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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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색결과

  • 광주소방서, 정지리 비닐하우스 밀집단지 안전관리 강화
    광주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특산물 재배 비닐하우스 밀집단지를 방문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퇴촌면 정지리 일대 비닐하우스 밀집단지는 총 면적 약987,053㎡, 890여동으로 광주 특산품인 토마토 그밖에 화훼, 엽채류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비닐하우스 밀집단지 농막 등 휴게공간에서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 결과 정지리 비닐하우스단지 농막 31곳에 대하여 소화기 32개, 자동확산소화기 2개, 홍보물품 200개 등을 보급·설치하여 화재 예방 강화에 힘썼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3
  • 이천소방서,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 ‘최우수’ 수상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지난 22일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서 종합성적 ‘최우수’를 차지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은 도민 안전지킴인 의용소방대의 전문기술 경연을 통한 대원 사기진작 강화 등 자긍심 고취 및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로서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구명환던지기, 외상환자평가, 오염지역방제작업, 10인 승부차기, 400M계주 9개 분야에서 2,377명이 참여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 구명환던지기, 오염지역방제, 400M계주 1위, 4인조법, 구조기술 3위 거두고, 다른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성적 ‘최우수’을 수상했다. 조천묵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능력이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3
  • 여주시 보건소,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인증 이벤트 실시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완료자에 한하여 선착순 3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지급한다. 방문보건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 완료자 인증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청년 세대부터 관리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자 실시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년생부터 2004년생까지)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문진 및 상담,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기관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을 통해 지역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인증 행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인증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3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24-05-23
  • 여주소방서, ‘심청이골’서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진행
    여주소방서는 5월 20일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심청이골’에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청이골’은 시각장애인 전문 재활과 복지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며, 이번 교육은 장애인 맞춤형 봄철 공동주택 불나면 ‘살펴서 대피먼저’의 교육과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써 교육이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고,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 교육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등 눈높이 맞춤형 소방시설(소소완) 교육 ‣119안심콜 홍보 및 시각장애인 소방안전책자 배부 등으로 진행되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 서비스의 사각이 발생해서는 안 되고 우리 주변에 계시는 시각장애인분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오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긴급상황 대처를 위하여 배운 방법들을 꼭 염두에 두고 필요 시엔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1
  • 남부치매안심센터,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내로 이전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6일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지역 내 접근성과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점동보건지소 내로 이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본소 외 남부·북부 거점센터(점동면/대신면)와 2개의 분소(가남읍/흥천면)가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남부치매안심센터는 20일 업무를 재개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 상담·등록관리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85)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24-05-21
  • 아파트 주방에서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양평군 양평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으나 집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9일 오전 7시경 신고자는 튀김 요리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 후드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 후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신고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큰 피해를 막았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음식물 조리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취급 시 주변에 가연물 적치 금지 ▲주방 후드와 덕트의 주기적인 청소 ▲K급(주방용) 소화기 비치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희수 화재예방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기에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1
  •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는 21일 오전 10시, 광주경찰서 4층 어울림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및 광주시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 기여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24년도 구성되는 연합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실천결의문 낭독,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란 1969년 ‘자모 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1년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이 변경된 역사 깊은 단체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 날에도 등굣길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4년도 녹색어머니회 박지연 연합회장은 “광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하여 광주시 34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유제열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녹색어머니회의 관심과 노고가 있기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다.”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확충, 단속 강화, 교통안전교육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파출서/경찰서
    2024-05-21
  • 이천소방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진전 개최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지난 18일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에서 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활동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소방기록물(소방청 제작) 및 현장활동(이천소방서 제작) 사진 40여 작품으로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활약상 및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 역사기록물 및 관내 대형화재 활동 사진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방법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유압스프레다 등 소방장비 전시 등이다. 또한 JCI(이천청소년회의소) 주최한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와 함께하여 방객들에게 재난현장의 심각성을 알리고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조천묵 서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재난현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0
  • 여주경찰서, 2024년 제 20기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경기남부 여주경찰서(총경 이동석)는 14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2024년 ‘제20기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들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여주경찰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의원 5명,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 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여주경찰서장이 지난해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과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지난해 활동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서장·시장·교육장이 녹색어머니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이 있었다. 여주경찰서 이동석 서장은 “여주 관내 10년 넘게 어린이 교통사고가 제로인 것은 매일 봉사하시고 애써주시는 녹색 어머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녹색 어머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파출서/경찰서
    2024-05-20
  • 양평 새봄어린이집,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은상’수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양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새봄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깨우며 쉽게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기도 남부 지역의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6팀, 특별참가 1팀,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1,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새봄어린이집은 지도교사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17명의 어린이가 소방동요 7집에 수록된 ‘출동 용감한 소방대’라는 곡을 편곡하여 율동과 합창으로 관중들의 좋은 호응을 받아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새봄어린이집 아이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소방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0

사회 검색결과

  • 가남반석교회, 백미 300kg 기탁
    지난 20일 가남반석교회(담임목사 류정열)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300kg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복환, 김동식)에 기탁하였다. 가남반석교회에서는 지난해 백미 50포와 어버이날 맞이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동반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가남반석교회 류정열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가남반석교회 류정열 목사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미담
    2024-05-21
  •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양평군에 성금 300만원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뜻깊은 날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와 예술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카포레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해피나눔성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모집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하절기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21
  • 동부엔텍(주) 성금 2,000만원 쾌척
    동부엔텍(주)(대표 홍문기)은 16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부엔텍(주)은 국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선두 주자로, 환경시설 운영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에도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홍문기 동부엔텍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의 우수 자원들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미래 주역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19
  •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흘리는 국민을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 사회
    • 미담
    2024-05-16
  • 요가 스튜디오 ‘요가공백’, 서종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14
  • 호법면 이천한솔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이웃돕기 성금 25만원 기탁
    이천시 호법면 이천한솔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이웃돕기 저금통을 통해 자율 모금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13일 호법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5만원을 기탁했다. 김남호 이천한솔주간보호센터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14
  • 여주시 대신면, ㈜동진하이텍으로부터
    지난 10일(금)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장홍기)는 여주지역 강천면 소재 보강토‧대형옹벽블록 업체인 ㈜동진케이텍(대표:유남희)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동진케이텍 대표는 “고물가‧고금리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좋지 않은 경기에 기업체 어려움이 큰 이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유남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대신면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14
  • 행복한 동행(대표 : 김동석), 복지사각지대 2가정에 240만원 기탁
    지난 13일 행복한 동행(대표 : 김동석)은 점동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난방취약 복지사각지대 두가정을 위해 생계비 월 10만원씩 12개월 지원하였다. 행복한 동행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생계후원, 물품 후원, 집수리 봉사 등을 계획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한 동행(대표 : 김동석)은 “점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였다. 행복한 동행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점동면의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행복한 동행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한 동행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14
  • 팔도‘나눔봉사단’, 이천시 취약계층 위한 성품 쾌척
    지난 13일, ㈜팔도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팔도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이 행복한동행에 성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봉사단은 2012년 창단되어 팔도의 창업정신인 ‘건강한 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 자사 공장이 위치한 이천시 관내 푸드마켓과 아동시설 등에 팔도 제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성품은 봉사단 소속 팔도 직원들이 매 월급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되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에게 팔도 인기 제품 꾸러미 320개 (1,000만 원 상당),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등록장애인에게 ‘왕뚜껑’,‘설렁탕면’ 1,100박스(2,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팔도 이천공장 공장장(이태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기부해 주신 성품 덕에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5월을 맞이할 수있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팔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5-14
  • 대월면 마스터태권도 학생들, 대회 상금 전액 기탁
    대월면 마스터태권도(관장 지윤섭, 양선모) 학생들은 13일 성금 50만원을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최근 2024 전국생활체육태권도품새대회에 27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이다. 지윤섭 관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성금을 기탁해주신 마스터태권도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에 대한 경험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5-14

