (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 위해 노력 이혜원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 제2선거구 (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 안녕하세요, 양평군 출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이혜원입니다.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항상 군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믿음과 신뢰를 원천으로 군의원에 이어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 도의원에 재임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용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가장 크게는 ‘풍요로운 경기도’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경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이 이행되어야 합니다. 균형발전 면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2년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했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이제 곧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관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군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나는 정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회복지사 출신’임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혜원 경기도의회 양평도의원. 지난해 양평군에 지원된 경기도 보조사업지 규모는 총 758억 9천 5백여 만원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크게 ▲교육환경개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농정·하천·도로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양평군의 ▲용문산관광단지 관광개발사업(2억 4천만원) ▲단월면 레포츠공원 인조잔디교체(2억 6천 5백만원) ▲경기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박물관·미술관 지원(1억원)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8천 여만원) ▲풋살구장 및 파크골프장 신설(각 9억원) 등을 비롯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급한 문제는 ‘교통’입니다. 먼저 양평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 제안돼 15년간 양평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었지만,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인해 사업은 안갯속입니다. 대안 노선은 예타 노선에 비해 ▲교통량 분산 효과가 크고 ▲양평군민이 염원하는 국지도 88호선 접속 및 강하IC 설치가 가능하며 ▲환경 훼손 구간도 가장 적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지역 여건, 주민 편의보다 우선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이 도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이 도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 아래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의현장을 공부하며, 발로 뛰고 도민들의 정책 창구가 될 수 있는 의정활동 펼칠 터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 위해 노력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행정 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양평군 출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이혜원입니다.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항상 군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믿음과 신뢰를 원천으로 군의원에 이어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 도의원에 재임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수용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양평군 도의원으로 일정과 계획을 밝힌다면? 현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통 협력 수석과 함께 이번 22대 총선기획단 홍보위원장으로서, 양평군과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도의회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과 사회 활동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여러분들이 저의 의정활동을 보시고 ‘운동화 신는 도의원’이라고들 말씀해 주시고,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에 듭니다. 양평군 의원에 이어 경기도의원으로서 활동하며 가장 크게 가치를 두는 것이 바로 ‘소통’입니다. 또한 원활한 소통의 필수는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남들보다 활동의 폭이 넓은 편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운동화를 자주 신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듣고, 더 넓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4,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의 감회와 소속 상임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지난 2022년 7월, 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이제 곧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관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는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입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로 즉,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경기도 곳곳의 관광 자원을 발굴해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조례입니다. 오는 4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를 통해서도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 조례는 도내 특화음식과 특산물 등 음식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광·여행의 주된 목적 중 하나로 음식을 경험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고, 이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공통된 추세입니다. 결국 음식과 관광의 결합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음식관광 발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5, 대표적 공약사항과 이행추진계획과 앞으로 정치일정을 밝힌다면? 경기도의원으로서 가장 크게는 ‘풍요로운 경기도’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경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이 이행되어야 합니다. 균형발전 면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2년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했습니다. 지난해 양평군에 지원된 경기도 보조사업지 규모는 총 758억 9천 5백여 만원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크게 ▲교육환경개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농정·하천·도로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양평군의 ▲용문산관광단지 관광개발사업(2억 4천만원) ▲단월면 레포츠공원 인조잔디교체(2억 6천 5백만원) ▲경기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박물관·미술관 지원(1억원)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8천 여만원) ▲풋살구장 및 파크골프장 신설(각 9억원) 등을 비롯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현재의 양평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의 문제점과 근본 대책을 밝힌다면? 양평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급한 문제는 ‘교통’입니다. 먼저 양평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양평고속도로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 제안돼 15년간 양평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었지만, 무책임한 의혹제기로 인해 사업은 안갯속입니다. 대안노선은 예타노선에 비해 ▲교통량 분산효과가 크고 ▲양평군민이 염원하는 국지도 88호선 접속 및 강하IC 설치가 가능하며 ▲환경 훼손구간도 가장 적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지역 여건, 주민 편의보다 우선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7, 경기도 행정 감사를 하면서 문제점과 결과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행정 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행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행정·정책 등을 세세하게 검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감 주요 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문체위 소관 조례에 근거해 각종 위원회의 운영 미비점(개최 유무, 예산편성, 집행 결과 지적하여 시정 지시를 하였으며 경기도사 편찬 사업의 부진 지적. 도의 역사적 가치나 정체성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 및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당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목표를 자체 실적이 아닌 도민의 만족도, 예산 집행율 등이 포함된 성과지표 수립 및 시행 주문하였고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의하면 13개 분야 112개의 직종 분류가 있는데 이중 예술인은 극히 일부이며, 사회적 활동에 따른 가치 창출 부분에서 모두에게 기회 소득을 지급할 수 없으므로 충분한 타탕성 확보 주문 기금 출연과 관련한 명확한 심의 기준 정립 필요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와 관련해서 객관적인 평가지표, 심사위원 구성 비율 등 단편적인 부분의 개선이 아닌, 확장적인 개념의 섬세한 검토 필요 요청하였으며 경기도 관광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한 관광 산업 발전 위원회 혹은 TF구성 당부와 음식문화와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관광상품의 활성화 등 지역과 지역의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필요합니다. 계속되는 예산의 불용 처리 과정에서 순 세계잉여 금액이 과다하게 책정이 되고 그 예산들은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 수 없음을 지적.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지시하였습니다. 8, 양평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소신과 정책제안을 한다면? 양평은 타 시군에 비해 면적은 넓은 반면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문화·복지·교육 등을 비롯해 일자리 등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인 것처럼, 양평군의 주인 역시 군민들입니다.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부귀영화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은 행정기관의 역할입니다. 또한 행정기관에서 군민들에게 이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입법·정책 등을 제안하고 또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이 제가 맡은 소임입니다. 최근 의정활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키워드가 ‘로컬(Local)’입니다. 양평은 풍부한 생태자원을 품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의 관광 트렌드인 ‘로컬’과 양평의 지역 인프라를 적극 연계하고, 이를 발굴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최근 발의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모두 주안점은 ‘로컬’과 맞물려 있습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접어든 현재, 지역소멸이 당연시되는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민관협력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9. 양평군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양평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월 고로쇠 축제(3월)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4월) ▲용문산 산나물축제(4, 5월) ▲양평물빛축제(7월) ▲양평부추축제(10월) ▲김장보쌈축제(11월)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축제가 지역경제와 맞닿을 수 있도록 축제의 규모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야 해서 전국 단위 축제로 이끌어야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로 거쳐가기 보다는 체류할 수 있도록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 및 숙박 등 인프라 육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10, 양평군의 도농 복합도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양평군청에서 잠실역까지 대중교통은 1시간 30분, 자차로는 1시간 거리입니다. 물론 출퇴근 시간에는 이보다 가혹해집니다. 그럼에도 서울의 직장인이 양평으로 거주지를 옮기기에는 현실적인 장벽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양평이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와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최근 경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직장인의 30%가 참여하는 시차출퇴근제만 시행되어도 서울양평고속도로 13개 건설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당장은 터무니없는 결과로 인식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미 인구소멸로 접어든 상황에서 의미있는 연구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양평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과 지역, 일터와 가정 등이 물리적으로 연결 가능해야 합니다. 수도권 진입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고, 명문고 발굴, 스마트팜의 보급 등은 양평이 도농 복합도시로서 주목받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양평군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년이면 창간 20주년을 맞는 하나로신문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천·여주·양평·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앞으로 목표를 밝힌다면? 과거 군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나는 정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회복지사 출신’임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의현장을 공부하며, 도민들의 정책 창구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4-04-14