초대석 검색결과

  • 김재국 이천시의회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초심을 새기고 시민분들께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의정활동 펼쳐야 김재국 이천시의회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2022년 시의원으로 처음 선출된 후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일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간 행정 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조례 제정 등 의원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분들께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저는 제일 첫 번째 공약으로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말씀드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매일 출근과 퇴근, 아이들은 등·하교를 하는 등 이동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교통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주차 시설의 선진지를 방문하기도 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계획도로의 신설 계획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이나 민원, 문제가 개선되어 변화하는 이천시가 보일 때면 보람을 느꼈고 그 원동력으로 하루하루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저는 임기의 절반가량을 맞이하고 있는 이 시기에 다시 한번 시의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의원이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항상 마음에 초심을 새기고 시민분들께 받은 사랑을 명심하며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재국 이천시의회 의원.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천시의회가 펼치고 있는 소통과 열린 의회의 방향에 동행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라는 점을 마음속에 새기고, 이천시의원의 힘은 바로 ‘시민의 목소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9명의 이천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여야를 떠나 이천시민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온정 품은 따뜻한 사람이 되자“라고 매 순간 다짐하며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과 너그러움이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포용합니다.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의 역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과 공휴일이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뵙고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뜻함을 바탕으로 포용하고 존중한다면 우리 사회는 선순환할 것이며, 저 또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잊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김재국 이천시의회의원(국민의힘)과의 대담을 통해 김 의원에 대한 이천시의회 의원으로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 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 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 목표 아래 늘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기대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칠 터 이천시 발전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 주는 의정활동 최선을 다해 시민 소통과 열린 의회의 방향에 동행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1, 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이천시의회 의원으로 인사를 한다면?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하나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원 김재국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모토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여러분’이라는 점을 마음속에 새기고, 이천시의원의 힘은 바로 ‘시민의 목소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천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같이 고민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을 주는 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임기가 절반가량 되었는데 앞으로 의정 목표와 방침을 밝힌다면? 의원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은 조례를 만드는 것입니다. 조례의 제정도 물론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만드는 것을 넘어 조례가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시민의 공감을 얻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원 현장에 가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고, 현장의 실정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저의 신념에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늘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기대하며 시민을 위해 뛰겠습니다. 3. 이천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소감을 밝힌다면? 2022년 의원으로 처음 선출된 후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일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간 행정 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조례 제정 등 의원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분들께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저는 제일 첫 번째 공약으로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말씀드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매일 출근과 퇴근, 아이들은 등·하교를 하는 등 이동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교통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교통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주차 시설의 선진지를 방문하기도 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계획도로의 신설 계획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이나 민원, 문제가 개선되어 변화하는 이천시가 보일 때면 보람을 느꼈고 그 원동력으로 하루하루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이천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방향과 앞으로 비전을 제시한다면? 올해 행정 사무감사는 임기 중 세 번째 수행하는 것으로 그동안 쌓아온 의정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행정 사무감사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작은 것부터 세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며 발로 뛰는 현장점검으로 불편한 점들을 해소하고 시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핵심을 짚고 고쳐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행정 시스템을 되짚어 보면서 지적된 사안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단순 지적을 넘어 철저한 대안 제시도 필요할 것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십분발휘해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미흡한 점은 개선되는 행정 사무감사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이천시민의 삶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5. 여대야소 이천시 의회 구성 속에서 행정기관과 의회 간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할 사항은? 의회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이천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견제와 균형의 과정에는 상이한 의견이 도출될 수도 있습니다만 다름속에 숨은 새로운 시각이 우리에게는 발전을 이루는 계기로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 상생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면 건설적인 관계가 만들어지고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이 행정기관과 의회의 길라잡이가 되어준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의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집행부는 시민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 곳곳의 시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6. 이천시의회 여야 시의원들과 상생과 화합에 대해 계획을 밝힌다면? 시민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9명의 이천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여야를 떠나 이천시민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회복과 저출산의 극복, 지역 균형발전 등 우리 앞에 놓여진 지역 현안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할 것이며,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가는 지혜로운 관계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일자리 창출과 시민 소득증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국가적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기간은 길어지고 있으며, 신중년들은 퇴직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전환점을 맞은 50~60대 신중년들에게는 인생의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합니다. 의회는 기업 지원 사업의 확대를 유도하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의 매칭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지원책을 모색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깊게 고민하겠습니다. 8. 이천시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이천에는 산수유, 쌀, 도자기, 복숭아, 인삼 등 특산품이 많은 만큼 이를 이용한 축제도 다양하며 이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주시는 평가도 좋아 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 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쌀문화축제는 2024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먹거리와 체험, 문화 예술 등 콘텐츠 부문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축제장을 찾으시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점은 주차와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교통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9. 앞으로 이천시 인구정책과 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천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 0.78이라는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근 이천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열었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이천시 내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개소를 확대 운영할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난 시정질문을 통해 ‘다함께 돌봄센터의 신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지역의 돌봄 수요 및 환경을 고려해 돌봄센터가 신설된다면 사회적 보호를 받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은 안전하고, 부모님들은 돌봄의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서 함께 행복할 것입니다. 10. 이천시의 도농 복합시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시는 지역마다의 개성과 특성이 있으며 이를 고려한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천시는 남부권의 발전과 구도심의 활성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행복지수 향상,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활 기반을 형성하는 도로, 학교, 병원 등의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토대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률적이고 단편적인 인프라보다는 해당 지역에 적합한 시설 및 복지 등 지역 주민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11. 이천시 특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추진목표 계획을 밝힌다면? 이천시는 봄이면 산수유 꽃, 여름이면 복숭아, 가을이면 쌀과 인삼 등 계절마다 풍성한 특산품을 생산하고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백사에서는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산수유 꽃축제를 진행하면서 산수유를 이용한 떡, 주류, 산수유차 등 다양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제는 산수유도 대변신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산수유 캐릭터를 기획해 축제 기간이 아니라도 이천의 산수유를 홍보하고 싶습니다.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로 인형과 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판매도 한다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2. 이천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저는 임기의 절반 가량을 맞이하고 있는 이 시기에 다시 한번 시의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의원이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항상 마음에 초심을 새기고 시민분들께 받은 사랑을 명심하며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천시의회가 펼치고 있는 소통과 열린 의회의 방향에 동행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을 소개한다면? 저는 “온정 품은 따뜻한 사람이 되자“라고 매 순간 다짐하며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과 너그러움이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포용합니다.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의 역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과 공휴일이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뵙고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뜻함을 바탕으로 포용하고 존중한다면 우리 사회는 선순환할 것이며, 저 또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잊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4-05-12
  • 경규명 여주시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흥천 금사 산북 대신면, 중앙동, 오학동)
    의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청렴한 태도로 공익 우선의 자세 실천 경규명 여주시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흥천 금사 산북 대신면, 중앙동, 오학동) 초선 시의원으로서 의회에 입성하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와 민의를 통해 믿음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1. 시민주권의 보장과 시민 행복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2. 민의수렴 민생의회를 위한 현장 활동 중심 3. 의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협치의 의정문화 정착 4. 공정하고 겸손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 5. 시민의 대표로서 정직한 청지기가 되어 감시와 견제자 역할에 충실히 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습니다.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정활동 심사에서 ‘의정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열심히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 집행을 예리하게 살펴본다는 것은 여주시민의 삶의 질과 여주시의 미래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에게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더 좋은 여주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소임이 있으며, 균형 잡힌 시각과 청렴한 태도로 공익 우선의 자세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많이 듣고, 많이 보며, 애정과 배려로 함께 해 나가고자 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경규명 여주시의원. 행정사무 감사는 의회가 여주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바로잡는 과정입니다. 지난 과거사를 놓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잡아내고, 지적하고, 질책하는 연례행사가 아닙니다. 행정 사무감사의 진 면목은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비젼을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정 사무감사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감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핵심을 짚지 못하는 비전문성 감사를 탈피하여 정곡을 찌르는 시민 눈높이 차원으로 감사 수준을 높이고, 여당의원들의 당론에 입각한 친 집행부 적 감사행태나, 야당 의원들의 일방적 비판 감사는 철저히 지양되어야 합니다.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일상적 감사야말로 진정한 행정 사무감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회 회기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무슨 일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확인해 주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책설명회나 공청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의회와 집행부를 견제해 주시고 지도 편달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주권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나 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도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담 : 정봉영 하나로신문 발행/편집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경규명 여주시 의회의원(국민의힘)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경 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경 시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여주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여주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지역 구석구석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와 민의를 통해 믿음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칠 터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 다해 도시계획 사람 중심 수립, 개발은 환경 보호하고 탄소배출 저감 방향 추진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시민여러분,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입니다. 여주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편지도 벌써 2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며,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2, 여주시의회 초선의원(국민의힘)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을 한다면?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보호관찰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쌓은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에 주력해 왔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대화하고, 이, 통장회의에서 제기되는 민원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며, 개별 사안에 대해 일일이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의정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이천화장장,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SK발전소 공해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이천화장장 설립 철회에 기여하였고,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상생 협약을 이끌어 내는데 일조하였으며, SK발전소 관련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여주의회 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정활동 심사에서 ‘의정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열심히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 집행을 예리하게 살펴본다는 것은 여주시민의 삶의 질과 여주시의 미래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여주시의회 초선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 집행을 예리하게 살펴본다는 것은 여주시민의 삶의 질과 여주시의 미래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에게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더 좋은 여주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소임이 있으며, 균형 잡힌 시각과 청렴한 태도로 공익 우선의 자세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많이 듣고, 많이 보며, 애정과 배려로 함께 해 나가고자 합니다. 5, 대표적 공약사항과 이행추진계획과 앞으로 정치 일정을 밝힌다면? 초선 시의원으로서 의회에 입성하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와 민의를 통해 믿음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1. 시민주권의 보장과 시민 행복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2. 민의수렴 민생의회를 위한 현장 활동 중심 3. 의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협치의 의정문화 정착 4. 공정하고 겸손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 5. 시민의 대표로서 정직한 청지기가 되어 감시와 견제자 역할에 충실히 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습니다. 6, 여주시의회 의원으로서 현재의 여주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의 문제점과 근본 대책을 밝힌다면? 도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개발 건수가 많아진다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시계획의 핵심은 성장과 확대가 아니라, 삶의 질 증진과 시민 행복의 구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외관이 훌륭해도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피폐해지고, 사회적 불평등이 만연하며, 주거비와 생활비 상승이 부담된다면 결코 올바른 도시개발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도시계획은 사람을 중심으로 수립되어야 하고, 개발은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 본의원의 소신입니다. 7, 여주시 행정 감사를 하면서 문제점과 결과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행정사무 감사는 의회가 여주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바로잡는 과정입니다. 지난 과거사를 놓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잡아내고, 지적하고, 질책하는 연례행사가 아닙니다. 행정 사무감사의 진 면목은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비젼을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정 사무감사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감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핵심을 짚지 못하는 비전문성 감사를 탈피하여 정곡을 찌르는 시민 눈높이 차원으로 감사 수준을 높이고, 여당의원들의 당론에 입각한 친 집행부 적 감사행태나, 야당 의원들의 일방적 비판 감사는 철저히 지양되어야 합니다.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일상적 감사야말로 진정한 행정 사무감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사업을 파헤쳐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적극 행정을 도모하고, 선진행정을 독려한다는 마음으로 행정 사무감사를 준비하겠습니다. 8, 여주시의회 여대야소 구조속에서 상생방안 대한 소신과 정책 제안을 한다면? 기관대립형 조직 체제하에서 의회 고유의 역할은 감시와 견제로 의회와 행정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며, 그 목표는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입니다. 의회의 견제와 감시라는 기능과 역할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대립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여야를 떠나 집행부가 잘 하는 것은 더 잘하도록 하고, 잘못하는 것은 바로 잡도록 하면서, 시정이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행정기관은 기본적으로 상호협력, 상호보완, 상호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의회는 숫자 대결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대야소, 여소야대가 의회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무를 저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지방의회의 경우에는 정당의 역할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 입장이기도 합니다.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의 기준을 시민의 이익으로 설정한다면 당적에 의한 숫자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여당은 무조건 적으로 자당의 시장을 지원하는 행태를 삼가야 하고, 야당은 습관적으로 타당 시장의 정책을 반대하는 구태를 버려야 합니다. 모든 토론과 비판의 기준이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당적 입장이나 사적 감정이 개입되지 않도록 공익적 임무에 충실한다면, 여소야대, 여대야소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9. 여주시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 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지역축제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축제를 통해 시민이 단결하고, 축제가 시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며, 품격있게 즐기는 생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도자기 축제, 오곡나루 축제, 금사참외 축제, 흥천벚꽃축제 등 규모가 큰 지역단위 축제들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힘써 주신 공직자들과 시민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축제가 무차별적으로 산만하게 개최된다면, 비용 부담과 함께, 축제의 질을 떨어뜨리고,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길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직능단체마다, 마을마다, 산업마다 축제를 한다면 축제가 더 이상 축제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그저 일상화된 관습으로 남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축제들이 관행적이고 일회성 이벤트 중심의 축제로 지속된다면 한계에 봉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답보적이고 정체된 형식적 행사의 수준을 벗어나, 우리 여주의 지역축제가 전국 축제로 도약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역 콘텐츠들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를 정원문화의 도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여주시 축제가 발전하는 바탕이 된다고 봅니다. 하드웨어적 개선과 함께 여주의 지역축제 이벤트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면 여주시는 일상적 축제의 도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축제를 산업, 지역, 문화의 측면에서 통폐합 또는 종합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형식적 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하며, 축제의 역량을 모아, 대형화, 전국화를 시도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극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도자기 축제를 여주, 이천, 광주가 거의 같은 시기에 열고 있는데, 이를 3개시 공동 개최로 하여 번갈아 개최한다면 비용, 규묘, 효과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0, 인구정책과 여주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상주인구의 증가가 곧 도시의 발전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주인구가 많은 것도 도시발전의 일면이기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유동 인구입니다. 여주를 다녀가는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여주를 찾고, 그 사람들이 여주에서 돈을 쓰고, 다녀간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을 불러들이고, 그들이 다시 재방문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주시의 인구정책은 상주 유입 인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유동 인구를 늘리는 방향에서 전면 재검토되고 모든 정책들의 방향에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시의 발전모델을 역사 문화 테마 중심의 관광도시, 정원문화의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주시는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여주시 관광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 귀촌과 합법적인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며, 인구 고령화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고령자를 위한 신산업 구조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 여주시의 도농 복합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여주시는 수도권 도농복합 도시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역할이 큰 지역입니다. 여주시의 농업인구는 17%로 수도권 도시 중에서는 높은 편이긴 하지만, 농업인구 절대비중이 높은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소상공인들은 많지만 대부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여주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주 발전계획의 총체적인 청사진을 만들어, 쌀 말고는 딱히 명쾌하게 떠오르는 여주의 이미지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주 하면 떠오르는 명확한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며, 이러한 발전의 비젼 위에서 정책과 대안들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가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심 재생과 농촌 재생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농촌의 가장 큰 문제는 노령화와 구시대적인 농업구조입니다. 우선 농촌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고, 농촌에 생활 편의시설,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문화시설 등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여주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광 수입을 올리는 유럽의 많은 도시들처럼, 여주시를 정원문화, 역사문화의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농사와 고구마 등 몇 가지 작물 재배에 편중되어 있는 농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 수익선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여주시 특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추진목표 계획을 밝힌다면? 대대로 여주쌀은 가장 소중한 여주의 브랜드 자산입니다. 그러나 현재 여주쌀의 브랜드가치는 독보적이지 않습니다.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높은 가격은 오히려 경쟁력 약화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주는 쌀생산특구로써 벼농사가 중요한 산업분야이긴 하지만,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주식용 쌀을 기능성 쌀로 전환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고구마의 경우 전국 점유율이 높고 여주의 대표 작물이 되긴 했지만 일부 대농들의 전유물처럼 되어 있습니다. 고구마 가공식품 분야를 개발하여 진정한 지역특산물이 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지, 참외, 고구마, 땅콩, 표고버섯 등 여주산 특산물의 라인업 구축을 통해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여주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특산물의 브랜드 통일화를 통해 여주의 농산물 이미지를 전 시장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마을 조합 등의 형태를 통해, 특산물과 특산품 생산에 소농들도 참여할 수 있는 총체적인 농업구조 개선을 도모해야 합니다. 농업구조를 생산, 가공, 유통이 결합 된 일관생산 체계로 묶고, 여기에 지역 인력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형태를 모색하는 것도 여주시 특산물 정책의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13, 하나로신문 독자와 여주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정이나 의정의 진정한 주체는 바로 시민 여러분 자신입니다. 시장은 시민들을 대신하여 행정을 집행하는 것이고, 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행정을 감시, 견제하는 것입니다. 시 집행부나 의회가 간혹 시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일부 시민들의 강성의견에 동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시행착오를 바로 잡는 방법은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의회 회기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무슨 일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확인해 주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책설명회나 공청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의회와 집행부를 견제해 주시고 지도 편달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주권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나 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스스로도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14,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앞으로 목표를 밝힌다면? 저의 생활신조로는 존중과 배려입니다. 제가 선거운동 시 내건 슬로건이 “행복한 여주, 유쾌한 동행”이었는데, 이 또한 존중과 배려가 없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으로는 저희 집에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이 “꾸준한 노력, 그리고 최선을 다하기”입니다.이는 제 좌우명이 되어 삶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사실 학창 시절에는 가훈처럼 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하던 가훈처럼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착하게 살아야 하고, 배려해야 하고 직업과 학업에 충실해야 하고 가족을 이끌어야 하고, 사회에 충실해야 하는 등 세상에는 꾸준한 노력과 최선을 다해야하는 일 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가훈을 지키고 살아간다면 사회의 일원으로서 남부끄럽지 않은 인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족 사항으로는 제 아내는 여주시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언제나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의정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조를 해주는 아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힘겹게 해주어서 남편으로서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 딸은 건축학을 공부하여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본인이 좋아하는 아뜰리에(건축설계 전문회사 )에 입사하였으며, 충실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 내는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생각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도 잘해 나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은 현재 대학 4학년에 재학중에 있으며, 본인이 추구하는 학문을 충실히 하고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공부를 해서 훌륭한 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며, 그 꿈을 향해 열심히 학업에 충실한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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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혜원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 제2선거구 (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 위해 노력 이혜원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 제2선거구 (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 안녕하세요, 양평군 출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이혜원입니다.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항상 군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믿음과 신뢰를 원천으로 군의원에 이어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 도의원에 재임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용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가장 크게는 ‘풍요로운 경기도’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경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이 이행되어야 합니다. 균형발전 면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2년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했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이제 곧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관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군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나는 정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회복지사 출신’임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혜원 경기도의회 양평도의원. 지난해 양평군에 지원된 경기도 보조사업지 규모는 총 758억 9천 5백여 만원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크게 ▲교육환경개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농정·하천·도로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양평군의 ▲용문산관광단지 관광개발사업(2억 4천만원) ▲단월면 레포츠공원 인조잔디교체(2억 6천 5백만원) ▲경기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박물관·미술관 지원(1억원)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8천 여만원) ▲풋살구장 및 파크골프장 신설(각 9억원) 등을 비롯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급한 문제는 ‘교통’입니다. 먼저 양평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 제안돼 15년간 양평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었지만,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인해 사업은 안갯속입니다. 대안 노선은 예타 노선에 비해 ▲교통량 분산 효과가 크고 ▲양평군민이 염원하는 국지도 88호선 접속 및 강하IC 설치가 가능하며 ▲환경 훼손 구간도 가장 적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지역 여건, 주민 편의보다 우선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이 도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이 도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 아래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의현장을 공부하며, 발로 뛰고 도민들의 정책 창구가 될 수 있는 의정활동 펼칠 터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 위해 노력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행정 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양평군 출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이혜원입니다.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항상 군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믿음과 신뢰를 원천으로 군의원에 이어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 도의원에 재임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수용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양평군 도의원으로 일정과 계획을 밝힌다면? 현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통 협력 수석과 함께 이번 22대 총선기획단 홍보위원장으로서, 양평군과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도의회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과 사회 활동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여러분들이 저의 의정활동을 보시고 ‘운동화 신는 도의원’이라고들 말씀해 주시고,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에 듭니다. 양평군 의원에 이어 경기도의원으로서 활동하며 가장 크게 가치를 두는 것이 바로 ‘소통’입니다. 또한 원활한 소통의 필수는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남들보다 활동의 폭이 넓은 편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운동화를 자주 신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듣고, 더 넓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4,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의 감회와 소속 상임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지난 2022년 7월, 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이제 곧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관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는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입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로 즉,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경기도 곳곳의 관광 자원을 발굴해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조례입니다. 오는 4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를 통해서도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 조례는 도내 특화음식과 특산물 등 음식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광·여행의 주된 목적 중 하나로 음식을 경험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고, 이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공통된 추세입니다. 결국 음식과 관광의 결합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음식관광 발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5, 대표적 공약사항과 이행추진계획과 앞으로 정치일정을 밝힌다면? 경기도의원으로서 가장 크게는 ‘풍요로운 경기도’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경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이 이행되어야 합니다. 균형발전 면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2년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했습니다. 지난해 양평군에 지원된 경기도 보조사업지 규모는 총 758억 9천 5백여 만원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크게 ▲교육환경개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농정·하천·도로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양평군의 ▲용문산관광단지 관광개발사업(2억 4천만원) ▲단월면 레포츠공원 인조잔디교체(2억 6천 5백만원) ▲경기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박물관·미술관 지원(1억원)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8천 여만원) ▲풋살구장 및 파크골프장 신설(각 9억원) 등을 비롯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현재의 양평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의 문제점과 근본 대책을 밝힌다면? 양평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급한 문제는 ‘교통’입니다. 먼저 양평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양평고속도로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 제안돼 15년간 양평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었지만, 무책임한 의혹제기로 인해 사업은 안갯속입니다. 대안노선은 예타노선에 비해 ▲교통량 분산효과가 크고 ▲양평군민이 염원하는 국지도 88호선 접속 및 강하IC 설치가 가능하며 ▲환경 훼손구간도 가장 적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지역 여건, 주민 편의보다 우선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7, 경기도 행정 감사를 하면서 문제점과 결과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행정 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행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행정·정책 등을 세세하게 검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감 주요 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문체위 소관 조례에 근거해 각종 위원회의 운영 미비점(개최 유무, 예산편성, 집행 결과 지적하여 시정 지시를 하였으며 경기도사 편찬 사업의 부진 지적. 도의 역사적 가치나 정체성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 및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당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목표를 자체 실적이 아닌 도민의 만족도, 예산 집행율 등이 포함된 성과지표 수립 및 시행 주문하였고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의하면 13개 분야 112개의 직종 분류가 있는데 이중 예술인은 극히 일부이며, 사회적 활동에 따른 가치 창출 부분에서 모두에게 기회 소득을 지급할 수 없으므로 충분한 타탕성 확보 주문 기금 출연과 관련한 명확한 심의 기준 정립 필요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와 관련해서 객관적인 평가지표, 심사위원 구성 비율 등 단편적인 부분의 개선이 아닌, 확장적인 개념의 섬세한 검토 필요 요청하였으며 경기도 관광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한 관광 산업 발전 위원회 혹은 TF구성 당부와 음식문화와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관광상품의 활성화 등 지역과 지역의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필요합니다. 계속되는 예산의 불용 처리 과정에서 순 세계잉여 금액이 과다하게 책정이 되고 그 예산들은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 수 없음을 지적.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지시하였습니다. 8, 양평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소신과 정책제안을 한다면? 양평은 타 시군에 비해 면적은 넓은 반면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문화·복지·교육 등을 비롯해 일자리 등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인 것처럼, 양평군의 주인 역시 군민들입니다.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부귀영화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은 행정기관의 역할입니다. 또한 행정기관에서 군민들에게 이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입법·정책 등을 제안하고 또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이 제가 맡은 소임입니다. 최근 의정활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키워드가 ‘로컬(Local)’입니다. 양평은 풍부한 생태자원을 품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의 관광 트렌드인 ‘로컬’과 양평의 지역 인프라를 적극 연계하고, 이를 발굴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최근 발의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모두 주안점은 ‘로컬’과 맞물려 있습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접어든 현재, 지역소멸이 당연시되는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민관협력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9. 양평군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양평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월 고로쇠 축제(3월)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4월) ▲용문산 산나물축제(4, 5월) ▲양평물빛축제(7월) ▲양평부추축제(10월) ▲김장보쌈축제(11월)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축제가 지역경제와 맞닿을 수 있도록 축제의 규모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야 해서 전국 단위 축제로 이끌어야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로 거쳐가기 보다는 체류할 수 있도록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 및 숙박 등 인프라 육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10, 양평군의 도농 복합도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양평군청에서 잠실역까지 대중교통은 1시간 30분, 자차로는 1시간 거리입니다. 물론 출퇴근 시간에는 이보다 가혹해집니다. 그럼에도 서울의 직장인이 양평으로 거주지를 옮기기에는 현실적인 장벽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양평이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와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최근 경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직장인의 30%가 참여하는 시차출퇴근제만 시행되어도 서울양평고속도로 13개 건설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당장은 터무니없는 결과로 인식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미 인구소멸로 접어든 상황에서 의미있는 연구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양평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과 지역, 일터와 가정 등이 물리적으로 연결 가능해야 합니다. 수도권 진입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고, 명문고 발굴, 스마트팜의 보급 등은 양평이 도농 복합도시로서 주목받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양평군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년이면 창간 20주년을 맞는 하나로신문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천·여주·양평·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앞으로 목표를 밝힌다면? 과거 군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나는 정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회복지사 출신’임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의현장을 공부하며, 도민들의 정책 창구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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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2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협위원장)
    이천시 GTX-D 노선 발표 복선전철사업 착공 고속전철 시대 중심도시 도약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2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협위원장) 지난 25년간 공직 생활을 통해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재선 의원으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입법 경험과 당 원내부대표, 정책위 부의장 등 중앙정치권에서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그동안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그리고 한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체인 한강 사랑 포럼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법안 발의 등을 통해 수도권 규제개혁과 이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은 이천 최초로 3선 국회의원이 배출되느냐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하면서 오는 4.10 총선을 통해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고, 정부 여당과의 긴밀한 협조와 힘 있는 정책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규제개혁 등 이천시 숙원사업 해결 상생과 조화의 정치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3선에 도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천은 수도권 규제 등 각종 해묵은 규제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전의 기회를 제한하여 3선 국회의원이 선출된다면 과거와 다르게 이천발전을 위한 중첩 규제들을 해소할 소중한 기회가 열린다는 점입니다. 힘 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이러한 이천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불철주야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우리 이천시는 최근 고속철도시대 개막과 GTX-D 노선 발표,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착공 등 신 고속전철 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표류하던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 사업 재개 및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일부 개통 등 사통팔달 이천시 교통망 구축과 이에 더해 종합병원급 이천병원 증축, 이천보건소 신축 등 튼튼한 의료 기반과 노후 파출소 신·증축에 따른 안전 기반 강화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과 문화·복지·체육시설 확충 이천시 반도체 종합 솔루션 센터 개소 등 반도체 R&D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 등 이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을 이뤘다는 점입니다. 이번 22대 총선은 그동안 여소야대 기형 구조의 국회에서 정부의 정책과 발전 방안이 야당 의원들의 걸림돌이 되어 제대로 펼칠 수 없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천시에서 최초 힘 있는 여당 3선 의원이 탄생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현명하신 선택으로 국회 3선 상임위원장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부 여당과의 긴밀한 협조로 이천시를 위한 정책 펼치는 데 크게 기여할 송석준을 선택해 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묵묵히 견디고 계시는 이천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기에 저 송석준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오직 이천발전과 민생안정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과 대담을 통해 22대 총선을 위한 국민의힘 후보로서 3선에 도전하는 재임 중 업적에 대한 소신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알려 올바른 능력 평가와 검증 앞으로 정치 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3선 국회의원 되면 상임위원장 될 수 있고, 정부 여당과 긴밀한 협조와 힘 있는 정책추진과 수도권 규제개혁 등 이천시 숙원사업 해결 상생과 조화의 정치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3선에 도전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선도하는 드림시티 이천 만드는 것 총선 1호 공약 이천발전과 민생안정이라는 문제 해결하는 데 최선 다하는 의정활동 펼칠 터 1. 국민의 힘 2선 이천시 국회의원으로서 간단한 자신의 소개를 밝힌다면? 안녕하십니까? 이천시민 및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천에서 태어나 이천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지역 현안의 내용뿐만 아니라 어려움과 대책 및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대처가 가능한 후보이자 국민의힘 2선 국회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입니다. 지난 25년간 공직 생활을 통해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재선 의원으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입법 경험과 당 원내부대표, 정책위 부의장 등 중앙정치권에서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그동안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그리고 한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체인 한강 사랑 포럼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법안 발의 등을 통해 수도권 규제개혁과 이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습니다. 2. 4.10 22대 총선에서 3선 의원에 도전한 계기와 동기를 밝힌다면? 이번 22대 총선은 이천 최초로 3선 국회의원이 배출되느냐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하면서 오는 4.10 총선을 통해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고, 정부 여당과의 긴밀한 협조와 힘 있는 정책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규제개혁 등 이천시 숙원사업 해결 상생과 조화의 정치인으로서 활동 할 수 있다는 점에서 3선에 도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천은 수도권 규제 등 각종 해묵은 규제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전의 기회를 제한하여 3선 국회의원이 선출된다면 과거와 다르게 이천발전을 위한 중첩 규제들을 해소할 소중한 기회가 열린다는 점입니다. 또한, 3선이 되어서 국회 상임위원장이 되고, 여당 의원으로서 정부와 긴밀한 협조와 정책주도가 가능해져 규제개혁을 위한 실질적 진전과 농지규제, 수도권 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개혁이라는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힘 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이러한 이천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불철주야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3. 2선 국회의원으로서 재임하면서 대표적 업적을 소개한다면? 지난 2016년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여 8년간 이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정 성과를 10대 성과로 요약한다면 1. 전철과 고속철도 시대 개막 2.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및 6공구 사업 재개 3. 이천병원 종합병원 화, 및 이천보건소 신축 등 의료·보건 강화 4. 장호원·설성·아미 파출소 신·증축 등 안전 강화 5. 체육관 신·증축 등 관내 34개교 교육환경 개선 6. 강남·잠실로 가는 광역버스 2개 노선 개통 7. 제2외곽순환도로 등 2기 신도시급 도로망 확충 8. 문화센터, 종합복지관, 체육공원 등 확충 9. 반도체, R&D, 신산업 육성 10. 국지도 70호선 및 지방도 등 관내 도로 대폭 확충에 심혈을 기울린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는 최근 고속철도시대 개막과 GTX-D 노선 발표,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착공 등 신 고속전철 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표류하던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 사업 재개 및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일부 개통 등 사통팔달 이천시 교통망 구축과 이에 더해 종합병원급 이천병원 증축, 이천보건소 신축 등 튼튼한 의료 기반과 노후 파출소 신·증축에 따른 안전 기반 강화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과 문화·복지·체육시설 확충 이천시 반도체 종합 솔루션 센터 개소 등 반도체 R&D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 등 이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을 이뤘다는 점입니다. 4.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대표적 공약과 선거 전략방침을 밝힌다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드림시티 이천을 만드는 것이 총선 1호 공약으로 생각이 다르고, 출신 지역과 학력 등 배경이 다르더라도 갈등하고 대립하기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꿈을 키워주고 함께 이루어 가는 상생과 조화의 따뜻한 이천시를 만드는 것이 저의 총선 1호 공약입니다. 수도권 규제개혁도 수도권만의 이해와 요구만을 반영하는 것보다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따뜻한 규제개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대 국회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산업, 교육,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력 제고할 수 있는 상생 협력 지구 도입을 골자로 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대표 발의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규제개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 것도 그러한 차원입니다. 이미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 ‘한강사랑포럼’을 창립하여 수도권 한강 유역권의 규제 현실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는 등 실질적 변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이번 22대 총선은 그동안 여소야대 기형 구조의 국회에서 정부의 정책과 발전 방안이 야당 의원들의 걸림돌이 되어 제대로 펼칠 수 없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천시에서 최초 힘 있는 여당 3선 의원이 탄생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현명하신 선택 국회 3선 상임위원장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부 여당과의 긴밀한 협조로 이천시를 위한 정책 펼치는 데 크게 기여 할 송석준을 선택해 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5. 이천시는 수도권과 팔당상수원 특별 대책 권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개발이 둔화되어 주민들이 개발 욕구가 팽배한 실정인데 해결 정책을 제시한다면? 본 의원은 초선인 20대에 등원하자마자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법안」을 발의(’16.6.10.)했고, 자연보전권역의 반도체 등 수출기업 공장 신증설허용(「산집법」, ‘19.3.22),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상생 협력 지구 제도 도입(「수정법」, ‘21.7.8.), 서울 4년제 대학의 전략산업특화단지 이전허용(「국가첨단전략산업법, ’22.6.16.) 등 수도권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과 이천시의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뛰고 또 뛰었고, 성과도 나름 있었으나, 재선 의원의 힘만으로는 자연보전권역 등 수도권 규제와 농지규제 개선을 이루어내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총선에서 승리, 3선이 되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 상임위원장 등 직책을 맡아 규제개혁 입법과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정부 정책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면 불합리한 규제개혁이라는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미 그동안의 본 의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지역 토지규제 전면 재검토가 국민의힘 중앙당 총선공약으로도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이천시민들의 열망이 3선의 힘으로 모아진다면 이천의 힘으로 승화되어 이천시민들의 숙원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6. 이천시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들에게 인사말과 당부 및 부탁의 말이 있다면?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후유증 장기화와 대외적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고통받고 계시는 국민분들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드리는 것이 가장 최우선 가치의 가치로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 귀 기울이는 자세로 반드시 승리하여 3선의원의 큰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묵묵히 견디고 계시는 이천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기에 저 송석준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오직 이천발전과 민생안정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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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조합원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농협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 지난 1990년도에 일반직으로 신둔농협에 입사하여 1995년에 지도직으로 전직 2022년 퇴직하기까지 31년간 오로지 신둔농협에서 재직하면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꿈꾸고 늘 평범하면서 우직하게 주워진 환경 속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둔농협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초선 조합장으로서 전임 김동일 조합장님께서 갈고 닦아 놓으신 터전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모두 농가소득 증대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로 조합원들에게는 주인이 되고 어렵고 힘들 때 동반자 역할을 다하는 신둔농협으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입니다. 1800여 조합원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우리지역 농촌에 활력소가 되고자 항상 노력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을 하면서 오로지 맡은바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며 전국 최고의 신둔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연중 우리농협을 통해 이뤄지는 조합원 권익보호 및 장려 혜택은 셀 수 없지 많지만, 우리 농협 임직원이 기본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위해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이 가장 혜택이 뛰어난 장려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 산물벼 수매가 결정은 이천시 관내 10개 농협조합장 운영체인 이천시 조합운영 협의회에서 관내 수도 작 생산 농가의 의견과 그 해 작황상황 및 쌀 판매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전국에서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는 임금님 표 이천 쌀의 명성을 유지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찾는 이천 쌀을 만들기 위해서 관내 농협뿐만 아니라 민관의 노력도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외래종에 의존하던 종전 품질의 히토메보레와 고시히카리, 아끼바레 등 외래 품종을 국립식량과학원과 이천시, 농협 등이 지역 특화 맞춤형 품종 개발사업을 추진 이천 쌀 품종 대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생종인 '해들'과 중생종인 '알찬미'를 브랜드화한 결과 고품질 이천 쌀은 농촌진흥청의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뛰어난 밥맛과 재배 안정성 등을 인정받는 최고품질의 쌀(2017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제는 그동안 브랜드에 의존 판매 방식이 아닌 우리 국민들 기호에 알맞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품질 고급화로 타지역 쌀과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항상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삶을 살아간다며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고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에는 건강이 최고로 중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기후변화로 변덕스런 날씨가 연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하신 가운데 행복한 삶을 추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정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신둔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신둔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조합원들의 신뢰와 믿음이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신둔농협 될 터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3월 8일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에서 당선되어 신둔농협 조합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정하용입니다. 하나로신문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시민 조합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터널을 지나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저희 신둔농협은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하여 농업생산력 증진과 농업인의 경제적 ,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여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우리 농촌과 농업을 이끌어갈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이 주체가 되고 주인과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100년 신둔농협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하시고자 하시는 사업 일익 번창하시고 가내에 늘 평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 현 초선 신둔농협 조합장으로 성공의 비결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 저는 지난 1990년도에 일반직으로 신둔농협에 입사하여 1995년에 지도직으로 전직 2022년 퇴직하기까지 31년간 오로지 신둔농협에서 재직하면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꿈꾸고 늘 평범하면서 우직하게 주워진 환경 속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둔농협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초선 조합장으로서 전임 김동일 조합장님께서 갈고 닦아 놓으신 터전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모두 농가소득 증대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로 조합원들에게는 주인이 되고 어렵고 힘들 때 동반자 역할을 다하는 신둔농협으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입니다. 3.신둔농협 조합장으로 농협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 농민을 위한 농심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농협협동조합법 제1장 제1조는 “농협은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며,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듯이 자생조직인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또한 조합원에 대하여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책임자로써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통한 봉사와 실익지원은 조합의 건전 경영과 수익의 창출로서 가능한 것임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전문경영자로써의 조합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등농협 구현을 위하여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을 향하여 전 조합원님을 한마음으로 묶고 단합하여 노력할 때 비전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리더로서 앞장서고, 구성원에 대한 무한봉사로 신뢰를 형성하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바로 조합장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4. 신둔농협 초선 조합장으로 재임 자신의 업적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저는 신둔농협에서만 31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그 누구보다 농협에 대한 구조와 모든 분야에 걸쳐 잘 파악하고 특히 지도직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조합원들과 늘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전임 김동일 조합장님의 신둔농협에 대한 집념과 열정을 가지시고 이끌어 오셨기에 모든 정책과 방침을 이어 오면서 조합원들을 위한 농협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였습니다. 신둔농협 전 임·직원 일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 여러분의 신둔농협 사업이용의 만족을 위하여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 신둔농협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특별한 혜택 장려책이 있다면 밝혀 달라? 1800여 조합원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우리지역 농촌에 활력소가 되고자 항상 노력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을 하면서 오로지 맡은바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며 전국 최고의 신둔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연중 우리농협을 통해 이뤄지는 조합원 권익보호 및 장려혜택은 셀 수 없지 많지만, 우리 농협 임직원이 기본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위해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이 가장 혜택이 뛰어난 장려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농협의 조합원인 조합원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농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합원의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우리는 지향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행복을 드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우리의 서비스 정신이 우리 농협 임직원이 드리는 가장 큰 장려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둔농협은 다양한 교육 복지 영농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밖에 조합원건강검진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 경로당 난방비지원 영농자재 지원 벼 육묘 사업 등 다양한 환원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취미활동으로 트롯장구반 요가반 등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6. 이천지역 신둔농협 조합장으로서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올 한 해에도 우리 주위 환경을 둘러싼 여건은 매우 어렵습니다. 매년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으로 조합원님과 고객님, 농협이 함께 한다면 능히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합원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 " 변화와 혁신으로 시대 변화를 함께하는 농협" " 조합원의 바람을 잘 아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도 항상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이용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저희 신둔농협 전 임·직원 일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 여러분의 신둔농협 사업이용의 만족을 위하여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불철주야 현장으로 다니면서 조합원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한 결과 농업인 중심의 경영실천과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기반 확충을 추구하여 조합원들의 신뢰와 믿음이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7. 이천시 지역 생활에 느낀 장, 단점과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천지역은 도농 복합 시로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지리적, 교통적인 특성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특히 이천시민들과 이천의 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지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역량이 훌륭히 결집 되는 것이 우리 지역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우리 지역의 문제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문제로 농업인이 점점 더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우리 농촌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우리 농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지역농협이 중심이 되어 앞장서 해결하고자 항상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며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스스로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겸손한 행실로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8.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 산물벼 수매가 결정은 이천시 관내 10개 농협조합장 운영체인 이천시 조합운영 협의회에서 관내 수도 작 생산 농가의 의견과 그 해 작황상황 및 쌀 판매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전국에서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는 임금님 표 이천 쌀의 명성을 유지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찾는 이천 쌀을 만들기 위해서 관내 농협 뿐만 아니라 민관의 노력도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매년 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잉되면서 전국적인 쌀의 덤핑 판매로 인해 가격이 폭락되어 있는 가운데 이천시 조합운영협의회는 최대한의 농민 조합원들의 쌀 수매가를 높혀 고소득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농업인 조합원의 시각에서 민감한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춰 항상 합리적인 수매가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농산물 관련 브랜드를 자산적 개념이 아닌 농산품 이름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전문인력과 관리조직의 미흡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 되어 브랜드화 효과가 저조하였지만, 임금님표의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하여 생산 농산물에 대한 공통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상품화 사후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의 수립으로 현재까지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지역과 상품의 인지도 명성도 생산의 지역적 유리성 특정 기술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세분화된 유형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9. 이천쌀로 인한 농협의 경영악화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쌀에 대한 특별한 판매정책과 계획이 있다면?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로 인해 우리 주식인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다른 식품으로 대체되면서 그동안 전국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의 이천 쌀 이미지 속에서 전국의 쌀과 치열한 판매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동안 과도한 화학비료를 사용해 온 결과 매년 미곡 수확량은 증대 되었지만 벼가 생산되는 논의 지력은 약화되고 토양이 오염된 결과 전국에서 최고가격에 수매하는 임금님 표 이천 쌀이 시장에서는 판매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떨어진 땅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볏짚 환원 지력증진 운동과 함께 환원 사업으로 농가별로 혼합유박비료 공급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래종에 의존하던 종전 품질의 히토메보레와 고시히카리, 아끼바레 등 외래 품종을 국립식량과학원과 이천시, 농협 등이 지역 특화 맞춤형 품종 개발사업을 추진 이천 쌀 품종 대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생종인 '해들'과 중생종인 '알찬미'를 브랜드화한 결과 고품질 이천 쌀은 농촌진흥청의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뛰어난 밥맛과 재배 안정성 등을 인정받는 최고 품질의 쌀(2017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제는 그동안 브랜드에 의존 판매 방식이 아닌 우리 국민들 기호에 알맞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품질 고급화로 타지역 쌀과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10. 하나로신문 독자와 조합원 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삶을 살아간다며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고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것에는 건강이 최고로 중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기후변화로 변덕스런 날씨가 연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하신 가운데 행복한 삶을 추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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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교육 검색결과