교육 검색결과

  •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 가치 실현
    도교육청 누리집 신고센터 통해 누구나 신고 가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라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 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 제보와 갑질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 전자민원 → 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한다. 특히 공익 제보는 전담변호사와 상담 후 변호사 명의로 대신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 부패취약분야 업무관계자는 “공정과 투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가 필요하다”며 “청렴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20
  • 경기도교육청, 92개 전문기관 연계해
    5월부터 난독증 의심 초등학생 590여 명 대상 학습지원 시행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초등학생 읽기곤란(난독증)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습지원에 적극 나선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5년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난독증 진단과 학습지원이 가능한 15개 기관을 추가 확보, 모두 92개 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초등학생 중 난독증 의심 학생 590여 명을 1차로 선정하고 지정된 기관에서 학생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오는 8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난독증 의심 대상자를 2차로 추가 선정해 진단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난독증은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기에 적기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한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20
  •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맞춤형 지원으로
    25개 교육지원청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통합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사안처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 실시한다.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방문이나 유선, 서면으로 초기 상담, 사안 대응, 사후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전문성을 신장해 사안 처리와 사전 예방, 사후관리, 재발방지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운영하며 14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사안 처리 절차 ▲발생 유형별 사안 처리 과정 ▲사안 발생 초기 상담 및 대응 방안 ▲사안처리지원단 역할 이해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신속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체계적 사안처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20
  • 이천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즐거운 인성교육 이천중학교(교장 남진영)는 친구 사랑의 날을 맞아 5월 16일 강당에서 846명의 전교생이 함께하는 ‘도전! 인성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도전! 인성 골든벨’은 교육복지실에서 주관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이날 23명의 학생들이 마지막 문제를 풀어내며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도전! 인성 골든벨’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체계적 관점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교 내 관계망을 넓히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루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심리·정서·학습·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학교생활 적응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 내에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교육복지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천중학교는 지난 3월 이인범 교육복지사를 발령해 교육복지실을 구축하고, 교육복지실 명칭 공모전을 통해 ‘너나들이실’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했다. 교육복지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에 휴식을 취하는 쉼터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사 등의 상담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학교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이천중학교 남진영 교장은 “우리 이천중학교에도 교육복지실이 생겨 앞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5-19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4년 경기도교육청
    5월 27일, 6월 4일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오는 5월 27일과 6월 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각각‘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맞춰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예산편성 과정의 능동적인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울 경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달 22일까지 QR코드 접속, e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의견수렴 및 대면 간담회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5-19
  • 여주 세종초등학교,
    환경을 위해 던지는 생명을 살리는 폭탄 여주 세종초등학교(교장 조성숙)는 지난 5월 16일 1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씨앗폭탄 던지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씨앗폭탄 던지기는 흙 속에 씨앗을 넣어 공 모양으로 빚은 후 공중에서 폭탄을 투하하듯 땅에 던져 자연스럽게 새싹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상토와 황토를 반죽해 씨앗을 넣고 뭉쳐 씨앗폭탄을 만들고, 이를 학교 주변 자투리땅에 던졌다. 학생들은 흙을 맨손으로 만지며 자연과 소통하고, 꽃과 나무 심기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내가 만든 씨앗폭탄이 꼭 꽃을 피웠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조성숙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하나의 씨앗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세종초등학교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생태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초등학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수세미 키우기, 제로 웨이스트 실천 등을 주제로 생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
    • 초,중,고
    2024-05-19
  • 여주교육지원청,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미술작품 온라인 전시… 문화예술 향유 지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여주함께 온라인 VR 미술 전시회를 운영한다. 여주함께 온라인 VR 미술 전시회는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문화예술 배움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주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손쉽게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주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총 388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은 총 21개 온라인 VR 전시실(https://bit.ly/2024여주온라인VR미술전시)에서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전시된 미술작품에 대한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인성 친화적 선플달기(착한 댓글) 운동을 전개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긍정의 말을 남기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 “온라인 VR 전시회를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5-19
  • 이천교육지원청, 교원을 위한 힐링 음악회 개최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5월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이천시 교원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200여 명의 이천시 교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천시와 협력해 추진한 교원 힐링 음악회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성악가(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림팍)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힐링 음악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쌓인 피로가 모두 씻겨 내려갔다”,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원의 마음 챙김을 통해 행복한 이천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 초,중,고
    2024-05-19
  •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바른 인성 키우는
    18일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공감, 배려, 협력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18일(토)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 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이 진행된다.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이 신청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하며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봄’은 경기도교육청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의 새 이름이다.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하도록 지원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친구,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5-19
  • 임태희 교육감, “우리가 하는 일의 주인은 학교 현장의 학생과 선생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부터 17일까지 ‘2024 경기미래교육 역량 강화 정책연수 및 포럼’을 운영했다. 기존과 달리 직군과 부서를 초월해 소통하고, 리더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증거기반의 교육정책 성과관리 방향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에듀테크와 조직문화(네이버, 구글코리아 방문) ▲리더의 도전과 변화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의 따뜻한 만남 정책포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순서에서는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이야기’로 구성해 경기교육 정책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학교 관계자의 실천 사례를 청취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너와 나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갈등의 원인을 탐색하고,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중심이 되어 일을 하는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잘 가르는 것”이라면서 “일을 할 때 주인의 입장인가 아닌가에 따라 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일의 주인은 학교 현장의 학생과 선생님”이라면서 “학생과 선생님을 위해 급한 일, 중요한 일, 올바른 일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언제나 당당하며 누구든지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직군과 기관을 아울러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연수를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여주시 중앙동, 교10통(우남퍼스트빌)에서 꽃심기 행사 펼쳐
    2024년 5월 24일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서는 관할 내 교10통 (우남퍼스트빌)에서 꽃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화훼과 정재영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하여 같이 꽃심기를 하고 행사참석자들에게 소정의 간식과 선물을 준비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정재영 교수가 꽃심기를 하면서 꽃에 대한 설명 및 실내에서 꽃키우는 방법,화훼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를 응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화훼과 정재영 교수는 “이번에 우남퍼스트빌에 초청받아 꽃심기 행사를 했는데 생각보다 주민분들이 꽃심기에 관심이 많으셔서 놀랐다. 이번 행사로 인해 주민분들이 더욱 꽃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옳은 방법으로 꽃심는 방법을 많이 알아가신 것 같아 굉장히 보람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규돈 교10통장도 “이번에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는데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서 굉장히 즐거웠다. 앞으로도 우리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더 많이 계획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훼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꽃심기 방법을 배운 것 같다. 앞으로도 중앙동 통장님들과 협의하여 더 좋은 행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24-05-27
  • 이천시, 반도체 인력양성 위해 기업 실무회의 열어... 관계기관 협력 추진