  • 여주 가남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여주 가남초등학교(교장 차미란)는 5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은 여주시와 여주시자전거연맹이 지원하는 교육으로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23일 교육에서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안전 점검 방법과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후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자전거 주행 연습장에서 실제로 자전거를 타면서 주의해야 할 점, 교통표지판 보는 법 등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몸소 익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자전거를 탈 때 다치지 않으려면 안전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앞으로는 꼭 안전모를 쓰고 자전거를 탈 거예요.”라고 말했다. 차미란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수칙을 습관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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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이천교사앙상블, 힐링 콘서트로 문화예술 나눔 실천
    음악을 사랑하는 이천의 교사들이 모인 이천교사앙상블(단장 손영주, 한내초 교감)이 5월 21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에 방문해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했다.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인성,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성’이라는 주제로 이천교사앙상블의 공연이 이루어졌고, 이후 ▲가정-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특강 ▲초·중등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 세계시민성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천교사앙상블은 2008년 창단된 이천 관내 교사들의 음악 연구 모임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등 13명이 연주하는 관현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교사앙상블은 매주 모여 합주를 하며 음악적 역량 및 교육 역량을 기르고, 이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의 공연 및 문화예술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천 평생학습 축제 연주(6월) ▲찾아가는 음악회(10월) ▲거리공연(10월) ▲정기 공연(11월) ▲송년 음악회(12월)를 준비하며 레퍼토리 선정 및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천교사앙상블 단원들은 “바쁜 일상에서 틈을 내어 매주 모이며, 더 바쁘게 살아가는 속에서 오히려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갖게 되는 앙상블의 합주 시간은 그 자체로 행복이고 선물 같은 시간”이라며 이천교사앙상블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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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이천 경기새울학교,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5월 21일 척수장애인들을 모시고 경기도 여주 영릉 ‘왕의 숲길’을 함께 걷는 동행 트레킹을 실시했다. ‘척수장애인과의 동행 트레킹’은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과 배려를 몸소 체험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를 위해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 ▲사회적 교육기업 드림트레일숲길 ▲한국트레킹연맹 등 3개 단체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수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행사 일주일 전부터 장애 인식 교육을 받고 본 활동의 의미를 배웠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척수장애인분들이 일 년에 단 한 번 숲길을 걷는 기회라고 들었다”며,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이번 여주 영릉 트레킹은 장애인 네 명과 함께했다. 6명이 한 조가 되어 침대 형태의 척수장애인용 트레킹 휠체어를 들고 영릉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세종대왕의 업적과 역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평소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척수장애인들은 숲길 걷기와 문화 체험까지 아울러 하는 경기새울학교 학생들과의 동행 트레킹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내내 기다린 기회”라며, “어린 학생들이 참 기특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힘들기도 했지만, 장애인 분들이 고마워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보람이 느껴져 힘을 냈다”며, 이번 장애인 트레킹 봉사활동에서 느낀 소감을 말했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 “장애 인식 개선이나 더불어 사는 사회와 같은 가치의 습득은 이론적으로 교육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해 직접 느끼고 경험하도록 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번 봉사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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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여주 금당초등학교,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연계… 학생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교육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정호동)는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해 「목아박물관 십이지신, 목아 ‘미션탐험대’」에 참여했다고 지난 5월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금당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모둠을 이뤄 목아박물관 내 다양한 장소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목아 미션탐험대가 되어 곳곳에 비치된 QR 코드를 찍고 제시되는 문제를 풀었다. 목아 미션탐험대 활동 후 학생들은 나무 인형에 색칠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창의성과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정호동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여주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지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여주 청소년 한마당과 같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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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이천교육지원청,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5월 21일(화)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부제: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천지역의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실천 사례를 나누어 토론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콘서트는 ▲식전 행사인 이천 교사 앙상블 공연(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Section1 특강(가정-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Section2 사례발표(초·중등학교 교육사례, 학부모 실천 사례, 학생 실천 사례) ▲Section3 함께토크(사례발표에 관한 질의응답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사례와 실천 사례를 발표한 후 ‘함께토크’를 통해 질의하고 및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입체적인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4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청소년 의원들이 실천 사례 발표 및 토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천시 관내 교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로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길러내기 위해,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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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
    온라인 박람회도 진행 중, 7월 8일까지 이어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오는 6월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과 경기도민이다.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한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이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 문서파쇄 같은 용역 상품까지 100여 종 이상 상품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기관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https://www.gom.or.kr/)에서 구매하면 된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면 박람회에서는 나만의 커피 만들기, 꽃모종 심기, 쌀 분도미 즉성 도정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중증장애인 미술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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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2024-05-23
  • 광남고,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개관식 개최
    광남고등학교(교장 조지연)는 23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 본 개관식은 다목적 공간‘꿈을 E-ROOM’과 융복합 공간‘HOT ZONE’에서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공간 재구조화 영상 시청, 공간 조성 경과보고, 공간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의 과정 발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둘러보기, 테이프 커팅식, 축하 나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남고등학교는 2022학년도 Book두칠성 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미래학교 비전 수립, 교육과정 콘텐츠 개발,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에 참여하여 다양한 공간 조성을 통한 교육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주도의 참여 설계를 실천하고, 미래형 학교 컨셉의 다양한 학습 공간 모델을 제시함에 큰 의미가 있다. 조지연 교장은 “본교는 학교 공간 전체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배움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5-22
  • 광주도평초, 교과융합 현장체험학습 운영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강현주)는 지난 21일 교과융합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광주도평초 2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됐다. 2학년 교과 중 통합교과(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을 융합하여 동천자연식물원에서 교과서 속 지식을 생동감 넘치는 활동과 함께 체험하였다. 광주도평초는 사전답사를 통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안전교육과 안전한 다중시설 이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철저한 안전 점검과 교육 덕분에 2학년 학생들은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배움이 가득한 현장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사람과 자연, 동식물이 어우러져 사는 생태를 탐구하였다. 또, 생태 환경에서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강현주 교장은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살아 숨 쉬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5-22
  • 광지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가정의 달 맞이
    ‘하나뿐인 우리 가족 건강 케이크’ 만들기 광지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김희란)은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22일 “하나뿐인 우리 가족 건강 케이크 만들기”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직접 요리할 재료를 탐색해보고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베이킹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들고 완성하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뿐인 우리 가족 건강 케이크 만들기’ 활동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과일을 자르고 생크림을 바르면서 즐거워하였다. 강약 조절이 필요한 짤주머니로 짜기를 하며 말랑말랑한 느낌이 재밌는지 만져보며 집중하였다. 아이들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어른들이 상상하지도 못한 가족 건강 케이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게에서 파는 케이크는 너무 달고 느끼해서 자주 안 사줬는데 아몬드 가루로 만든 케이크라 훨씬 담백하고 맛있다.”라면서 “아이와 함께 수제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쁨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새싹반 어린이는 “생크림도 짜보고 엄마 아빠랑 함께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김희란 교장은 “사먹는 음식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과 직접 건강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되고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5-22
  • 여주 문장초등학교, 2024 여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공연 참여
    여주 문장초등학교(교장 황규애)는 5월 22일 오케스트라 동아리 한빛 앙상블이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 및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여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주 관내 청소년 동아리가 준비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문장초등학교 한빛 앙상블은 지난 3월부터 공연 준비에 매진했다. 이날 공연에서 한빛 앙상블은 ‘엔터테이너’, ‘할아버지의 11개월’, ‘베토벤 바이러스’ 총 3가지 악곡을 연주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빛 앙상블 이OO 학생은 “3월부터 친구들과 모여 열심히 연습했는데, 함께 무대에 서서 뿌듯하다.”라며, “다른 학교 친구들의 공연도 정말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황규애 교장은 “열심히 무대를 준비한 한빛 앙상블이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다른 학교와의 문화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술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장초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학교 자율 과제로 삼아 방과 후 학교와 연계해 위해 1인 1악기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동아리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월 교내 사계절 음악회를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예술의 꽃을 널리 퍼뜨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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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양평군, 정신건강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6일 정신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복지정책과,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여주세민(순영)병원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건강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ㆍ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응급(자살시도 등) 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기관별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상자 관리부터 응급병상 연계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 상담 등 초기 응급 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양평군의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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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5-19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분회, AI 기초 지식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분회(분회장 김정희)는 지난 16일 서종면 주민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의 첨단 기능에 대처하는 AI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 방법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은 “최근 AI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는데, AI를 직접 일상에 접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업무나 일상생활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한 교육을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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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5-19
  •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진행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만)는 지난 16일 가정의달 맞아 여가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힐빙 체험존 이용, 건강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체험에 동행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행복충전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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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5-19
  • 광주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곤지암근린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면적 3천163㎡, 150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무료 시범운영 후 주차 수요를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운영하며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무인정산,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등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곤지암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일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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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19
  • 광주시, ㈜클린시티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는 17일 생활환경 위생관리기업 ㈜클린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위생 전반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민수 시 복지문화국장과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 서명 후 주요 관심 분야인 복지 분야에 관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소독 및 방역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가 있는 경우 ㈜클린시티에 의뢰해 연간 최대 6회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요되는 비용도 협의 하에 분담하고 의뢰인에게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은애 ㈜클린시티 대표는 “이번 협약이 광주시와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도약해 나가는 파트너십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민수 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시티는 방역 소독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취약계층이나 저장강박에 놓여있는 청·장년 가구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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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19
  • 광주시,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 체결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01㎡)를 광주시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5-19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 성료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양벌동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이웃돕기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선물품 바자, 색소폰 및 드럼 재능기부 연주, 플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됐으며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 롯데칠성 오포공장, 도담이 농장, CJ지온, 농업법인회사바름(주) 등 관내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행사에서 판매된 자선바자 및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오포2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 및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5-19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효(孝) 나눔 꾸러미’ 진행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과 재능기부로 마련된 기타(카멜라타, 쏭송터치어쿠스틱 동호회)와 색소폰(멤버십 퀸), 오포능평어린이집 핸드벨 연주로 따뜻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감동과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르신들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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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19
  • 광주시 남종면, 망주고개 외벽 새 단장
    광주시 남종면 망주고개 주요 도로변 외벽이 최근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 이미지로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망주고개 외벽은 길이 100m 정도로 내방객들의 출입이 잦고 남종면 입구 오르막길에 위치해 남종면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그러나 최근 벽화의 색이 바라고 노후화되어 시정의 새로운 이미지를 주는데 아쉬움이 컸다. 이에 남종면은 망주고개 외벽을 새롭게 단장해 남종면의 대표 관광지 뿐만 아니라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최근 확정된 경기도민체전 유치와 같은 광주시 주요 시정 활동들을 내방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주시 8경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가 한 컷에 담겨 자전거 라이딩 및 드라이브 코스로 남종면을 방문하는 이동객들에게 팔당의 시원하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박진호 면장은 “남종면으로 진입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인 만큼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정비된 도로변 외벽을 보고 광주시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와 시정 활동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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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19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이웃 발굴 거리 캠페인 실시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광주종합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위기이웃 발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소외 이웃 없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2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가 위기 이웃 제보 및 긴급지원 홍보와 함께 캠페인 참여 시민들에게 홍보물(장바구니)을 배부했다. 이에 길을 가던 시민들도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을 챙겨줘 고맙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들이 삶의 희망을 놓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로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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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19