    이천시(시장‘김경희’)는 지난 5월24일 반도체산업의 청년고용 촉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관내 반도체 기업 과 두원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이천 제일고, 다산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현장인력 수급애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 밖에도 한국산업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정책을 홍보하였다. 이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두원공대 반도체과 산업체 위탁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이천교육센터 신설 등 다양한 반도체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현장에 있기에, 기업과 수시로 소통하여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파악한 산업 현장 요구에 맞는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강화하고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이천시 민관 합동 택시 친절캠페인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문화 정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친절캠페인을 이천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이천시 교통정책과와 이천시개인택시조합 인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 ‘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등 개선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홍보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친절한 고객응대를 다짐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김 모씨는 ‘택시 기사분들이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든든하고, 이런 노력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호응했다. 이후 이천시와 개인택시조합은 시민이 바라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번 달 중 유동인구가 많은 하이닉스와 이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친절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6월 19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776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는 자가용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5월 9일 불법 렌터카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개최, 사전홍보 시작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축제 추진 ▲체계적인 행사장 구성 및 체험공간 강화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사전홍보행사에 대한 안건들이 검토되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탄소 저감, 먹거리 마당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도모한다.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이천농업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전홍보 행사는 1차로 지난 5월 19일(일) 제2회 쌀밥데이에서 쌀문화축제 대표 콘텐츠인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를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주관하여 1,043명이 참여하였으며, 2차로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기간 중 농경문화체험과 이천농산물 판매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홍보 서포터즈 모집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오는 6월 7일까지 홍보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 및 홍보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진촬영 기술과 글쓰기, 릴스 제작,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용법 등 최신 컨텐츠 강의와 실습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8월부터는 하반기 센터사업과 함께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자원봉사 현장 취재를 비롯하여 센터와 연계된 400여 개 자원봉사 단체 활동 소식 등을 월 1건 이상 홍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2000v1365@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supporters)는 ‘지지자’ 또는 ‘후원자’를 의미하는 영단어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지지와 응원 확대로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하였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이천시립도서관“우주 LIKE 북토크”행사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주 라이크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강연은 △6월 21일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김혼비 황선우 작가) △7월 6일 ‘말하기의 태도’(강원국 전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 김민식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PD), △7월 25일 ‘듣는 사람’ (박연준 시인), △8월 6일 ‘말랑 말랑 생각법’(한명수 우아한 형제들 CCO 크리에이티브 총괄책임)이 예정되어 있다. 북토크는 제9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MC를 맡은 박상은 사회자의 진행으로 깊이 있는 책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민들이 다양한 작가들과 소통하며 독서와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독서의 열기로 가득한 여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주 라이크 북토크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참여자 접수는 6월 4일(화)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644-435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진행
    이천시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용)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승자)가 대월면 마을복지사업인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과 원예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도움을 주는 생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워낙 좋아 올해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심으면서 손을 움직여 두뇌를 활성화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시설·안전 모니터링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공단’)은 지난 23일 주차시설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2024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시설·안전 모니터링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안전 모니터링단’은 주차장 이용 고객, 공단 직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시각에서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목적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설 점검, 편의 제고를 위한 간담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필요 안내문 설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공단은 이를 반영하여 즉시 조치한 후 하반기 시설·안전 모니터링단 현장 간담회에서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종춘 이사장은“공영주차장 시설·안전 강화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공단은 시민 목소리 청취를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4
  • 평생학습도시 20년, 제14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실행계획 설명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부스 운영관계자, 동아리 공연 대상자, 평생 학습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이천시 주민 자치 평생 학습 축제 실행계획 설명회를 5.22(수)에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평생 학습 20년을 그린이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조성된 복합 문화공원으로 조성된 설봉공원에서 6.8(토) ~6.9(일)에 개최되며, 지난 108개 부스에서 124개의 부스로 확대 운영된다. 시민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시청에서 설봉공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일회용품이 없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축제로서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축제 설명회에서는 이천시 평생 학습 실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우)에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부스 운영자 및 평생 학습동아리 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의 더위 해소와 방문자 먹거리의 마련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제14회 이천시 주민 자치 평생 학습 축제에 의견들을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과 주관하는 실무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위로하며 ‘“20살 청년이 된 이천 평생 학습이 새로운 20년을 잘 준비해서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4
  • 2024년 이천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 실시
    이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팅은 이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박재규, 전길양, 최나리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의 1:1 대면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각적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업무 담당자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정책 추진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시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4

문화예술 검색결과

  • 이천사랑봉사단, 어린이날 기념 보트 체험 봉사
    국민의힘(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소속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 시의원)은 지난12일 설봉산 설봉호수에서 어린이날 기념, 보트 체험 행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이천시 해병전우회(회장 문승진)가 개최한 어린이날 맞이 무료 보트 타기 행사에 도우미 봉사를 지원하여 긴 줄 만큼의 구슬땀을 흘리며 어린이의 즐거움을 응원하였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설봉호수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평소 바라만 보던 호수를 보트를 타고 직접 가까이서 수상 생태 등을 접할 수 있으며 때론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스릴과 흥미가 넘치는 친수 놀이인 이색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천사랑봉사단은 안전한 보트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승하선을 돌보며 어린이날 기념 후원 음료수와 물품을 나눠주며 어린이와 기쁨을 함께 했다. 송옥란 단장은 “이번 보트 체험 행사를 통해 동심을 닮은 맑고 푸르는 설봉산과 설봉호수를 중심으로 이천시 어린이의 기쁨과 즐거움이 담긴 꿈과 희망이 온통 무지개 빛으로 활짝 피어나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친화 도시 이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이천시를 위해 매마목(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정기적,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5-27
  •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5th’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년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공방으로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공연을 5월 30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박연민은 23살 첫 솔로 리사이틀을 가진 후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아티스트로서 신념을 관철한 결과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분에서 우승 및 베스트 에네스쿠 작품 해석상,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관객상 수상으로 그녀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2년간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지휘자 Vladimir Jurowski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의 데뷔,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 필하모닉, 요하네버그 필하모닉, 목포시향, 성남시향 등과 협연하며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순회연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공연에서는 쇼팽의 녹턴, 발라드 등의 연주를 할 예정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공방 ‘피아니스트 박연민’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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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 대회 우승
    이천시 게이트볼 협회(회장 이일우)는 제23회 국무총리배 전국 114개팀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대회에 이천시14개 읍.면.동 분회중 대월분회(회장 구용모 외 6명)를 이천시 대표로 출전시켜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남 거창 스포츠 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예선 링크전을 1위로 통과 한 후 A구룹 결선 리그전에서 무패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이천시(시장 김경희)체육회에 게이트볼 지도지원에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게이트볼 저변확대로 이어진 쾌거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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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체육/행사
    2024-05-27