문화예술 검색결과

  • 여주미술관, 유현경 개인전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첫번째 기획전 ◇ 5월 8일부터 유현경 개인전 《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展 개최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미술관(관장 박소윤)에서 유현경(1985~) 개인전《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展이 5월 8일(수)부터 7월 28일(일)까지 개최된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경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빠른 붓질로 대상을 표현한 작가 특유의 초기 인물화와 베를린 이주 후 매일같이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 도심 주변의 깊은 숲속의 풍광을 포착한 신작을 포함해 총 24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명《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는 작가의 작품 제목에서 차용한 것이다. 대상에 대한 극적인 경험으로서의 만남의 흔적은 오랜 자취를 남기는 것이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 시민들이 각자의 기적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5월 3일, 안규철 작가와의 대담 마련 또, 여주미술관은 5월 3일 (금) 오후 2시부터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대담자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안규철 작가이며 그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회화작가 유현경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질의를 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여주미술관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394-3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료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미술관 학예실(031-884-880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30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날 주간맞이 동네방네 영화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 여주도자기축제장 내 야외 영화 상영 <마브카 : 숲의노래>, <브래드이발소 : 셀럽 인 베이커리 타운> 최신 애니메이션 2편 상영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이번 어린이날 주간인 5월 4일(토)부터 5월 5일(일)까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장 내 잔디 공간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야외영화 상영과 마술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 이튿날인 5월 4일 토요일부터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마브카: 숲의 노래'가 상영되며, 5월 5일 일요일에는 동일한 시간에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 타운'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영화 상영 전에는 마술공연 '구름머신'과 '매직벌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여 참석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채로운 마술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영화관은 2018년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영상문화를 알리고 편하게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30
  • 이천남천로타리클럽, 6.25 참전용사들과 이천나들이 동행
    이천남천로타리클럽(회장 차세옥)은 29일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이천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이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하여 개최한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공동 진행되었으며 6.25 참전용사 20명과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10명이 동행하여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6.25 참전용사회 박창봉지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대부분인데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가 되도록 애써주신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청국장도 만들어 보고 딸기도 직접 따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차세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오히려 제거 더 즐거웠던 것 같다”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편안함이 있다”며 "항상 감사하며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장학금 전달, 인터렉트 후원, 생필품 전달, 청소년 연계 교육, 지역축제 및 수해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24-04-30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당근 컵케이크 나눔 활동‘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8일(일) 자원봉사 단체로 신규 등록한 제과제빵 봉사단체 ‘달콤하게 빵빵하게’봉사단 회원 5명과 가족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시간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컵케이크 빵 굽기부터 크림 및 당근 모양 과자 만들기 등의 제과제빵을 하여 400개의 당근 컵케이크를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한 당근 컵케이크 4구 100박스는 곧 다가오는 5월 5일 법정 기념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외 그룹홈 4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만든 컵케이크가 다른 사람에게 나눔된다는 점이 이번 봉사활동의 참여 의의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30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봉행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스님)는 지난 27일 양평군청 입구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원,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에 이어 2부 봉축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선효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스님의 봉행사 및 참석 내빈의 인사말씀과 화합등 점등으로 이어졌다. 도일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금일 축제 및 점등식을 준비했다. 자비의 등불이 양평군을 널리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9
  •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강천 하나로봉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만두 1000개와 청국장 84팩 직접 만들어 전달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강천 하나로봉사회(회장 원동학)는 지난 26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음식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0명이 참가해 만두1000개와 청국장 84팩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 가구 84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음식 만들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동학 강천 하나로 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한뜻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9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4 공모전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첫 공모 전시로 5월 1일(수)부터 19일(일)까지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3번째 맞이하는 정기전으로 김민호, 나인성, 노준진, 민경욱, 민복기, 박신애, 박지선, 오누리, 유수, 이영선, 이호철, 정원경, 정찬우, 진귀원, 황남진 작가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4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돌과 대리석, 스테인리스, 나무, 레진, 브론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재료가 가진 물질적 특성에 작가 개개인이 담고자 하는 조각 작가로서의 열망과 신념을 각각의 작품에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여주조각회(회장 정원경)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늘 소통하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조각의 세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이번 전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은 5월 1일(수) 오후 3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을 맞이하는 첫날에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 지역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여주조각회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 및 유선전화(031-887-26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9
  • 경기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 한·일 음악교류로 세계로 향하는 배움의 길
    지난 4월 27일, 윈드오케스트라 중심의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가 경기 광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문화재단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국제 문화 교류는 물론,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는 '공유학교'를 통한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촉진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공연에서는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와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양국의 노래를 함께 연주하며 한·일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의 성공적 개최는 광주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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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
    오는 5월 10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광주시 야외 곳곳서 진행 영화 상영 ‧ 가족 체험극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선보여 광주시문화재단은(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를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광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야외공간 곳곳에서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는 문화복지 서비스이다. 2022년‘캠핑형 영화관’, 2023년‘마이 리틀 오아시스’를 컨셉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금) 곤지암 도자공원을 시작으로 ▲영은미술관(5.31.) ▲분원백자자료관 (6.14.) ▲중대물빛공원(6.28.)등 4개의 장소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통해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니언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콘텐츠가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상영되며, 부대행사로친환경 가족 체험극, 레크레이션 등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영화 상영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우드>는 오는 4월 30일(화)부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789-5781)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9
  • 도자기 축제 이천 개막과 동시 여주 광주 5월 개막
    여주도자기축제 5월3일 개막 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이천, 여주, 광주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가 4월25일 제38회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이천도자기축제를 이천에코세라믹스'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시작하여 26일 오후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고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12일간의 축제에 돌입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 송석준 국회의원 여주 이충우 시장 광주 방세환 시장 이천시의회 시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교류 도시 국내외인사 군 부대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고 화려하게 시작하였다. 이어서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퍼포먼스, 가수 폴킴과 에일리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25일 전야제,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5월 3일~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5월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미스터트롯 영기, 미스트롯 정다경, 홍지윤과 여주 홍보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4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 ‘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 ‘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 한다. 6일과 11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12일 EBS ‘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 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 설치되는 약 2천㎡ 규모의 도자기돔 판매장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 및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도자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 ‘전통 장작가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관련 체험도 준비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존의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를 올해부터‘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변경하고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높일 계획이다.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발전을 이끌고 광주의 도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세계 도자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정연우 권명자 홍성찬기자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8

경제/금융 검색결과

  • 대월농협에서 제10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 회의 개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농업정책국) 제10차 회의가 대월농협에서 21일 경기도청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정책국장을 비롯하여 농업기술원장, 축산동물복지국장 및 민승규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장을 포함하여 40여명이 추진단 회의가 있었다. 이날 10차 회의에서는 혁신 농어업1번지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경기도 농촌재생프로젝트 추진과 민관협력 수정란 이식 활성화 추진 및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확대 추진등의 논의가 있었다. 대월농협장 지인구는 농촌재생 프로젝트 회의에 있어서 대월농협장 지인구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하여 귀농을 희망하는분에게 일년을 살아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표했다. 회의를 마친후 석강농장을 비롯하여 칠성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경청했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 위원에는 14명이 도지사로부터 위촉 되었는데 경기도 농축협 조합장 중 유일하게 대월농협장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2
  • “이천농협,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5월 17일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이천농협은 본점과 지점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또한 임직원들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혹은 거 래은행에 신고하도록 고객에게 당부하였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매년 4월,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농·축협 창구를 통하여 예방한 피해금액은 연도별로 2021년(1,699건/307억원), 2022년(2,265건/283억원), 2023년(2,483건, 161억원)에 달하며, 2024년에도 3월 말 기준 427건에 23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이덕배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업인 조합원과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1
  • 농협 이천시지부 임금님표이천 쌀밥데이에서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는 19일 임금님표이천 쌀밥데이축제가 한창이 모가면 농업테마파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 이천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전단지와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지역 생산 농산물 답례품을 홍보했다. 김현수 지부장은“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20
  • 대월농협 영농철 사랑의 모판상차 일손돕기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5월14일 새벽 6시 30분부터 대월농협 산하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대월면 소재 경기레미콘 임직원 등 35명이 모판상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해마다 대월농협의 공동 육묘장에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과 부녀회장님에 대하여 조합원님들은 매우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월농협 육묘장에서는 대월농협의 수도작 600여 농가의 벼 재배면적의 63%에 달하는 13만장의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농협 육묘장에서 농가에 튼튼한 육묘를 공급하고 있는데 100%의 육묘 공급을 위해 대월농협에서는 육묘장 증설을 기획하고 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14
  • 신둔농협, 조합원 자녀 출산장려금 지급
    신둔농협은(조합장 정하용) 지난 5월 7일 조합원 자녀 출산장려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고, 조합원의 육아비용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이를 통해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정하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가정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축하하고, 조합원님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이번 출산장려금 지급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실행에 옮기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2시에는 농협재단과 신둔농협이 함께 후원하여 농촌 다문화 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농촌다문화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9
  • 이천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와『이천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9일 모가면 일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단은 호박재배 농가를 찾아 집게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은 영농철 농가를 위해 애써준 이천시농협 임직원을 격려하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9
  • 부발농협,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꾸러미” 전달식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24가정에 부발농협의 이천쌀과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담긴 “행복꾸러미”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각 마을 부녀회장들과 행복도우미들은 지원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하였다. 황선명 조합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8
  • “이천농협, 2024년도 조합원 한마음 대회 개최”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일 이천 아모르컨벤션 행사장에서 조합원 간 결속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4년도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내부조직장 및 대의원,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 대표 아나운서 이금희 씨를 초빙하여 ‘소통과 공감,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내부조직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내부조직장을 대표하여 박상욱 (창전동 영농회 협의회장)과 정춘화 (창전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이 ‘비전 2027‘ 달성을 위한 농협사업 전이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이천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비전 2027’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8,000억원 및 대출금 6,800억원, 그리고 자산 9,300억원을 달성하면서 ‘비전 2027’으로 수립된 자산 1조원 시대의 사업계획에 성큼 다다가고 있다. 금번 행사 후 이천농협은 2024년도 조합원 한마음대회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 조합원님과 함께 나누고자 물품으로 한우곰탕 세트를 지급하였다고 하였다. 개회식 중 이덕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이천시 북부 통합미곡처리장 설립을 주관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사업성장을 위한 ‘비전 2027’ 달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변함없이 관심과 믿음을 건네주시는 내부조직장 및 대의원, 그리고 전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7
  • 농협중앙회 대월농협 관내 일손돕기 구슬땀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바쁜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협중앙회 직원 35명과 함께 일손돕기 운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직원 35명은 군량1리 김연재 농가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복숭아 적과를 실시했다. 복숭아 7,000평의 과수원 농사를 짓고 있는 김연재씨에 의하면 “바쁜 영농철이라서 일손을 구하기도 어려운데 농협중앙회 직원분들이 일손을 도와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선 농협중앙회 인사부장 지우호씨는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와서 작은 도움을 드려 기쁘다”고 말했고 농협중앙회 임직원은 “농민의 사랑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농촌사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5-03
  • 농협 이천시지부와 (사)고향주부모임이천시연합회,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와 (사)고향주부모임이천시연합회(회장최서심)은 30일 대월농협 육묘장에서『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홀몸어르신·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고향주부모임 이천시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현수 지부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30

경기도/의회 검색결과

  • 경기도, 건축물·옥외광고물 점검 등 풍수해 대비 건축·주택 분야 대책 추진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 건축·주택 분야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도내 해체공사장과 옥외광고물, 공동주택 등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발굴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추진 ▲풍수해 피해 발생 시 건축·주택 피해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및 경기도 재난상황실과 연계된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우선 6월까지 도내 해체공사장 367동 중 230동, 공동주택 골조·지반공사 중인 61곳 중 10곳에 대해 도-시군-전문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시군 자체점검하도록 한다. 도내 노후·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비탈면·흙막이벽 등 가설시설 확인,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지망 등의 관리, 현장주변 배수로 정비 등이다. 준공된 공동주택에도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옹벽(석축) 및 배수시설 등에 대한 현장 유지·관리 방안을 자문할 방침이다. □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도는 지난해부터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과 함께 주거 이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반지하 주택 등 비정상거처에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주는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전세자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 중․장기정책으로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도는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법)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용적)만큼 용적률 가산 신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반지하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현행 20~30년에서 10~30년까지 완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반지하 밀집지역 정비 시 용적률 특례와 증가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등의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물론 22대 국회와 협업해 빠른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풍수해 대응 단계에 따라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을 운영해 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침수 예방 등을 중점 관리하고, 피해 발생 시 현황 파악 등 신속 대응에 나선다. 호우주의보 등에 따른 비상 1단계에 상황실에 1~2명이 상주하고, 비상 3단계에는 상황실과 사무실에 3명까지 근무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천400만 도민의 안전은 경기도가 책임지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단계적으로 해소하면서 반지하 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0
  • 경기도, 지역행사-김치 연계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평택에서 첫 시동
    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평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김치’를 연계해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와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평택시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 교통광장에서 외국인·미군가족 등 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 오이를 주제로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예심을 거쳐 8명의 참가자가 최종 심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연 김치 명인을 비롯한 전통식품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Hyun jin Fisher가 만든 ‘Grandma’s Cucumber Kimchi’ 등 이색적인 오이김치 3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가 진행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치의 다양성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담가 먹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모 외국인은 “명인에게 직접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는 이번 평택을 시작으로 6월에 개최되는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 9월 용인, 10월 고양·남양주·가평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한 행사를 열어 김치 전통문화 확산 및 도내 농산물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연계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김치 문화가 전 세계로 알려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행사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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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25~26일 도담소를 도민에게 전면 개방합니다”…
    경기도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시 기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도담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도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기회 소득 및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담소 잔디 마당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제교류 행사 전시관 ▲도자만들기 체험 ▲장애체육종목 보치아 체험 ▲장애 예술인 작품전시 ▲북카페 ▲작은 숲속 쉼터(피크닉)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첫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소통공간으로 탄생한 도담소를 같이 공유하고 느끼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담소 전시관, 기회소득예술인 공연, 독립 영화상영, 각종 부대 체험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8월 명칭 공모로 정해진 구 경기도지사 공관의 새 이름인 도담소는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다. 경기도는 1967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던 도지사 공관을 민선 8기 도민과의 소통공간으로 전환하여 더 가깝게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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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튼튼한 공익단체운영을 위한 전문가과정 모집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공익활동단체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이하 전문가과정)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전문가과정은 경기도 내 공익단체에 소속된 활동 경력 3년 차 이상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온라인 7회, 오프라인은 3회며 북부는 의정부, 남부-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4년 전문가과정은 내실 있는 단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단체 미션 비전 점검 ▲비영리 법률 특강 ▲시민자산화와 모금전략 세우기 ▲지역 예산 읽어내기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전 과정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20일부터 구글폼 (bit.ly/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ggongik.or.kr)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전략사업팀(070-8820-14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해 다년차 활동가들의 전문적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공익단체를 활성화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0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공계 대학생 대상 여름방학 현장실습생 모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한 실험 실무실습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 대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실습생 선발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gg.go.kr/gg_health)을 통해 6월 14일 공개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보건·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 및 휴학생으로 4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들이 대상이다. 모집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며, 서류 제출 신청 순번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모집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이다. 학생들은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 분야별로 지원해야 한다. 실습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실습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공별 현장실습뿐 아니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실습생은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규정(표준현장실습학기제 비학점과정)’에 따른 실습지원비를 받게 되며, 실습 기간의 80%(8일) 이상 출석하고 최종 실습 보고서를 제출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 내 ‘현장실습생 모집 공고문’을 참고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0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참여자 65명 모집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 놀이기회 확대 및 놀권리 증진을 위해 ‘2024년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사업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주제는 경기도의 핵심 추진공약인 ‘경기RE100’과 관련 있는 ‘재활용품 놀이’다.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관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놀이를 통해 접근한다. 총 65명을 모집하며 부모, 교사, 놀이활동 관련 종사자, 경력보유여성 등 아동 놀이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오는 6~8월까지 놀이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등 총 30시간으로 진행되며 지역별 균형 있는 교육을 위해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열린다. 양성교육을 통해 위촉된 놀이활동가는 각 지역별 아동돌봄기관(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https://www.gw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의 놀이 기회 확대 및 놀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0
  • 경기도-시군 경기지역화폐 합동단속. 부정유통 근절한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부정 유통 해소를 통한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 단속 내용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지역화폐)을 환전하는 행위인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 지역화폐 결제 거부 ▲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같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며 위반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과태료 부과 등 재정처분이 진행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2023년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24건이다. 제한업종 운영, 현금영수증 미발행, 현금과 다른 금액 요구 등의 위반 유형이 다수였으며 이에 대해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기반 조성과 이용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 소상공인의 소득향상, 지역경제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물론 향후 지속적 점검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기지역화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시군 지역화폐 담당부서로 제보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20
  • 미국‧캐나다 방문한 김동연, 당초 목표 뛰어넘는 총 1조 4천억 원 해외 투자유치.
    투자유치 1조 4,200억 원 기록. 캘리포니아·워싱턴·애리조나·BC주 등 4개 주와 교류협력 확대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가로 약 8,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 밖에 전기차 부품산업 기업 B사 1천억 원, 반도체 장비 기업 C사 57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방문 기간 협약 2건 4,110억, 의향 3건 1조 170억 원 등 1조 4,28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반도체 관련 기업인 D사도 투자의향을 밝혔지만, 구체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에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북미 서부지역 4개 주 교류협력 강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주와 캐나다 BC주 등 4개 주 주지사 4명을 모두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commitment)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와는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두 지역 모두 경기도의 교류 불모지로 경기도지사로서는 첫 방문지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워싱턴주에서는 기후주지사로 불리는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도지사 김동연이 만나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BC주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받으며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김 지사를 찾아와 단단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세 번째 첨단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협력 강화. 김 지사의 이번 북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내용 가운데 하나는 일정을 함께한 스타트업(새싹기업)방문단이었다. 주지사 면담, 기업 면담에 기업인과 함께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 지사가 방문한 구글과 엔비디아,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 애리조나주립대 일정 등에는 이들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교류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인 가운데 한 사람은 엔비디아사와의 면담을 마친 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구글, 엔비디아같은 빅테크 기업 관계자와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면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뒀다. 기업 가치가 12억 달러로 미국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사 방문에서는 크리스 만시 대표와 스타트업 방문단 간 성공비법을 놓고 1시간 넘게 토론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이 함께 와서 기업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본사,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 등을 찾아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들었다. 네 번째는 청년교류 확대와 한국인 우수 전문인력의 외국 진출 계기 확대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싱턴주립대와 UC샌디에이고 대학을 찾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UC샌디에이고에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5명의 청년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년들의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김 지사는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사업과 워킹홀리데이를 연계해 경기도 사업 선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협력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애리조나 주지사 등과 면담에서는 한국 전문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동반자법 통과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부총리 경험 등을 활용한 경제외교 현안 해결 지원 노력을 했다. 김 지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유치를 하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돈 버는 도지사로서 앞으로 100조 이상 대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4개 주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기반을 만들었던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19
  • 경기도, 전국 최초 카드 소비·생활이동인구 데이터 무료 개방. 소상공인 등 도움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되었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드사(국민, 비씨, 롯데, 삼성, 하나)로부터 카드 소비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카드사마다 요일별 매출액 합계, 성별·연령별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통신사에서 제공받는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는 시간대별로 이동 목적이나 수단에 따라 해당하는 이동 인구 규모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어느 지역에서 어느 요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고, 주로 어떤 소비를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현재 개방된 28종의 데이터는 월별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일부 데이터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도 제공된다. 또한 기업분야 1종과 신용정보 3종, 총 4종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추가 개방해 올해 최종적으로 32종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2023년까지의 데이터를 소급해 개방하고, 32종 중 15종의 데이터는 사업 내용에 따라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인구 이동 데이터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웹 서비스인 ‘생활이동인구 상황판’을 제작해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함께 제공한다. 생활이동인구 상황판은 도내 시군의 이동 목적 및 시간대별로 유입 인구와 유출 인구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와 같은 시각화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는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향후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등의 전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민간데이터 대민 공개를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데이터 활용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19
  • 경기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 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폭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도 강화한다.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시군의 소규모 옥외사업장, 논밭작업장에 대한 예찰․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기존 홍보물 등 홍보수단 외에 6월부터 아파트 승강기 내 영상표출장치(4만여 대), G-버스 TV(1만 6천여 대) 등 홍보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변화로 폭염 빈도․강도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며 “폭염 대응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폭염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19