  • 여주시립 폰박물관 5월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5월 경기도 문화의 날(문체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5월 28일(화)부터 6월 1일(토)까지 <폰에게 옷을 입혀주세요>라는 주제로 문화의 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5월 문화의 날 체험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대표 캐릭터들(포니, 벨, 삐야)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유물 스티커를 이용하여 태블릿 파우치에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관람객이 직접 구성해서 태블릿 파우치를 꾸며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폰에게 옷을 입혀주세요>는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024년 5월 28일(화) ~ 6월 1일(토)까지 진행한다. 네이버 예약 접수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17시 입장마감) 각 시간별 10명씩 당일 선착순 총 30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하거나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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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영화음악 콘서트
    세계 4대 필하모닉 멤버 연합의 최고 연주력을 감상할 절호의 기회 미국 최정상의 프리마돈나‘라리사 마르티네즈’의 역사적인 합동공연 국내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협연 무대 5월 25일(토),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가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5월 2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과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단원들을 연합하여 하나의 팀을 이룬 특별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음악의 세계적인 거장,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영화음악들을 최고의 연주력과 수준 높은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는 메트로폴리탄 오디션의 우승자인 프리마돈나 ‘라리사 마르티네즈’를 특별 초청하여 세계적인 별들의 합동공연을 마련한다. 미국 최정상 오페라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라리사 마르티네즈는 케네디 홀, 메디슨 스퀘어가든, 할리우드 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선율과 강렬한 오페라 사운드로 많은 찬사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아내로 이기도 한 라리사 마르티네즈는 조슈아 벨과 함께 “Voice and the Violin” 콘서트로 더욱 호평받고 있으며 안드레아 보첼리와 투어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영화 테마음악들을 중심으로 소프라노의 협연은 물론 바이올린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나서 〈Schindler's List〉의 애절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에정이다. 본 공연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지금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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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이천문화재단, ‘2024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 통합공모’ 접수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5월 24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 ‘2024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통합공모에는 ‘문화자치 백(100)사업’, ‘이천 문화자치 시민이 꿈꾸는 정책제안’과 올해 신설된 ‘문화자치 예술여행’의 총 3개 사업 공모가 추진된다.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은 올해 3년차를 맞이하여 시민과 협력하여 지역 스스로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과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실행하고자 아래와 같이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자치 백사업’은 이천시를 재미있게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무정산 사업이다. 전년도 사업과의 연속성을 위해 ‘2023 시민이 꿈꾸는 정책제안’을 연계하여 지원한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며, ‘2023 문화자치 백사업’ 우수사례의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 문화자치 시민이 꿈꾸는 정책제안’은 이천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자치 회의를 통한 정책제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제안의 경우 3회, 심화제안의 경우 5회의 회의를 진행하면 소정의 회의비를 지원한다. 심화제안이란 ‘2023 시민이 꿈꾸는 정책제안’을 심화하고자 하는 회의 모임으로 2023년도 사업참여자 1인 이상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문화자치 예술여행’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천의 숨은 공간 곳곳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공연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천시 읍면지역 소재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 이용 시설이나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 공적 행사에 공연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공모 중 문화자치 백사업은 6월 7일(월)부터 7일간 신청접수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나머지는 접수 마감시까지 선착순 또는 내부 서류 검토 후 선정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3시 이천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24 이천 문화자치 사업’ 통합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사업 분야의 사업개요 및 공모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문화자치 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문화자치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고 말하며, “작년에 이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시민기획자 양성사업, 문화자치 실험실 공모사업 등을 이어서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 통합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지역문화팀(070-4914-4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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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남한강과 함께 즐기는,여주 여강음악제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선정작 여주의 문화예술 컨텐츠 도약을 꿈꾸는 흥겨운 전통연희 여주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여주 여강음악제>가 오는 6월 1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연희예술가로 활동하는 예술감독 현승훈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연희, 국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감독 현승훈을 중심으로, 여주전통연희단, 월드뮤직그룹 듀오벗, JTBC 풍류대장 출신 대금연주자 하동민, 소리꾼 이수현 등이 참여하며, 오학 우리울림과 강천 사물놀이 동호회 등 지역 음악인들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더불어, 버나놀이, 단심주 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깊이 바라보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현승훈 예술감독은 “남한강과 세종대왕의 얼이 숨쉬고 있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이 어우러지는 <여주 여강음악제>를 통하여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향후 여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2024년 6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5-23
  • 이천청년연합봉사단, 겨울이불세탁 봉사활동
    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 박대규, 이하 이청연)은 지난 18일, 갈산동, 창전동, 부발읍 등에 거주 중인 이동불편 10가구, 복지사각지대 3가구와 갈산동에 위치해 있는 성애원, 백사면에 위치한 이천․여주외국인종합복지센터을 대상으로『겨울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이청연 봉사단원 21명은 이동불편 장애인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겨울이불 세탁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청결한 이부자리를 제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방문 수거 및 세탁 후 전달까지 도맡았다. 박대규 단장은 “우리에게는 도심 곳곳에 코인세탁방을 이용해서 겨울이불을 세탁하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다.” 라며 “청년들의 작은 손길을 모아 이불 38세트를 세탁해드리는 의미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청년들에게 쉽고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유일의 청년봉사단체이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5-23
  • 강천 하나로 적십자 봉사회, 이웃 사랑의 음식 봉사 추진
    강천 하나로 적십자 봉사회(회장 원동학)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음식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두부 84팩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 가구 84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강천 하나로 적십자 봉사회는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음식 만들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동학 회장은 “회원들과 한뜻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5-22
  • 국립이천호국원,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 거행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5월 22일 오전 11시 원내 현충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위패봉안식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故 김덕성 육군병장과 배위 신상임 등 18위이며, 현재 위패봉안탑에는 총 724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국립이천호국원은 위패로 모셔지는 호국영령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다하고자 매년 2회 위패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24-05-22

경제/금융 검색결과

  • SK하이닉스, 2023년 사회적 가치(SV) 실적 발표
    기술개발, 상생 노력 통해 환경 및 사회성과 일부 항목에서는 소기의 성과 “실적 반등과 함께 지속적인 ESG, 상생 노력 통해 올해 SV 높여나갈 것”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조 9,845억 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다운턴의 영향으로 2023년 SV 창출액은 전년 7조 5,845억 원 대비 34% 감소했다”며, “SV 측정 항목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HBM, DDR5 등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고성능 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관련 측정 항목에서는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SK그룹 공통의 산식이 적용되는 SV 측정 카테고리별로 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5조 452억 원, ‘환경성과’ -8,258억 원, ‘사회성과’ 7,651억 원을 기록했다. (아래 표 참고)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액 감소의 영향이 커 2022년 대비 35% 줄어들었다. 환경성과는 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배출 총량 저감을 통해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사내에 탄소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회성과는 회사가 다운턴으로 투자 규모를 축소하면서 국내 소부장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금액이 줄어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하지만 회사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면서 제품/서비스(삶의 질) 항목에서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SV 실적을 기록했다. 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부터 회사의 6년간 성과 추이를 보면 업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배당과 납세 영역을 제외한 SV 창출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른 지난해 SK하이닉스의 SV 창출액은 3조 9,073억 원으로 최대 영업 실적을 달성했던 2018년 2조 7,591억 원 대비 42% 증가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ESG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협력사를 포함해 SV 측정을 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19개 협력사*가 참여했고, 총 1조 6,074억 원의 SV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 19개社: 대덕전자㈜, 동우화인켐㈜, ㈜미코세라믹스,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 ㈜심텍,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유진테크, ㈜케이씨텍, ㈜코미코, ㈜테크윙, ㈜피앤에스로지스, 하나마이크론㈜, 티이엠씨씨엔에스㈜, ㈜테스, ㈜티에스이, 피에스케이㈜, 솔브레인㈜, ㈜디지털프론티어 SK하이닉스 이병래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다운턴의 여파로 지난해 SV 창출 규모가 전년 대비 부진했지만 연초부터 반도체 업황이 반등 추세에 접어들었고, 회사가 ESG와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만큼 올해는 SV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5-27
  • 대월농협 콩 안정생산을 위한 영농교육 실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24일 2024년도 식량작물 공동 경영체 교육컨설팅에 일환으로 ‘대월농업협동조합 리더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현장에는 바쁜 모내기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콩 재배 작목반원 53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강사인 충남 농업기술원 김양섭에 의하면 “대월농협은 밀 가공공장과 관내에 협약이 되어 있어서 밀쌀과 검정 서리태 등을 특산품으로 생산하여 건강웰빙 트랜드에 맞춰 경쟁력을 갖추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콩 다수확을 위한 전문 영농기술을 집중 교육했다. 대월농협 조합장 지인구는 “콩 다수확 생산을 위하여 적정 퇴비 살포가 꼭 필요하다면서 농협에서도 노린재 방제와 영양제 살포 등 최선을 다 해 농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4