칼럼/기고 검색결과

  • 5월, 대한민국 민주화의 아픈 기록
    서울지방보훈청 양혜숙 5월은 ‘가정의 달’이며,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러나 1980년 광주는 참혹하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5월로 기록되고 있다. 44년 전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자. 1979년 대한민국은 유신독재에 이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을 중심으로 신군부가 군부를 장악하였으나, 계엄령과 대학들의 겨울방학 그리고 연말이라는 점이 맞물려 1980년 3월부터 뒤늦게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를 규탄하기 위한 시민들의 집회가 끊이지 않고 민주화의 열기가 점점 거세지자 1980년 5월 17일 24시 반란군은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대규모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계엄군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폭동적 시위진압’ 방식을 고수하여,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민간인에게 총기까지 사용하며 대대적인 탄압을 했다. 도심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으며 이로 인해 광주 시내 병원은 환자와 시신으로 넘쳐났다. 참을 수 없었던 시민들은 시민군을 조직하여 이에 대항했으나 신군부에게 철저히 진압되었다. 당시는 현재와 같은 인터넷이 없었고, 국내 언론 또한 오랜 독재와 신독재정권에 의해 강력한 통제를 받고 있어서 1980년 5월 민주화를 부르짖은 광주의 참혹함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질 수 없었다. 오랜 시간 광주폭동, 광주사태 등의 이름으로 매도당한 5.18 민주화운동은 시대가 변하고 진실이 밝혀지면서 1990년에 와서야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고,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군부독재에 항거한 광주 시민들의 가슴 아픈 희생이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의 일부로 평가’ 되었다. 또한 2011년, 5월의 아픔을 기록한「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the May 18th Democratic Uprising against Military Regime, in Gwangju, Republic of Korea)」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게 된다. 이 기록물은 기록 유산 중 현대사 관련 자료로는 최초의 등재이며 유례없는 대규모 자료로 9개의 주제로 분류․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 기록을 보면, ‘5.18 민주화운동은 한국의 민주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냉전구조를 녹이고 민주주의를 쟁취함으로써 동아시아의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기록으로 남겨진 과거의 역사’ 를 배우고 익히며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살게 된다. 자유롭게 숨쉬고 사고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은, 과거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고 희망했으며 그 희망을 위해 희생하고 항거한 누군가의 아픔과 눈물로 얻은 소중한 일상일 것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5월, 민주주의를 뜨겁게 외친 이와 그 소중한 이를 잃은 누군가의 슬픔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아픈 기록이 반복되지 않도록 가르치는 계절이 되기를 먹먹하게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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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이천에도 품위있게 작별할 곳이 필요하다
    이천시장 김경희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5일장을 치르는 유가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장례식장을 다니면서 화장장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그분들의 고충을 맞닥뜨리며 시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최근 이천시에서 추진하려던 화장장이 추진 1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결국 철회로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고,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하지만 내 집 마당에는 안된다고 하니 세상 어디에 내 집 마당 아닌 곳이 있으랴 하는 막막함에 참으로 애닲은 마음이 그지없다. 이천시 사망자 수가 2017년 1,169명에서 2021년 1,332명, 2022년 1,74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 없이도 사망자가 늘어나는 경향인데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예견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와 추세를 같이하여, 이천시 화장률은 2017년도에 83.3%이었으나 해마다 2~3%씩 증가하여 2022년에는 92.1%로 이제는 화장이 보편적인 장사방식으로 정착되었다. 또한, 국내 사망자 수는 2019년 29만5천명에서 2022년 37만3천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화장로에서 한 해 수습 가능한 시신은 34만 6,680구라고 하는데 통계청의 사망자 추계에 화장률(90%)을 대입하면 2028년엔 35만 1,000명의 화장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최소 4,320명의 시신이 화장할 곳이 없어 떠돌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화장장이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1명은 4일장을 치렀으며, 서울 등 수도권은 2명 중 1명꼴로 4일장을 치렀다고 한다. 조만간 6~7일장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하니 죽어서도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유족들의 가슴이 얼마나 먹먹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이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16.9%에 이르는 고령도시이며, 그 중 노인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읍면동이 6개 지역으로 향후 몇 년 내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장례 수요가 급증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로, 현재 이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 지원이 결코 화장수요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미래를 대비한 큰 결단이 없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천시민에게로 되돌아 올 것이다. 장사시설의 운영 및 공급 책임이 이천시장에게만 있다고 할 것도 아니며, 내 동네에 화장장이 유치되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찬성이라는 방관자적 자세도 지양해야 하겠다. 지역주민 모두가 내 일인 듯 함께 뜻을 모으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화장장은 무연·무취·무색의 친환경 시설과 스마트 화장로 등으로 그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 큐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일본이 자랑하는 명품 화장장으로 매년 다수의 외국 건축가 등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바깥 잔디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명상시설과 같은 내부에 들어서면 유가족들은 죽음과 이별을 차분히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건축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아 일본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은 건축물과 부지 전체가 한 송이의 꽃을 바치는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있으며,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추모공원 건축물 전체를 지하화했다. 또 향류형 화장로 방식을 채택해 매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장장이 없어 강원도 태백시까지 원정 화장을 다녔던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님비현상에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으로 어렵게 선정한 화장장 부지를 선정지 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은 이번까지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품위있게 살다가 품위있게 삶을 마감하고 싶어한다. 웰빙에 이어 웰다잉이 우리의 소망인 것이다. 죽음이 탄생만큼이나 우리 삶의 중요한 과정이고 피할 수 없는 절차라면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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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4월 19일, 그날의 봄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이성인 노란색 꽃을 피우기 직전의 개나리의 초록 새싹을 볼 때면 어느새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강북구 수유리에 가면 제일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정문에서부터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들이 반기고 색색의 영산홍과 철쭉이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하는 국립4.19민주묘지이다. 매년 4월이면 유치원생을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국화꽃을 든채 민주묘지를 줄지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럴때면 4월이 왔음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올해로 64주년이 되는 4.19민주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학생과 시민이 반독재에 맞선 민주주의 운동으로, 지식층이 아닌 일반 시민과 대학생, 심지어 어린 중학생이 중심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1960년 2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시위는 3.15부정선거와 이를 규탄하던 시위도중 실종된 김주열군 눈에 최루탄이 박힌채 발견된 시신으로 증폭되었으며 4월1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 후 귀가하던 고려대상들이 정치깡패의 습격을 받아 부상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전 대학생들의 총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4월21일 유혈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내각이 사퇴하고 대통령까지 하야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 6.25전쟁의 후유증으로 사회적 경제적 혼란시기에 있음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혁명은 민주주의의 싹을 피우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올바른 민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른 듯 하다.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민주주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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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4.10 총선 국민의 선택과 미래
    칼럼리스트 전영수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300석의 국회의원 의석을 두고 각 정당간 치열한 선거 유세가 벌어지고 있다. 국제정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재 집권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점점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 하마스간 분쟁은 국제구호단체 오폭으로 인해 직원 7명이 사망하고, 시리아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과 이란간에 중동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국제 오일가 상승 등 국제경제 또한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를 내다 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로 다가왔다.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4월 10일이 지나면 나타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인가, 고려, 거란전쟁은 3차에 걸쳐 전쟁의 승리와 거란으로부터 고려를 지켜 내지 않았는가! 일제 3.1 독립운동과 8.15 광복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이뤄냈다. 우리국민은 그들의 희생으로 얻은 자유 대한민국을 6. 25 전쟁의 폐허에서 국민소득 5만불 시대로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았으며, K-KOREA 열풍은 세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이렇게 이뤄낸 대한민국이 4. 10 총선으로 국민들로 하여금 눈과 귀를 더욱 혼란 스럽게 하고 있다. 국민의 힘에서 최근 탈당해 이준석 신당에 합류한 천하람씨는 최근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인요한 위원장을 두고 “썩은 도끼로 썩은 나무를 어떻게 자를 수 가 있느냐”고 싸잡아 비난하고 있어, 아무리 정치판이라지만 이건 아니라고 보여진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그들은 누구인가? 이재명 대표부터 들여다 보자. 조카 살인사건 중범죄자를 변호하고, 대장동, 백현동 부동산 특혜의혹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검사 사칭 사건, 형수 욕설 사건, 두산, 네이버 부동산 특혜사건, 법카 부정 사용 의혹, 성남 FC와 쌍방울 북한 불법 송금 사건 의혹, 이재명 대표와 연관된 주변 인물들의 의문의 죽음 등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질에 대해 의문이 가는 건 나 뿐일까? 그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들여다 보자. 문재인 정부에서 비서실장 시절,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의혹은 송철호 6년, 황운하 5년 구형을 선고 받아 조만간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으로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이 선고됬다.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위조공문서행사,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청탁금지법위반 등 유죄로 인정된 사람이다. 이러한 후보들이 정치계를 흔들어 대고,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여주, 양평 최재관 후보는 지난 21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생지 허위사실 유포로 구설수에 오르고, 지난 양평고속도로공사 관련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제47차 촛불대행진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 사람의 교통문제가 아니라, 주말에 놀러 오는 서울 사람들을 위해 뚫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양평군 다수의 주민들은 최재관 위원장이 양평 정치인인지 의문스럽고, 다른 지역으로 가라고 비난하고 있어, 이번 4.10 선거에서 양평군민의 선택이 궁금해 진다. 대한민국이 성장할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이제 얼마 안남은 선거가 그 답을 줄 것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와 의무는 무엇인가? 덴마크 국회의사당에는 주차장이 없다.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수십대의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유일한 특권은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도다. 대신 정치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은 각종 범죄와 불법 코인거래 등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국내 정치인들을 벗어나야 한다. 덴마크 국회의사당 출입문위에 4가지 인물상으로 새겨 놓았다. “국회의원이 된 자는 국민의 말에 귀울이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만 머리를 싸메고 고민하라” 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깨끗하고 청렴 결백한 정치인들이 당선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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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겨울철 재해대책을 마치며
    안전총괄과 최인식 자연재난팀장 아침 출근길 불어오는 바람에 이젠 제법 따스한 봄 향기가 묻어난다. 이 순간 재난업무 담당자는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10월부터 겨울철 재해대책(‘23.11.15 ~ ‘24.3.15)을 준비하면서 아무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했다. 분주하게 준비했던 여러 일들이 떠오르며 이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준비하면서 지나간 겨울철 재해대책을 고찰해 본다. 겨울철 실질적인 사전 대비는 10월부터이다.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병행하여 철저하게 준비한다. 먼저 구조적 대책은 제설장비 구입과 제설제 구매, 도로 열선 설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한파쉼터 정비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이다. 또한 비구조적 대책은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와 내집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안전 문화 운동과 대설·한파 대비 훈련 및 종합대책이다. 즉, 이러한 계획 수립은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2023년에는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 중 총 여섯 번의 특보가 발효되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다. 공무원과 민간 등 제설 전문인력으로 조직된 도로관리과 도로관리팀에서도 21회의 비상근무를 가동하여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공공과 민간 등 총 443대 제설 장비를 투입하여 소금과 친환경제설제 5,700여 톤(Ton)을 사용했다. 이처럼 이천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도로관리과에서는 매일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도로 제설뿐만 아니라 도로 결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 “제설에 대해서는 이천시가 최고다”라는 평을 시민들에게 많이 들었다. 이 말의 힘은 도로 제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강설 후에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후속 제설과 인도 제설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읍·면·동별 지역자율방재단(210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지역별 제설을 실시하여 시장님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문 시에도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특히 재난관리기금으로 소형제설장비(엔진브로워) 44대를 구입 배부하였으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 및 공무원 등이 동참하여 제설 취약 구간과 인도 등에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결과 고갯길이나 주택단지 언덕길, 학교앞 인도 등에 미끄럼 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봤다. 또한 도로열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반면 여전히 개선할 부분도 많다. 무엇보다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간도 제한적이다. 상습결빙구간이나 제설취약구간에 재난감시용 CCTV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언덕 구간이나 고갯길에도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하여 상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재난관리의 핵심은 초기 대응이다. 신속한 판단과 긴급 대응이 대규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상황실에는 전담 인력이 없다. 상시 상황관리와 전담 인력 운영이 효율적인 재난관리의 기본이 되므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이제 다가오는 여름철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겨울철만큼이나 여름철도 중요하다. 여름철 재해 대책을 위한 사전대비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인명피해우려지역 발굴과 관리 방재시설정비,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 등 촘촘한 대비가 필요하다. 재난부서 근무 경험이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다. 2013년 신둔·백사지역 수해부터 2020년 수해 그리고 최근 코로나 상황까지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재난업무를 수행해 왔다. 방재안전직으로 전직해서 직원부터 팀장으로 일하면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재난들을 대응하게 되었다. 이제는 천직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 재난부서에 맞이하는 사계절 하루하루가 모두 의미 있는 날이 되고 역사가 되고 있다. 공무원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와 민원, 그리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재난 재해 업무에 힘들고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새 지침과 매뉴얼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발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관리가 타 지자체의 본이 될 수 있는 선진 이천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누군가 해야만 한다면 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보다 내가 먼저 하겠다는 마음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겨울철 재난대책을 종료하면서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동료분들과 제설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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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해의 푸른 파도여, 기억하고, 전해주길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서경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면이 바다인 지정학적인 여건 때문에 5000여년의 역사를 자부하면서도 늘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해는 지정학적인 이유, 정치적・경제적 이유 등 때문에 우리나라, 북한, 중국과의 충동 위험성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중국과는 중국 어선의 우리해상에서의 불법조업문제 등으로 항상 갈등과 충돌이 반복되고 있고, 북한과는 지금도 그 효력을 부인하고 있는 NLL과 같은 정치적・군사적인 이유로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북방한계선(NLL:North Limit Line)’은 남북 간의 우발적 무력충돌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서해 5개 도서(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와 북한 황해도 지역의 중간선을 기준으로 설정한 해상경계선이다. 북방한계선은 1953년 8월 30일 마크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에 의해 설정된 이후 남북한 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 역할을 해 왔으나 서해가 군사적 요충지가 되면서는 북방한계선의 무효를 주장하는 북한의 도발로 많은 격전이 치러진 곳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2002년은 월드컵의 해이기도 하지만 1999년 6월 11일 대승을 거둔 제1차 연평해전 이후, 북한이 다시 한번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무력충돌을 일으킨 제2차 연평해전이 발생한 해이기도 하다. 2002년 6월 29일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 사격에 대응하여 치열한 교전을 펼친 참수리 357정. 이 날의 교전으로 장병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이후 2010년 3월 26일에는 백령도 근해를 초계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하며 장병 40명이 전사하고 6명이 실종되었으며, 실종된 장병들을 구조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잠수에 나섰던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다. 그로부터 몇 개월 지나지 않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다시금 연평도를 향하여 수백 발의 기습 포격을 가하였고 이로 인해 2명의 장병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명의 민간인 사망자도 발생하였다. 누군가의 아빠, 아들, 가족이었던 소중한 생명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국토를 지키다가 기습적인 북한의 위력도발에 희생을 당한 것이다. ‘천하가 비록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天下雖安 忘戰必危)’. 춘추전국시대 전략・전술가 전양저의 말이다. 제나라의 장군이자 병법가였던 그는 전쟁을 준비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안위라는 평화적 수단을 치국평천하에 사용할 수 있음을 알았고 따라서 평화를 위해서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진리를 꿰뚫고 있었다. 이러한 지론을 바탕으로 전양저는 당시의 패국인 진나라를 제압하는 등의 공헌을 했다. 평화와 전쟁은 동시에 양립할 수 없는 대척적인 말이지만, 이 말의 이면에는 평화를 지키키 위해서라면 전쟁을 치를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평소에 전란을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이렇듯 서해에는 평화로운 바다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생명을 다한 우리의 호국영웅들이 있었다. 이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22일이 아홉 번째로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우리국민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가 결코 값없이 얻은 것이 아님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북한의 위력도발에 맞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바쳐 서해에 잠든 55인 호국용사들의 희생의 역사적 교훈이 상기되고 어린 세대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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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이천 버스터미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과제
    이천의 랜드마크인 복합건축물의 공적인 기능 요구 이천 버스터미널의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하고 최첨단 시스템인 센터스테이션(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을 짓고 그 위에 49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신축하여 원도심의 도시환경 개선과 도시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다음의 세 가지 문제점을 잘 해결했으면 한다. 첫째로 주상복합 아파트의 신축으로 인한 교통 문제이다.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증가로 교통량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교통 정체의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최첨단 시스템으로 교통의 흐름을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열린 공간과 녹지 공간의 확보 문제이다. 이천 터미널과 그 주변에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녹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러므로 건축물 내부에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고 터미널에서 그 옆에 있는 안흥지와 온천공원으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파트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천의 랜드마크가 될 이 복합건축물은 경제적인 기능과 더불어 공적인 기능이 요구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건축물은 경제적 효율성만을 중시하여 자본축적의 수단이 되어 건축물의 이미지와 공적기능을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복합건축물은 원도심에서 제일 높은 건축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지나갈 때 기분이 좋아지고 들어가 보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과 이미지 측면에서 공적인 기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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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천시청 기업지원팀장 엄태성 1월인가 싶더니 벌써 2월 정월대보름을 넘어섰다. 최대명절인 설도 지났으니 당분간 큰돈이 들어갈 일은 없다.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3.1절이 코앞이고 직장인의 지갑이 가장 얇아질 가정의 달은 두 달 뒤인 5월이다. 최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세계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그것을 믿는 서민들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2024년 갑진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직장인의 월급은 자기 손에 들어오기도 전에 미리 빠져나간다. 지갑이 투명하기 때문이다. 피 같은 돈이 지갑에 들어오기도 전에 세금으로 떼인다. 심지어 들어옴과 동시에 마이너스다. 비록 납세의 의무가 국민의 의무이긴 하나 직장인들은 대체로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저것 떼이고 카드 대금까지 빠져나갔는데 다시 다음 달 카드 대금이 쌓여있다. 요즘 서넛이 점심을 먹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직장 밖에서보다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직급이 높든 낫든 체감경기에 민감하다. 정말 어쩌다 친구들에게 밥 산다고 자랑질이라도 하면 결국엔 이상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흐른다. 그래도 공무원이 제일 편하고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꼬박꼬박 탄다고 빈정거린다. 이럴 땐 화도 나지만 그러려니 하고 참는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는 것도 사실이고 누가 더 세금을 많이 내는지 이야기해봤자 돌아오는 핀잔을 감당하기에 우리 사회에서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너무 저조하기 때문이다. 딸이 셋이다 보니 지출 비용이 만만치 않다. 각종 생활비에 주택 임차료, 학비와 교통비, 경조사 금 등 그래도 피자와 치킨 떡볶이 시켜놓고 파티도 하고 가족 생일이라도 있는 달이면 신나게 삼겹살 외식도 하며 만족하게 살고 있다. 만족한다기보다 돈에 맞추어 그냥저냥 산다. 국가와 사회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세상과 타협하는 법을 배우고 익혀 적극적으로 써먹는 중이다. 누구나 서글픈 일이 있을 때도 있고 더러워서 못 해 먹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일요일 오후가 되어 어둑어둑해지면 왠지 심란해지고 답답해질 때도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도 들어야 하고 무언가 콱 막힌 느낌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가족의 얼굴과 표정이 이 모든 것을 꺾어버린다는 것이다. 명절 다음날인 지난 13일 우리 딸 셋이 할머니와 겨울 여행을 떠났는데 라디오 방송을 탔다. 황정민의 뮤직쇼에 소개됐는데 내 동생이 라디오에 사연을 올렸고, 그날 바로 소개가 된 것이다. 벼르고 별러 세송이가 각자 모은 돈으로 강원도 여행을 간 것이다. 할머니가 키워서 그런지 유독 할머니를 따르고 좋아한다. 세송이 이름이 황정민 아나운서의 낭랑한 목소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할머니와 아이들의 환한 모습도 라디오로 보내져 황정민 아나운서의 예쁜 말로 소개됐다. 지난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작년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 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7천억 원(3.0%)으로 10년간 2.7배 넘게 증가해 전체 세수(총 국세 344조 원)의 17.2%를 차지했다. 법인세(-23조 2천억 원), 양도소득세(-14조 7천억 원), 부가가치세(-7조 9천억 원), 교통에너지환경세(-3천억 원) 등 세수가 감소하는 와중에 근로소득세만 늘어났다. 5년간 근로자 임금이 17.6% 오를 때 근로소득세 부담은 70.6%나 증가한 것이다. 적어도 물가 오르는 만큼만이라도 월급 좀 올려주면 좋겠다. 그래야 아이들 치킨도 사주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친구들에게 밥도 한 번 사고. 뭐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로지 나의 관점에서는 그렇다는 것이다. 남에게 보이려고 애쓰지 않고 가정에 충실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가족을 생각하며 버티고 있다. 비록 지갑은 두툼하지 않아도‘돈이 없지 가오가 없을까?’ 이천시청 기업지원팀장 엄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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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독자한마당 검색결과