  • 이천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일손돕기에 앞장서....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와 『이천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24일 율면 일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단은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율면농협(조합장 이재택)은 영농철 농가를 위해 애써준 이천시농협 임직원을 격려하며,"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4
  • 대월농협에서 제10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 회의 개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농업정책국) 제10차 회의가 대월농협에서 21일 경기도청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정책국장을 비롯하여 농업기술원장, 축산동물복지국장 및 민승규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장을 포함하여 40여명이 추진단 회의가 있었다. 이날 10차 회의에서는 혁신 농어업1번지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경기도 농촌재생프로젝트 추진과 민관협력 수정란 이식 활성화 추진 및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확대 추진등의 논의가 있었다. 대월농협장 지인구는 농촌재생 프로젝트 회의에 있어서 대월농협장 지인구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하여 귀농을 희망하는분에게 일년을 살아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표했다. 회의를 마친후 석강농장을 비롯하여 칠성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경청했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 위원에는 14명이 도지사로부터 위촉 되었는데 경기도 농축협 조합장 중 유일하게 대월농협장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2
  • “이천농협,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5월 17일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이천농협은 본점과 지점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또한 임직원들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혹은 거 래은행에 신고하도록 고객에게 당부하였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매년 4월,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농·축협 창구를 통하여 예방한 피해금액은 연도별로 2021년(1,699건/307억원), 2022년(2,265건/283억원), 2023년(2,483건, 161억원)에 달하며, 2024년에도 3월 말 기준 427건에 23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이덕배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업인 조합원과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1
  • 농협 이천시지부 임금님표이천 쌀밥데이에서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는 19일 임금님표이천 쌀밥데이축제가 한창이 모가면 농업테마파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 이천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전단지와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지역 생산 농산물 답례품을 홍보했다. 김현수 지부장은“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0
  • 대월농협 영농철 사랑의 모판상차 일손돕기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5월14일 새벽 6시 30분부터 대월농협 산하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대월면 소재 경기레미콘 임직원 등 35명이 모판상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해마다 대월농협의 공동 육묘장에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과 부녀회장님에 대하여 조합원님들은 매우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월농협 육묘장에서는 대월농협의 수도작 600여 농가의 벼 재배면적의 63%에 달하는 13만장의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농협 육묘장에서 농가에 튼튼한 육묘를 공급하고 있는데 100%의 육묘 공급을 위해 대월농협에서는 육묘장 증설을 기획하고 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14
  • 신둔농협, 조합원 자녀 출산장려금 지급
    신둔농협은(조합장 정하용) 지난 5월 7일 조합원 자녀 출산장려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고, 조합원의 육아비용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이를 통해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정하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가정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축하하고, 조합원님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이번 출산장려금 지급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실행에 옮기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2시에는 농협재단과 신둔농협이 함께 후원하여 농촌 다문화 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농촌다문화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9
  • 이천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와『이천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9일 모가면 일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단은 호박재배 농가를 찾아 집게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은 영농철 농가를 위해 애써준 이천시농협 임직원을 격려하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9
  • 부발농협,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꾸러미” 전달식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24가정에 부발농협의 이천쌀과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담긴 “행복꾸러미”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각 마을 부녀회장들과 행복도우미들은 지원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하였다. 황선명 조합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8

경기도/의회 검색결과

  •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시흥시 선정
    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 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2025년 여름 개최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시흥시 거북섬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써 경기도가 해양스포츠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함께 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8월에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주관을 개최한 제14회 스포츠제전에는 3천7여 명의 선수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SUP 보드 등 ‘4개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가했으며, 대회기간 동안 7만 2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바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전국 최초 공익제보 안심전화번호 서비스 ‘누구나안심제보’ 도입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올 6월부터 공익제보 안심전화번호 서비스인 ‘누구나안심제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익제보 과정에서 제보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협력할 수 있도록 제보자의 전화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가상의 안심전화번호를 부여하는 서비스로 5월 한 달간 시험 서비스 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가상전화번호 서비스를 공익제보에 도입하는 국내 첫 사례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제보하면 제보자의 실제 전화번호에 가상의 전화번호가 연결되고 이후 절차는 가상의 전화번호로만 연결된다. 조사관 등이 공익제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보자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이나 추가 증언 등 조사 협조가 필요할 경우, 안심번호를 통해 제보자에게 연락한다. 신분 노출의 우려를 대폭 낮추는 이러한 서비스의 도입으로 공익제보자는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게 되며, 조사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어 위법사항 적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이선범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전국 최초로 가상전화번호 서비스를 공익제보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공익제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가 변화하고 도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제도인 공익제보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누구나안심제보 서비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누구나안심제보’ 서비스 도입을 홍보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ggholic)을 통해 서비스에 관여한 퀴즈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풀이에 참여한 도민 중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한 내용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 및 경기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금융상품 지원 대상. 자가용 태양광 시설까지 확대
    경기도가 지난 3월 출시한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금융지원 대상을 자가용 태양광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가용 태양광은 발전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생산자가 사용하는 형태를 말한다. 태양광 설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기업만 가능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지 않고 공장 등에서 직접 소비하는 자가용 태양광 설치기업은 혜택에서 제외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태양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사업용 태양광 설치기업뿐만 아니라 자가용 태양광 설치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소형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올해 1천억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태양광 설치·제조·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태양광 설치는 여러 사업방식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태양광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특별 보증은 지난 3월 출시되어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0%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천억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 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제 생산기업에 100억 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보증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및 출장소(☎1577-5900)에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일부지역 전세가율 80~90% 등 상승세.
    최근 3개월 동안 경기도 내 일부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이 80~90%를 넘자, 경기도가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며 임차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기도 전체 아파트 전세가율은 최근 1년 평균 65.2%에서 최근 3개월 67.2%로 소폭 상승했으며,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최근 1년 72.3%에서 최근 3개월 68.9%로 소폭 하향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의 경우 이천시 83.1%(최근 1년 79.9%), 여주시 82.1%(최근 1년 76.8%)로 80%를 넘었다.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경우 안성시 93.9%(최근 1년 74.6%), 용인시 수지구는 92.2%(최근 1년 86.9%), 안양시 만안구 82.1%(최근 1년 80.6%), 용인시 처인구 80.7%(최근 1년 77.9%)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전세가율이 높아질수록 임차인의 부담이 커지고 깡통전세의 위험도 증가한다. 깡통전세란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하거나 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집주인이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는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세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대출 상환 부담까지 더해져 임차인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이에 도는 깡통전세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 활용을 당부했다. 포털에서는 주택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임차인들이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세 계약 또는 매수할 경우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단지별, 면적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 거래 가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을 통해 수수료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임차인은 깡통전세 알아보기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전세피해 지원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먼저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전세사기 피해 접수·조사, 금융·법률 상담, 긴급생계비 지원, 긴급주거이주비 지원 등을 했다. 또한 피해유형별 지원내용 안내서, 피해사례집, 집구하기 체크리스트, 외국인 전용 안내서 등을 발간해 피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세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법률 개정 건의, 피해자 구제 및 지원,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함께 사회적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군-공인중개사협회 간 협력해 안전한 중개문화를 위한 사회적운동 추진을 담은 ‘전세피해 예방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도는 ‘전세피해 예방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범사회적 노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며, 경기연구원(GRI)과 함께 단기 정책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전세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입법, 사법, 행정 등 범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경기 3만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사회적 대책도 모색하고 있다”며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임차인들은 더욱 신중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주택의 시세와 전세가율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엇보다도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3만 2천 명 목표
    경기도는 여주시가 신청한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안)’을 24일 최종 승인했다.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은 여주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으로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및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등을 고려해 13만 2천 명(현재 약 11만 8천 명)으로 설정했다. 여주시 전체 행정구역(608.33㎢)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13.10㎢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13.4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1.7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여주시 공간구조는 도시 성장에 대한 유연성, 도시발전축, 미래지향성 등을 고려해 1도심 4지역중심에서 1도심 1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 구분은 여주능서, 가남, 북내, 대신 총 4개 권역으로 계획하고 역세권 복합 개발, 역사·문화 연계 관광 활성화,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친수공간 수생태계 조성 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교통계획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계획, 여주-원주 복선 전철 철도망 확충,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 등을 반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여주시가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통해 여주시의 발전과 더불어 경기 동부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에도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은 5월 중 여주시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안전진단전문기관 대상 실태점검 실시.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안전진단전문기관 30개 업체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도급 미통보,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등 총 5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조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내 등록된 279개의 안전진단전문기관 가운데 2019년 이후 실태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불법 하도급,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등록기준 적합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25개 업체에서 ▲FMS(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 상 기술인력 및 장비 입력 오류 ▲장비 검·교정 미실시 ▲등록사항 변경신고 누락 ▲하도급 미통보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등 총 51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경기도는 FMS 입력 오류, 장비 검·교정 미실시 등에 대하여는 시정 조치하고, 등록사항 변경신고 누락, 하도급 미통보, 교육 미이수자 용역 수행 업체 9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영업정지 행정처분 예정이다.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실태점검은 부실 안전점검을 방지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조속히 조치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태점검을 추진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실태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7~8월중 도내 안전진단전문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주요 위반사항,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노하우, 안전한 시설물 안전점검 환경조성 방안 등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 확대. 총 1만 개 사 지원, 전체 수출기업의 28%
    경기도가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의 단체보험 가입 규모를 지난해 2천295개 사에서 올해 약 1만 개 사로 늘린다. 1만 개는 경기도 전체 수출기업 약 3만 5천 개 사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은 국제 시장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초보기업들이 대금 미회수 같은 위험에 대비하도록 수출초보기업들의 가입을 집중 지원한다. 도는 올해 수출단체보험 지원 규모를 전년도 수출실적이 3천만 달러 이하에서 100만 달러 이하로, 신청 방식도 기업 직접 가입 신청에서 수출실적 10만~100만 달러 기업은 도가 직접 일괄 가입하고, 10만 달러 미만 기업만 직접 신청으로 제도를 변경했다. 도는 지난 22일 지원 대상 기업의 일괄 가입을 마쳤으며, 매달 대상 기업을 조회해 추가 가입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연간 2만 달러 보장의 수출단체보험에 가입한다. 도가 일괄 가입으로 지원하는 수출단체보험료는 약 5억 5천만 원이다. 다만 일괄 가입 방식 대상 기업이 다른 기관의 단체보험이 가입된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가입을 원치 않는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문의해 처리할 수 있다. 전년도 실적이 10만 달러 미만인 수출기업이 가입을 희망하면 기업이 직접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시장에 처음 발을 딛는 도내 수출 초보 기업들이 겪는 불안과 위험에 대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고자 하며, 기업들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고객센터(1588-3884)와 경기남부지사(259-7618), 무역보험공사 누리집(www.k-sure.or.kr)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전문가 양성 ‘문화창업플래너’ 11기 모집
    경기도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인력인 ‘문화창업플래너’ 11기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2014년 1기 이후 올해까지 총 300명의 창업기업 지원 전문가를 배출해 컨설턴트, 전문투자자,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기도민,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 기업 재직자 그리고 문화콘텐츠·창업 투자 분야 3년 이상 경력자인 경우 우대 선발한다.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10월까지 약 4개월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문화창업플래너 기 수료생을 포함해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벤처캐피탈 특화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문화창업플래너 민간자격증 등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문화창업플래너는 올해로 11년 차를 맞는 콘텐츠 창업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문화창업플래너 운영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창업플래너’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담당자(032-623-8081)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 ‘참여로 바꾸는 우리마을’ 참여단체 모집
    경기도가 ‘2024년 참여로 바꾸는 우리마을 사업’의 참여단체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로 바꾸는 우리마을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참여해 해결하는 과정에서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5인 이상(20인 이하) 마을 공동체 및 모임, 동아리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www.gill.or.kr) 공고문에 있는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hcho@gill.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인권, 환경, 성평등, 다문화, 갈등, 교육 등 분야에서 의제를 제안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20개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교육, 컨설팅,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교육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전문가와 문제를 정의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생활 속 문제의 해법을 찾는 방식인 리빙랩 방식의 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참여로 바꾸는 우리마을 사업 참여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개인적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 경기도농기원, 꽃 특성이 우수한 칼랑코에 신품종 ‘핑크블랑크’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다화성(꽃이 많이 피는)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핑크블랑크(Pink Blanc)’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돌나무과에 속하는 칼랑코에의 꽃 색깔은 주황색, 빨간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며 홑꽃, 겹꽃 등 여러 형태의 꽃잎이 존재한다. 꽃이 피면 두 달 이상 감상할 수 있고 관리도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새로 개발한 ‘핑크블랑크’ 품종은 꽃 색이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분홍색이며, 국내시장에서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이다. 또한, 최근 개발된 외국 품종과 차별화된 외관을 가지고 있어 농가와 소비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시장에서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블랑크’의 국내 보급은 종자업 등 일부 자격을 갖춘 단체나 농업인에게 기술 이전돼 대량 생산된 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칼랑코에’는 국내 화훼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품종으로 분화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종묘 수입의존도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칼랑코에의 다양한 품종을 공급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신품종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분홍색 홑꽃 ‘핑크원’, 꽃 색이 진하고 선명한 노란색을 가진 ‘옐로우틴’ 등 13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7

칼럼/기고 검색결과

  • 5월, 대한민국 민주화의 아픈 기록
    서울지방보훈청 양혜숙 5월은 ‘가정의 달’이며,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러나 1980년 광주는 참혹하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5월로 기록되고 있다. 44년 전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자. 1979년 대한민국은 유신독재에 이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을 중심으로 신군부가 군부를 장악하였으나, 계엄령과 대학들의 겨울방학 그리고 연말이라는 점이 맞물려 1980년 3월부터 뒤늦게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를 규탄하기 위한 시민들의 집회가 끊이지 않고 민주화의 열기가 점점 거세지자 1980년 5월 17일 24시 반란군은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대규모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계엄군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폭동적 시위진압’ 방식을 고수하여,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민간인에게 총기까지 사용하며 대대적인 탄압을 했다. 도심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으며 이로 인해 광주 시내 병원은 환자와 시신으로 넘쳐났다. 참을 수 없었던 시민들은 시민군을 조직하여 이에 대항했으나 신군부에게 철저히 진압되었다. 당시는 현재와 같은 인터넷이 없었고, 국내 언론 또한 오랜 독재와 신독재정권에 의해 강력한 통제를 받고 있어서 1980년 5월 민주화를 부르짖은 광주의 참혹함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질 수 없었다. 오랜 시간 광주폭동, 광주사태 등의 이름으로 매도당한 5.18 민주화운동은 시대가 변하고 진실이 밝혀지면서 1990년에 와서야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고,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군부독재에 항거한 광주 시민들의 가슴 아픈 희생이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의 일부로 평가’ 되었다. 또한 2011년, 5월의 아픔을 기록한「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the May 18th Democratic Uprising against Military Regime, in Gwangju, Republic of Korea)」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게 된다. 이 기록물은 기록 유산 중 현대사 관련 자료로는 최초의 등재이며 유례없는 대규모 자료로 9개의 주제로 분류․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 기록을 보면, ‘5.18 민주화운동은 한국의 민주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냉전구조를 녹이고 민주주의를 쟁취함으로써 동아시아의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기록으로 남겨진 과거의 역사’ 를 배우고 익히며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살게 된다. 자유롭게 숨쉬고 사고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은, 과거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고 희망했으며 그 희망을 위해 희생하고 항거한 누군가의 아픔과 눈물로 얻은 소중한 일상일 것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5월, 민주주의를 뜨겁게 외친 이와 그 소중한 이를 잃은 누군가의 슬픔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아픈 기록이 반복되지 않도록 가르치는 계절이 되기를 먹먹하게 바래본다.