  • 꼼수 인상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격은 그대로나 용량을 적게하니 나로서 현혹되게 교활한 짓거리와 다양한 술수로서 수량을 줄여가며 라인이 불량하게 꼼수를 부립니다 마땅치 아니하게 의도적 감량으로 바람을 저버리고 소비자 기만하기 사람들 속인다며 드세게 분기탱천 아끼고 절약해도 살기가 힘들다고 자성을 촉구하며 분노를 표출하니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요 카드가 올바르게 상도의 지켜야지 타당치 아니하게 비열한 속임수로 파악이 힘들도록 술수를 부려대다 하자가 들통나며 원성이 넘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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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늘어나는 채무 부채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계가 휘청대게 부채가 폭증하고 나랏빚 급속도로 자꾸만 많아지니 다같이 전전긍긍 앞날을 걱정하며 라인을 살피면서 모두가 우려해요 마음이 노심초사 애타는 대한민국 바쁘게 급증하는 채무가 걱정거리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좌불안석 아파트 고공행진 물가도 천정부지 자식들 양육비도 버겁기 허덕허덕 차질이 일파만파 힘겹게 살아가요 카오스 상태에서 모두가 일치단결 타격을 물리치려 최선을 다하면서 파트너 상부상조 힘차게 혼연일체 하나씩 척결하고 희망을 꽃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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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공동주택 에티겟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구가 오밀조밀 붙어서 생활하니 나부터 공동주택 에티겟 지키면서 다정히 함께하는 정겨운 공동체로 라인을 따르면서 즐겁게 살아가요 마음을 나누면서 서로가 상부상조 바라는 사항들을 격려와 성원하는 사랑의 메아리가 넘치는 공동체로 아끼고 정성스레 최선을 다하여서 자꾸만 보살피는 휴식처 보금자리 차분히 향유하며 즐겁게 생활해요 카랑한 목소리로 긴밀히 소통하며 타오른 열정으로 타인을 배려하니 파트너 오손도손 정겨운 이웃사촌 하하하 웃으면서 행복을 꽃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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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위험한 고령 운전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려고 나섰다가 사고가 발생하니 나이가 연로하셔 뜻대로 아니되기 다급히 조작하다 순간적 착각으로 라인을 이탈하는 실수를 저지르니 마찰이 발생하며 사고가 일어나요 바쁘게 조작하다 찰나의 과실로서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일파만파 아무리 강조해도 안전이 최고기에 자제를 당부하는 세태가 야속해도 차량을 운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카오스 혼수상태 불행을 방지코자 타격이 우려되는 운전대 멀리하길 파트너 이구동성 간절히 원하오니 하지를 마옵시고 운전대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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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산불조심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혹한 상황으로 불길이 삽시간에 나무와 산림자원 무섭게 불태우며 다급히 사방팔방 거세게 번져가니 라인이 확대되며 피해가 막심해요 마귀로 돌변하여 화염이 참혹하게 바람을 매개체로 손실을 키우면서 사방이 시뻘겋게 불타기 망연자실 아픔이 확대일로 절망의 아수라장 자꾸만 불타면서 해악이 무궁무진 차질이 일파만파 좌절에 빠집니다 카키색 낙엽들이 새까만 잿더미로 타버린 산천초목 피해가 부지기수 파란에 어마지두 난장판 아비규환 하나씩 불타면서 절망을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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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치열한 선거유세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까이 찾아와서 가치를 높인다며 나가서 전심전력 나라를 위한다고 다양한 형태로서 다니며 선거유세 라이벌 누르고서 라인을 잇겠대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하여서 바라는 사항들을 바쁘게 간청하니 사명감 투철하게 사년간 성심성의 아쉬운 문제점과 아픔을 발본색원 자신의 공약사항 자꾸만 이뤄지게 차분히 추진하여 차원을 높인대요 카랑한 목소리로 카드가 적절하게 타이밍 맞추어서 타오른 열정으로 파트너 방문하여 파워를 달라면서 하소연 거듭하며 하겠다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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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벚꽃축제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경이 펼쳐지며 비경을 선사하니 나무가 벚꽃으로 멋지게 장식하고 다양한 모양새로 맵시를 뽐내면서 라인이 어여쁘게 군락을 이뤘네요 마을과 산등성이 수려한 벚꽃대궐 바람을 매개체로 향기가 진동하며 사방이 꽃잔치니 상춘객 인산인해 아롱진 아름다움 빼어난 경관이기 자태가 매혹적인 절경을 만끽하며 차분히 즐기면서 행복을 꽃피워요 카랑한 목소리로 찬사가 이어지며 타오른 열기로서 환희가 넘쳐나니 파트너 오손도손 벚꽃과 함께하며 하트를 날리면서 선경에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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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온라인 쇼핑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지를 아니하고 간편히 구매하니 나날이 늘어나는 온라인 쇼핑으로 다수의 이용자가 자꾸만 애용하니 라인이 확대되며 무섭게 성장해요 마음껏 자유롭게 골라서 사들이니 바라던 물품들을 온라인 쇼핑으로 사고픈 품목들을 신속히 검색하여 아쉽지 아니하게 손쉽게 구매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차분히 살펴보고 구매를 한답니다 카드가 적절하게 신중을 기하여서 타이밍 신속하게 쉽사리 구입하여 파워를 확충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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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주도시관리공사, 여름 맞이 공원시설 일제정비 나서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맞이 공원 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우기철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태전한아람공원 내 배수불량 구간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지난달 선제적으로 정비공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공원 120개소, 녹지대 122개소에 대한 일제 사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민대표 및 시설물 안전, 전기설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원 주민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민들의 여름철 도심 속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공원 내 수경시설 2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 시설정비, 청소, 시험가동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공원시설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5-23
  • 서광범 도의원, 여주 모내기행사에 도지사 초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은 22일, 여주시 모내기행사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초청하여 경기미의 풍년을 기원하고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당부했다. 서광범 의원은 “작년 5분발언을 통해 도지사님의 여주시 방문을 요청했는데 올해 여주시 모내기행사에 도지사님이 직접 참석해주셔서 여주시 농업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민선8기 혁신농어업 1번지 추진을 통해 농업소득 30%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농업소득 보장은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에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할 예정인 농어민 기회소득에 시군비 매칭비율을 7대3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여주시와 같이 농업인이 많은 시군일수록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도비 지원율을 높여 농어민 기회소득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포함하여 농업인 등 70여명이 함께하여 민관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2024-05-23
  • 이천소방서,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 ‘최우수’ 수상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지난 22일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서 종합성적 ‘최우수’를 차지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은 도민 안전지킴인 의용소방대의 전문기술 경연을 통한 대원 사기진작 강화 등 자긍심 고취 및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로서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구명환던지기, 외상환자평가, 오염지역방제작업, 10인 승부차기, 400M계주 9개 분야에서 2,377명이 참여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 구명환던지기, 오염지역방제, 400M계주 1위, 4인조법, 구조기술 3위 거두고, 다른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성적 ‘최우수’을 수상했다. 조천묵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능력이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5-23
  • 여주도서관-소망교도소와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 평생교육과(과장 장지순) 여주도서관은 지난 22일 소망교도소와 「수용자 독서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망교도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교정시설 수용자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여주도서관과 교도소 간 업무 상호협력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소망교도소 소장ㆍ여주시 평생교육과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기적인 도서기증과 도서 단체대출 시행, 수용자 교육 교화를 위한 독서프로그램과 작가특강 운영 지원이다.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도서단체대출, 도서기증, 작가초청, 독서프로그램 등 소망교도소 독서활동 지원은 수용자들의 독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장지순)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도서관의 독서지원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었고, 특수환경의 독서활동을 통해 수용자의 교화 및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24-05-23
  • 김동연 지사, 여주시 모내기현장 찾아 청년농업인 격려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김동연 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2일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 57-2 일원 모내기 행사에 참석하여 손 모내기 및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벼 재배를 하고 있으며,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대석·방성환·김규창·서광범·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잊기 위해 맞춤비료와 못자리용 상토 등 농자재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지만, 밭작물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여주시와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서 농가 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내기 행사에 참석한 김병훈 청년농업인은 청년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경기도 및 여주시에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김동연 지사는 가을 추수철에 다시 방문해 함께 추수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24-05-23
  • 여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점검 실시
    여주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충우 시장이 21일 여주대교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민관합동점검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여주대교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여주시는 안전 점검 대상 38개소 중 18개소를 이미 점검 완료하였으며 6월 중순까지 20개소를 추가 점검하여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합동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중안전점검 기간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한 안전점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 요소 신고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여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 여주
    2024-05-23
  • 여주시-한국조폐공사,
    여주시 관광에 힘을 불어넣는 지역화폐 도입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과 지류형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상품권’ 업무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는 관광도시 발전의 초석으로 관광의 목적을 가진 소비 시에만 페이백을 통해 지급·유통되는 차별화된 방식을 고안하여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렇게 운영된다며 사용자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의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가 없어 발행된 지역화폐 전액이 지역 내 상권으로 흘러가기에 지역관광 누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폐공사와 협약을 맺고,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에 도입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인 『여주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초기 사업 대상은 뛰어난 자연 경치와 쾌적한 넓은 부지로 여주시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해온 여주 남한강 둔치에 조성된 공공 캠핑장으로 이용객에게 직접 페이백을 통해 지급되고 소비될 예정이다. 이후 지역축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프로그램과 접목한 지역화폐 페이백 사업이 확대된다면 여주시민은 관광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여주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여주사랑상품권이라는 경제기반 사업을 관광과 접목함으로 여주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 지역뉴스
    • 여주
    2024-05-23
  • 2024년 여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여주농촌활성화를 위한 여주인적자원 구축을 마련!! 여주농촌활성화센터(센터장 원동학)는 지역인적자원육성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현장코칭전문가 」 양성과정을 통해 여주농업농촌 활동가를 발굴하고 여주농촌 활성화를 위한 여주 인적자원 활성화 구축을 마련하였다. 지난 21일(화) 여주시 북내면 주암1리 마을회관에서는 현장코칭전문가, 마을리더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현장코칭전문가 수료식”을 진행되었다. 이번 농촌현장코칭전문가는 여주농촌 주민의 삶 실태 조사 위한 활동가 양성을 위해 ▲ 농업정책의 이해 ▲ 중간지원조직 및 지역자원 활용방안 ▲설문조사 방법론 ▲현장실습 등의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향후 진행될 7월부터 시작할 여주시 농촌지역(9개읍면 236리) 전부를 대상으로 마을자원조사 및 설문조사를 수행 할 예정이다. 농촌현장코칭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청년농부 강현 씨는 “이번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농촌활성화의 필요성과 절차 등을 이해하였고 여주만의 기초조사자료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동학 센터장은 농촌현장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이번 수료한 분들 한분 한분 모두 여주시 농업농촌을 활성화 하는데 꼭 필요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여주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2023년 11월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시군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031-882-8807)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여주
    2024-05-23
  • 밥하는 아줌마, 나눔가게 ‘중앙이 품다 16호점’ 현판 전달
    지난 21일(화)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김부열)가 신규나눔가게 밥하는 아줌마(대표 김연화)에 감사 의미를 담아 ‘우리동네 나눔가게 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가게 ‘밥하는 아줌마’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 5개를 후원한다. 김 대표는 자율방범대원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배우자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분과 분과장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두 공동위원장(심우봉·김부열)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1인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중앙동에서 후원해주시는 반찬꾸러미는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는 031-887-3444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 21일(화)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김부열)가 신규나눔가게 밥하는 아줌마(대표 김연화)에 감사 의미를 담아 ‘우리동네 나눔가게 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가게 ‘밥하는 아줌마’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 5개를 후원한다. 김 대표는 자율방범대원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배우자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분과 분과장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두 공동위원장(심우봉·김부열)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1인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중앙동에서 후원해주시는 반찬꾸러미는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는 031-887-3444로 연락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24-05-23
  • 남한강과 함께 즐기는,여주 여강음악제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선정작 여주의 문화예술 컨텐츠 도약을 꿈꾸는 흥겨운 전통연희 여주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여주 여강음악제>가 오는 6월 1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연희예술가로 활동하는 예술감독 현승훈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연희, 국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감독 현승훈을 중심으로, 여주전통연희단, 월드뮤직그룹 듀오벗, JTBC 풍류대장 출신 대금연주자 하동민, 소리꾼 이수현 등이 참여하며, 오학 우리울림과 강천 사물놀이 동호회 등 지역 음악인들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더불어, 버나놀이, 단심주 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깊이 바라보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현승훈 예술감독은 “남한강과 세종대왕의 얼이 숨쉬고 있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이 어우러지는 <여주 여강음악제>를 통하여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향후 여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2024년 6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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