    • 칼럼/기고
    • 기고문
    2024-05-13
  • 이천에도 품위있게 작별할 곳이 필요하다
    이천시장 김경희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5일장을 치르는 유가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장례식장을 다니면서 화장장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그분들의 고충을 맞닥뜨리며 시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최근 이천시에서 추진하려던 화장장이 추진 1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결국 철회로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고,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하지만 내 집 마당에는 안된다고 하니 세상 어디에 내 집 마당 아닌 곳이 있으랴 하는 막막함에 참으로 애닲은 마음이 그지없다. 이천시 사망자 수가 2017년 1,169명에서 2021년 1,332명, 2022년 1,74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 없이도 사망자가 늘어나는 경향인데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예견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와 추세를 같이하여, 이천시 화장률은 2017년도에 83.3%이었으나 해마다 2~3%씩 증가하여 2022년에는 92.1%로 이제는 화장이 보편적인 장사방식으로 정착되었다. 또한, 국내 사망자 수는 2019년 29만5천명에서 2022년 37만3천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화장로에서 한 해 수습 가능한 시신은 34만 6,680구라고 하는데 통계청의 사망자 추계에 화장률(90%)을 대입하면 2028년엔 35만 1,000명의 화장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최소 4,320명의 시신이 화장할 곳이 없어 떠돌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화장장이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1명은 4일장을 치렀으며, 서울 등 수도권은 2명 중 1명꼴로 4일장을 치렀다고 한다. 조만간 6~7일장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하니 죽어서도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유족들의 가슴이 얼마나 먹먹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이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16.9%에 이르는 고령도시이며, 그 중 노인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읍면동이 6개 지역으로 향후 몇 년 내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장례 수요가 급증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로, 현재 이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 지원이 결코 화장수요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미래를 대비한 큰 결단이 없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천시민에게로 되돌아 올 것이다. 장사시설의 운영 및 공급 책임이 이천시장에게만 있다고 할 것도 아니며, 내 동네에 화장장이 유치되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찬성이라는 방관자적 자세도 지양해야 하겠다. 지역주민 모두가 내 일인 듯 함께 뜻을 모으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화장장은 무연·무취·무색의 친환경 시설과 스마트 화장로 등으로 그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 큐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일본이 자랑하는 명품 화장장으로 매년 다수의 외국 건축가 등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바깥 잔디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명상시설과 같은 내부에 들어서면 유가족들은 죽음과 이별을 차분히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건축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아 일본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은 건축물과 부지 전체가 한 송이의 꽃을 바치는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있으며,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추모공원 건축물 전체를 지하화했다. 또 향류형 화장로 방식을 채택해 매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장장이 없어 강원도 태백시까지 원정 화장을 다녔던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님비현상에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으로 어렵게 선정한 화장장 부지를 선정지 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은 이번까지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품위있게 살다가 품위있게 삶을 마감하고 싶어한다. 웰빙에 이어 웰다잉이 우리의 소망인 것이다. 죽음이 탄생만큼이나 우리 삶의 중요한 과정이고 피할 수 없는 절차라면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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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4월 19일, 그날의 봄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이성인 노란색 꽃을 피우기 직전의 개나리의 초록 새싹을 볼 때면 어느새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강북구 수유리에 가면 제일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정문에서부터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들이 반기고 색색의 영산홍과 철쭉이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하는 국립4.19민주묘지이다. 매년 4월이면 유치원생을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국화꽃을 든채 민주묘지를 줄지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럴때면 4월이 왔음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올해로 64주년이 되는 4.19민주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학생과 시민이 반독재에 맞선 민주주의 운동으로, 지식층이 아닌 일반 시민과 대학생, 심지어 어린 중학생이 중심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1960년 2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시위는 3.15부정선거와 이를 규탄하던 시위도중 실종된 김주열군 눈에 최루탄이 박힌채 발견된 시신으로 증폭되었으며 4월1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 후 귀가하던 고려대상들이 정치깡패의 습격을 받아 부상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전 대학생들의 총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4월21일 유혈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내각이 사퇴하고 대통령까지 하야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 6.25전쟁의 후유증으로 사회적 경제적 혼란시기에 있음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혁명은 민주주의의 싹을 피우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올바른 민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른 듯 하다.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민주주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 칼럼/기고
    • 기고문
    2024-04-15
  • 4.10 총선 국민의 선택과 미래
    칼럼리스트 전영수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300석의 국회의원 의석을 두고 각 정당간 치열한 선거 유세가 벌어지고 있다. 국제정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재 집권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점점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 하마스간 분쟁은 국제구호단체 오폭으로 인해 직원 7명이 사망하고, 시리아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과 이란간에 중동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국제 오일가 상승 등 국제경제 또한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를 내다 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로 다가왔다.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4월 10일이 지나면 나타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인가, 고려, 거란전쟁은 3차에 걸쳐 전쟁의 승리와 거란으로부터 고려를 지켜 내지 않았는가! 일제 3.1 독립운동과 8.15 광복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이뤄냈다. 우리국민은 그들의 희생으로 얻은 자유 대한민국을 6. 25 전쟁의 폐허에서 국민소득 5만불 시대로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았으며, K-KOREA 열풍은 세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이렇게 이뤄낸 대한민국이 4. 10 총선으로 국민들로 하여금 눈과 귀를 더욱 혼란 스럽게 하고 있다. 국민의 힘에서 최근 탈당해 이준석 신당에 합류한 천하람씨는 최근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인요한 위원장을 두고 “썩은 도끼로 썩은 나무를 어떻게 자를 수 가 있느냐”고 싸잡아 비난하고 있어, 아무리 정치판이라지만 이건 아니라고 보여진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그들은 누구인가? 이재명 대표부터 들여다 보자. 조카 살인사건 중범죄자를 변호하고, 대장동, 백현동 부동산 특혜의혹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검사 사칭 사건, 형수 욕설 사건, 두산, 네이버 부동산 특혜사건, 법카 부정 사용 의혹, 성남 FC와 쌍방울 북한 불법 송금 사건 의혹, 이재명 대표와 연관된 주변 인물들의 의문의 죽음 등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질에 대해 의문이 가는 건 나 뿐일까? 그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들여다 보자. 문재인 정부에서 비서실장 시절,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의혹은 송철호 6년, 황운하 5년 구형을 선고 받아 조만간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으로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이 선고됬다.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위조공문서행사,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청탁금지법위반 등 유죄로 인정된 사람이다. 이러한 후보들이 정치계를 흔들어 대고,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여주, 양평 최재관 후보는 지난 21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생지 허위사실 유포로 구설수에 오르고, 지난 양평고속도로공사 관련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제47차 촛불대행진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 사람의 교통문제가 아니라, 주말에 놀러 오는 서울 사람들을 위해 뚫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양평군 다수의 주민들은 최재관 위원장이 양평 정치인인지 의문스럽고, 다른 지역으로 가라고 비난하고 있어, 이번 4.10 선거에서 양평군민의 선택이 궁금해 진다. 대한민국이 성장할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이제 얼마 안남은 선거가 그 답을 줄 것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와 의무는 무엇인가? 덴마크 국회의사당에는 주차장이 없다.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수십대의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유일한 특권은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도다. 대신 정치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은 각종 범죄와 불법 코인거래 등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국내 정치인들을 벗어나야 한다. 덴마크 국회의사당 출입문위에 4가지 인물상으로 새겨 놓았다. “국회의원이 된 자는 국민의 말에 귀울이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만 머리를 싸메고 고민하라” 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깨끗하고 청렴 결백한 정치인들이 당선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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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4-04

독자한마당 검색결과

  • 플라스틱의 해락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늘게 파쇄되어 폐해가 심각하니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부지기수 다급한 실정으로 관리가 부실하기 라인이 병들면서 해악이 넘쳐나요 마모된 플라스틱 자연계 오염시켜 바다를 비롯하여 생태계 파괴하니 사실을 인식하고 지구를 살리고자 아픔을 발본색원 깨끗이 척결하여 자연과 생태계를 멋지게 가꾸어요 차분히 심기일전 모두가 일심동체 카오스 혼수상태 환경을 청결하게 타격을 해소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파김치 상태에서 생기가 넘치도록 하나씩 깨끗하게 지구를 가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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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꼼수 인상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격은 그대로나 용량을 적게하니 나로서 현혹되게 교활한 짓거리와 다양한 술수로서 수량을 줄여가며 라인이 불량하게 꼼수를 부립니다 마땅치 아니하게 의도적 감량으로 바람을 저버리고 소비자 기만하기 사람들 속인다며 드세게 분기탱천 아끼고 절약해도 살기가 힘들다고 자성을 촉구하며 분노를 표출하니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요 카드가 올바르게 상도의 지켜야지 타당치 아니하게 비열한 속임수로 파악이 힘들도록 술수를 부려대다 하자가 들통나며 원성이 넘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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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늘어나는 채무 부채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계가 휘청대게 부채가 폭증하고 나랏빚 급속도로 자꾸만 많아지니 다같이 전전긍긍 앞날을 걱정하며 라인을 살피면서 모두가 우려해요 마음이 노심초사 애타는 대한민국 바쁘게 급증하는 채무가 걱정거리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좌불안석 아파트 고공행진 물가도 천정부지 자식들 양육비도 버겁기 허덕허덕 차질이 일파만파 힘겹게 살아가요 카오스 상태에서 모두가 일치단결 타격을 물리치려 최선을 다하면서 파트너 상부상조 힘차게 혼연일체 하나씩 척결하고 희망을 꽃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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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공동주택 에티겟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구가 오밀조밀 붙어서 생활하니 나부터 공동주택 에티겟 지키면서 다정히 함께하는 정겨운 공동체로 라인을 따르면서 즐겁게 살아가요 마음을 나누면서 서로가 상부상조 바라는 사항들을 격려와 성원하는 사랑의 메아리가 넘치는 공동체로 아끼고 정성스레 최선을 다하여서 자꾸만 보살피는 휴식처 보금자리 차분히 향유하며 즐겁게 생활해요 카랑한 목소리로 긴밀히 소통하며 타오른 열정으로 타인을 배려하니 파트너 오손도손 정겨운 이웃사촌 하하하 웃으면서 행복을 꽃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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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위험한 고령 운전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려고 나섰다가 사고가 발생하니 나이가 연로하셔 뜻대로 아니되기 다급히 조작하다 순간적 착각으로 라인을 이탈하는 실수를 저지르니 마찰이 발생하며 사고가 일어나요 바쁘게 조작하다 찰나의 과실로서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일파만파 아무리 강조해도 안전이 최고기에 자제를 당부하는 세태가 야속해도 차량을 운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카오스 혼수상태 불행을 방지코자 타격이 우려되는 운전대 멀리하길 파트너 이구동성 간절히 원하오니 하지를 마옵시고 운전대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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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산불조심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혹한 상황으로 불길이 삽시간에 나무와 산림자원 무섭게 불태우며 다급히 사방팔방 거세게 번져가니 라인이 확대되며 피해가 막심해요 마귀로 돌변하여 화염이 참혹하게 바람을 매개체로 손실을 키우면서 사방이 시뻘겋게 불타기 망연자실 아픔이 확대일로 절망의 아수라장 자꾸만 불타면서 해악이 무궁무진 차질이 일파만파 좌절에 빠집니다 카키색 낙엽들이 새까만 잿더미로 타버린 산천초목 피해가 부지기수 파란에 어마지두 난장판 아비규환 하나씩 불타면서 절망을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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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치열한 선거유세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까이 찾아와서 가치를 높인다며 나가서 전심전력 나라를 위한다고 다양한 형태로서 다니며 선거유세 라이벌 누르고서 라인을 잇겠대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하여서 바라는 사항들을 바쁘게 간청하니 사명감 투철하게 사년간 성심성의 아쉬운 문제점과 아픔을 발본색원 자신의 공약사항 자꾸만 이뤄지게 차분히 추진하여 차원을 높인대요 카랑한 목소리로 카드가 적절하게 타이밍 맞추어서 타오른 열정으로 파트너 방문하여 파워를 달라면서 하소연 거듭하며 하겠다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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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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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사랑봉사단, 어린이날 기념 보트 체험 봉사
    국민의힘(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소속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 시의원)은 지난12일 설봉산 설봉호수에서 어린이날 기념, 보트 체험 행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이천시 해병전우회(회장 문승진)가 개최한 어린이날 맞이 무료 보트 타기 행사에 도우미 봉사를 지원하여 긴 줄 만큼의 구슬땀을 흘리며 어린이의 즐거움을 응원하였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설봉호수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평소 바라만 보던 호수를 보트를 타고 직접 가까이서 수상 생태 등을 접할 수 있으며 때론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스릴과 흥미가 넘치는 친수 놀이인 이색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천사랑봉사단은 안전한 보트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승하선을 돌보며 어린이날 기념 후원 음료수와 물품을 나눠주며 어린이와 기쁨을 함께 했다. 송옥란 단장은 “이번 보트 체험 행사를 통해 동심을 닮은 맑고 푸르는 설봉산과 설봉호수를 중심으로 이천시 어린이의 기쁨과 즐거움이 담긴 꿈과 희망이 온통 무지개 빛으로 활짝 피어나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친화 도시 이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이천시를 위해 매마목(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정기적,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5-27
  • 이천시, 반도체 인력양성 위해 기업 실무회의 열어... 관계기관 협력 추진
    이천시(시장‘김경희’)는 지난 5월24일 반도체산업의 청년고용 촉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관내 반도체 기업 과 두원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이천 제일고, 다산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현장인력 수급애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 밖에도 한국산업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정책을 홍보하였다. 이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두원공대 반도체과 산업체 위탁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이천교육센터 신설 등 다양한 반도체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현장에 있기에, 기업과 수시로 소통하여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파악한 산업 현장 요구에 맞는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강화하고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이천시 민관 합동 택시 친절캠페인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문화 정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친절캠페인을 이천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이천시 교통정책과와 이천시개인택시조합 인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 ‘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등 개선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홍보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친절한 고객응대를 다짐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김 모씨는 ‘택시 기사분들이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든든하고, 이런 노력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호응했다. 이후 이천시와 개인택시조합은 시민이 바라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번 달 중 유동인구가 많은 하이닉스와 이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친절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6월 19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776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는 자가용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5월 9일 불법 렌터카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개최, 사전홍보 시작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축제 추진 ▲체계적인 행사장 구성 및 체험공간 강화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사전홍보행사에 대한 안건들이 검토되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탄소 저감, 먹거리 마당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도모한다.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이천농업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전홍보 행사는 1차로 지난 5월 19일(일) 제2회 쌀밥데이에서 쌀문화축제 대표 콘텐츠인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를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주관하여 1,043명이 참여하였으며, 2차로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기간 중 농경문화체험과 이천농산물 판매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아동비만예방관리를 위한 내몸바로알기사업 추진
    이천시보건소(소장 박태구)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체성분 측정과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여 자신의 몸을 바로 알고 나아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표교초, 마장초) 2개교 179명이 참여하였으며,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성분 검사를 통해 내 몸의 영양상태와 골격근량 등을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지도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나무 건강교실」(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연계하여 건강한 아동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관리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24-05-27
  •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진행
    이천시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용)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승자)가 대월면 마을복지사업인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과 원예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도움을 주는 생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워낙 좋아 올해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심으면서 손을 움직여 두뇌를 활성화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5-27
  •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남한산성 산악 특별구조훈련 실시
    광주소방서는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4일부터 27일까지 남한산성에서 산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장 소방경 박만기를 포함한 26명이 추락·실족 등 산악사고를 대비해 전문구조능력을 향상하고,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산악사고 사례 및 안전교육 실시 ▲ 산악구조장비(도르래, 로프 등) 숙달 훈련 ▲ 산악용 들것 결착 및 사용 방법 숙달 훈련 ▲ 수직·수평 구조 방법 및 장비사용 숙달 훈련 ▲ 수목 등 지형·지물을 활용한 로프 설치 훈련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봄철 등산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7
  •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5th’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년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공방으로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공연을 5월 30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박연민은 23살 첫 솔로 리사이틀을 가진 후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아티스트로서 신념을 관철한 결과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분에서 우승 및 베스트 에네스쿠 작품 해석상,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관객상 수상으로 그녀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2년간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지휘자 Vladimir Jurowski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의 데뷔,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 필하모닉, 요하네버그 필하모닉, 목포시향, 성남시향 등과 협연하며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순회연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공연에서는 쇼팽의 녹턴, 발라드 등의 연주를 할 예정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다섯 번째 공방 ‘피아니스트 박연민’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5-27
  • 여주소방서, 봄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없는 마무리
    여주소방서는 지난 4~5월간 지역축제를 위한 행사장 안전관리와 체험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는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그동안 축제와 행사의 현장 점검 등을 비롯한 안전관리와 소방업무 주요 추진시책 홍보와 취약계층에 책자 배부 등과 1:1심폐소생술과 포토존을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열어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2024 여주세계문화축제,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18회 금사참외축제 등을 비롯한 여러 축제에 안전 지원을 완료하였다. 여주소방서는 행사장 현장안전점검, 여주시청․여주경찰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중점으로 봄철 간 열린 모든 행사에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였다. 여름을 지나 돌아오는 가을에 개최될 지역축제에도 여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고는 계속될 예정이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도농이 복합된 도시인 여주에는 지역축제도 많이 열린다, 이러한 환경에 우리 여주소방서가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축제를 만드는데 한몫을 한 것에 대단히 기쁘다, 앞으로 있을 축제는 물론 위급상황에도 시민에게 어디에서나 도움이 될 수 있는 ‘곁에 있는’ 여주소방서가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7
  • 이천소방서, 소방공무원 비번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구해
    쉬는 날임에도 자신의 본문을 잊지 않고 인명을 구한 소방관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어제 26일 오전 11시경 비번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구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소방서 마장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한창현은 이날 11시경 비번 체육활동 중 용인시 기흥구 산오름공원 테니스장에서 동료테니스 회원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함과 동시에 주위에 있던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유도했다. 이후 인근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하였으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소생하였고,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창현 소방위는 2004년에 임용된 20년차 베테랑 소방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천묵 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천소방서 전 직원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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